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파주시는 파주문화원에서 4월부터 11월까지 ‘테마가 있는 파주문화유산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테마가 있는 파주문화유산답사’는 파주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알리기 위해 주제에 따라 파주 문화유산을 답사하는 프로그램이다. 4월 8일 세계문화유산 왕릉 순례를 시작으로 5월 선사시대 고인돌 답사, 10월 민통선 평화 나들이 등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색다른 주제로 운영된다. 프로그램별로 파주시민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인당 1만원으로 신청 후 3일 이내 입금을 완료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매월 1일 오전 9시부터 파주문화원 방문 및 전화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김지숙 문화예술과장은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2023 테마가 있는 파주문화유산 답사에 많은 가족 단위 참여를 기대한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파주의 역사, 문화적 가치를 되새겨보고 선현들의 가르침을 배우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인 고 용담(龍膽)1) 안점순(1928~2018) 5주기 추모제가 30일 수원시연화장 추모의 집에서 열렸다. 수원평화나비가 마련한 이날 추모제는 헌화, 추모사, 약력 소개,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가족여성회관과 수원평화나비는 5주기 추모 특별전 ‘지금, 다시 기억’을 수원시가족여성회관 갤러리(팔달구 매산로 119, 교동)에서 4월 14일까지 연다. 안점순의 사진과 홍보영상을 비롯해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 이미지 34점, 작은 평화의 소녀상 등 조각작품 13점 등을 전시한다. 1928년 태어난 안점순은 14살 때 1941년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가 끔찍한 고통을 겪었다. 해방 후 1946년 고향 마포구 복사골로 돌아와 홀로 지내던 그는 1992년 수원으로 이사 왔고, 1993년 위안부 피해자로 등록 후 별다른 활동 없이 조용히 지냈다. 피해자 지원단체 등이 지속해서 문을 두드린 끝에 75세가 되던 2002년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와 만났고 여성인권운동가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수요집회, 아시아연대회의 등에 참여해 일본군의 만행을 증언하며 ‘일본군 성노예 문제해결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환경운동가이자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제142회 수원새빛포럼 강사로 나선다. 수원시는 4월 12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기후의 위기-내 삶, 내 사람의 위기’를 주제로 ‘제142회 수원새빛포럼 타일러 라쉬 편’을 개최한다. 타일러 라쉬는 기후 위기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전하고, 지구와 공존하는 인간으로서 어떤 책임을 가져야 할지 이야기할 예정이다. JTBC ‘비정상회담’, MBC ‘대한외국인’, tvN ‘문제적 남자’ 등 여러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타일러 라쉬는 멸종위기종 서식지를 보호하는 세계자연기금(WWF)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려왔다. SNS에서 환경 이슈를 공유하고, 환경 관련 강연을 하는 등 환경운동가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환경 에세이 '두 번째 지구는 없다'를 출간하기도 했다. 한국어를 비롯한 8개 국어를 구사하는 타일러 라쉬는 미국 시카고대학에서 국제학을 전공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외교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주미한국대사관 대사실 특별보좌관을 지냈다.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진행되는 수원새빛포럼은 누구나 참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건강하고 올바른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2023년 원주시 음식문화개선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주제는 음식문화 개선을 통한 건강한 식생활 문화 정착이다. 음식물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 인식과 감량화 실천방안 ▲덜 달고, 덜 짜게 먹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건강 식단 실천 ▲덜어먹는 식사 예절 문화조성(감염병 예방) ▲식중독의 위험성 및 예방관리의 중요성 등의 세부 주제 가운데 한 가지를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 1점만 제출 가능하다. 작품규격은 저학년은 8절지, 고학년은 4절지이다. 재료는 크레파스 색연필, 물감 등 자유롭게 선택하면 된다. 작품 및 참여신청서는 오는 4월 3일부터 28일까지 원주시보건소 위생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최우수 2점, 우수 4점, 장려 10점 등 총 16점을 선정할 예정이며, 결과는 오는 6월 9일 원주시청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수상작은 전시 및 음식문화개선 홍보자료 발부 등 건강한 식사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지난 29일 윤산터널 앞 교차로에서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 기간 [4. 4.(화) ~ 4. 7.(금)]중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위한‘차량 2부제(자율) 및 X4 교통위크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 구청장을 비롯한 직원, 금정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차량 2부제(자율) 참여와‘X4 교통위크’①경적 울리지 않기 ②교통신호 위반하지 않기 ③불법 주정차하지 않기 ④과속하지 않기 홍보를 전개했다. 김재윤 구청장은“차량 2부제 참여와 교통법규 준수로 주민들의 수준 높은 선진교통문화를 보여주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로 이어가자”라고 밝혔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금정문화재단이 오는 4월 1일부터 4월 9일까지 9일간 도시철도 1호선 장전역 부근 온천천 일원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행사 '유치찬란'을 개최한다. 