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대전 서구는 괴정동 주민자치회는 ‘괴정골 버스킹데이’ 공연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괴정골 버스킹데이’ 공연은 오는 26일 괴정동 우정어린이공원에서 개최되며, 총 5개 공연 팀의 다채로운 노래와 연주로 채워질 예정이다. 배석효 회장은 “싱그러운 여름의 정취 속에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기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리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수정 괴정동장은 “많은 지역 주민이 참여해 행복 에너지를 충전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포항시는 송도솔밭 도시숲에서 개최한 ‘마주보다 숲 그리고 바다 사진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마주보다 숲 그리고 바다 사진전’은 한동대학교 학생 4명으로 구성된 청년 마을활동가들이 기획했으며, 포항 청년 작가 10명과 협업해 송도의 다양한 모습들을 13일, 14일 이틀간 사진으로 선보였다. 이와 함께 현장지원센터에서는 송도 맹꽁이를 브랜딩한 △‘농띠C’ 캐릭터 부스 △포토존과 방명록존 운영, △설문조사를 통한 영수증 사진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사진전은 송도솔밭 도시숲을 방문한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면서 새로운 시각으로 지역을 바라볼 수 있게 하고, 시민들이 꾸준히 도시재생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했다. 특히, 포항 구항 현장지원센터에서 올해 위촉한 청년 마을활동가들이 처음으로 직접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운영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사진전에 참여한 청년 마을활동가는 “송도는 충분히 시민들의 발걸음을 이끌 수 있는 매력적인 자원들이 풍부하다”며, “앞으로 송도의 잠재력을 끊임없이 발굴해 프로젝트와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청송군청소년수련관은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중·고등학생 25여명을 대상으로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100년간의 역지사지 캠프’를 진행했다. 100년간의 역지사지 프로그램은 청송군청소년수련관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이 연계하여 대한민국 100년의 역사를 지킨 선조들의 나라 사랑을 일깨우고, 독립유적지 탐방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인식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총 12회기로 운영되며, 역사 이론 교육을 통해 한국사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청송·대구·서울·강화·파주 등의 독립운동유적지를 탐방할 계획이다. 이번 1회기는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한국 근현대사·독립운동사 강의, 신흥무관학교 체험, 내앞마을 답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선조들의 나라를 지키려는 열정과 마음이 느껴졌다.”며, “독립운동 역사에 대해 알아가는 것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독립운동을 하는 방법임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 남동문화재단이 인천지역 4개 공연장 및 민간 기획사와 함께 창작 뮤지컬 제작에 나선다. 17일 재단에 따르면 최근 인천중구문화재단, 부평구문화재단, 인천서구문화재단, 인천시교육청 학생교육문화회관, 제이앤에스컴퍼니와 창작 뮤지컬 ‘나도 해피엔딩을 쓰고 싶어’의 공동제작 및 배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을 통해 각 공연장과 단체는 그동안 축적해왔던 창작 공연에 대한 정보 등을 공유하고 각자 역할을 분담해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이 우수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작품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문예회관·예술단체 공연 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 국비 1억 4천만 원을 지원받아 총 사업비 2억 8천400만 원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뮤지컬 ‘나도 해피엔딩을 쓰고 싶어’는 베스트셀러 작가이지만 비극적인 작품만 쓰는 주인공이 해피엔딩을 찾아 미지의 공간으로 떠나는 내용이다. 뮤지컬 속에서 또 다른 뮤지컬을 볼 수 있는 다채로움과 장면마다 달라지는 무대구성, 음악적 스타일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창작 뮤지컬로 제작될 예정이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 남동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청소년축제 ‘빵빠레’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축제는 500여 명이 넘는 청소년과 가족 단위 참가자가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축제에는 남동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푸르나래’ ▲청소년동아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남동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남동구가족센터 ▲미추홀청소년수련관 ▲인천동부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가 참여해 청소년동아리 경연대회와 청소년 문화 체험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청소년동아리 경연대회는 영상 예선을 통과한 인천지역 청소년동아리 10팀이 참여해 밴드, 댄스, 치어리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치열한 무대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고 ▲달고나 체험 ▲페이스페인팅 ▲그립톡만들기 ▲스칸디아모스 화분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는 청소년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용찬 관장은 “대한민국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지역축제 ‘빵빠레’에서 꿈과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의성조문국박물관은 5월 21일부터 9월 17일까지 총 7회에 걸쳐 '2023 박물관은 살아있다!' 행사를 개최한다. 