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부천시립상동도서관은 미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인 ‘오픈AI’가 개발해 전 세계에 인공지능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챗 GPT 관련 특별 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챗 GPT는 누구나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범용 인공지능이다. 시민들이 챗 GPT를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챗 GPT 활용법’ 강연을 마련해 오는 4월 15일·22일(토요일 오전 10시) 2회 운영한다. 강의는 '챗 GPT 이용자 가이드'의 저자이자 블록미디어에 근무 중인 최동녘 강사가 진행한다. 또한 인공지능 시대변화 흐름을 놓치지 않고 미래를 이끄는 자녀교육 강연도 준비했다. ‘플랙서블 에듀로 챗 GPT 시대를 리드하는 부모되기’를 주제로 오는 4월 19일(수요일 오전 10시 30분)에 강연을 진행한다. 강의는 '초등엄마 거리두기 법칙'의 저자이자 36년 차 초등현장 교육 전문가인 엄명자 청도중앙초등학교 현직 교장이 맡는다. 김영애 부천시립상동도서관장은 “이번 특강으로 시민이 인공지능 챗봇 ‘챗 GPT’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급속하게 변화하는 디지털 기술을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양평군은 기존 다목적복지회관 내 위치했던 강상작은도서관을 지난 달 신축 건립된 강상농업인복지관 건물로 확장·이전하면서, 생활밀착형 독서문화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된 강상작은도서관의 힘찬 출발을 위해 지난 28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황선호 양평군의회 부의장, 박명숙·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 양평군의회 의원과 각 기관단체장 및 강상면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강상면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팀의 라인댄스 공연과 한국가곡앙상블 아랑의 성악 공연으로 시작해 최인성 평생학습과장의 경과보고, 군정유공 표창 시상,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개관한 강상작은도서관은 연 면적 421.26㎡, 지상 3층 규모의 시설로 1층 작은도서관(일반 및 어린이자료실, 농업인자료실), 2층 문화강의실 및 서고, 3층 열람실로 조성되어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기념사에서 “강상작은도서관은 군민들이 책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배움터로써 다양한 지식정보를 공유하는 지역 공동체 복합문화공간으로 발돋움해 나갈 것”이라며, “작지만 큰 도서관으로 언제나 군민 가까이서 책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광명시와 경기도가 ‘기후위기’에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광명시는 지난 28일 일직동 새빛공원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주제로 맞손토크를 진행했다. 맞손토크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매월 1개 시군을 정해 현장을 찾아 시민과 소통하며 현안을 논의하는 행사로 이번이 6번째이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임오경 국회의원, 양기대 국회의원과 ‘기후의병’을 비롯한 300여 명의 광명시민이 참석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주제로 자유롭게 질문과 답변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마음으로 시민 여러분의 고민과 의견을 듣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시민의 마음을 소중히 담아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광명시가 한 단계 도약하고 미래세대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경기도가 6번째 맞손토크 현장을 광명시로 정한 것은 ‘기후의병’ 등 기후 에너지 정책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내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광명시는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제도,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 우수한 기후에너지 정책을 추진해 최근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광주시 퇴촌청소년문화의집 방과 후 아카데미는 지난 25일 방과 후 청소년을 대상으로 용인 에버랜드에서 주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주말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조별끼리 미션을 해결하고 놀이기구 및 여러 활동들을 체험하면서 청소년들의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고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들의 무기력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신학기라서 학교에 적응하기가 힘들었는데 오랜만에 친구들과 야외활동을 통해서 놀이기구를 체험하고 미션을 해결하며 재미있는 시간을 가져서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퇴촌청소년문화의집 방과 후 아카데미는 돌봄이 필요한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기본 교과 학습부터 급식, 생활 관리 및 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광주시 퇴촌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5일 퇴촌청소년문화의집 체육관에서 ‘2023년 자치기구 발대식 및 3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청소년들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홍보기자단, 청소년자원봉사단, 청소년동아리 등 5개의 자치기구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한, 3월 문화체험 프로그램 ‘문문데이’ 운영의 일환으로 청소년 댄스팀 ‘메인제이’, 여성 듀오 ‘빈니크’, 3인조 힙합팀 ‘언다이트’가 함께하며 자치기구 출범을 축하했다. 