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9일, 2023년 봄철 조림사업 예정지인 양평읍 창대리 산62번지 일원에서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나무심기는 새마을회와 공동으로 주최해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공무원, 새마을회 곽대훈 중앙회장, 송재필 경기도회장, 김성은 양평군회장 및 양평군산림조합 직원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정재경 양평군 정원산림과장은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산불 등으로 인해 수백년 동안 자라온 수목이 하루아침에 잿더미로 변하는 경우가 많다”며 “인재와 자연재해로부터 우리 자연환경을 지켜, 미래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최선을 다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지속적인으로 나무를 심고 관내 숲을 잘 가꾸고 관리하여 군민들에게 건강한 녹색도시를 제공하도록 산림녹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안성시가 오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벚꽃 버스킹과 플로깅 행사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31일 개최되는 ‘봄이 왔나 봄’ 행사는 관내 금석천 일대를 중심으로 플리마켓이 열리고, 벚꽃 포토존과 LED 경관 조명 설치, 시민참여 SNS 이벤트 등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부대행사가 꾸며질 계획이다. 또한, 당일 오후 7시부터는 지역 예술인들의 재능기부로 마련된 벚꽃 버스킹 공연이 개최돼 흥겨운 음악과 신나는 무대가 조화를 이루며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은 시민들의 안전과 원만한 행사 진행을 위해 오후 1시부터 밤 10시까지, 플리마켓 구간과 버스킹 공연장 등을 아우르는 당왕동 대우경남아파트 후문 일대가 통제된다. 오는 4월 1일 개최되는‘봄을 초대해 봄’은 플로깅 행사가 공도읍 일원에서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개최되며 만정리 유적공원을 시작으로 공도공원, 공도읍행정복지센터 등을 순회해 건강증진은 물론, 길가의 쓰레기 수거 및 분리배출 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 플로깅 행사 후에는 시민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지역 예술인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동두천시는 어린이들이 도시 속 일상을 잠시라도 벗어나 자연과 함께 마음껏 뛰놀며 무한한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신기한 숲체험, 신나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부터 11월까지 소요 별앤숲 테마파크 내 유아숲체험원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오전 10:30~12:00, 오후 13:00~14:30으로 나누어 실시되며, 월별 신청 유아교육기관이 참여하게 된다. 매달 계절에 맞는 다양한 주제를 선정, 놀이 및 체험 위주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맞춤형 산림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아이들이 자연 친화적 정서를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숲체험과 더불어 숲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폐목재를 활용, 나무에 그림을 그리고 구멍을 뚫어 장난감을 만들 수 있는 목공체험도 함께 운영하여 아이들이 나무를 직접 만져보는 과정을 통해 산림자원의 중요성 인식 및 탄소중립 실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 정보도서관은 2023년 4월의 의도한 책으로 사이다 작가의 '태어나는 법'을 선정해, 4월 8일(토) 오후 2시에 책의 저자인 사이다 작가와의 만남을 의정부정보도서관(문화생활반)에서 진행한다. '태어나는 법'은 태어나는 모든 것들의 생명에 대한 목소리가 담겨있는 그림책이다. 생명이 태어나는 생물학적 지점만이 아니라 ‘엄마의 탄생’과 같은 사회적 맥락도 함께 다루고 있다. 강연회에서는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씩씩하게 태어나는 생명체의 힘을 보여주는 '태어나는 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이번 4월 의도한책 저자 강연회를 통해 탄생의 의미를 돌아보고 매일 새롭게 태어나는 아이들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는 지난해에 이어 시의 대표적인 음악 문화 공공플랫폼인 의정부음악도서관에서 제 3회 '버스킹 stage 280'을 개최한다. '버스킹 stage 280'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음악예술인에게 관객인 시민들과 만날 수 있는 공연무대를 제공한다. 또한, 그들의 지속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의정부음악도서관 개관과 함께 시작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참가 자격은 의정부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개인 또는 팀으로 장르에 제한 없이 30분 이상 공연이 가능해야 한다. 참가 신청은 의정부음악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 있는 양식을 내려받아 5분 이내의 공연영상과 함께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공모 기간은 3월 24일(금)부터 4월 3일(월)까지다. '버스킹 stage 280' 공연은 최종 선발된 4팀의 공연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된다. 공연일시는 4월 23일(일), 30일(일) 이틀간이고, 시간은 15시 30분부터 16시 45분까지다. 공연장소는 의정부음악도서관 1층 오픈스테이지다. '버스킹 stage 280' 공연은 별도 예약 없이 당일 의정부음악도서관을 방문하는 모든 시민이 자유롭게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4월 1일 토요일 오후 2시 구청 3층 대강당에서 경제 전문 유튜브 채널 삼프로TV와 함께 하는 성동지식대학 ‘자본주의와 주식투자 특강'을 개최한다. ‘삶의 힘을 기르는 성동지식대학'은 경제전문 유튜브채널 삼프로TV와 함께 운영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매회 인문, 경제, 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초청해 구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수준 높은 강연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주식투자 및 자산경제의 국내 최고 전문가이자 동학개미들의 스승이라고 불리는 체슬리 투자자문 박세익 대표를 초청해 ‘자본주의와 주식투자'에 대한 주제로 진행된다. 