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고령군은 경상북도가 시행하는 2023년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지원' 공모사업에 『고령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2023년도 문화예술분야 공모사업 선정으로 네 번째이며,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지역문화 전문인력』, 『모두의 생활문화』, 『지역문화 국제교류』사업 등 3건에 공모 선정된 바 있다. 이번에 선정된 '문화가 있는 날 지원' 공모사업은 『문화가 있는 날에 만나는 청년예술 人(IN) 고령 프로젝트』라는 대주제로, 고령군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쉽게 접하고 즐기며 문화향유권을 증대시키고자 기획됐으며, 청소년 및 청년 예술인들의 소통 공감대 형성 및 건강한 문화 성장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금년도 하반기부터는 문화를 통해 지역의 창의적 혁신을 달성한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선정하는 『지역문화대상』과 문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 및 지역주민의 문화적 삶을 확산시키기 위한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내실 있게 준비하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지역민의 문화향유권 확대를 통해 문화적 삶을 실현하고, 청년 예술인들의 건강한 문화 성장을 지원해 나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김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는 5월 19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제31회 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정통 클래식을 추구하는 무대가 될 예정이며, 첫 무대는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중 인터메조로 산뜻하게 시작하고, 대한민국 첼로를 대표하는 첼리스트 양성원을 초빙하여 쇼스타코비치 첼로 협주곡 제1번을 연주할 예정이다. 두 번째 무대에서는 쇼스타코비치와 더불어 러시아 출신의 가장 대중적으로 유명한 작곡가인 프로코피예프의 교향곡 제5번을 연주한다. 프로코피예프 교향곡 제5번은 1944년 제2차 세계대전 기간 중 모스크바에서 작곡된 곡으로, 작곡가 본인이 이렇게 언급한 바 있다. “교향곡 제5번에서 나는 자유롭고 행복한 사람들의 환호와 힘, 관대함, 순수한 영혼을 노래 부르고자 했다. 굳이 이 주제를 일부러 선택했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머릿속에 나온 것을 그대로 표현하고자 했다.” 배정화 문화예술회관장은 “러시아 클래식의 정수라고 할 수 있는 쇼스타코비치와 프로코피예프 프로그램을 시립교향악단이 야심차게 준비했으니, 시민들께서 이번 정기연주회에 많이 참석하셔서 정통 클래식의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오는 20일 오후 5시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뮤직 오디세이의 ‘재페라(JAPERA)’를 공연한다고 16일 밝혔다. 남동소래아트홀 상주단체인 ‘뮤직 오디세이’는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전문예술단체로서, 재즈를 기반으로 클래식(오페라), 국악, 팝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한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다. '재페라(JAPERA)'는 재즈(JAZZ)와 오페라(OPERA)를 접목한 작품으로 단순한 물리적인 결합을 넘어, 재즈를 기반으로 한 퓨전 장르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최부미 대표는 “음악을 만들고 창작하는 과정은 고통스럽지만, 그것들이 완성되어 세상에 나올 때의 희열이 음악을 하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 '재페라' 역시 그런 노력의 과정들로 나온 작품인 만큼 좋은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최선의 준비를 하여 관객들과 만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전 석 3만 원에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군위군 삼국유사면 청년회와 특우회는 13일 아미산 주차장에서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청년회 및 여성자원봉사대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어르신들, 초청 인사 등 500명을 초청하여 어르신 효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에 대한 청년회원들의 감사 큰절로 시작했고, 이어서 장수상, 장한 어버이상, 감사장 등에 대한 포상 수여와 함께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공경을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식후 행사에서는 각설이 및 초대가수의 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공연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최정열 삼국유사면 청년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의 사랑과 우리 사회 번영을 이끌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진열 군위군수는 “효행사상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정성을 다해 행사를 준비한 삼국유사면 청년회와 특우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 살기 좋은 군위군을 만들기 위해 노인돌봄, 평생교육, 노인일자리 등 다양한 복지정책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군위군은 13일과 14일 양일간 대구시 중구 국채보상로 일원에서 열린 ‘2023 파워풀대구페스티벌’에 참가했다. 앞서 12일에는 축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군위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군위군민들과 관람객들이 함께 한 가운데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순회공연이 펼쳤다. 13일에는 군위군 효령면 풍물단 등 주민들이 함께 한 퍼레이드팀이 비경연 퍼레이드에 참가해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을 알리는 힘찬 풍물 가락과 통합신공항 유치 및 대구경북 신공항특별법 국회 통과를 축하하는 의미의 대형 비행기 조형물, 삼국유사 캐릭터 등을 선보여 대구시민들에게 큰 환영의 박수와 호응을 얻었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군 관광홍보관을 운영하고 군위 대표특산물 오이와 휴대용 종이비누 등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면서 군위군의 우수하고 다양한 관광자원과 특산품 등을 소개하고 깨끗한 자연관광자원과 환경 보호를 위한 제로웨이스트 운동에 동참하는 의미의 관광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13일 저녁에 열린 개막식에는 홍준표 대구시장,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을 비롯해 김진열 군위군수도 식전 퍼레이드부터 함께 입장해 개막식 무대에 올라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독서아카데미’공모사업에 2019년부터 5년 연속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수강생을 모집한다. 