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파주시는 4월 1일부터 주요 관광지를 편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여행택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행택시’는 자가용 이용이 어려운 뚜벅이 여행자들도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 어려웠던 관광지까지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소규모 관광으로 변화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단체관광 보다 자유롭게 맞춤형 여행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운행코스는 ▲대표코스 ▲서북코스 ▲동북코스 ▲서남코스 ▲동남코스 총 5가지로, 파주의 지리적 특성 및 여행객의 니즈를 반영했다. 각 코스는 파주의 역사, 자연, 문화자원을 고르게 만나볼 수 있고, 이용객이 미리 요청하면 코스 변경도 가능하다. 여행택시기사는 심사를 통해 선발해 고객 응대 서비스 등 교육을 수료했으며, 친절한 서비스뿐만 아니라 여행 가이드의 역할까지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여행 트렌드를 살린 안전하고 편리한 파주 관광 서비스를 제공해 관광객들의 만족도와 이용률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수원시가 3월 30일 시청 대강당에서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2023년 공직자 인권교육-인권탐구생활’을 열었다. ‘블랑카’ 캐릭터로 널리 알려진 개그맨이자 다문화인권강사인 정철규씨의 강연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공직자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평등권) 그림자도 차별하실 건가요?’를 주제로 강의한 정철규씨는 ▲인권 감수성 ▲인종 차별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 ▲고정관념과 편견에 따른 일상에서 인권침해 사례 등을 설명했다. 수원시는 이날 강연을 시작으로 6월까지 매달 한 차례 인권탐구생활 인권문해력 과정을 진행한다. 평등, 노동, 자유, 건강 등 인권 이슈와 사회 문제를 반영한 강의형 교육이다. ▲4월 20일 (노동권) 괴롭힘이 맞는데 법이 정한 괴롭힘은 아니다?(권호현 법률사무소 현명 대표/직장갑질119 법률 스텝) ▲5월 26일 (자유권) 자유란 무엇인가(박찬운 전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6월 30일 (건강권) 건강, 모두의 권리다(송인한 연세대 사회복지대학원 교수/국민통합위원회 자살위기극복특별위원회 전문위원)을 주제로 한 교육이 이어진다. 수원시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수원화성박물관이 4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어린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반기 어린이 교육프로그램은 어린이나 가족, 초등학급 단체가 초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된 수원화성 역사‧문화와 수원화성박물관이 소장한 유물을 주제로 이론을 배우고, 체험활동을 하는 과정이다. ▲동화책으로 배우는 우리의 역사 ▲박물관과 학교연계교육 ▲박물관 옆 역사문화 탐방 ▲원리로 이해하는 수원화성 축성 등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첫째‧셋째주 금요일 오후 2시에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동화책으로 배우는 우리의 역사’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 동화책을 읽으며 역사를 배우고, 연계 체험활동을 하는 것이다. 초등학급이 단체로 참여하는 ‘박물관과 학교연계교육’은 수원화성 역사‧문화‧건축물에 대해 배우고, 관련된 교구를 만드는 수업으로 화~금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4월 22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달 넷째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진행하는 ‘박물관 옆 역사문화 탐방’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수원화성을 4개 길로 나눠 탐방하며 역사‧문화와 지역 생태를 알아보는 체험형 답사 프로그램이다. ‘원리로 이해하는 수원화성 축성’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영등포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엔데믹 전환에 따라 4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2023 영등포 여의도봄꽃축제’를 무대로 ‘도시수변축제 공공디자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현재 영등포 문화도시센터는 영등포의 수변 자원인 5개 권역(안양천, 도림천, 샛강, 선유, 한강)을 기반으로 특성화 사업 ‘도시수변문화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6년까지 도시수변축제, 공공디자인 프로젝트 등 다양한 수변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4월 4일 개막하는 2023 영등포 여의도봄꽃축제와 연계해 수변 공공디자인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설치되는 공공디자인 작품은 △환대하는 존(박현지 외 22명 작가의 터프팅 쉼터) △다채로운 존(자이언트 플라워 포토존, 이은숙 작가 설치미술 작품) △함께하는 존(시민작가 워크숍 결과전시 ‘영등포 기억나무’) 등 총 4점이다. 각 작품들은 봄꽃과 어우러져 시민들이 보고 즐기며 축제를 기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축제 기간 중 문화도시의 요모조모를 알리는 홍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이벤트를 통해 친환경 굿즈도 제공한다. ‘다시 봄(Spring Again)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 높빛도서관이 3월 31일 정식 개관했다. 시는 지난 30일 개관식을 열어 20번째 시립도서관의 개관을 축하했다. 높빛도서관의 ‘높빛’은 한자 지명인 고양(高陽)의 순우리말로 지역 특색이 담긴 명칭이다. 30일 열린 개관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이재준 전 고양시장, 심상정 국회의원, 조현숙 고양특례시의회 부의장, 권순영 국민의힘 고양갑 당협위원장, 고양특례시의회 김희섭·신인선·천승아 문화복지위원, 고양동 인근 학교장, 고양동장, 고양동 주민자치회, 시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높빛도서관은 연면적 2,875㎡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졌다. 현재 약 3만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어린이자료실, 동아리방, 갤러리, 종합자료실, 강의실, 개명산과 목암천을 전망할 수 있는 테라스, 청소년 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높빛도서관에서 가장 특색 있는 공간은 4층에 입주되어있다. 