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시흥시는 오는 4월 15일과 22일 이틀간 시흥문화발전소 창공에서 ‘어린이 대잔치 in 창공’ 행사를 개최해 어린이 문화욕구를 충족시키며, 어린이들과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한다. 2023년 ‘생활문화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어린이 대잔치 in 창공’ 행사는 시흥시 어린이 및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공연, 체험, 교육 행사를 풍성하게 준비했다. 공연 프로그램은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서커스, 비눗방울 공연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종이 작업실 ▲종이 패턴 연구소 ▲색깔의 방으로 공간을 구성해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종이, 골판지 등을 기본으로 창의성을 발휘해 남다른 예술작품을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그림책 테라피로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 및 독후 활동을 통해 책에 관한 관심을 독려하고, 서로간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연 및 교육 프로그램 신청은 4월 4일 15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체험 프로그램은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모든 프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예술의 전당 앞 서초음악문화지구(서리풀 악기거리)에서 점심시간의 클래식 음악 산책 풍경이 펼쳐진다. 음악의 도시 오스트리아 빈의 거리 분위기가 물씬 풍길 전망이다. 서울 서초구는 오는 4일부터 10월까지 평일 주 3회 정오에 서초음악문화지구 내 야외 문화공간서 약 50분간 청년예술인들이 펼치는 ‘2023 정오의 클래식디저트’를 진행한다. ‘정오의 클래식디저트’는 지난해부터 서초음악지구에서 진행된 청년 음악예술인들의 버스킹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54팀의 청년예술인들과 장소 확대 및 테마별 공연기획을 통해 본격적인 공연을 펼친다. 공연장소는 △남부터미널역 5번 출구 인근 서초3동 사거리 △예술의전당 앞 마을마당 △신중어린이 공원이며, 장소별 공연 테마를 달리한다. 또, 크로스오버 장르의 비중을 늘려 정통 클래식에서 벗어난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한다. 특히, 올해 새롭게 추가된 신중어린이공원에서는 공원에 산책 온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을 위한 공연을 진행한다. △Ost △재즈 △팝 △클래식 장르를 넘나들며 떠나는 ‘음악여행’이라는 테마로 ‘Autumn leaves’, ‘Sing Sing Sing’ 등 눈높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종로구가 4월 3일부터, 종로구 공식 유튜브 채널인 종로TV를 통해 개그맨 심현섭과 개그우먼 이가은이 함께 종로의 명소와 골목길 구석구석을 소개하는 유튜브 콘텐츠 ‘종로 뚜벅이’ 연재를 시작한다. 역사와 문화, 그리고 관광으로 유명한 종로의 명소와 골목길 곳곳을 돌아다니며 종로의 자랑거리를 소개하고 유익한 정보와 웃음을 전달하는 콘텐츠로 구성된 ‘종로 뚜벅이’ 는 4월부터 오는 7월까지 매주 1편씩 총 16편으로 제작되어 종로의 다양한 명소를 소개할 예정이다. 첫 번째로 공개되는 이야기는 이화동 벽화마을, 낙산공원, 소나무길 등을 배경으로 한 대학로 편으로 유쾌한 웃음을 더해 지역의 관광 명소를 소개한다. 이어서 연재될 이야기는 ▲광장시장 편 ▲숭인동 편 ▲서순라길 편으로 진행 된다. 정문헌 구청장은 “종로 뚜벅이를 통해 지역의 유익한 정보와 함께 재미와 웃음을 줄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며 “많은 분들께서 종로 곳곳을 걸어서 누비며 관광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을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서울 강북구가 강북의 대표 벚꽃군락지인 우이천에서 첫 문화예술축제 ’천변 라이프 페스타 2023…우이천 꽂히다’를 오는 7~9일 개최한다. 우이천은 북한산 만경대에서 발원한 하천으로, 매년 4월초면 양쪽 일대의 벚나무들이 흐드러지게 새하얀 꽃을 피워낸다. 이미 누리꾼 사이에선 서울 벚꽃명소로 유명한 우이천은 서울지하철 4호선 수유역 8번 출구와 인접해 접근성도 매우 좋다. 축제 출입구는 수유동 백년시장과 수유리 먹자골목이다. 백년시장에서 핑거푸드, 수유리 먹자골목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긴 뒤 봄 정취 속에 11개의 다리를 거닐며 축제프로그램을 관람하면 재미는 극대화된다. 7일 개막식, MZ세대 인기가수 ‘10cm’ 등 3km구간별 버스킹·도예 아트·반려식물 마켓 열려 개막식은 축제 첫날 7일, 저녁 7~9시 번창교 트릭아트존에서 열린다. MZ세대 인기가수 ‘10cm’와 ‘고갱’, ‘레인보우노트’가 출연해 무대를 달군다. 지역예술인이 펼치는 성악과 뮤지컬 공연도 식전 무대에서 볼 수 있다. 8~9일 오후 2시~저녁 8시엔 쌍한교에서 벌리교까지 3km구간, 11개 다리에서 다양한 버스킹과 마켓이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중랑구 방정환교육지원센터가 구민들의 든든한 지원으로 센터 운영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구는 지난 3월 31일 오후 ‘방정환교육지원센터 구민 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45명의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방정환교육지원센터 구민 지원단’은 구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센터 교육 프로그램을 더 내실 있게 다지고 센터 운영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31일 오후 2시 20분 방정환교육지원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은 구민 지원단의 역할에 대해 공유하고 지원단 위촉장 수여, 류경기 구청장의 인사말, 임원 선출 및 지원단 편성 등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으로 시작으로 이제 구민 지원단은 방정환교육지원센터의 프로그램 기획 및 홍보부터 프로그램 운영, 대외협력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힘을 보탤 예정이다. 지원단은 ▲기획·홍보 지원팀 ▲프로그램 지원팀 ▲대외협력 지원팀으로 구성됐다. 