강연에서는 자본주의와 주식투자에 대한 개념과 이론 정립부터 투자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금융경제 지식을 전달하며 현장 참여자들의 질의문답 시간을 가질 예정으로, 자산관리 및 투자에 대한 궁금증을 가진 학습자들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나, 이번 특강은 현장 참여가 어려운 학습자들을 위해 온라인으로도 특강 녹화본을 제공한다. 온라인 수강기간은 4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오프라인 현장 특강과 중복신청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사)대한노인회 동해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홍경표 노인대학장을 비롯한 입학생 70명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20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02년 시작된 동해시노인대학은 2020년, 2021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해를 제외하고는 매년 운영하여 올해 20기를 맞이했으며,현재까지 800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지역 내 어르신들의 배움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노인대학은 경로사상을 드높이고 어르신들의 자아실현을 위한 평생 교육의 일환으로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확 대하고 정서적 만족감 성취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23일 입학식을 시 작으로 11월까지 진행된다. 한편, 시에서는 노인대학 운영을 위해 3천 4백만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교양강좌, 건강관리, 노래교실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홍경표 노인대학장은“배움의 꿈을 가득 안고 입학한 입학생들에게 축하를 드린다”며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동해시가 그동안 코로나19로 일상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 하고 시 개청 43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봄철 대표 축제인 유천문화축제를 4년 만에 재개한다고 밝혔다. 최근 따뜻해진 기후로 예년보다 벚꽃 개화가 빨라져 도로변과 주요 관광지 곳곳에는 벚꽃이 꽃망울을 활작 터트리며 서서히 개화하고 있으며, 이번주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따라, 시는 기존에 개최했던 시기보다 일주일 가량 앞당긴 오는 4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부곡동 수원지 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제18회 부곡동 유천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수원지 일원에 만개한 벚꽃을 배경으로 가족, 연인들에게 색다른 추억과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상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게 된다. 행사 첫날인 1일에는 오전 10시부터 벚꽃팡팡! 플리마켓, 유천제례 및 지신밟기, 개막식 식전 공연, 유천문화축제 개막식 및 동해시 개청43주년 기념 음악회가 진행된다. 또, 둘째 날에는 플리마켓 및 체험행사, 청소년 어울마당, 해군 군악대 연주, 벚꽃 나드리 축하공연, 유천 마술 한마당 및 버플공연, 청소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는 구 개청 30주년 및 가정의 달을 맞아 팔달구 민간·가정 어린이집 보육 아동을 대상으로 『팔달 보물 그림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내가 그리는 보물의 도시, 팔달’이라는 주제로 가족과 함께한 수원화성 봄나들이, 열기구에서 바라본 화성의 모습 등 가족과 함께한 수원화성에서의 추억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자체 심사를 거쳐 우수작품을 선정하여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청사 내 전시할 예정이다. 팔달 그림 대회를 희망하는 어린이집은 4월 7일까지 팔달구 가정복지과로 신청하고, 작품은 4월 21일까지 현장 접수하면 된다. 작품 규격은 8절 도화지며 그리기 재료에 제한은 없다. 이재숙 팔달구 가정복지과장은 “이번 그림그리기를 통해 미래세대 아동들이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에 대한 자긍심을 갖길 바라며, 그림 대회에 어린이집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육군 28보병사단은 29일 박춘식(소장) 사단장 주관으로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투입되는 장병의 안전을 기원하기 위한 6ㆍ25 전사자 유해발굴작전 개토식을 개최했다. 경기도 일대에서 올해 처음 실행되는 유해발굴작전은 28보병사단 통일대대와 국방부 유해발굴팀 등 155명이 투입되어 4월 3일부터 진명산 일대에서 6주간 진행된다. 행사는 개식사, 국기에 대한 경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추념사, 종교의식, 헌화ㆍ분향, 시삽, 폐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는 조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바친 선배 전우들의 호국 정신을 기리고, 숭고한 뜻을 받들어 마지막 한 분까지 정성을 다해 모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유해발굴이 진행되는 진명산은 6ㆍ25전쟁 당시 휴전회담 이후 1951년 10월 3일부터 8일까지 임진강 일대에서 국군과 연합군의 코만도(Comando) 작전이 전개된 곳이다. 부대는 2014년부터 진명산 일대의 유해발굴 작전을 실시해왔으며, 2022년에는 21구의 유해와 6674점의 유품을 발굴하기도 했다. 이번 작전에 임하는 장병들의 각오도 남달랐다. 특히 6ㆍ25전쟁 참전용사의 후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