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당당한 싱글들을 위한 즐거운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가 1년 2개월 만에 새로운 앨범 <SELF>로 컴백을 예고한 에이핑크(Apink)의 오피스룩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에이핑크는 블랙 앤 화이트, 블루 컬러의 오피스룩을 매치해 세련되면서도 지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커리어우먼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촬영이 시작되면 척하면 척, 다섯 멤버들이 보여주는 완벽한 호흡에 촬영장 스태프들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에이핑크는 지난 12년 동안 울고 웃으며 다이아몬드처럼 빛나고 단단해졌다. 13년 차 장수 그룹으로서 지금까지도 열렬히 사랑받는 이유에 대해 초롱은 “팬과 멤버들을 잘 만난 것. 해를 거듭할수록 멤버들을 향한 고마움이 점점 깊어진다.”고 했다. 은지 또한 “매니저들 사이에서도 에이핑크 팬들이 매너가 좋고 아티스트와 팬의 경계를 존중하는 것으로 소문이 났다. 우리 팬이지만 정말 멋있고 자랑스럽다.”라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에이핑크는 열 번째 미니 앨범 <SELF>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은지는 “오랜만에 밝고 희망적인 메시지로 채운 앨범이다. 에이핑크 본연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가수 예은(장예은)이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로 컴백 열기를 더하고 있다.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소속사 슈퍼벨컴퍼니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예은의 리드 싱글 ‘Strange way to love(스트레인지 웨이 투 러브)’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햇살이 비치는 창가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촬영 중인 예은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끄는가 하면, 노을이 진 바다 풍경이 감성을 더해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촬영 현장에서 찍은 예은의 셀피들은 뮤직비디오에서는 볼 수 없었던 그의 발랄한 매력까지 만나볼 수 있어 솔로 변신을 향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Strange way to love’는 감각적인 악기들로 이루어진 코드 프로그레션이 인상적인 오케스트라성 팝 넘버로, 예은만의 사랑의 색깔이 담긴 곡이다. 발매 이후 예은이 표현한 여린 감성과 투명한 음색이 리스너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리드 싱글 발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예열에 돌입한 예은은 앞서 그룹 CLC 활동을 통해 랩뿐만 아니라 보컬, 퍼포먼스 실력까지 겸비한 아티스트로 주목받았다. 데뷔 이후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클래식계에 돌풍을 몰고 온 26세의 젊은 지휘자 클라우스 메켈레가 파리 오케스트라 음악 감독으로 부임 후 앨범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유니버설뮤직은 클라우스 메켈레와 파리 오케스트라가 함께한 작곡가 이고르 스트라빈스키의 가장 상징적인 발레 작품을 담은 앨범 [스트라빈스키: 봄의 제전 & 불새]를 24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보는 클라우스 메켈레가 파리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으로 부임해 처음 선보이는 앨범인 동시에 [시벨리우스(2022)]에 이어 데카 레이블에서 발매하는 두 번째 앨범이다. 클라우스 메켈레는 클래식계의 ‘젊은 거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인물이다. 2017년 스웨덴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최연소 수석 객원 지휘자로 지명되면서 본격적인 지휘자의 길에 나섰다. 이어 2018년 21세 나이로 오슬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수석 지휘자, 2020년에는 파리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으로 지명되어 화제를 모았다. 2022년부터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의 아티스틱 파트너로 활동 중이며 2027년에는 수석 지휘자로 임명될 예정이다. 그는 2021년 세계적인 클래식 레이블 데카와 지휘자로서 레코딩 전속계약을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국민 연극 <장수상회>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4월 21일부터 5월 21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한다. 할리우드 영화 ‘러블리 스틸’을 리메이크한 강제규 감독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 연극 <장수상회>는 2016년 초연 이후 미국 LA 공연을 비롯하여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제주 등 70여 개 도시에서 약 30만 관객을 만나오며 관객들의 웃음과 눈물을 자아낸 명품 연극이다. 이번 시즌 <장수상회>는 ‘라스트 댄스’라는 부제와 함께한다. 극 중 황혼의 사랑을 아름다운 춤으로 표현하는 주인공들처럼, 이번 시즌이 <장수상회>의 아름다운 마지막 무대가 될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장수상회>는 이순재, 신구, 백일섭, 손숙, 박정수 등 내로라하는 대한민국 원로 배우들의 힘으로 국민 연극의 자리에 올랐고, 7년간 큰 사랑을 받았다 오로지 연기에 한 평생을 바친 대체불가의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이 다시 오기는 어려운 소중한 기회이기에 이번 공연을 통해 유종의 미를 거두기로 뜻을 모았다. 