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20일부터 서귀포 기적의도서관에서 북스타트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북스타트 주간은 한국 북스타트 20주년을 기념해 2023년 5월 20일부터 26일 사이에 전국 145개 도서관에서 동시에 열리는 행사이다. ‘도서관으로 책 소풍 가요’라는 슬로건과 ‘강아지’를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북스타트 주간에 서귀포기적의도서관에서는 ▲‘영유아 발달과 독서지도’ 부모교육 ▲판소리 인형극 ‘알라딘과 요술램프’ ▲유아 대상 ‘책 읽어주세요’ ▲강아지 북큐레이션 ▲북스타트 캐릭터 강아지 또또 그리기 챌린지 ▲도서대출자 강아지 스티커 증정 ▲애니극장과 책 피크닉 ▲북스타트 꾸러미용 도서 배부 등이 진행된다. 한편, 서귀포기적의도서관은 어린이들이‘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할 수 있도록 관내 출생아 대상 북스타트 꾸러미 배부와 초등 1학년 대상 책날개 꾸러미 배부를 진행하고 있다. 기적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로 주춤했던 영유아 대상 도서관 프로그램들이 다시 활기를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서귀포시 어린이들이 영아기부터 책을 즐겨하는 문화를 조성해나가겠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 표선면은 5월 20일 ~ 21일 양일간 제3회 제주표선뮤직페스티벌을 아름다운표선! 함께하는 표선! 하얀바람의 울림! 슬로건아래 표선백사장 특설무대에서 잔잔한 음악선율과 함께 화려하게 개막한다. 이번 축제는 지역문화예술 활성화와 표선면민이 화합을 위해 표선윈드오케스트라가 주최하고 문화공동체 혼듸 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여 전국 22개 예술인 및 단체 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첫 무대는 20일 16시 30분부터 국악과 양악의 환상적인 조합으로 하모니를 만드는 밴드 이강을 비롯한 오카리나니스트 오은수, 보컬리스트 도현아, 제주의 문화를 북소리에 담은 동백울림 등 12팀이 공연한다. 두 번째 무대는 21일 18시30분부터 국 농어촌 최초의 표선윈드오케스트라와 국내 최초의 시민밴드 한라윈드앙상블이 90여명의 단원들과 (지휘 강훈, 김우신)합동으로 무대를 꾸미며 클래식 기반의 크로스오버 그룹 블리스 앙상블등 그 외 해바라기 심명기, 보컬 리스트 이재이, 가람과 뫼 등 10개 팀이 향연을 펼칠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표선면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건강홍보존을 운영하여 건강 캠페인을 추진하고 방문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소암기념관에서는 진행 중인 특별기획전 '조범산방에 피어난 般若반야의 향기'와 연계한 인문학 강좌를 오는 5월 20일 오후 2시부터 '스님이 들려주는 차茶와 차문화 이야기'를 진행한다. 소암기념관에서는 매년 각계각층의 다양한 석학들을 초빙하여 인문학 강좌를 진행해왔다. 특히 이번 인문학 강좌는 현재 진행 중인 불교 특별기획전과 연계하여 합천 해인사 다주茶主 여연스님의 진행으로 차의 역사와 종류에서부터 다도茶道와 다양한 차문화에 이르기까지 대중들이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소암기념관에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조범산방에 피어난 般若반야의 향기'와 5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특별히 '스님이 들여주는 차茶와 차문화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좌를 준비했다.”고 밝히며 “불교에서는‘선다일미禪茶一味’라 하여 수행하는 것과 차를 마시는 것은 같은 의미로 여기는 만큼 전시 감상과 함께 강좌를 듣는다면 더욱 뜻깊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5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 “피아니스트가 들려 주는 동화이야기” 공연을 5월 31일 오후 7시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피아니스트가 들려주는 동화이야기'는 피아노 연주와 동화구연, 샌드아트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클래식을 즐길 수 있게 만든 공연으로 EQ발달 및 무한한 상상력을 키워준다. 수채화같이 아름다운 아르페지오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황윤희 작곡가의 작품“거울아 거울아”와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의 음악동화 '피터와 늑대'를 피아니스트 고지연·김혜안의 피아노 연주에 동화구연가 이지윤의 동화낭독, 샌드아티스트 채승웅의 모래로 그려주는 샌드아트가 함께 하여 감각적인 예술융합의 공연을 보여 준다. 관람권 예매는 문화소외계층 대상으로 10%이내 사전 신청을 받아 무료 초청하며, 일반 관람권은 서귀포시 E-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문화소외계층 무료관람 신청은 5월 19일 오전 10시 ~ 오후 6시까지 전화로 선착순 접수 받고, 일반 관람권 예매는 5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며, 전석 5천원 / 36개월이상 관람 가능하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합창단의 제76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6월 8일 19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오케스트라를 포함한 대규모 합창곡 시리즈의 일환으로 모차르트, 바흐, 푸치니에 이어 이번에는 조아키노 로시니의 '작은 장엄 미사'를 선보인다. 난이도가 높은 곡 중 솔로는 소프라노 오미선(성신여자대학교 성악과 교수), 메조소프라노 송윤진(서울신학대학교 교회음악과 교수), 테너 박웅(제주대학교 음악학부 교수), 베이스 우경식(한양대학교 음악대학 겸임교수)이 함께한다. 