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아산시가 제59회 도서관 주간과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해 4월 한 달간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도서관 주간’은 도서관의 중요성과 프로그램 홍보 등을 위해 한국도서관협회가 설정한 주간으로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다. 4월 23일은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로 독서 출판을 장려하고, 저작권 제도를 통해 지적 소유권을 보호하기 위해 1995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제정한 날이다. 주요 행사는 △이순신 종합운동장에서 4월 29일 13시부터 운영되는 책 나눔 북 페스티벌 △김규범 작가의 ‘나를 강하게 만드는 고전문학’ 강연 △박미숙 작가의 ‘도서관에서 할 수 있는 일 100가지’ 강연 △‘수상한 시리즈’ 박현숙 작가 강연 △‘지금 우리 학교는’ 주동근 작가 강연 △재영 책 수선 대표 강연 △김리라 작가의 인형극으로 만나는 그림책 ‘미술 시간 마술 시간’ 강연 △남동윤 작가의 ‘진짜 어린이 만화 교실’ 강연 △밴드 판의 ‘안데르센 동화콘서트’ 공연 △특별강연 ‘사서가 들려주는 마라톤 인문학’ △도서 대출 권수 확대 및 대출 정지 면제 행사 등이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난 29일 부석면 취평2길 42-15번지 일원에서 ‘부석면 해누리행복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부석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준공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이수의 부의장, 유용철 부석면 기초생활거점사업 운영위원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발전을 함께 축하했다. 준공식은 사업경과 보고, 감사패 전달, 테이프 커팅식, 해누리행복센터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2019년부터 5년간 약 40억 원을 투입해 해누리행복센터 신축, 주민자치센터 증축 및 리모델링 등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연면적 851.8㎡, 지상 2층, 다목적실과 건강관리실, 노인회사무실을 조성했다. 부석면 해누리행복센터는 앞으로 주민복지향상 및 농촌 활성화를 위해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유용철 운영위원장은 “해누리행복센터에서 후 면민들이 시설을 원활히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으며 이완섭 서산시장은 “부석면민 모두 소통하고 화합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며 “활기찬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총 상금 1억 4,300만원! 올해는 누가 세계 공예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게 될 것인가. 청주시와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 이하 비엔날레)가 ‘2023 청주국제공예공모전’작품 접수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접수 분야는 공예 작품을 공모하는 ‘공예 공모전’과 기획안을 공모하는 ‘공예 도시랩 공모전’ 2개 분야이다. ‘공예 공모전’에는, 장르·재료 제한 없이 1인 또는 1팀이 1점씩 출품할 수 있다. 단, 2021년부터 2023년 이내 제작한 작품만 출품이 가능하며 6월 초 1차 합격자 발표 후 선정된 작품에 한해 실물 접수를 진행하고 8월 중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공예 공모전’ 대상 수상자에게는 지난 회(2019년)보다 1천만 원 상향한 6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금상, 은상, 동상 등 수상내역에 따라 시상금이 차등 수여된다. 또한 영아티스트 상, 파트너 상, 인기상, 레지던시 상 등 4개 부문이 신설됐다. 레지던시 상 수상자에게는 오는 2024년 청주시한국공예관 공예스튜디오를 중심으로 창작활동 기회를 제공하며, 지원규모는 현 공예스튜디오 입주작가에 준한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음성군 ‘제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는 평화기념관을 방문하는 군민 및 관람객을 위해 다채로운 4월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토요일에는 ‘가정의 달을 기다리며~ 미리 만들어보는 카네이션 꽃꽂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월 가정의 달을 기다리며 시들지 않는 비누 꽃 카네이션과 장미로 꽃꽂이를 하고, 사랑의 마음을 담아 메시지를 작성해 선물상자에 담아 갈 수 있는 공예 체험이다. 일요일에는 ‘지구야 안녕! 지구 비누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지구와 북극곰 모양의 수제 비누를 만들며 환경오염 문제에 경각심을 느끼고 환경 보호 실천에 대해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본 프로그램은 4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매회 선착순 25명을 대상으로 당일 현장에서 접수 후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재료가 소진될 경우에는 예정 시간보다 일찍 마감될 수 있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관람객들이 주말 체험학습을 통해 즐거움을 느낌과 동시에 환경 보호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길 바란다”며, “토·일요일 서로 다른 주제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다음 달 30일(09:00) 코로나19로 중단했던 반기문 마라톤대회를 4년 만에 음성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제8대 반기문 UN사무총장의 출생지이자 대한민국의 중심 ‘상상대로 음성’에서 개최하는 제17회 반기문 마라톤대회는 대한육상연맹 공인코스인 풀, 하프, 10km, 5km 코스로 열린다. 신청 기한은 10Km 이상은 오늘(3.31.)까지, 5Km는 다음 달 10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참가비는 풀, 하프, 10km는 3만원, 5km는 1만원이다. 시상은 남녀 각각 1위에 △풀코스 100만원 △하프코스 50만원 △10km 30만원의 시상금과 상장, 부상으로 특산품을 수여한다. 또 △5km는 1위부터 3위까지 그리고 특별상으로 풀, 하프, 10km 33위(제33대 외교통상부장관), 44위(1944년생), 193위(유엔193개 회원국)에겐 특산품을 지급한다. 단체 특전(관내 및 5km, 학생은 인원에서 제외)과 먹을거리도 제공한다. 