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3년 후기청소년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후기청소년 심리지원 프로그램은 경기도 내 만 19~24세를 대상으로 맞춤형 심리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후기청소년 심리지원 프로그램은 학령기 청소년(만 9~18세)과 구별되는 후기청소년의 발달적 특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균형화된 심리‧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소외된 후기청소년들의 심리건강 증진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만 19~24세 청소년(대학생, 취업자, 비진학 구직자, 구직 비활동자, 사회복무요원 등)을 대상으로 인당 15회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며, 필요에 따라 심리검사 실시 및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개인의 내적 성장을 돕는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부순 센터장은 “현재의 후기청소년들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업, 진로, 취업 등에 직접적으로 타격을 받고 여러 방면에서 어려움을 겪는 세대로, 심리적 불안정성과 혼란스러움에 대한 전문적 개입이 필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후기청소년들의 정체감 확립과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의왕시 내손도서관은 제59회 도서관주간 및 제29회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4월 23일)을 맞아 독서문화행사 ‘북콘서트’를 진행한다. 4월 19일에 열리는 저자초청강연은 2022년 출간된‘나는 왜 나를 함부로 대할까?’의 저자인 문요한 작가를 초빙해 자기치유와 자기돌봄을 위한 자기관계 심리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준비했다. 저자가 관람객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자신을 위로하는 방법을 생각해 보며 일상생활에 지친 시민들에게 삶에 대한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 넣어줄 예정이다. 4월 26일에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어린이 특별공연 ‘동화나라 샌드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공연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담은 빛의 퍼포먼스, 마법과 함께 들려주는 교훈과 감동의 이야기, 아름다운 환경 속 세상을 표현한 그림자 아트, 모래로 그리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등을 선보인다. 어린이와 학부모에게 샌드아트를 통해 빛과 그림자를 매개체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군포시 궁내동은 25일 궁내동 자율방재단 주관으로 ‘수리산 사랑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걷기대회는 궁내동 자율방재단 창단 후 진행하는 첫 공식행사로 산불발생에 대비하여 수리산 걷기를 통한 방재단원과 직능단체원들의 체력단련과 함께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궁내동 7개단체 회원들의 화합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간단한 몸풀기를 한 후 오전 10시 30분에 궁내동행정복지센터를 출발하여 임도오거리, 수리사를 거쳐 속달동으로 내려오는 완만한 걷기코스를 선택하여 누구나 부담없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진행했다. 신승철 궁내동 자율방재단장은 “봄 향기 가득한 수리산 걷기대회를 통해 궁내동 직능단체간의 화합과 건강을 증진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때때로 개최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오는 4월 1일 토요일 동일로를 중심으로 마주 보고 있는 중계근린공원과 등나무공원에서 '2023 노원구 일자리 박람회'와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중계근린공원에서 ‘2023 일자리 박람회’가 오전 11시~오후 5시까지 열린다. 5회째를 맞는 일자리 박람회는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올해는 채용관 40개, 유관기관 21개, 프리마켓 10개, 부대행사 5개 부스 등 총 76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우수 중소기업, 관내 대학 연계 기업 등 총 40여 개 기업에서 150명 이상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관에서는 기업과 구직자 간 일대일 현장면접이 이루어진다. 구직자의 특성에 맞게 청년, 중장년, 어르신 등 연령별, 직무별 맞춤형 채용 면접을 실시한다. 노원일자리상담센터 등 유관기관에서는 구직자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 등록을 돕는다. 더불어 올해는 퍼스널 컬러 상담과 조경사 체험 등을 해볼 수 있는 VR직업체험, 즉석 포토존 등 색다른 사진촬영, 진로적성 검사 등 취업과 관련된 색다른 부대 행사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가평군은 관내 예술가와 일상의 공간에서 만나는 ‘그럼에도 연습중 프로젝트’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역 아마추어 예술인들이 직접 공연무대에 올라 주민들과 함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이번 행사는 남녀노소 나이불문 예술인들이 자신만의 진솔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전달함으로써 한층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또 관내 거주 또는 직장인들이면 누구나 무대에 올라갈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노래․밴드․개그․연극․댄스․마술 등 장르에 제한을 두지 않으며, 다음달 4일까지 참가 신청해야 한다. 그럼에도 연습중 프로젝트는 4월 5일부터 5월 24일까지 8주간 매주 수요일마다 문화창작공간 얼쑤공장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무대에 오르기 전, 리허설이 필요한 팀은 얼쑤공장 3층 연습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고 활력을 넣어줄 가평 문화창작공간은 지난 2015년 넥스트 경기 창조오디션 혁신상을 수상해 문을 열었다. 공방·공연이 가능한 다목적 공간과 연습실, 커뮤니티 공간 등을 갖춰 주민과 예술가들을 연결하는 아트 플렛폼으로 사랑받고 있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여주시 여주도자문화센터에서 봄을 맞아 기억도자기 김정우와 알천도예 이동면의 개인전, ‘여주디미방’을 오는 6월 11일(일)까지 개최한다.