먼저 ▲기획·홍보 지원팀은 프로그램 모니터링과 설문조사를 실시해 이를 프로그램 개발과 기획 단계에 반영하고 신규 및 기존 프로그램을 보완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 SNS를 활용해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프로그램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장 이틀 만에 관람객 25만 명을 돌파하며(1일 150,024명, 2일 101,137명 / 18시 기준) 그야말로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순천시는 이번 박람회로 지금껏 없었던 새로운 도시 모델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10년 전 2013정원박람회 개장 2일간 입장객 수 8천 5백 여 명(1일차 31,553명, 2일차 54,267명)의 약 3배 정도 되는 수치를 기록했다. ▶ 확 바뀐 2023정원박람회, 인기몰이 콘텐츠 뭘까? 2일 첫 운항을 개시한 ‘정원드림호’는 3대의 배가 각 13차례 운행되며 총 356명이 탑승, 성공적인 출항 소식을 전했다. 60만 평의 정원에서 하루 머무는 ‘가든스테이 순천, 쉴랑게’는 1, 2일 전 객실이 매진됐으며 4월 한 달 예약률은 85%에 이른다. 가든스테이 체험객은 “밤낮으로 아름다운 정원 뷰를 보여주는 쉴랑게의 모습에 감동”, “신선한 재료로 만든 수준 높은 만찬까지, 대접받는 기분 물씬” 등 긍정적 평가가 쏟아지고 있다. 국가정원식물원과 시크릿가든 역시 이번 박람회로 첫선을 보인 만큼 1일, 8천 5백여 명이 방문했으며 2일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1일 선장초·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선장초 개교 100주년 맞이 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100년을 뛰어넘어 1000년으로 이어가는 전통학교로 거듭나길 바란다’는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경귀 시장은 이어 학교의 전통을 계승하자는 조형물 ‘지혜의 나무’ 제막식에도 참석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태백산맥’과 ‘아리랑’의 저자 조정래 작가가 11일 태안을 찾아 강연을 펼친다. 태안군은 오는 11일 오후 2시 태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조정래 작가를 초청해 ‘2023년 1학기 충남태안시민대학 명사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올해 충남시민대학 개강에 앞서 군민들의 평생교육 참여를 독려하고 주민 역량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이날 특강에서는 ‘태안에서 만나는 조정래 작가’라는 주제 아래 문학과 사회를 아우르는 강연과 작가와의 대화, 사인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1943년생인 조정래 작가는 1986년작 ‘태백산맥’으로 성옥문화상, 동국문학상, 단재문학상 등을 받았으며, 이후 아리랑(1994), 한강(2001), 정글만리(2013), 풀꽃도 꽃이다(2016) 등의 작품을 발표하며 대중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강은 별도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바로 입장 가능하며, 군은 보다 많은 군민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평생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사회에 적응하고 군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며 “군민 여러분들의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당진시 석문면 교로1리 마을회가 1일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비로 건립한 주·야간 보호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석문면의 지역 내 65세이상 인구는 지난 2013년 1월 기준 1,863명에서 2023년 1월 기준 2,551명으로 36%가 늘어 이에 대한 체계적인 보호가 필요하지만 2023년 기준 면 내 총 6곳의 재가노인복지시설 중 3곳만 주·야간보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교로1리 마을회에서는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2020년 6월 주·야간보호센터 부지 매입을 시작으로 올해 1월까지 총사업비 11억6천6백만 원을 투입해 338.56㎡ 규모의 재가노인복지시설을 건립했다. 이날 준공식은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내외빈,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수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오 시장은 “이번 센터 개관이 초고령화 시대에 증가하는 노인 돌봄 및 요양 서비스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민간에서 직접 제공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면서 “교로1리 주·야간보호센터가 어르신과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제16회 신니면민 만세운동 기념행사가 3일 광복회충북북부연합지회 주최로 신니면민만세운동 유적비 앞에서 열렸다. 신니면민 만세운동은 충주지역 최초이자 유일한 만세운동으로 단경옥, 이희갑, 이강렴, 손승억, 윤주영, 윤무영, 이강호, 김은배 등 8명이 용원장날인 1919년 4월 1일 200여 명의 군중 앞에서 독립선언문을 낭독한 후 태극기를 흔들고 만세를 외치며 시위를 벌인 것이 기원이다. 시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1984년 신니면민만세운동 유적비를 신니면 용원초등학교 정문 앞에 건립했으며 2003년도에 노후 및 훼손 등의 이유로 재건립했다. 또한 광복회에서는 지난 2008년 4월 1일부터 매년 신니면민만세운동 유적비 앞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해 지역사회의 뿌리 깊은 애국 정신을 되새겨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박해수 시의회 의장, 어문용 충북북부보훈지청장, 광복회원과 유가족, 학생,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4·1독립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헌시낭독 △3.1절 노래 △만세 재현 행진 순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