의성조문국박물관은 매주 주말 상영되는 이달의 영화를 비롯하여 상시 운영되는 실내 어린이 놀이공간 상상놀이터, 만들기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가족문화체험실과 매년 여름 개장하여 여름 휴가철 의성군과 인근 지역 어린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물놀이장 등 교육과 놀이, 체험을 한 곳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지역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2016년 '박물관 옆 작은음악회'로 처음 시작한 '박물관은 살아있다!'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박물관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호응도가 매우 높다. 이러한 '박물관은 살아있다!'의 높은 인기를 반영하여, 올해 행사는 매년 5~9월 개최되던 것과 같이 5~9월 매월 셋째주 일요일 5회의 행사에 더하여 물놀이장 성수기 7~8월 첫째주 토요일 특별운영 2회를 추가하여 총 7회의 행사로 구성했다. 또한, 올해는 특별히 어린이 위주의 공연(마술쇼, 서커스, 인형극, 비눗방울공연 등)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네컷 무인 셀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어린이뮤지컬 ‘바다탐험대 옥토넛’을 20일 2회(11시, 14시)에 걸쳐 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한 어린이뮤지컬 ‘바다탐험대 옥토넛’은 TV 만화, 영화 등으로 제작되어 인기를 끌던 옥토넛 대원들을 영상에서 벗어나 공연장에서 실제로 만날 수 있는 기회다. 관람료는 전석 만원으로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관내 20개월 이상 어린이 가족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해당 공연은 바닷속 풍경과 바다생물을 화려하고 생생한 LED 영상으로 구현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뿐만 아니라, 탐험보고송 등 뮤지컬에서만 들을 수 있는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문화체험의 기회가 부족했던 어린이에게 기억에 남는 공연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을 기획해 어린이공연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시각장애인들의 일상에 즐거움을 선사하고 맞춤형 독서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맛있는 도서관, 행복한 시낭송’을 운영한다. 7월까지 12주간 양포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시각장애인이 시와 낭송법을 배우고 직접 시 낭송을 해보는 것으로 진행된다. '매일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한 이혜자 시인의 시 토크와 참여자들이 무대에 올라 시를 직접 낭송해보는 시낭송 음악회도 예정되어 있다. 양성재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구미지회장은“시각장애인들이 평소에 운동이나 건강상의 어려움도 있지만, 만남이나 정서적인 부분에서도 취약함이 많다. 양포도서관에서 서로 만나 시를 읊으며 문학을 접하는 것이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얻는 좋은 기회가 된다”고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주관하는‘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은 문화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경험을 제공해 정보 격차 해소 및 장애인 문화 향유 기회 확산을 위한 사업이다. 경북에서는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을 포함해 2곳이 선정됐으며,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구미지회의 협조를 받아 진행된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구미시는 17일 산동읍 우항공원 잔디밭에서 강동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채비ON 별밤 페스티벌’을 열었다.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개최한‘채비ON 별밤 페스티벌’은 10월 개관 예정인 강동청소년문화의집의 별칭‘채비ON’을 알리고 청소년들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추억을 만들기 위해 잔디밭에서 즐기는 가족형 축제로 기획됐으며, 125팀(가족) 500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구미대학교 천무 응원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강동청소년문화의집 별칭 공모 당선작 시상과 청소년 동아리 공연, 전국노래자랑 수상자 초청 공연, 버블쇼, 퓨전국악, 샌드아트 등이 펼쳐졌다. 구미시는 앞으로 청소년문화시설을 통해 청소년과 가족들이 추억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소년이 소통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영주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풍기인견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2023 영주 풍기인견 서울페스티벌’이 6월 2일부터 3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다. 매년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6월 서울을 찾는 ‘영주 풍기인견 서울페스티벌’은 ‘에어컨 원단’, ‘아이스 실크(ice silk)’로 불리는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서울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알리는 행사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재개되는 만큼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하고 있어 풍기인견을 애용하는 소비자들에게는 더없이 반가운 소식일 것이다. 행사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시‧홍보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해 여러 브랜드의 다양한 풍기인견 제품을 접할 수 있으며, 풍기인견 제품들로 꾸민 포토존을 만들어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풍기인견 인생샷’ 즉석사진 촬영 기회를 제공한다. 또, 2일 오후 7시 30분 개막식과 함께 개최되는 풍기인견 패션쇼에서는 새롭게 개발된 인견과 대마의 복합직물 원단을 이용해 제작한 의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여름에 특히 인기 있는 풍기인견을 대도시 소비자에게 직접 홍보해 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