청소년 공간 ‘그라운드 10(그라운드 일공)’은 학업과 일상에 지친 청소년들이 찾아와 머무르거나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청소년 도서와 만화책을 읽을 수 있는 ‘릴렉스 리딩존’ ▲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부산 금정구 도서관은 도서관의 날(4. 12.)과 도서관 주간(4. 12.~ 4. 18.)을 맞아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4월 12일을 법정기념일인‘도서관의 날’로 지정한 첫해로 지역주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먼저 금정도서관은 ‘도서관의 날’인 △4월 12일 금多방 인문특강‘우리가 몰랐던 베르베르 문명과 지중해 이야기’△4월 15일 정성훈 그림책 작가 특강 ‘그림책과 이야기의 힘’△4월 16일 가족인형극 ‘혹부리 영감과 노래주머니’를 준비했다. 또한,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며‘이야기가 있는 아트노트 만들기’를 진행한다. 그 외에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으로는 디지털역량교육사업단이 주관하는 디지털 기기 체험행사(로봇Temi, 스마트 홈트레이닝 등)와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휴먼북 라이브러리를 운영할 예정이다. 금샘도서관에서는 소설가 정지아 작가의 ‘불화의 시대, 화해의 자세’라는 주제로 다음 달 16일 오후 2시에 북 콘서트가 진행된다. 작가의 저서 '아버지의 해방일지'로 보는 역사의 상흔과 시대의 온기에 대해 이야기하고 작가에게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금정문화재단이 명사 초청 강연 '금정 마스터 클래스'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4월 6일(목)과 4월 21일(금) 장하은 기타리스트와 박문성 스포츠 해설위원의 강연을 연다고 밝혔다. '금정 마스터 클래스' 사업은 명사의 강연에 문화예술을 접목한 강연 프로그램으로 금정구민을 비롯한 부산시민에 새로운 문화복지 혜택을 제공코자 마련됐다. 장하은 기타리스트의 강연은 4월 6일(목) 오후 7시 금정구 장전역 부근 온천천 간이무대에서 장하은의 화려한 기타연주와 토크쇼, 아티스트의 삶에 관한 이야기로 구성되며, 사전 예약 없이 현장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장하은 기타리스트의 강연이 펼쳐지는 장전역 부근 온천천에는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유등 전시 행사 ‘유치찬란’이 함께 운영되어 유등과 어우러진 온천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관람할 수 있다. 박문성 해설위원의 강연은 오는 4월 21일(금) 오후 7시 금정문화회관 은빛샘홀에서 열리며, ‘이기는 리더쉽 3가지’를 주제로 ▲ 성공한 선수들의 공통점, ▲ 이기는 팀의 핵심, ▲ 실패를 대하는 태도 등에 대해 강연이 진행된다. 강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박문성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부산 금정구는 금정산성 서문 및 화명수목원 일원에서 역사테마관광프로그램 금정산성 수호대‘금정산 봄꽃보물지도탐험’행사를 오는 4월 16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내 현존하는 가장 긴 금정산성(18,845m)을 기반으로 전통문화를 향유하고 문화유산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서문 역사 해설과 미로체험, 야생꽃보물찾기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번 '금정산 봄꽃 보물지도 탐험'은 금정구 역사테마 관광프로그램인 금정산성 수호대의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참가 신청은 4월 3일 오후 1시부터 4월 7일 오후 1시까지 금정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공정추첨프로그램으로 참가자를 선정한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구민들이 우리 지역문화를 지키고 이어가는 금정산성수호대 역할을 당부드리며, 봄기운이 완연한 4월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은 관광객들이 박물관에서 일상의 활력을 충전할 수 있도록 4월부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박물관에서는 여러 관람객층을 대상으로 17여 개 프로그램을(406회) 운영하여 15,000여 명의 관람객이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올해는 참여자 설문조사 결과 반영 및 프로그램 일부 공모를 통해 양질의 프로그램 21종을 기획했다. 특히 증평 문화유산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신설되어 △스티커 활동지 △문화유산 초콜릿 △증평지도 스크래치 키트 등을 활용함으로써 재미와 배움이 있는 일석이조의 생생한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이 밖에 유아, 청소년, 성인, 가족, 단체를 대상으로 민속 주제 연계 프로그램은 4월부터 순차적으로 사전예약을 받고 있으며, 당일 3개 이상 프로그램 참여 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예약 및 자세한 사항은 증평민속체험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문의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올해 진행되는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증평의 문화유산을 더 가깝고 친근하게 인식할 수 있길 바라며, 관람객들의 소통을 기반으로 다채로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상주시는 봄철 나무심기 기간 및 제78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3월 30일 상주시 연원동 산126번지 산림에서 범시민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유관기관 및 시민 단체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5헥타르의 면적에 미세먼지 저감수종인 편백나무 2천2백 그루를 식재했다. 편백나무는 천연 향균물질인 피톤치드가 많이 분비되어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으며, 또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졸을 감소시켜 불면증 완화 및 혈액순환 개선 효과가 있다. 또한, 시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 및 푸른 상주 가꾸기 일환으로 왕대추나무, 감나무, 장미 2천여 그루의 '나무 나누어주기'행사도 함께 가져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강영석 상주시장은 “올해 140헥타르의 산림에 편백나무를 비롯한 경제수종, 산림소득수종 등 다양한 조림을 실시하여 산림에서 소득 창출은 물론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탄소 흡수원 확보로 기후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식목일을 전후한 청명, 한식이 있는 4월은 연중 산불발생 위험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