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김포시는 오는 21일 ‘제16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K-pop 노래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사전 실시한 예선을 통과한 11개 팀이 나와 코로나19로 쌓인 피로와 직장 업무 스트레스 등을 해소하기 위해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본선 식전과 식후에는 어린이와 이주민 등의 태권도 시범단 공연, 작년 대회 우승자인 TRAN VAN CHANH(전반찬, 베트남)의 찬조 공연 등이 펼쳐진다. 인천출입국외국인청 주최,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김재원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이민통합센터장 ▲최영일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장 ▲이일찬 김포창공모뽀리단지휘자 등이 심사위원으로 나와 심사를 담당하며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등 총 5명을 선발해 약 125만 원 상당의 상품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중구는 17일 개항도시 교육장에서 최근 만화가에서 엔터테이너로 지평을 넓힌 '백반기행'의 저자 허영만 화백을 초청, ‘잘 먹고 잘 살자’를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모집 인원의 배가 넘는 90여명의 구민들이 참석해 높은 호응 속에 재미와 감동이 함께하는 시간이 됐다. 지난 3월 8일 개강한 ‘개항도시 인문학 - 희망을 말하다’는 역사, 지리, 문화, 예술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지역 특화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이다. 3월부터 8월까지 격주 수요일 저녁 7시 개항도시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허영만 화백 외에도 이충렬 작가, 유진룡 전(前) 장관, 박길성 전 교육부총장, 최석호 원장 등의 명사를 초청해 강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앞으로 예정된 8~10강은 맥주·와인·커피를 주제로 실생활에 와닿는 인문학 강연이 펼쳐질 전망이어서, 구민의 관심과 기대가 더 높을 것으로 보인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향상을 위해 질 높은 인문 강연과 더불어 평생교육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평생학습을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시 계양구는 17일 계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 계양구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계양구 올해의 책 아동 분야로 선정된 ‘기소영의 친구들’의 저자인 정은주 작가와의 북토크로 마련됐다. 계양구 방과 후 아카데미 참여 학생들을 비롯해 구민 80여 명을 초청해 진행됐으며, 이날 행사는 계양구청 유튜브 채널로도 생중계됐다. ‘기소영의 친구들’은 어느 날 갑작스러운 사고로 친구를 잃게 된 아이들이 이별에 대처하고 회복하는 힘을 발견해 성장해 나가는 내용의 소설이다. 정은주 작가는 “죽음을 마주하는 일은 어린이에게도 예외가 없기 때문에 외면하거나 잊으려 애쓰지 않고 스스로의 방식으로 추모하고 기억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사전 행사로는 구립관현악단원의 현악4중주 연주와 작가 인터뷰 영상 상영을 진행했으며, 북토크 이후에는 현장과 유튜브를 통한 즉문즉답으로 선정도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를 포함해 구민들을 초청해 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올해의 책 선정 사업과 이번 행사가 구민들께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고령군은 5월 17일 군청 대가야홀에서 이남철 군수를 비롯한 김용현 관광협의회장 및 군의원, 유관기관단체, 관련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고령대가야축제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이 날 평가보고를 맡은 서철현 대구대 관광축제연구소장은 올해 고령 대가야축제는 ▲야간특별프로그램 운영으로 방문객의 체류시간을 증대시키는 효과 ▲가야금 100대 공연 콘텐츠개발 ▲축제의 안전관리체계 안전교육 및 안전관리에 대해 높게 평가했다. 그러나 고령 대가야축제가 국가지정 문화관광축제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주제관 선정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개발 ▲축제의 기획과 운영에 지역주민들의 자율참여도 향상 모색 ▲대가야박물관을 활용한 연계 콘텐츠개발 ▲읍면부스의 운영으로 지역주민의 축제 참여 및 방문 유도가 필요하다는 것이 과제로 남았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축제는 지금까지의 축제에 비해 많은점이 변화했고, 그 변화를 잘 수용하여 축제를 개최 한 점, 특히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 된점에 대해서 높게 평가하며, 관계기관의 노력을 치하했고, 오늘 평가보고회를 통해 부족했던 부분은 보완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주시는 국가무형문화재 누비장 김해자의 작품 전시‧시연 등의 공개행사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에서 펼쳐진다고 18일 밝혔다. 누비는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전통 재봉 방법으로 천 사이에 솜을 넣어 누비는 것을 말하며, 제작기술은 우리 정신문화 함양과 한국복식문화의 역사를 고스란히 안고 있는 귀중한 유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공개행사는 벽진 이씨 묘 출토복식 액주름포 재현작품 외 현대복식 작품 등 30점 이상이 전시된다. 