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영월군은 군민들의 독서문화 향상과 군민 맞춤형 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해 영월군 전자도서관에 희망 도서 신청을 받아 5월 분야별 베스트셀러 등 298종(358권)의 전자도서(e-book)를 구입했다고 밝혔다. 2022년 6월 개관하여 운영하고 있는 영월군청 전자도서관은 이번에 전자도서를 새롭게 구입함으로써 기존 도서 포함 총 3,419종 3,677권이 등록돼있다. 영월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군민 누구나 군청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홈페이지 하단 전자도서관 링크에서 전자도서관을 통해 회원가입하고 안내에 따라 필요한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PC와 스마트기기에서 전자책을 대출해 열람할 수 있다. 영월군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나 손안에서 즐길 수 있는 전자도서관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정서적인 함양의 기회를 누리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새롭고 다채로운 수요를 충족하고자 다양한 분야의 도서들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5월 16일 지역특화발전특구 위원회에서 영월 박물관고을 특구가 계획변경 ‘원안의결’을 받았다. 본 사업은 지난 2월 특화사업의 연속성을 위해 지정기간 만료에 따른 사업기간 연장 및 추진과정에서의 여건변화에 따른 사업비 증액 등을 반영하기 위하여 제5차 계획 변경을 신청했다. 이번 심의·의결 결과로 중소벤처기업부 제2023-52호 고시될 내용으로는 ◇2025년까지 기간연장 ◇면적 651,022㎡ ◇특화사업자영월군수(11개소), 민간사업자(21명) ◇재원조달766.7억원(증193억원) ◇특화사업3개 (세부사업 8개)가 있다. 세부사업으로 박물관 유물구입과 시설정비, 박물관 운영, 특별기획전시, 문화예술 지원사업, 콘텐츠 강화사업, 박물관관광지 연계 투어코스개발과 상품개발, 홍보마케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지난 4월 선정된 국비 공모사업 어린이 과학체험관 조성사업(천문과학교육관 리모델링)과 박물관고을 특구를 기반으로 한 제4차 법정문화도시 사업을 성실히 추진하여 지역균형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구에서는 당초 4개의 규제 특례를 그대로 적용받아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지역특구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오는 5월 20일 오후 1시 야외 공연장에서 특별 공연 ‘음표랑 쉼표랑’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공모 선정을 계기로 2012년부터 진행해온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의 성과와 교육적 효과 및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시잇기 프로젝트'와 '같이의 가치' 두 가지 사업으로 나눠 진행하며, 다시잇기 프로젝트는 오는 20일 ‘음표랑 쉼표랑’특별공연으로 진행한다. 같이의 가치는 오는 7월 중순 인근 영주, 청송, 예천 꿈의 오케스트라 강사들과 워크샵을 열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클래식 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안동꿈의오케스트라는 대구경북 최초로 꿈의오케스트라 사업에 선정되어 경북 지역 거점기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는 대구 수성, 경북 영주, 청송, 예천에서도 운영하고 있다. 꿈의오케스트라를 졸업한 단원을 위해 안동청소년오케스트라 운영 등 체계적인 클래식 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지난해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올 7월에도 제2회 대한민국청소년오케스트라를 준비하고 있다”라며, “이번 안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군위군 양산서원(군위군 부계면 소재)은 오는 19일부터 7월 21일까지 매주 금요일 경북선비아카데미 교양과정을 운영한다. 경북선비아카데미는 한국 정신문화의 근간이 된 경북의 선비사상을 현대적으로 계승·발전시켜 건전한 가치관과 정신문화 확립 및 경북의 유교사상을 21세기 새로운 시대정신으로 재조명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선비정신과 관련된 내용으로 일반인 대상 강의 10회와 초·중학생 대상 현장 견학 4회로 진행되며, 특히 초·중학생들의 인성 함양에 좋은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구미시 광평동은 17일 행정복지센터 인근 광장에서 도·시의원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2023년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구미 지역의 대표적인 공연예술단인 한두레마당의 공연과 창작무용, 성악, 대중가요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봉사단의 팝콘, 솜사탕, 음료 무료 제공으로 북적함을 더해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임홍섭 광평동장은“주민들을 위해 훌륭한 볼거리를 제공해준 (사)한국예총구미지회에 감사하다. 주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문화·예술을 자유롭게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으면 한다”고 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구미시는 17일 산동읍 우항공원 잔디밭에서 강동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채비ON 별밤 페스티벌’을 열었다.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개최한‘채비ON 별밤 페스티벌’은 10월 개관 예정인 강동청소년문화의집의 별칭‘채비ON’을 알리고 청소년들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추억을 만들기 위해 잔디밭에서 즐기는 가족형 축제로 기획됐으며, 125팀(가족) 500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구미대학교 천무 응원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강동청소년문화의집 별칭 공모 당선작 시상과 청소년 동아리 공연, 전국노래자랑 수상자 초청 공연, 버블쇼, 퓨전국악, 샌드아트 등이 펼쳐졌다. 