최다로 참가 신청을 한 단체와 동호회에는 1위 50만원, 2위 45만원, 3위 40만원의 시상금과 상장·부상을 지급하며 20명(40명) 이상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관광 1번지 단양군이 야간관광 활성화의 본격 포문을 여는 ‘2023 단양군 벚꽃 야경투어’를 내달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별빛 하늘 위로 흩날리는 벚꽃 세상’을 주제로 단양의 아름다운 별천지 속 꽃 풍경을 소개하는 이번 축제는 행사 기간 오후 6∼9시까지 단양읍 상진리 수변(소노문 단양∼군 보건소) 1.3km 구간에서 펼쳐진다. 매년 5월이면 연분홍 철쭉이 화려한 매력을 뽐내는 충북 단양은 이맘때엔 순수한 순백의 벚꽃 도시로 탈바꿈해 관광객의 발길을 유혹한다. 단양군이 주최하고 군 관광협의회와 단양청년문화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 달빛 아래 단양길 걷기 행사 외에도 감성적인 버스킹 공연과 역동적인 플라이보드 시연, 풍성한 이벤트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군은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지난 30일까지 행사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상진리 벚나무 247그루에 은은한 경관조명을 설치했으며, 방문객 오감 만족을 위해 단양 기념품, 벚꽃라떼, 커스텀수제사탕, 슈링클스 등을 판매하고 체험하는 부스도 준비했다. 특히, 행사 첫날인 7일에는 투어 시작 시간에 맞춰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해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안성시 원곡면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3월 29일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 회원 및 면민 70여명 함께 원곡면 통복천에서 “4.1항쟁 다시 그리기 길 조성”을 위한 식목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제78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원곡면 내가천리에서 칠곡호수까지의 통복천 1.9km 구간에 느티나무 270여 그루를 식재하고, 나무를 식재할 수 없는 구간에는 4.1만세항쟁 안내판과 태극 바람개비를 설치하여, 지역주민 누구나 편하게 산책하면서 선열들의 자주독립 의지와 자긍심도 고취시킬 수 있는 걷기 좋을 길이 조성되게 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 필요한 사업비는 주민자치위원회, 이장단협의회, 새마을남여 지도자협의회, 체육회, 4.1만세독립항쟁기념사업회, 기업인협의회 등 원곡면 기관사회단체가 모두 솔선하여 참여했고 지역주민들의 모금으로 마련하여 추진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의가 깊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원곡면민들이 시에 의존하지 않고 자발적으로 식목행사를 시작함에 감사를 드린다”며 “나무심기는 미래환경을 개선하는 뜻깊은 행사인데 4.1만세항쟁의 역사성이 부여된 아름다운 산책로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더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지난 3월 25일 안성시 산수유길에서 봉숭안마을협의체 ‘2023 산수유마을잔치’가 열렸다. 마을 잔치에는 주민들이 함께하는 음악 공연과 미니 게임, 먹거리 부스, 올바른 분리배출 지키기 환경 캠페인, 마을 독거 어르신 돌봄을 위한 바자회로 구성됐으며,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하여 함께 마을잔치를 즐겼다. 본 마을잔치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박명수 경기도의원, 황윤희 안성시의원, 허오욱 복지교육국장, 안병기 전문의원, 허지욱 안성1동 동장, 이찬규 안성1동 예비군 동대장 등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또한, 봉남동과 숭인1ㆍ2통 부녀회, 두원공대 RCY, 남서울대학교 환경동아리 LEAF 등 많은 자원봉사자도 함께하여 마을잔치에 활력을 더했다. 한편, 봉숭안마을협의체는 봉남동과 숭인1・2통, 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은순)이 마을 문제 해결 및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2015년 구성됐으며, 마을공동사업, 산수유길 가꾸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장은순 관장은 “마을 잔치를 위해 수고해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분들이 행복하게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8일, 제78회 식목일기념 식목행사를 삼죽면 국사봉 등산로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김보라 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삼죽면 기관사회단체와 국사봉 산악회,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사봉 등산로 입구에서 간단한 기념행사 후 17,000주의 수국 과 붓들레아 나무를 등산로 일원에 식재했다. 올해로 안성시와 함께 3번째를 맞이하는 국사봉 식목행사는 등산로 일원에 꽃나무를 식재하여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또한 시민이 함께 가꾸는 아름다운 국사봉 명산 만들기를 위해 관내 기관사회단체와 국사봉 산악회원들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식목행사를 통해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하여 나무심기 확대로 숲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아름다운 숲을 가꾸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안성시가 지난 28일, 한경국립대학교에서 ‘안성시 쓰레기 문제, 시민이 답을 찾다’를 주제로 “안성시민 30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관내 쓰레기 문제 해소를 위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10명의 시민들이 1조를 이뤄 총 30개의 테이블에서 토론을 진행하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먼저, 참석자들은 안성시 쓰레기 문제 해소를 위한 사전 인식조사 결과를 공유하며 현장 인식조사를 실시했다. 이어 ▲안성시의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개선과제 ▲시민 인식개선 방안 등을 토대로 쓰레기 배출 관련 현안 사항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에 대해 토론한 뒤, 우선순위를 투표했다. 투표 결과, 쓰레기 감량을 위한 개선 분야로 ▲상습 무단투기 단속 강화 및 마을단위 맞춤형 배출체계 지원(51.8%) ▲스마트한 친환경 소비생활 촉진 (19.4%) ▲안성시 수거 체계 개선(11.2%) ▲재활용 및 재사용품 사용 인센티브 확대(9.4%) ▲폐기물 선별 및 처리 과정 고도화(8.2%) 등의 순으로 의견이 도출됐다. 쓰레기와 관련한 시민 인식개선 방안에는 ▲시민참여형 캠페인 및 시민 환경 리더 양성(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