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고양특례시는 5월 가정의 달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101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2일 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는 고양어울림누리 별무리인조잔디구장에서 어린이와 학부모 약 3,000여명이 함께하는 어린이날 행사 ‘고양둥이 다함께 놀자’를 진행했다. 코로나 엔데믹에 따라 3년 만에 개최되는 어린이날 행사에서 어린이들과 교사, 학부모들은 다양한 신체활동, 안전교육, 이벤트 행사 등 색다른 체험 활동을 즐겼다.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도 오는 14일 일산문화광장에서 고양시 영유아 가정 2,000세대와 함께하는 ESG어린이날 행사 ‘지구해요’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와 환경보호를 위해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풀무원푸드머스와 연계하여 추진 중인 ‘지구 구하기’ 행사의 일환으로 10,000명이 참여 ▲건강한 먹거리 나눔 ▲ESG관련 놀이체험 ▲플로깅 ▲놀이체험 부스 ▲공연 등을 즐기며 건강과 환경 챙기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한편, 51주년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기리기 위해 관내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강화군 노인복지관은 10일 어버이날을 기념해 효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자'감사 효(孝)축제'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했다. 노인복지관 프로그램 난타, 우크렐레, 장수댄스 등의 발표와 초대가수의 노래, 경품까지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8일부터 12일까지 어버이 주간행사로 3가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우선 ‘포토존’을 예쁘게 꾸며놓고 카네이션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했으며, 샌드위치 만들기를 체험하는 ‘행복한 쉐프’, 그간 고생하신 어르신들의 손을 예쁜 손으로 꾸며 드리는 ‘섬섬옥수 네일아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윤심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어르신들과 함께해서 늘 행복하다”라며, “앞으로도 노인복지관 전 직원이 합심하여 매 순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15일 16시에 인하대학교 내 학생회관 광장에서 2023년 찾아가는 전통성년례를 개최한다. 성년례는 관혼상제 중 첫 번째 통과의례로 성인이 됐다는 것을 알리는 의식으로 매년 인천향교에서 개최됐으나 올해는 관내 대학교의 참가 신청을 받아 인하대학교로 찾아가는 성년례를 운영할 계획이다. 전통성년례는 인천향교가 진행하며 20명 내외의 인하대학교 학생들이 갓을 쓰고 비녀를 꽂으며 성년으로 인정받는 의식을 재현한다. 이외에도 한복 체험, 차 시음회를 통해 성년례 절차 중 하나인 삼가례(어른의 예복을 입음), 초례(술 또는 차 마시는 법도를 배움)를 경험해볼 수 있으며 성년의 날 기념 축하공연으로 인하대학교 동아리 ‘개로’, '플라곤’의 공연과 ‘해금켜는 은한’의 해금 연주가 준비돼 있다. 구 관계자는 “전통성년례 의식을 통해 성년이 됨을 축하하며 성인으로서의 긍지와 보람을 갖고 책임 있는 사회인으로 새로운 시작을 하기를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부평구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10월까지 음악도시 브랜드 창출을 위한 축제인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사운즈’를 총 6회에 걸쳐 진행한다.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은 지난 2016 부평 음악·융합도시부터 예비 문화도시를 거쳐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기까지 매년 진행한 야외 음악 축제로 올해도 부평아트센터 잔디광장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야외무대를 계획하고 있다. ‘뮤직 플로우 사운즈’는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 앞·뒤로 부평 내 다양한 야외 공간에서 펼치는 콘서트로 제목처럼 도시 곳곳에 음악이 흐르는 부평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5월 27일 저녁 6시 부평 문화의 거리에서 진행하는 첫 무대는 리드미컬한 인디 밴드들의 음악이 거리에 울려 퍼질 예정이다. 무대는 ▲시원한 록 사운드 보컬과 가슴을 울리는 가사로 팬덤을 보유한 정통 얼터너티브 밴드 ‘아디오스 오디오’ ▲Mnet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을 통해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맥거핀’ ▲신인 뮤지션의 등용문 중 하나인 헬로루키의 2022년 우승을 거머쥔 ‘지소쿠리클럽’ ▲지난해 문화도시부평의 ‘지역 뮤지션 앨범제작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뮤지션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 동구의 현대사를 고스란히 담은 유물 20여점이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에 기증됐다. 동구는 지난 10일 김찬진 구청장과 기증자 고일상씨가 참석한 가운데 유물 기증식을 개최했다. 동구 새마을협의회장을 역임한 고일상씨는 직접 작성한 1970~2000년대 새마을운동 기록물과 1970~1980년대 텔레비전과 재봉틀, 부친의 신문자료집 등 총 15건 27점의 유물을 기증했다. 해당 자료들은 향후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유물 및 아카이브 자료로 등록, 증축전시와 지역사 연구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물관은 앞서 도심의 발달로 사라지게 된 1960~1980년대 인천의 원도심 동구와 이곳 주민들의 삶을 역사적으로 보존, 기록하기 위해 유물 기증 사업을 진행해왔다. 