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6일 옥정호수도서관에서 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개최한 ‘2023 양주 올해의 책 선포식 & 곽재식 작가 북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강수현 시장, 도·시의원, 시민선정단 대표,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행사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도서선정에 기여한 시민 대표, 곽재식 작가 등 내빈이 무대에 올라 ▲나는, ▲애니캔, ▲3모둠의 용의자들,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등 4권의 도서를 양주 올해의 책으로 선포했다. 선포식 이후 올해의 성인부문 선정도서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를 집필한 곽재식 작가를 초청해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북 토크를 진행했다. 곽재식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기후위기 시대에 우리가 왜 기후위기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 기후변화에 대응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쉬운 문제가 아니며 개개인의 실천보다는 정부와 기업 차원의 노력이 더 필요하다는 점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사회자로 참석한 정주희 기상캐스터와 곽재식 작가는 객석에서 질문을 받아 기후변화와 환경에 대한 그간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제1회 도서관의 날과 제59회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동두천시 평생교육원이 운영하는 공공도서관 2곳(동두천시립도서관, 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두천시도서관은 제59회 도서관 주간 공식 주제인 ‘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에 따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두천시립도서관에서는 직접 대면하여 한 사람의 이야기를 책처럼 만나볼 수 있는 ‘사람책’ 운영 및 김최은영 미술평론가 및 탁현규 작가가 진행하는 ‘예술의 색을 입은 인문학’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북극곰 출판사의 '버찌 쨈 토스트' 원화 전시, 그림책 펜팔&캘리그라피 체험을 진행한다. 특히 도서관에 방문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그림책 베이킹 클래스’, ‘독서 빙고’를 운영하고 성인을 대상으로 ‘서가를 뛰쳐나온 책’,‘다시 읽는 어른의 동화’, 가족을 대상으로 ‘동화책 읽고 유튜버 되기’ 등 대상별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종합운동장 지혜의 등대에서는 동두천시 치유의 숲 연계를 통한 ‘도서관 워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동두천시에서 주최한 캠프보산 문화행사가 지난 25일 보산동 관광특구에서 열렸다. 월드푸드 스트리트 개장을 기념해 열린 이날 행사는 공방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 두드림뮤직센터 문화공연 등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로 풍성하게 진행됐다.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공예 무료 체험과 다양한 세계 음식을 즐기며 봄을 만끽했다. 특히, 특구 내 두드림뮤직센터 공연장에서는 지난해 엠넷 쇼미더머니 11에 출연한 ‘토이고’와 신예 래퍼 ‘제이영&영스키’의 힙합 무대가 펼쳐져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시민들이 이국적인 풍경과 그래피티 예술이 있는 캠프보산에서 맛있는 음식도 즐기고 공연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이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난 22일 “생중계 사랑방 영어로 문화체험-영어 읽기 첫걸음 파닉스” 교실의 첫 번째 수업을 제일문화플랫폼에서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도심의 어린이들에게 돌봄·교육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동두천시 ‘제일시장’ 내에 위치한 ‘제일문화플랫폼’을 시민들에게 알려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제일시장을 활성화하고자 기획됐다. 7세~10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수업은 6월 28일(수)까지 14주에 걸쳐 오후 5시~6시 2개의 교실이 운영되며 총 28회차가 진행된다. 한편 향후 센터에서는 아동돌봄·주민어울림·주민문화생활기반조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시민들의 원도심 방문을 유도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조민 센터장은 “주민참여형 도시재생 사업을 위해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기획할 예정이며, 사업지역 내 거점 공간을 적극 홍보하여 지역 주민의 커뮤니티 시설을 활성화하겠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동해시는 오는 4월 1일(토)부터 2일(일)까지 양일간 웰빙 레포츠타운 일원에서 '2023 동해시민 스포츠 대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해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회원종목단체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시 개청 43주년을 기념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시민들의 기초체력 증진 및 활기찬 스포츠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에는 축구, 테니스, 탁구, 골프, 볼링, 족구, 게이트볼, 배구, 파크골프, 육상, 수영, 야구, 배드민턴, 궁도, 자전거 등 총 15개 종목 4,7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할 계획이며, 선수들은 동해웰빙레포츠타운 및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게 된다. 본 대회는 4월 1일 예선 및 사전 경기를 시작으로, 개회식은 4월 2일(일) 오전 9시 동해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사물놀이, 색소폰 연주, 체조 등 다채로운 식전행사와 함께 그동안 체육발전에 기여한 이들에 대한 공로패 수여식에 이어 각 종목별 결선 경기 등이 진행된다. 