오페라로 프랑스와 이탈리아를 석권했던 로시니는 오페라 빌헬름텔 이후 어떠한 오페라도 작곡하지 않았고 남은 여생동안 짧은 피아노 및 성악곡과 두 곡의 종교곡을 작곡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연주될 '작은 장엄 미사'는 그가 작곡한 마지막 두 곡 중 한곡으로 이 악보의 마지막 페이지에는 로시니 본인이 “이 곡에는 나만의 작은 작곡기술, 감정 그것이 이 곡의 전부이다.”라고 서술한 기록이 있다. 기존 곡과 달리 이번 공연에서는 이문석 작곡가의 오케스트레이션 편곡 버전을 통해 관악버전의 반주로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13일 ‘스포츠-놀이’를 주제로 한 부평구 청소년 축제 ‘토요일엔 피크닉‘을 성황리에 마쳤다. ‘토요일엔 피크닉’은 청소년 스스로 재능을 펼치며,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건강한 여가문화를 형성해 또래 및 지역사회와 교감·공감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연 4회 운영된다. ‘스포츠-놀이’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부평구태권도협회 소속 아이탑태권도장 청소년들이 태권무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다. 또 세일고 외 3개 학교 동아리와 수련관 자치조직 청소년들이 축구공 플러렌 만들기, 스포츠 키링 만들기, 배구 체험, 전통놀이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와 이벤트를 진행했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이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중구가 공감마을 주민들의 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해 율목도서관과 손을 잡고, 독서문화 프로그램, 공동체 문화 확산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과 이미아 율목도서관장은 12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공감마을 공동체 프로그램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마을공동체를 복원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공감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뒀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이란 주민들의 삶의 질 증진을 위해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마을공동체를 복원함으로써, 지역 재활성화를 도모하는 주민 중심의 사업을 말한다. 현재 중구는 신흥·답동 공감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지에 주민공동용시설인 ‘공감마실터’를 운영, 이를 중심으로 주민들 스스로 공동체 역량을 키우고 마을을 가꿔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감마실터를 이용하는 공감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도서를 주제로 한 독서 교양강의 개최 ▲마을 탐방 등 공동체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공동체 문화 확산 등 공동체 역량 강화를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 서구문화원이 20일 제14회 허암예술제 시상식과 행사를 서구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 서구문화원은 조선시대 문신 허암 정희량의 시 세계와 선비정신을 전하기 위해 허암예술제를 열고 있다. 앞서 진행한 백일장, 그림 공모전에서 수상한 27명에 대한 시상식을 연다. 아울러 행사에는 서구청춘합창단 갈채의 축하공연, 국가대표 마술사 지혜준의 마술공연과 함께 즉석사진, 실크스크린, 스크래치 페이퍼 등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서덕현 사무국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숭의목공예센터는 16일 옥상 별빛정원 개소식을 개최했다. 옥상 별빛정원은 제물포역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 선정에 따라 조성된 공간이다. 지난해 11월 설계용역을 시작으로 지난달 말 공사를 완료해 개소 준비를 마쳤다. 유휴 옥상 공간에 정원을 조성해 주민 휴식 공간 외에도 영상 스크린을 별도로 설치해 영화제, 주민·청소년 문화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개소식에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구의원, 관계 공무원, 숭의목공예센터 인근 목공예 상인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제1회 별빛정원 영화제 행사와도 연계해 진행돼 참석자를 대상으로 영화 ‘리틀포레스트’를 상영했다. 숭의목공예센터는 이후 별빛정원 영화제, 목공예 이벤트 프로그램을 월 1~2회 운영할 계획이며 옥상 공간을 각종 기관 및 시설에 대관해 주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별빛정원 조성을 통해 숭의목공예센터를 더 많은 주민들에게 알리고 목재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대전 서구청불자회는 16일 보라매공원 중앙광장에서 ‘서구청불자회 창립 21주년 및 부처님오신날 기념 봉축탑 점등법회’를 봉행했다. 행사는 금산보석사 주지 장곡큰스님을 비롯해 서철모 서구청장, 신도,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문화공연과 찬불가 음성공양을 시작으로 삼귀의와 반야심경 봉독, 봉축사, 봉축법어, 발원문 낭독, 봉축탑 점등, 사홍서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코로나19 펜데믹과 여러 가지 어려움으로 불안한 일상을 이겨온 구민들이 부처님 가르침으로 마음의 평화를 찾고 모두가 아름답고 행복한 사회가 되기를 염원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