그 노력의 결실로 올해에만 총 11명의 기증자에게 62건 76점의 자료를 기증받았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소중한 자료를 선뜻 기증해 주신 모든 기증자에게 감사드린다”며 “기증해 주신 자료의 기록과 보존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유물 기증자에 대한 예우를 다하고, 박물관 유물 기증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기증식을 기획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서구문화원이 올해 지역특화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서구만의 이모티콘을 만드는 ‘쓱쓱 싹싹 서구티콘’을 마련하고 15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 시대에 자신의 감정이나 느낌을 나타내는 이모티콘을 태블릿PC로 제작하는 방법을 배워 이모티콘을 직접 만들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두 기수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 모집 대상은 20세 이상 서구 거주자 20명이며 기간은 15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서구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참여자에게는 교육기간 태블릿PC를 무료로 대여한다. 서덕현 사무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 시대에 걸맞은 이색적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고령군 우륵박물관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박물관을 방문하는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우륵과 가야금 오르골 만들기’를 운영해 성황리에 운영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체험프로그램은 가야금 소리의 원리를 학습하고, 직접 가야금을 연주해본 후 오르골만을 만들며 가야금 소리의 원리에 대해 깊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어린이들은 “가야금의 아름다운 소리에 반했다. 다음에도 우륵박물관에 방문하여 체험을 하고 싶다.”라며 가야금에 대해 관심과 흥미를 보였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체험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전국 각지의 많은 어린이들에게 고령의 마스코트인 우륵과 가야금에 대해 널리 알리는 뜻 깊은 시간이였다.”며 “앞으로도 우륵박물관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고 다양한 교육·체험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은 곡선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수원순복음교회에서 어르신 900여명을 모시고 어르신과 지역주민이 하나 되는 ‘2023년 곡선동 어르신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우진 권선구청장, 국회의원, 도·시의회 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또한 노인복지 기여자 표창수여를 통해 경로효친사상의 의미를 더했으며 곡선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재즈댄스, 민요, 스포츠댄스, 관내 어린이집 공연과 무용단의 국악밸리댄스, 초대가수 노래 등 다양한 공연과 정성껏 준비한 음식이 함께하는 성대한 잔치를 선보였다.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곡선동 각 단체에서 어르신 안내와 안전관리 봉사활동 인원을 지원하여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원활한 행사를 진행했다. 최훈 경로잔치추친위원회장은 “코로나19로 그간 개최하지 못한 경로잔치를 4년 만에 성황리에 개최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경로효친사상을 높이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성일 곡선동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은 8일, 금곡동 단체장협의회 주관으로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에 대한 존경과 효를 되새기고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어르신 2,200여 명을 모시고 어르신과 지역주민이 하나 되는 ‘2023년 금곡동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식전행사는 박영서 장구마당의 트로트가요장구로 시작됐으며 금곡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노래교실과 관내 어린이집 원생들의 율동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기우진 권선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회 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또한 노인복지 기여자, 지역사회 발전 유공자 표창과 다양한 공연으로 흥겨운 잔치분위기를 꾸몄으며 어르신들께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제공했다. 김범식 단체장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로 그동안 개최하지 못했던 경로잔치를 4년 만에 성황리에 개최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륜과 지혜, 올바른 가르침으로 길잡이 역할을 수행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께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 유석기 금곡동장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이천시 시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지속가능한 지구별을 위한 Q&A’를 주제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23년 주제인 ‘지속가능한 지구별을 위한 Q&A’는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를 애정어린 눈으로 관찰하며 자연·인간·미래를 향해 지구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묻고, 강연·체험·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구를 위한 나의 역할을 찾고, 지구를 위한 행동을 시작하며 지구에게 답해보는 시간이다. 주제도서인 '형제의 숲', '지구를 지키는 것이 나의 일이라면', '지구는 일회용이 아니야', 'AI는 양심이 없다'를 토대로, 김윤지 주강사를 비롯하여 정승록 한국열린사이버대학 자연치유학과 교수, 김강은 Clean hikers 대표, 김명주 서울여대 정보보호학과 교수 등이 주제강연을 펼친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3일부터 9월16일까지 약 4개월에 걸쳐 3개의 파트로 나누어 함께읽기, 주제강연, 인문예술체험, 탐방으로 진행되며, 5월15일 월요일 오전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한다. 김경희 이천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