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남문화예술회관은 경남도립극단 정기공연 ‘앙금당실 토별가’를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개최한다. 판소리 ‘수궁가’를 예술무대 산의 조현산 연출가가 천, 인형, 소품 등 상징적 의미를 담는 다채로운 오브제를 더해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에스닉 퓨전 밴드 ‘두 번째 달’의 김현보 음악감독이 흥겨운 음악을 가미해 토끼와 자라의 여정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담아낸다. 조현산 연출은 “우리에게 익숙한 판소리 ‘수궁가’를 오브제와 음악극의 조합을 통해 친근하면서도 신선한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육지와 바다를 오가는 토끼와 자라처럼 열린 마음으로 흥미롭게 받아들여주시기를 바란다”고 관객들에게 개막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70여 분의 공연 시간동안 배우들은 토끼, 자라, 용왕이 되어 등장인물들의 움직임과 감정을 극적으로 표현하며, 바다를 헤엄치는 물고기, 하늘을 나는 새, 또는 아름다운 경치를 나타내며 공간에 생명력을 불어 넣는다. 특히 다양한 오브제와 함께 팝업북, 조명장치를 이용한 그림자 아트 등 창의적 표현과 섬세한 연출로 무대 위에 펼쳐지는 육지와 수궁은 독특하고 풍성한 볼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예술공연계를 활성화하고자‘찾아가는 마을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찾아가는 마을 음악회’는 지역가수 등 전문 공연팀이 음악회 개최를 원하는 마을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공연을 펼치며 시민들의 문화갈증을 해소한다. 올해는 3월 서호마을 찾아가는 마을 음악회 개최를 시작으로 5월에는 강정마을, 동광리, 성산리 등 8개 마을을 대상으로 음악회가 진행중이다. 특히, 지난 5월 6일 강정마을 생태축제와 연계하여 열린 ‘강정마을 찾아가는 음악회’는 관광객 및 시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수 동우, 지완, 홍조밴드, 섬보이가 출연하여 음악과 함께 봄밤의 정취를 한껏 만끽했다. 하반기 ‘찾아가는 마을 음악회’는 오는 6월부터 한달간 접수예정으로 음악회 개최를 원하는 마을에서는 소관 읍면동 또는 서귀포시 문화예술과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시민이 원하는 공간에서 다양한 공연을 개최하여 누구나 문화 향유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 소통하고 있으며 일상 속 문화예술 감동을 느끼고자 하는 마을에서는 적극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5월 15일 성년의 날을 맞아 안덕면 소재 대정향교에서 올해 성년이 되는 청소년(2004년 출생자) 50명과 향교 유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성년의 날 기념행사 및 전통 성년례를 개최했다. 올해로 제51회를 맞는 정부 지정 기념일인 성년의 날은 매년 5월 셋째 월요일에 치러지며, 올해는 5월 15일이다. 서귀포시는 그동안 전통문화 계승은 물론 청소년들이 온전한 성인이 됨을 축하하기 위하여‘관혼상제’중 첫번째 의례인 전통 성년례를 거행하여 왔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대정향교와 정의향교에서 격년으로 주관하여 운영해 왔는데, 올해는 대정향교(전교 이자신)에서 주관하여 행사를 치렀다. 이날 행사는 고유례(문묘에서 조상님께 성년례 거행을 알리는 예식)와 서귀포시장의 격려사로 시작하여 어른이 됐음을 상징하는 가관례(남자에게는 유건을 씌워주고, 여자에게는 비녀나 족두리를 씌워주는 예식)와 성년이 됐음을 선언하는 성년 선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격려사를 통해“이제 막 성년이 된 청소년들을 축하하고, 이번 성년례를 통해 성년자들이 밝고 긍정적인 마음,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5월 13일 일산호수공원에서 가정의 달 기념행사인 제14회 모두가족어울림한마당 ‘고양 가족 걷기대회’ 행사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일산호수공원 산책, 사진 미션 수행, 사진 전시회, 가족 OX퀴즈, 가족사랑 핸드페인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댄스 공연, 엔젤킹치어리더단의 식전행사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고양시민 120여 가족이 참여했으며, 김현아 당협위원장, 조현숙 고양시의회 부의장, 김완규, 심홍순, 고부미, 김해련, 김희섭, 신인선 의원이 참석하여 건강가정지원센터 종사자 및 행사 참여자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족문제예방을 위한 생애주기별 부모교육, 가족상담, 가족문화 체험, 공동육아나눔터, 가족품앗이, 아이돌봄지원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신청 및 문의는 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고양특례시는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를 기념해 오는 6월 8일 강연 프로그램 '책의 A to Z출판부터 마케팅까지'를 운영한다. '책의 A to Z출판부터 마케팅까지'는 책의 시작과 끝에 어떤 과정, 어떤 이들의 노력이 있는지 각 영역의 직업인들이 자신의 일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강연이다. 책 한 권이 만들어지기까지의 전 과정을 들여다보고 7월 8일에는 파주출판산업센터를 방문하여 출판 인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강연은 ▲6월 8일 이야기장수 출판사 이연실 대표의 '편집자, 판권에 등장하는 모든 이들을 만나는 사람' ▲6월 22일 을유문화사 김경민 북디자이너의 '북디자이너와 함께하는 북 디자인' ▲7월 6일 민음사 마케팅 담당 조아란 부장의 '13만 구독자를 사로잡은 MZ마케터의 책보다 재미있는 책 이야기' ▲7월 20일 ‘너의 작업실’책방 김태영 대표의 '동네 서점 운영의 모든 것서점원의 기쁨과 슬픔' 으로 진행된다. ▲7월 8일에는 출판도시 해설사와 함께 출판도시를 산책하며 이야기를 듣고, 출판산업센터를 방문하여 출판인쇄 분야 직업군의 직무와 관련된 진로체험이 예정되어 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고양특례시 도서관은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개최하여 책의 도시 연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6월~7월에는 한뫼도서관에서 5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정보 이해 교육 ‘누구나 알아야 하는 정보판별’을 운영한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후원하는 이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디지털 정보판별 능력을 개선하고 건강한 미디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김남경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 강사가 진행하며 ▲정보판별이 필수인 시대 ▲정보 검색왕 되어보기 ▲신기술과 