조계형 퇴촌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과정에서 청소년 스스로 결정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있을 청소년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8일 광주시 문화재단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90년생이 온다.’의 임홍택 작가를 초청해 올해 첫 번째 ‘명사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 작가는 ‘2000년생이 온다. ː AI인간과 아날로그 시대의 소통과 갈등’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임 작가는 “바뀐 것은 ‘세대’가 아니라 ‘시대’라며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어떤 식으로 변화할 수 있는지 생각해봐야 한다”며 시대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실전 팁을 제시했다. 이날 강연에는 2030세대 뿐만 아니라 6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90년생이 온다.’를 뜻깊게 읽었던 터라 일찍부터 도착해 기다렸는데 유익한 강의였다”며 “세대 간의 차이점과 기성세대가 이들을 어떤 눈으로 바라봐야 하는지를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임 작가는 CJ그룹에서 12년간 신입사원 입문 교육, 브랜드 마케팅 담당자로 근무했으며 현재는 기업과 공공기관 등에서 세대별 소통 방법, 조직 문화에 대한 강연을 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미술도서관 투어 프로그램을 유아, 청소년 대상에서 성인과 장애인 대상으로 확대 운영한다. 의정부미술도서관은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을 품은 미술관, 미술관을 품은 도서관’이라는 슬로건과 같이 책과 예술 그리고 공간의 혁신을 담은 도서관의 새로운 가치에 대해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도서관을 보다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도 제시할 방침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도서관 소개를 듣고 사서와 함께 3층 멀티그라운드(기증존, 오픈 스튜디오)에서 1층 아트그라운드(전시관, 예술 자료)까지 공간 투어를 하는 것이다. 전시 기간에는 전시관 작품 관람 및 해설을 들으며 연계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프로그램은 전시 준비 기간에는 상설 운영된다. 투어 프로그램은 수요일 10시 30분에 진행되며 대상별 운영 일정이 구별된다. ▲유아·청소년은 매월 첫째·둘째 주 ▲개인은 매월 셋째 주 ▲장애인은 매월 넷째 주다. 참여 신청을 원할 경우 단체(유아·청소년·장애인)는 의정부미술도서관 홈페이지 ' 책문화프로그램 ' 도서관 투어 ' 신청 게시판에서 접수하면 된다. 개인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는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의 '도심 속 민물고기 이동도서관' 사업에 선정돼, 4월 5일(수)부터 30일(일)까지 '도심 속 민물고기 도서관'을 의정부과학도서관에서 운영한다. '도심 속 민물고기 도서관'에서는 도심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버들치, 모래무지, 쉬리 등 토종 민물고기 12종이 담긴 수조와 지역별 서식 어종을 소개하는 하천 생태지도, 멸종위기종 배너를 볼 수 있다. ‘민물고기 컬렉션’ 코너에서는 다양한 민물고기 관련 도서를 전시한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살아있는 토종 민물고기를 집 가까이에서 관찰하며 생명의 소중함과 우리 자연의 아름다움을 깨우칠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도시를 가치있게, 시민을 행복하게’를 구현 중인 군포시가 오는 31일 오후 3시부터 군포역 앞 항일독립만세운동 기념탑 일대에서 104주년 ‘군포 3.31 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1919년 3월 31일 2,000여명의 우리 선조들이 군포장에 모여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행진하다 발포에 맞서 싸운 역사적 현장에서 군포의 독립운동사를 재조명 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다. 만세운동 재연극과 함께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표창, 만세삼창 등의 기념식 및 기념음악회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거리 퍼포먼스로 만세운동 재연 플래시몹 공연을 진행함으로써 선열들의 꺾이지 않는 기개와 숭고한 희생정신을 참석자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기념행사는 기미년 3월 군포장에서 울려퍼진 독립만세 함성을 몸소 느끼고 선열들의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군포시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광복회 군포시지회와 (사)한국예총 군포지부가 공동 주관하며, 군포역전상인회가 시장 이벤트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구로구와 서울시가 녹색문화 확산을 위해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 행사를 공동 개최한다. 내달 1일 안양천 좌안 고척교 일대에서 시민, 서울시장, 공무원 등 400여명이 나무 4,060주와 봄꽃 8,000본을 심는다. 시민들이 가정에서 나무심기 문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나무심기 종료 후 참여 시민 400여명에게 나무를 1인당 1그루씩 분양하는 ‘내나무 갖기 캠페인’도 진행한다. 나무심기 활동 외에도 풍성한 즐길거리가 펼쳐진다. 풍물놀이와 식전공연, 풍선아트, 이끼나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이번 식목일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도심 속 녹지공간을 확대해 친환경 녹색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