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2일 오후 하동스포츠파크(하동세계차엑스포 제1행사장)에서 열린 ‘경상남도 이·통장연합회 한마음대회’ 행사에 참석해 도내 18개 시군 이‧통장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 정점식 국회의원(국민의힘, 통영고성), 김진부 도의회의장, 하승철 하동군수, 장충남 남해군수, 18개 시군 이·통장 등 1,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도, 하동군이 주최하고 전국이통장연합회 경남도지부, 하동군지회가 주관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모범 표창 수여로 이·통장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한편, 이·통장 헌장 낭독을 통해 도민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결의를 다졌다. 하동세계차엑스포 관람과 안전관리 교육 실시에 이어 초대가수 축하공연, 화합한마당 행사, 시군별 노래자랑도 함께 진행됐다. 박 도지사는 “이·통장 여러분께서 도의 정책 전달 과정에서 많은 역할을 해주시고 있고, 고용, 수출 등 경남의 경제지표가 좋은 신호를 보이고 있는 것도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바탕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마을의 작은 성공과 발전이 모여 시군과 경남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만큼, 모든 지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남도는 12일 오전 하동 화개면 화개십리벚꽃길 인근에서 ‘제44회 재일․재경․재부 도민회 향토기념 식수행사’를 개최했다. 향토기념 식수행사는 1975년 양산에서 처음 시작되어 소나무, 편백나무, 배롱나무 등 40만 여그루의 나무를 심어왔으며, 50여 년 동안 전국에서 유일하게 애향심 고취와 고향 가꾸기에 앞장서 온 경남인의 애향심을 담은 행사다. 이번 식수행사는 일본의 효고, 야마구치, 도쿄, 지바, 가나가와, 교토, 긴키, 오카야마, 히로시마 9개 지역의 재일도민회, 재경․재부도민회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왕벚나무, 녹차나무, 영산홍 등 6천여 그루의 나무를 식재했다. 재일도민회는 지난 1999년부터 2001년까지 식수 성금으로 조성한 재일도민의 거리 11개소에 배롱나무 가로수를 식재해 아름다운 경관을 가꾸는 데 기여해왔다. 특히, 1세대 재일도민뿐 아니라 자녀와 손자, 손녀 등 3세대가 함께 함으로써 고향사랑 정신을 지속 실천해 나가고 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재일경남도민회와 향우 여러분께서 오늘 이곳에 심는 나무가 곧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이라며 “44번째 식수 행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남도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공연이 눈길을 끈다.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는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라는 주제로 5월 4일 6월 3일까지 제1행사장인 하동군스포츠파크와 제2행사장인 화개면 야생차문화축제장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주요 행사로는 지역우수 공연인 찻일소리, 버스킹 공연이 매일 열리며 제1행사장에서는 5월 13일 민혜경, 김범룡, 장윤정이 출연하는 하동 T힐링 콘서트가, 5월 14에는 유명 댄스팀 훅(HOOK)의 파워댄스 공연과 홍진영, 이찬원이 출연하는 하동T 트로트 콘서트가 열린다. 또한 5월 21에도 박해미의 뮤지컬 공연, 조명섭, 김연자의 하동T트로트 콘서트가 연속으로 열릴 예정이다. 제2행사장에서는 오는 5월 13일 김기태의 하동 T발라드 콘서트, 가수 조영남의 ‘산사음악회’가 열리며 5월 21에도 백지영, 김범수의 하동T발라드 콘서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5월 28(일)에도 남성중창단 아르스노바,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의 일상다(茶)반사 공연등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이 외에도, 한복패션쇼, 시군문화공연, 전국 다례 경연, 세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산시니어클럽은 11일 경산시여성회관에서 어버이날 맞이 효(孝) 문화공연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120명을 대상으로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보컬리티 실용음악 원장 장진훈의 성악공연 및 글로벌114 더함 실내국악단의 가야금·생황 독주, 가야금·피리 2중주, 민요공연 등 다채로운 국악 공연까지 진행돼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기관에서 어버이날을 맞이해 이 행사의 주인공이 될 수 있어 마음이 벅차올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산시니어클럽 관장 정진석은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며, 지역 어르신들이 공경받고 웃으며 지내실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산시립합창단은 아산시립합창단과 함께 오는 6월 1일 오후 7시 30분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제28회 정기연주회를 전석 무료로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기 위해 Ola Gjeilo의 ‘Dark Night of the Soul’, Mozart의 ‘Requiem in D minor, K. 626.을 준비했다. 아산시립합창단과 경산시립교향악단이 함께 출연, 120여 명의 연주자가 성악과 오케스트라의 웅장함과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소프라노 유소영 교수, 메조소프라노 백민아 교수, 테너 한용희 교수, 바리톤에 김승철 교수 등 유명 성악가가 특별출연한다. 본 공연은 무료공연으로 티켓링크에서 오는 23일 오후 12시에 예매를 시작하고, 공연일 전날까지 예매할 수 있다. 또한 잔여석에 대해 공연 당일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공연 시작 60분 전부터 좌석티켓을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2일 ~ 14일 3일간 수원메쎄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한마당대축제에서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별 고향사랑 홍보관, 지역답례품 판매관, 기부 혜택 안내관, 고향사랑기부제 정보관 및 전국8도 답례품 홍보존으로 구성된다.