허위정보 ▲놀면서 배우는 정보판별 ▲허위정보 예방 알리미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이미지로 허위정보 판별하기, 스마트폰 정보 검색 실습, 체크톡 체험, 보드게임 ‘팩트체크 윷놀이’, 허위 정보 예방수칙 카드 뉴스 만들기 활동을 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6월 15일부터 7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디지털 정보 이해에 관심이 있는 50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올바른 정보 이해 교육이 시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건강한 미디어 생활을 안내하는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고양특례시와 (사)고양시새마을회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고양 일산역 전시관에서는 오는 5월 26일 전시관 야외마당에서 ‘기차역 달빛 시네마’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봄맞이 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남녀노소 시민 선착순 30명을 모집하여 진행된다. 평일 낮에는 전시관 이용이 힘든 직장인들과 맞벌이 가정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6시 30분부터 사전 공연을 진행하고, 7시 20분부터 대형 스크린을 통해 영화를 상영한다. 참여자들에게는 페이스페인팅, 아트 풍선,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 코너, 인형극 공연, 팝콘과 음료수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한편, 일산역 전시관은등록문화재 294호로 지정된 근대 문화유산으로 1933년에 지어진 옛 역사(驛舍)이다. 현재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작품 전시를 희망하는 작가에게 무료로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등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일산역 전시관은 앞으로도 봄·가을 달빛영화제, 하·동계 방학 프로그램 ‘일산역으로 모여라!’, 단체 관람 프로그램(공연 및 만들기 체험) 등 철도 문화를 알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고양시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고양특례시 킨텍스에서‘2023 유사나 아시아 퍼시픽 컨벤션’행사가 열려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 고양컨벤션뷰로, 킨텍스 4개의 기관이 협력하여 말레이시아와의 치열한 경합을 통해 고양특례시로 최종 유치한 이번 컨벤션은 아시아 12개국 외국인 5,132명을 포함하여 총 10,645명이 참가했다.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 이번 컨벤션을 통해 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및 김포 등 인근 도시 호텔 사용 점유율 90% 이상을 달했고, 고양MICE얼라이언스 회원사 3개사 이상을 포함한 고양시 소재 업체를 활용하여 약 20억원에 가까운 직접적 경제 파급효과를 창출했다. 특히 고양MICE얼라이언스의 회원사인 ‘(주)플랜업컴퍼니’가 본 행사의 대행을 맡아 행사를 운영․지원하여 원활한 지역 사회 활용 및 기업들과의 협업이 이루어졌다. 본 유사나 행사는 유사나 기업의 가치와 비전인 ‘세상에서 가장 건강한 가족’을 실천하기 위해, 유사나 자사 사회 공헌 재단인 ‘유사나 파운데이션’은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과 함께 1천 개의 푸드팩을 국내지역아동센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고양특례시 고양동 행정복지센터는 12일 고양동 근린공원에서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2023 고양동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하여 고양동 직능단체 회원들과 유관단체,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노인에 대한 공경의식과 사회적 관심을 고취하고 지역사회의 효행을 도모하고자 실시됐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어르신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관내 장수 어르신과 효행 시민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또한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껏 마련한 음식과 다과를 대접하고 흥겨운 공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되어 어르신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송연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을 다해 준비한 행사인 만큼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셨기를 바라고,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고양동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명섭 고양동장은 “지역사회의 협력 덕분에 어르신들을 모시고 뜻깊은 행사를 개최할 수 있어 감사하고, 경로효친 실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나가겠다”라고 하며 ”행사 진행을 위해 협조해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 서구는 12일 바르게살기운동 서구협의회가 서구청 뒤 마실거리에서 ‘제25회 효사랑 나눔잔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양범 협의회장을 비롯해 강범석 서구청장, 서구의회 의원, 김교흥 국회의원과 신동근 국회의원 및 인천시 의회의원 등의 내빈과 지역 어르신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1부 행사는 평소 경로효친사상을 몸소 실천한 ‘효자효부’를 선정해 수상자에게 상장 등을 전달했으며 2부 행사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이 준비한 점심 식사와 함께 문화공연 및 노인장기자랑이 진행됐다. 박양범 협의회장은 “관내 어르신과 어르신을 극진히 모시는 서구의 모든 이들에게 정성을 다해 보답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니 참석하여주신 모든 분들이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며 “이 자리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인 진실 ‧ 질서 ‧ 화합의 참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르신들을 모시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느라 힘쓰신 박양범 회장님을 비롯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 인천 서구협의회의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