본 행사는‘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의 염원이 찬란한 빛으로 빛나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총 31점의 유등 작품 전시와 염원 메시지 달기, 포토존 운영 등 시민 참여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될 계획이다. 4월 1일(토) 오후 7시 장전역 부근 온천천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유등 점등 카운트다운과 지역 어린이합창단 및 시니어합창단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응원곡 합창을 시작으로 4월 9일(일)까지 9일간 매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온천천 일대를 유등으로 밝힐 전망이다. 특히, 4월 6일(목) 저녁 7시에는 JTBC ‘슈퍼밴드2’로 이름을 알린 천재 기타리스트 장하은의 기타 연주와 강연이 함께 결합한 무대도 열릴 계획이다. 김재윤 이사장은 “유등 전시와 함께 시민 참여로 완성되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했다”라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염원이 온천천 일대를 아름답게 빛내어 세계박람회 유치에 한 발짝 더 다가서는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시흥시는 중부권 지역주민의 걷기 생활 실천을 위한 ‘걷자 목감 7,000보 걷기챌린지’ 1기 챌린지를 지난주에 완료하고, 2기 챌린지에 함께할 참여자를 모집한다. 걷자 목감 7,000보 챌린지는 지난해 3월부터 시작해 챌린지 시작 때마다 참여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데다, 참여 주민들의 호응이 좋아 인기를 끌고 있다. 걷자 목감 7,000보 챌린지는 중부권 지역주민(목감, 매화, 연성, 능곡, 장곡, 신현)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며, 2기는 4월 10일부터 5월 29일까지 50일간 진행한다. 참가자 신청은 3월 28일부터 4월 10일까지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유선 전화 또는 네이버폼으로 할 수 있다. 참가자는 50일간 매일 7,000보 이상 걷기를 실천하고, 만보시루 또는 스마트워치를 이용해 걷기 인증사진을 찍어 네이버밴드(걷자목감)에 게시해야 하며, 출석률 80% 이상의 신체활동 우수자에게는 건강관리용품을 지원한다. 또한, 운동시작 전에는 체성분 측정과 개별운동 상담을 제공해 참여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중부권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일상 속에서 꾸준히 걸을 수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시흥시중앙도서관은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주간’을 맞아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작가와의 만남, 문화공연, 독후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59회째를 맞은 ‘도서관주간(4월 12일~4월 18일)’에, 올해부터 법정기념일로 정해진 ‘도서관의 날(4월 12일)’ 첫 시행에 따라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저자 초청 강연에는 ▲중앙도서관-지역서점 연계 '우리동네 초대석(권현지, 김영근, 조용호 지역작가와의 만남)' ▲소래빛도서관 '지금 해야 늦지 않는 메타버스 성교육' ▲목감도서관 '유준재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배곧도서관 ''엄마의 말공부'저자, 이임숙 작가와의 만남' ▲월곶도서관 '조경희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어린이 대상 공연에는 ▲신천도서관 '동화 속 친구들의 신천도서관 파티' ▲매화도서관 '퐁퐁탐정' 등이 운영된다. 이 외에도 독후 체험 프로그램으로 ▲중앙도서관 '도서관에서 즐기는 북크닉' 등 6강 ▲대야도서관 '그림책과 함께하는 조물조물 클레이' 등 4강 ▲소래빛도서관 '그림책 매듭놀이: 나만의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은평구는 은평역사한옥박물관에서 오는 4월 6일부터 7월 9일까지 기획 전시 '정교한 만남, 소목과 장석'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목가구의 완성 요소인 ‘소목’과 ‘장석’을 선보이며 전통공예의 진수를 보여주기 위해 기획됐다. 아울러 관람객들이 전시를 통해 장인 정신을 느껴볼 수 있도록 국가무형문화재 조화신 소목장 전승교육사와 박문열 두석장 보유자가 직접 사용한 도구와 작품을 전시한다. ‘소목(小木)’은 건축을 주로 하는 대목(大木)에 대칭되는 용어로, 나무를 다루어 가구나 집기, 창호 등 건물에 부착되는 시설물의 제작을 말하며, 그 기술을 가진 사람을 소목장(小木匠)이라 한다. 국가무형문화재 조화신 소목장 전승교육사의 문갑과 경상, 책갑 등 작품과 소목 제작에 필요한 도구 30여 점을 전시한다. ‘장석(裝錫)’은 목가구, 건축물 등의 구조 및 기능을 보강하고 열고 닫을 수 있는 자물쇠 등의 금속제 장식을 말하며, 그 기술을 가진 사람을 두석장(豆錫匠)이라 한다. 국가무형문화재 박문열 두석장 보유자의 백동 경대, 5단 비밀 자물쇠 등 작품과 장석 제작에 필요한 도구 30여 점을 전시한다. 전시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역삼1동(4월 3,4일) ▲도곡2동(4월 8일) ▲일원1동(4월 8일) 벚꽃 명소에서 상춘객들이 즐길 수 있는 벚꽃 축제를 연다. 강남의 숨은 벚꽃 명소 역삼로7길 1km 구간에서 벚꽃 축제 먼저 4월 3일~4일 역삼1동 주민센터 앞에서 ‘2023 역삼1동 벚꽃 축제’가 열린다. 역삼1동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역삼1동주민센터에서 주최하는 이 축제는 강남의 숨은 벚꽃 명소인 역삼로7길 약 1km 구간에 펼쳐진 벚꽃길을 더 다채롭게 즐기고 위해 기획했다. ‘봄 새로운 시작, 우리 함께 꽃길만 걸어요’라는 주제로 ▲로맨틱 포토존 ▲구민참여 벚꽃 사진전 ▲문화예술공연 ▲체험부스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3일부터 일주일간 주민센터 앞 벚꽃나무를 배경으로 감성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로맨틱 포토존을 운영한다. 벤치, 조명, 감성문구 조형물로 꾸며진 포토존은 야간 조명등을 설치해서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야간 촬영을 할 수 있다. 아울러 벚꽃축제와 벚꽃길을 즐기고 인증사진을 찍어 벚꽃 사진전에 참가할 수 있다. 4일부터 10일까지 필수 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