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는 지역 고향사랑 홍보관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기부방법과 혜택 등 정보를 안내하고, 기부자에게 제공되는 제주만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전시한다. 행사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방문객 중 현장에서 도 공식 유튜브 ‘빛나는 제주TV’를 통해 제주 고향사랑기부 영상을 시청하면 제주 삼다수를 제공하고 제주 기부가 인증된 참여자에게는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엠블럼(Loving Jeju, Giving Back)이 새겨진 홍보물품을 증정한다. 허문정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국민에게 제주 고향사랑기부제가 각인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잠재적 기부대상자가 참여하는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주도는 불기2567(2023)년 부처님 오신 날 연등축제(봉축대법회)가 14일 오후 5시 제주시 탑동광장에서 봉행된다고 밝혔다. 올해 부처님 오신 날 봉축표어인 ‘마음의 평화, 부처님 세상’은 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불안한 일상을 이겨내 온 국민이 부처님의 가르침으로 마음의 평화를 찾고 모두가 평등하게 공존하는 세상이 되기를 염원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제주불교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날 축제에는 오영훈 지사,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 송재호·김한규 국회의원, 무소 허운스님, 구암 성천스님, 삼이 우경스님을 비롯해 신행단체장 및 재가불자 등 1,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연등축제는 길트기, 합창, 성악, 육법공약, 권공의식 등 이날 오후 4시부터 시작되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헌화, 삼귀의·반야심경 낭독, 축가, 유공자 표창패 시상 등 순으로 진행된다. 오영훈 지사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열리는 봉축대법회를 통해 부처님의 미소를 닮아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영천시 재향군인회는 12일 재향군인회관에서 제25회 영‧호남 화합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영천시재향군인회 및 남원시재향군인회 회원 80여 명이 참석해 회원들 간 꽃다발과 특산품 교환 등 서로간의 교류확대와 우의를 다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영천시와 남원시는 20여 년 전부터 매년 한 차례씩 각 도시를 서로 방문해 회원 상견례, 특산품 교환 외에도 관광지, 산업단지 시찰 등을 진행하며, 영‧호남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정보를 교환하고, 문화와 전통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남원시에서 영천 호국원을 찾아 호국영령을 참배하고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를 방문해 전시관 관람 및 영천전투 서바이벌게임에 참여하는 등 영천의 호국시설을 함께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는 충과 효를 큰 덕목으로 여기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충효열사가 많이 배출된 곳으로 남원시와 화합 행사를 갖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두 도시 간의 튼튼한 유대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끈끈한 우정이 꾸준히 이어져 영호남 화합의 대표적인 모범사례가 되길 소원한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옥천군과 옥천불교사암연합회는 13일 옥천 향수공원 광장에서 옥천불교사암연합회 회원과 신도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봉축 법요식 및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마음의 평화 부처님 세상’을 주제로 색소폰 연주와 청성풍물단 및 가수 묘희의 공연을 시작으로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 등 1부 봉축 법요식과 2부 점등식, 탑돌이 등으로 진행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축사에서 “올해 실외마스크 착용 전면 해제 후 처음 맞는 종교 행사로 자비광명의 등불을 널리 밝히고 군민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며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옥천불교사암연합회 회장인 용암사 덕암스님은 봉축법문에서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등불을 밝히고 군민 모두의 건강, 평안과 안녕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설치된 연등은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군민의 평안과 안녕 기원 및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됐으며 오는 6월 8일까지 옥천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선선한 바람에 햇살이 가득한 5월, 가족 단위 나들이에 딱 좋은 축제가 있다. 온 가족이 모두 만족할만한 축제, 바로 음성품바축제다. 17일부터 21일까지 음성설성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품바축제는 거지 성자로 불리며 오늘날 꽃동네 설립의 모태가 된 故 최귀동 할아버지의 이야기에서 비롯됐으며, 그의 박애 정신을 기리기 위해 해학과 풍자의 대명사 품바와 결합해 오늘날 품바축제가 탄생했다. 해를 거듭할수록 업그레이드되는 군 대표 축제를 앞두고 음성군은 손님 맞을 준비를 모두 마쳤다. 품바축제하면 이름처럼 각설이를 빼놓을 수 없다. 전국의 각설이들이 총출동하는 품바공연이 하루 종일 이어지며 특히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하는 품바왕 선발대회에는 종간나, 이재주, 초롱이, 고철통, 허야, 최고야 등 18팀의 품바공연단이 출연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으로 나이 지긋한 분들이 좋아할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한편, 올해 축제의 주제는 ‘품바, 젊음을 보듬다’로, 젊은층의 참여 확대를 위해 키즈존과 MZ존을 신규로 마련했다. 키즈존에는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미니기차, 범퍼카, 에어바운스, 마술공연, 풍선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