이선우 체육교육과장은 “시 개청 43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대회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건강 증진을 도모하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한국문화테마파크 창작공연 ‘난리법석 버꾸통’이 2023년 상설 공연의 막을 올렸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구성력으로 지난 주말 100명이 넘는 관객들을 불러 모으며, 한국문화테마파크에 활기가 돌기 시작했다. 이번 공연은 테마파크만의 특별한 작품으로 지난해 12월 공연 이후 3개월 만에 재개됐다. ‘난리법석 버꾸통’은 안동선비고등학교에서 자신의 무술을 갈고닦은 다섯 명의 열혈 고등학생들이 겪는 사랑과 청춘 성장 이야기로 화려한 아크로바틱과 기계체조를 가미한 무술, 그리고 다양한 무대 효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특히 한국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난타'와 '점프'로 대표되는 넌버벌 퍼포먼스 (Non-verbal, 대사 없이 진행되는 공연)장르로, 나이와 국적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어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인기가 높다. 유쾌함과 즐거움이 가득한 창작공연‘난리법석 버꾸통’은 8월까지 매주 토, 일 주말 공연으로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이어서 오는 수요일(3.29.)부터는 3D 홀로그램 미디어아트 뮤지컬 공연 ‘히든카드’를 매주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진행한다. 음악과 춤, 홀로그램 영상, 조명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예천군 28일 오후 2시 30분 군수실에서 보물 ‘사시찬요’와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588호로 지정된 ‘선현유적’, 제589호로 지정된 ‘산천가숙동국통지’ 문화재 지정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기탁자인 남악종택 김종헌 종손을 비롯한 약포종택 정경수 종손, 함양박씨 동원공파 박광모 종손 및 관계자 등 6명이 참석했으며 김학동 예천군수는 직접 문화재 지정서를 전달하고 지정을 축하했다. 보물로 지정된 ‘사시찬요’는 조선 최초로 주조한 계미자(1403년~1420년)를 이용해 인쇄한 종합농서로 조선 초기 금속활자 인쇄술을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현재 국보 승격을 추진 중이다. 도지정문화재 선현유적은 약포선생문집과 이충무공전서에 수록된 글로 1597년 이순신이 체포돼 국문을 당하자 약포 정탁이 그를 구명하기 위해 작성한 친필 상소문이다. 함께 지정된 산천가숙동국통지는 조선 후기 예천지역을 대표하는 학자인 산천 박주종 선생이 1868년 편찬한 것으로 단군에서 순조까지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는 우리나라 문물 백과사전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역을 대표하는 문중에서 예천박물관에 기탁해 주신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오는 4월15일 미사역 '문화의 거리' 내 오픈공연을 시작으로 Stage 하남!(버스킹)을 운영한다. 하남시 곳곳에서 펼쳐지는 공연은 미사(문화의 거리)를 포함하여 신장(하남시청 인근 공원), 감일(보호수 문화공원), 위례(하남위례도서관 공원) 총 4곳을 주요 거점으로 시민들이 어디서나 버스킹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하남문화재단은 ‘다시 시작하는 젊은 하남!’ 슬로건을 공개하며 미사역 문화의 거리에서 1020세대에서 현재 가장 떠오르는 라이징 스타 래퍼 “비오”와 봄날의 감성과 가장 잘 어울리는 ‘바람이 불어오는 곳’의 여성 듀오 “제이레빗”이 출연하는 오픈공연(4월 15일)을 한다. Stage 하남!(버스킹)에 참여하는 버스커들은 하남시민으로 이루어진 하남버스커와 대학생 버스커로 구성될 예정이며 수준높은 공연을 위하여 문화재단은 공고를 통해 출연자를 심사·선발할 예정이다. 하남 거리공연에 관심 있는 단체나 개인은 하남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다. 하남문화재단 이사장은 Stage 하남!을 시작으로 중장기에는 미사역 문화의 거리에서 신촌 페스티벌과 같은 축제 등을 개최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7일 저녁 9시 오산시청 광장에서 오산경찰서, 안심귀갓길 참여 13개 단체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안심귀갓길 민·관·경 합동 순찰의 날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은 시민들의 야간통행에도 각종 범죄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고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귀갓길을 조성하기 위해 여러 단체의 연대의 틀을 견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포식에 앞서 각 단체는 시민들의 귀가가 활발한 시간대에 ▲문화의거리 일대 ▲궐동 원룸밀집지역 ▲오색시장 일대 ▲남촌마을 EBS공원 일대 등 범죄취약구역 10개소를 순회하며 방범순찰 활동 및 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이권재 시장은 “바쁜 생업 가운데도 안심귀갓길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안전에 뜻을 같이하는 모든 이들이 함께 시너지를 발휘하여 오산시 전역이 안전한 거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마포구는 제28회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하기 위해 ‘환경보전 그림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내가 꿈꾸는 탄소제로 마포, 그린도시 마포’를 주제로 진행하며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채화, 포스터, 컷 만화 등 그림 작품으로 표현하면 된다. 마포구 소재 초·중학교 학생 및 마포구에 거주하는 동(同)연령대 청소년(만7세~만15세)이면 1인 1작품에 한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3월 27일부터 4월 21일까지, 마포구 맑은환경과(마포구청 10층)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5월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상장 수여와 수상작품 전시, 작품집 발간의 특전을 부여한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마포구 누리집 또는 마포구 맑은환경과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박강수 구청장은 “오늘 우리가 가꾼 환경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간다” 며 “학생들의 순수하고 창의적인 그림들로 환경 보전의 중요성이 구민들 마음 깊숙이 전달되어 탄소제로 마포를 향해 모두 함께 나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탄소제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