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5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1인당 도서 대출 권수가 기존 7권에서 14권까지 확대되는 ▲도서대출 두배로 데이, 셀로판지를 이용하여 꿀벌 캐릭터를 만들어보는 ▲나만의 꿀벌 캐릭터 만들기, 다양한 공예 재료를 이용해 나만의 정원 미니어쳐를 직접 만들어보는 ▲미니어쳐(태양열 꽃이 피었습니다) 만들기를 진행한다. 이 중 ‘미니어쳐(태양열 꽃이 피었습니다) 만들기’ 는 7~10세 어린이 1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수업으로, 5월 31일 수요일 오후 4시에 진행된다. 한편 이천시장은 “매달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하고 도서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5월 16일 제주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2023 제주들불축제 전국사진촬영대회 사진공모전 입상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제주들불축제 홍보와 축제의 소중한 기록을 남기기 위해 제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가 주관하여 진행됐으며, 지난 3월 9일부터 27일까지 접수된 총 54명 211점의 작품을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작으로 총 11작품을 선정했다. 금상(1개)에는 양윤수씨가 촬영한 ‘2023 제주들불축제’가 영예를 안았다. 은상(2개)에는 김성권씨의‘대동 풍물놀이’와 현연심씨의‘흥겨운 풍물’이 이름을 올렸다. 동상(3개)에는 고순애씨의‘석축재연’, 김경준씨의‘축제’, 최재연씨의‘풍물놀이’가 수상의 영광을 가져갔다. 가작(5개)에는 한미숙씨의‘화려한 질주’, 진정율씨의‘들불축제1’, 고혜경씨의‘행렬’, 박대병씨의‘마상의 여인’김종숙씨의‘마상쇼’가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부상으로 금상 200만 원, 은상 80만 원, 동상 30만 원, 가작 10만 원의 시상금이 전달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비록 불 관련 프로그램이 전국적인 산불 경계경보로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서구문화재단은 따뜻한 봄을 맞아 “아라노리터”를 4월 29일과 5월 13일 양일 검암경서생활문화센터와 인근 공원에서 개최했다. 서구문화재단은 구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활동 촉진을 통하여 생활문화 의 가치확산을 위하여 이번“아라노리터”를 기획·운영했다. 2023 검암경서생활문화센터 기획프로그램인 “아라노리터”는 봄의 아라뱃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검암경서생활문화센터와 시천공원에서 진행됐으며 누구나 참여 가능한 문화체험과 친환경을 접목한 프로그램의 운영으로 환경과 문화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관내 생활문화활동가와 지역예술가가 참여해 다양한 생활문화 활동을 매개해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발돋움했다. 이번 “아라노리터”에서는 서구 관내 생활문화활동가(개인 및 동아리)와 지역 장애예술인의 활동기회 제공을 위한 아라마당(공연, 전시)과 지역 예술가와 사회적 기업 등이 참여한 아라상점(아트마켓, 문화체험 부스), 아라배움(원데이클래스), 지역의 환경보존과 구민 인식 제고를 위한을 자원순환교육과 플로깅(줍깅)이 진행됐다. 재단 관계자는 “더 많은 구민이 다양한 문화 참여로 서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는 올해 두 번째 '차이나는 골목축제'를 13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차이나는 골목축제’는 중구 사회적경제 기업에 관한 관심 증대와 판로 확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차이나타운과 동화마을 일원에서 진행되는 행사다. 지난 4월 올해 첫 행사에 이어 열린 이번 두 번째 축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에 관한 관심을 끌고 중구 사회적경제기업과 차이나타운·동화마을 골목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중구 관내 사회적기업과 자원봉사센터가 참여, 페이스 페인팅, 네일아트, 감성과 인지발달을 위한 각종 놀이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거리를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또한 중구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한 'SE(Social Economy 사회적경제)력 확장' 부스도 운영, 기업들의 우수 제품을 홍보했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침체한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연대, 상생, 협력의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경제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15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인천 중구 역사·문화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박물관 교육과 공교육을 연계, 교육공동체 기반을 조성하고 학생·교원 등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등 인천 중구의 역사·문화교육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협약에 따라 인천시교육청은 학생·가족·교원 대상 인천 이해 교육 사업 '인천 바로 알기' 운영 시, 중구문화재단 인천개항박물관의 '최초가 많은 도시이야기' 교육프로그램 등을 연계·활용하게 된다. '최초가 많은 도시이야기'는 인천개항박물관이 올해 자체 개발·도입한 교육프로그램 중 하나로, 각종 유물·사진 등을 중심으로 개항 과정, 개항으로 인한 생활 변화상 등 인천 개항의 역사를 생생하게 배워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협약으로 관내 학생·교원 등에게 인천 중구의 역사와 문화를 심층 학습할 기회를 제공하고, 원도심 지역 박물관·전시관의 인지도 제고와 이를 활용한 역사교육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구문화재단 이사장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으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옹진군은 문화적 가치 보전과 등산객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한‘자월 