또 기간 중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누비장 김해자의 손누비 시연과 누비주머니 만들기 무료 체험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누비장 공개행사는 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누비장 김해자는 재봉틀 확산 이후 사실상 명맥이 끊겼던 전통 누비를 되살린 인물로 1992년 제17회 전승공예대전에서 첫 출품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고, 1996년 당시 최연소 국가무형문화재 제107호 누비장으로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누비의 정교함과 예술성을 알리는 동시에 직접 체험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했으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람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주 전통 도자문화의 정수를 체험할 수 있는 도자기축제가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황성공원 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 펼쳐진다. 경주도예가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각종 도자기와 생활 공예품들을 직접 보고 만지고 소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올해로 21회 째를 맞아 ‘나랑 도자기 보러가지 않을래’ 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경주도예가협회 작가 등 50여명이 빚은 신라토기부터 청자, 백자, 현대자기까지 전통성과 실용성을 갖춘 다양한 도자기를 만날 수 있다. 축제는 △전시‧판매 △만들기 대회 △체험행사 △문화공연 등으로 나눠 치러진다. 먼저 행사기간 동안 매일 경주도예가협회 회원들이 40곳 부스를 차려 도자기 전시와 판매행사를 진행한다. 이어 어린이 다도대회(20일), 한가족 도자기 만들기 대회(21일), 어린이 도자기 만들기 대회(27일) 등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해 가족단위로 방문객들을 유도한다. 또 초벌구이 그림그리기, 물레성형체험, 흙 밟기‧찰흙 만지기 체험, 손발 도장 찍기, 우리집 문패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을 비롯한 참여자들에게 이색적인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부산 남구도서관은 6월 14일 오후 4시 남구청 대강당에서 TV 프로그램 '역사저널 그날', '벌거벗은 한국사' 출연으로 친근한 최태성 역사강사를 초청하여 “우리가 행복해지는 법, 역사에 묻다”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작가 강연, 도서 추첨, 사인회 등이 함께 진행될 이 행사는 남구청과 남부교육지원청간 '학교도서관 자료지원 및 교류협력 사업'에 따라 개최하며 학생(중학생 이상), 교직원, 지역주민 등 부산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포항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구룡포과메기문화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서상문 화가 구룡포 방문 서양화 개인전’을 20일부터 29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 작품은 바다, 강, 뱃사공, 밤바다, 비, 자연 풍광, 인물이 있는 풍경 등 관람객들에게 정서적으로 친근감을 줄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돼 있다. 또한 작품들은 여백을 살리고 색을 엷게 칠한 한국 화풍의 느낌이 들게끔 해 작품 감상자들이 내면을 돌아보고 조용히 사색, 성찰할 수 있게 한다. 포항에서 출생한 서상문 화가는 국립정치대학 대학원 역사학박사로 졸업해 한국독립운동, 한국전쟁, 중국 근현대사 등 관련 학술논문 저술과 한·중·일, 대만 등의 인문학 강좌, 강연, 칼럼 기고 등으로 활발히 활동한 바 있으며, 현재는 시인, 수필가, 화가로도 활동 중이다. 김재선 수산물품질관리센터장은 “서상문 화가의 전시 작품은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셔줄 작품들로 구성돼 있다”면서, “감수성 및 내면을 성찰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이번 전시를 감상한 후 과메기문화관을 견학하고, 4층 전망대에서 넓게 펼쳐진 바다를 느껴보시면 좋은 추억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여성가족부, 인천시, 미추홀구가 주최하고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미추홀구청소년어울림마당 1회차 ‘Youth Land’가 오는 20일 14시부터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 앞 농구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미추홀구청소년어울림마당은 지역사회 내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학교·관계기관이 함께 운영하는 청소년 축제다. 1회차 ‘Youth Land’는 청소년과 가족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활동과 더불어 개막식, 모범 청소년 시상식, 청소년 동아리 공연, 비눗방울 체험 등 각종 이벤트와 공연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고석찬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장은 “올해 첫 청소년 축제인 만큼 수련관 자치 기구 청소년들과 관련 학교 및 기관들이 다양한 체험 부스와 공연을 열심히 준비했다”라며 “이번 축제에 함께 참여해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 및 지역 청소년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영월아프리카미술박물관은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하여 연기되어 왔던 “탄자니아의 날” 축제와 특별전 행사를 2023년 6월 10일 박물관 정원에서 개최하기로 주한탄자니아대사관과 합의했다. 주한아프리카대사관과의 아프리카 행사는 아프리카 대륙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친선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서 2013년 코트디부아르 축제와 특별전을 위시하여 수단, 가나, 에티오피아, 르완다, 세네갈 및 잠비아 국가와 아프리카의 날 문화행사를 매년 시행해 왔었다. 탄자니아 국가는 아프리카 대륙의 중동부에 위치한 남북한 면적의 4배에 해당하는 국가로서 아프리카의 최고봉인 킬리만자로산과 야생동물의 천국인 세랭게티 국립공원, 응고로고로 세계 최고의 넓은 분화구를 가지고 있는 국가이며 석유와 가스, 금, 철광석 및 석탄 등 풍부한 자원의 잠재력이 큰 국가로서 우리나라와 많은 협력이 필요한 국가이다. 8번째로 이어지고 있는 아프리카와의 국제적 문화행사는 주한아프리카대사관은 물론 전 외교단에 관심의 대상이 되는 행사로 알려져 있고, 특히 금년 제4차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된 영월의 긍지를 지켜 줄 수 있는 행사이다. 6월 10일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