독서아카데미는 철학, 문학, 예술, 사회과학 등 여러 분야의 책을 기반으로 통섭형 강연을 통해 전 국민 독서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70개 기관이 선정됐다. 올해 독서아카데미는‘여행, 새로운 눈을 가지다’라는 주제로 책속에 기록된 곳을 함께 보고 느끼고 상상하는 여행을 통해 세상에 대한 새로운‘눈’을 가질 수 있도록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볼 예정이며 6월 8일 ~ 9월 14일까지 15회 운영된다. 이선임 시립중앙도서관장은“5년 연속 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에 선정돼 기쁘게 생각하며 책속으로 떠나는 이번 여행이 코로나를 벗어나 활기를 찾아가는 구미시민들에게 행복한 즐거움이 되기를 바라고 상모정수도서관, 양포도서관에서도 도서관 지혜학교, 길위의 인문학 등 다양한 공모사업이 진행 중이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은 경남의 근대화 시기를 대표하는 한일합섬에 관한 자료 보관소(아카이브)를 구축하기 위하여 ‘한일합섬 기억과 기록 수집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한일합섬 여성노동자의 삶을 되새겨 보기 위해 진행되는 경남여성 생애구술사 연구에 앞서 한일합섬과 관련된 각종 사진이나 자료 등 기록물과 함께 기억을 수집하여 한일합섬에 관한 자료 보관소(아카이브)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부문은 한일합섬에 얽힌 기억과 추억에 관한 수기를 제출하는 기억 부문과 한일합섬과 관련된 사진자료나 발행물(졸업앨범, 성적표, 통지표 등), 물품(작업복, 교복, 이름표 등), 영상 등 실물 형태가 있는 기록물을 제출하는 기록 부분으로 나뉜다. 공모는 전국에서 한일합섬에 관한 기억이나 기록물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일합섬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사람 ▲한일합섬 노동자의 가족, 지인 ▲한일합섬 부설 산업체 고등학교인 ‘한일여자실업고등학교’ 운영 당시 재직한 교사 및 학교 관계자 ▲한일합섬 근처 상인 등이다. 응모작은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하고, 상장과 상금을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남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하동관내 주요 관광지 입장권을 소지한 관람객은 하동세계차엑스포 입장권을 최대 40% 할인하여 판매한다고 밝혔다. 엑스포 입장권을 할인하는 6개 하동 주요 관광지는 ▲하동레일바이크, ▲하동케이블카, ▲삼성궁, ▲최참판댁, ▲짚와이어, ▲양귀비꽃축제장으로 2023년 5월 13일부터 6월 3일 엑스포 폐막일까지 각 관광시설의 입장권을 소지한 방문객은 엑스포 행사장 방문 시 엑스포 입장권 4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은 현장 판매 요금 기준 일반 10,000원 → 6,000원, 청소년 6,000원 → 4,000원, 소인 4,000원 → 3,000원으로 할인이 된다. 조직위 박옥순 사무처장은 “이번 연계 할인을 통해 하동을 찾아오시는 많은 관광객들이 부담없이 엑스포를 즐기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차 분야에서 최초로 정부 승인을 받은 국제행사다.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남대표도서관은 김해외국어고등학교 교육나눔동아리 ‘혜윰’과 연계하여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독서동아리 ‘문학당’을 운영해, 14일 첫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문학당’은 올해 처음 시작하는 사업으로, 도내 소재 고등학교 동아리와 협력하여 다양한 멘토링을 진행하는 협력 사업이다. 김해외고 교육나눔동아리 ‘혜윰’ 2016년부터 지역 내 도서관에서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영어 원서 읽기 등 재능 기부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 ‘문학당’에서는 ‘혜윰’ 소속 학생들이 멘토가 되어, 신청을 통해 선정된 지역 내 중학생 11명의 멘티들에게 독서 및 진로와 관련된 다양한 멘토링 활동을 진행한다. 운영 기간은 5, 7, 10, 12월 둘째, 넷째 주 일요일 오후 1시 반부터 2시 반까지이며, 책을 기반으로 한 주제탐구(8회) 및 진로 관련 멘토링(2회) 등 총 10회 운영할 예정이며, 경남대표도서관 청소년관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활동을 통해 멘토들에게는 재능기부를 통한 보람과 진로 체험의 기회가 되며, 중학생 멘티에게는 문학작품을 쉽고 다양한 시각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멘토와 멘티가 함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남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에서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풍성하게 열린다.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라는 주제로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제 1행사장인 하동스포츠파크와 제 2행사장인 화개면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에서 열리고 있다. 제 1행사장 내 체험존에서는 하니, 동이 엽서 만들기, 셀프 페이스 페인팅&녹차오일 손 마사지, 녹차 염색 스카프&차 꽃 만들기, 가훈 쓰기와 부채 만들기, 차향 주머니 만들기, 꽃차 세계 흑차 만들기, 티 베이커리, 전통 다식 만들기, 차 훈증 족욕 테라피, 편백나무 숯 족욕, 발목 펌핑을 체험할 수 있으며 특히, 제 2행사장의 세계 차 체험관은 한국, 중국, 일본, 영국, 튀르키예 등 5개국 각 나라의 차 문화 특성을 나타낼 수 있게 조성되어 많은 차 전문가와 관람객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한국관’은 대나무로 사면을 차단하여 정적을 유지한 채, 탁 트인 공간에 정자와 연못을 상징화하는 정원을 조성하여 정자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전체를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일본관’은 인공적 담장을 조성하여 흰 모래가 깔린 바닥에 바위나 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