구미시는 앞으로 청소년문화시설을 통해 청소년과 가족들이 추억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소년이 소통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김포시는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김포 아라마리나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3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에서는 이색 이벤트, 덕레이스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덕레이스(Duck-Race)’는 강물의 흐름에 따라 장난감 오리들이 경기를 펼치는 이벤트로, 가장 먼저 도착한 오리에 순위를 매겨 경품을 증정한다. 이미 미국과 영국 등 세계 곳곳에서 시민 참여 이벤트로 자리 잡은 이 대회는 국내의 경우 이번 축제에서만 만날 수 있다. 덕레이스는 5월 28일 일요일 12시에 진행된다. 참여 희망 시민은 23일까지 축제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축제 현장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신청한 오리는 축제현장 덕레이스 운영본부에서 수령 할 수 있다. 나만의 오리에 이름을 새기는 등 예쁘게 꾸며 운영본부에 11시까지 제출한 후 12시 정각 시작되는 귀여운 오리 떼의 수상 레이스를 즐기면 된다. 총 5,000개의 오리떼가 아라뱃길에서 경주하는 진풍경은 현장에서 생생하게 지켜볼 수 있으며, 메인무대 LED 화면으로도 생중계된다. 골인지점에 도착하는 순위대로 10위까지 오리 주인에게는 호텔 숙박권, 요트 체험권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남도립미술관은 5월 25일 오후 2시 다목적홀에서 'N ARTIST 2023더 느리게 춤추라' 전시 연계 아티스트 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N ARTIST 2023더 느리게 춤추라' 전시에 참여하고 있는 김예림, 이 혁, 정현준, 조현수, 한혜림은 경남을 기반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신진 작가들로, 전시를 통해 각자의 예술 세계를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전시가 개최된 지 약 2개월이 지난 현재, 많은 관람객이 3층에 마련된 참여 공간을 통해 다섯 작가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이번 행사는 그간 수집된 관람객의 다양한 메시지와 질문 또한 작가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관객과 작가가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로, 개별 작가의 예술 세계에 대한 소개와 질의응답 및 토론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전시가 전해주는 다양한 주제들을 되짚어 보며 작가와 관객 모두가 함께하는 토론의 자리도 준비되어 있다. 국공립미술관에서 운영되는 신진작가지원 프로그램, 경남 또는 비수도권에서 활동하는 청년 예술가, 더 느리게 춤추는 삶의 가치 등이 내포하는 다양한 의미들을 통해 참여자 모두가 각자의 생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남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16일 군수 집무실에서 무학그룹과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와 지역제품 애용 및 상호발전을 위한 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화 공동위원장과 최재호 무학그룹 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산청엑스포 성공에‘좋은데이’가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120만 명의 관람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실천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무학은 소주‘좋은데이’400만 병에 홍보 보조라벨을 부착하여 산청엑스포를 전국 소비자들에게 알리게 되고, 계열사인 ㈜지리산산청샘물은 조직위와 3,000만 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 약정을 통해 공식후원사 명칭 사용, 엠블럼 및 슬로건 등을 홍보 마케팅 프로모션에 활용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했다. 최재호 회장은“94년 동안 경남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민의 애정과 관심의 힘이다”며“지역민과 함께하는 기업으로써 필요한 곳에 먼저 찾아가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산청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양 기관의 상생발전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20일 양산시 국민체육센터 야외무대에서 ‘청년 거리문화 페스티벌’ 예선 1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 거리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청년 거리문화 페스티벌’은 ‘Busker To Stage’라는 슬로건으로 경남청년 예술가들의 프로 K-POP 무대로 가는 여정을 그려나갈 계획이다. 예선 1차전에서는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가수 ‘김경현’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참가자 10팀의 경연과 함께 심사위원 ‘샤사’가 속한 걸그룹 댄스팀인 ‘플라이위드미’(FlyWithMe)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경남도는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총 52팀이 지원하여 최종 30팀을 선발했고, 양산에서 열리는 이번 예선 1차전에는 10팀이 출전한다. 먼저 예선전 3회(5월 양산, 6월 창원, 7월 사천)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16팀을 가리고, 본선은 김해시(8월)와 의령군(9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본선을 통해 최종 선발된 5팀은 11월 진주시에서 열리는 ‘경남 청년 콘서트’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하게 된다. 심사위원은 가수 ‘김경현’(대표곡Don’t c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