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여주 도자기의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건립한 여주도자문화센터의 특별기획전 ‘여주디미방(Tasty Road of Yeoju)’은 여성이 쓴 아시아 최초의 조리서로 음식디미방으로도 알려진 규곤시의방(閨壺是議方)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됐다. 음식디미방이 오랜 시간 대물림된 삶의 지혜를 온편히 전하려는 따뜻한 마음으로 쓰인 것처럼 여주디미방은 구석구석 자리한 작업실과 그곳에서 빚어낸 아름다운 도자기는 물론 따스한 사람들이 비옥한 자연 속에서 일궈낸 여주의 멋과 맛을 정성스레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여주디미방의 11번째 전시 작가는 현암동에서 기억 도자기를 운영 중인 김정우다. ‘당신의 추억이 기억이 될 도자기’를 신조로 기억을 형과 색으로 형상화한 생활 도자기를 빚어내는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처음으로 새로운 작품인 ‘꽃선벚꽃’ 라인을 소개한다. 동서양의 미감이 적절히 어우러진 동시에 한층 절제된 표현으로 조선백자의 동시대성을 표현한 ‘꽃선벚꽃’은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노량 앞바다의 아름다운 경관과 흐드러지게 핀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꽃피는 남해’ 문화이벤트가 오는 31일과 4월 1일 양일간 남해대교 일원에서 펼쳐진다. 남해대교 개통 5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꽃피는 남해’ 문화이벤트는 남해대교 위를 자유롭게 걸으며 평소 접하지 못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음은 물론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어 색다른 봄날의 즐거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31일 금요일 저녁에는 전야제 및 개막식이 열린다. 최근 '미스터트롯2' 에 출연해 화제가 된 남해출신 가수 ‘하동근’을 비롯해, 퓨전국악팀이 무대를 장식한다. 공연이 끝난 저녁 7시20분부터는 남해대교를 배경으로 해상유람선에서 불꽃을 쏘는 불꽃놀이가 계획되어 있다. 4월 1일 토요일에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린다. 오전에는 전국의 걷기 동호회 회원들이 참여하는 남해바래길 봄소풍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남해대교 위에서는 차량을 통제하고, 프리마켓ㆍ남해대교 걷기행사ㆍ버스킹ㆍ관광객참여 이벤트 등 풍성할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남해대교 통제가 4월1일 토요일 오전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되고 많은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이 지난 2018년 2월 신청사를 개청한 이후 군청사 내 ‘추사홀’ 및 ‘1층 로비 전시공간’을 통해 다양한 전시와 행사를 개최하며 군민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재무과에서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 개청 이후 현재까지 추사홀은 총 622회 8만914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8년 42회, 1만500명 △2019년 192회, 2만5664명 △2020, 2021년 269회, 2만6900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과 2021년은 코로나19로 행사가 대폭 축소돼 이용자 수가 감소했으나 2022년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에 따라 활기를 되찾으면서 총 119회, 1만7850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추사홀은 직원 월례모임과 관내 다양한 기관·단체의 주요행사와 교육은 물론 △전국청소년·대학생연극제 △전국청하백일장대회 △전국사물놀이경연대회 등 전국단위 행사를 다수 유치하면서 군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공적 모임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1층 군청 로비 전시공간은 △2018년 34회 △2019년 22회 △2020년 22회 △2021년 22회 △2022년 27회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5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어린이 연극 ‘강아지똥’을 개최한다. 연극 ‘강아지똥’은 제1회 아동문학상 수상과 함께 창작 그림책 최초 1백만 부를 돌파한 권정생 작가의 단편 명작동화를 각색한 작품으로, 동명의 원작은 지난 1969년 발표된 후 지금까지도 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으며 최고의 스테디셀러로 꼽히고 있다. 연극으로 2001년 초연 이후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등 국내외 158개 극장에서 수많은 관객을 만나온 ‘강아지똥’은 특히 이번 공연에서 동화책이 살아난 느낌의 무대가 구성돼 배우들의 멋진 의상과 연기, 그리고 눈부신 특수효과가 더해져 더욱 마법 같은 무대로 용인의 어린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공연을 선보이는‘극단 모시는 사람들’은 창작 뮤지컬과 어린이 공연 전문 제작사로 백상예술대상, 국제아동청소년공연예술제 등에서 다수 수상을 통해 작품성과 전문성을 모두 인정받은 극단이기도 하다. 재단 관계자는“어린이날 주간을 맞이해 가족 관람객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이며, ‘세상의 모든 존재는 가치 있다’는 주제를 통해 소통과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오는 4월 1일 토요일부터 4월 한 달간 총 4회에 걸쳐 수원시 아마추어 예술단체 연습실에서‘수원예술사랑방’을 개최한다. 전문예술가가 사랑방 주인이 되어 시민을 맞이하는 ‘수원예술사랑방’은 시민과 예술가가 편안한 분위기에서 질문과 대화를 나누는 자리다. 회차별로 작은 공연이나 전시·예술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예술 관련 모임이나 동아리가 홍보와 교류를 할 수 있는 동아리 박람회도 진행될 계획이다. 4월 1일 토요일에는 음악 장르(업드림·소울에스프레소 팀), 4월 7일 금요일에는 풍물 장르, 4월 15일 토요일에는 시각 장르(이오연 작가), 4월 21일 금요일에는 문학 장르(정수자 시인)로 각기 다른 장르의 사랑방 주인이 시민들과 함께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수원민예총 블로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일반 참여 신청과 동아리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단, 매 회차에 진행되는 동아리 박람회는 사전에 신청하지 않아도 현장에서 신청 및 관람 가능하다. 재단 관계자는 “새롭게 시도되는 이번 협업사업이 지역예술가와 시민들의 연결고리가 되는 행사로 자리 잡아 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