국사봉 봉수대 복원사업 실시설계용역’을 28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오랫동안 훼손되어 방치된 봉수대의 문화적 가치가 상실되어감에 안타까움을 느낀 자월면 주민들의 염원을 담은 이 사업은 옹진군지에 기록된 내용을 바탕으로 최대한 원형에 가까운 복원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또한, 기존에 훼손된 봉수대 주변 축대를 철거·보수하고, 담장과 자연석 계단 설치 및 시설 입구에 안내판을 설치하여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도 귀중한 문화유산이라는 가치를 적극 알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봉수대 복원과 함께 기존의 등산로를 정비하고, 신규 등산로를 개설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국사봉을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세계 놀이의 날(5월 28일)을 맞아 어린이의 ‘놀 권리’를 존중하고, 놀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3일 귤현동 들놀이 어린이공원에서 ‘나와서 놀자!’ 놀이 축제를 열었다.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영유아 자녀가 있는 80가정이 참여했다. 240여 명이 4개의 조로 편성돼 함께 푸른 잔디밭을 뛰어다니며 놀이 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부모는 “오랜만에 아이와 야외에서 놀아봤다.”면서 “아이들과 할 수 있는 자연물 놀이를 많이 알게 됐고 매우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영유아 시기의 다양한 놀이 경험은 창의성, 신체, 인지 등 전인적 발달을 돕고,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 성취감을 경험한다.”라며 놀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한편, 계양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누리집과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어린이집, 가정양육, 전문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포항시는 장미꽃이 만발한 영일대 장미원에서 ‘날마다 장미꽃 같아라’를 부제로 ‘2023 포항 바다장미축제’를 2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로 맞이한 이번 축제는 포항시가 주관하고 장미사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지난해 가을에 열렸던 축제와는 달리 올해는 포항국제불빛축제 사전 행사의 하나로 개최시기를 5월로 앞당겨 개최하게 됐다. 이번 바다 장미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별도의 식전 행사 없이 시작해 시간대별로 진행되는 장미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장미원을 둘러볼 수 있도록 진행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일반시민 버스킹과 솜사탕 나눔, 장미 인생샷 촬영 등이 마련돼 관람객들이 각종 체험과 참여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으며, 그린웨이 사진 작품 전시회도 마련돼 행사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바다를 배경으로 4,500㎡ 면적에 42종 5,600여 본의 장미가 식재된 영일대 장미원은 최근 노후화된 포장과 시설을 정비해 더욱 다채롭운 모습으로 관람객들을 만난다. 포항시는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5월, 8월, 10월 등 3차례 장미를 개화시키고 있으며, 한겨울에는 LED 장미원을 조성해 사계절형 장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2023년 생생문화재 사업을 13일 점곡면 사촌마을에서 첫 회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지난 2017년부터 7년 연속 선정됐으며 서애 류성룡, 김사원 등 사촌마을 출신 인물과 관련된 만취당(보물 제1825호), 사촌리 가로숲(천연기념물 제405호), 의성의병기념관 등 사촌마을을 거닐며 다양한 체험과 미션을 통해 지역 문화재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는 문화재 향유 프로그램으로 의성군이 주최하고 제월아트컴퍼니에서 주관한다. 올해 첫 프로그램인 ‘생생의 문앞에서 서애 류성룡을 만나다’ (5~9월, 총4회)에서는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사촌마을 이야기를 바탕으로 의병들의 호소문인 ‘창의문’ 작성, 전각(도장)만들기 등 의병 퍼포먼스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전통문화캠프인 ‘오감만족 사촌마을 여행’(1박2일, 1회)과 자유학기제 연계프로그램으로 ‘석봉 한호의 손길을 느끼다’(9월~11월, 총2회)가 운영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생생문화재 사업을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문화재 향유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 최고의 군영축제인 화도진 축제가 오는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4회째를 맞는 화도진 축제는 인천에서 최초로 시작된 축제이자 조선 말기 외세의 침략을 막기 위해 설치한 화도진이라는 역사적 배경을 근거로 한 군영축제로 화도진의 역사성을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과 지역 예술인, 주민이 참여해 함께 만들어 가는 주민참여형 축제 한마당으로 진행된다. 축제는 19일 어영대장 축성행렬을 시작으로 역사적 배경이 가미된 교지하사식과 동구 구립여성합창단 공연, 제33회 동구 구민의 날 기념식, 특집 공개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20일에는 지역 예술인과 주민, 어린이, 청소년이 꾸미는 댄스 경연대회, 프린지 페스티벌, 구민 노래자랑 등도 개최된다. 특히 축제 1일차에는 초대 가수로 송가인, 나태주, 류지광, 이도진, 미니마니가 출연할 예정이며, 2일차에는 강혜연, 박강성, 김희진, 장하온이 출연해 흥겨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동구 문화재와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동구 홍보관 운영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며, 먹거리 장터에서는 각 동에서 준비한 다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