제작사 극단장수상회는 “국립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롯데장학재단과 (사)노름마치예술단이 공동 개최하는 2023 롯데장학재단과 함께하는 ‘제 8회 청춘열전 출사표’가 참가자 공모를 시작했다. 출사표는 장학 부분과 경연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다가오는 5월 17일 18시까지 참가자 접수를 받는다. 출사표는 잠재력 있는 젊은 국악인들을 발굴하고 그들이 음악적으로 성장을 응원하고 활동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 최종 선발된 장학 부분 신진국악인들 12명에게 6,000만원, 경연 부분 8팀에게 6,000만원, 총 1억 2천만 원의 장학금 및 상금을 수여한다. 더불어 일부 경연팀에게는 2024년 개최되는 ‘제 10회 흥 페스티벌’과 폴란드 음악축제 에스노 포트 페스티벌(Ethno Port Festival)에서 음악을 선보일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또한 2023년부터 대상 수상팀에게는 ‘문화체육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1983년 설립된 롯데장학재단은 소외된 이웃에게 그리고 국가가 미처 돌보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장학, 학술, 복지 분야의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2015년 이후 일곱 번의 청춘열전 출사표를 행하는 동안 롯데장학재단에서 지원한 장학생 및 경연팀은 총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국제로타리 3362지구 제주누림로타리클럽(회장 정영진)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쓰레기를 수거하시 위해 지난 오는 3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제주도 조천읍 소재 닭머루 해안 일원에서 국제로타리 3662지구 김경란 총재, 10지역 회장단 및 회원, 제주누림로타리클럽 회원과 제주도청 해양수산국 해양산업과 담당자, 제주시청 해양수산과 담당자 등 80여명이 민.관 합동으로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닭머루 해안 일원은 제주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해안으로 휴가철 및 행락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태풍 및 기상악화로 인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해양쓰레기, 폐어구 등 방치된 쓰레기로 인해 심미적 악영향 발생이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제주누림로타리클럽에서는 민간단체, 지자체와 공공으로 쓰레기 수거 등의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자연경관 및 수질개선을 도모함은 물론, 지역주민의 환경보전의식을 제고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제주누림로타리클럽에서는 그동안 토끼섬(하도리)에 방치된 해양쓰레기 자연정화 활동(2022. 8. 22) 및 소의된 이웃을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권유리(소녀시대 유리)가 장애인 및 비장애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뷰티플마인드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뷰티플마인드는 전세계 소외된 이웃에게 음악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외교 자선단체이다. 2008년부터 시작된 ‘뮤직아카데미’를 통해 장애·비장애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 음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뮤직아카데미 재학생과 수료생들로 이뤄진 ‘뷰티플마인드 오케스트라’는 지난 2010년 3월 시작돼 40여 명의 구성원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며 세상과 소통하고 있다. 권유리는 지난해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베스트 액터상, 아시아 셀러브리티상 등을 수상했으며 ENA 드라마 ‘굿잡’, 디즈니+ 오리지널 예능 ‘더 존:버텨야 산다’에서 활약했다.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과 SNS에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며 사랑을 받고 있다. 뷰티플마인드 관계자는 “평소 나눔을 베풀며 따뜻하고 선한 행보로 잘 알려진 권유리(소녀시대 유리)님을 홍보대사로 모실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며 “음악인을 꿈꾸는 학생 및 청소년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마음을 전했다. 권유리는 “음악을 배우는데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국립정동극장의 2023 ‘창작ing’ 사업의 두 번째 작품, 창극 법정 드라마 <흥보 마누라 이혼소송 사건>이 오는 4월 11일, 국립정동극장_세실에서 개막을 앞두고 있다. 국립정동극장_세실의 ‘창작ing’ 사업은 다양한 장르의 유망한 작품을 선정해 생명력을 더하며 예술가-관객-작품을 이어주는 가교로써 작용하고 있다. 열린 공모사업으로 작품과 아티스트를 발굴하는 스테이지온(Stage on) 부문 전통 장르에 선정된 <흥보 마누라 이혼소송 사건>은 대중에 익숙한 판소리 ‘흥보가’를 박제된 전통 소리가 아닌 판소리의 동시대성에 주목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극 법정 드라마’이다. <흥보 마누라 이혼소송 사건>은 ‘착한 남자’의 전형인 ‘흥보’와 그 아내의 이야기를 이혼 소송 사건으로 비틀어, 누군가의 연인, 아내가 아닌 독립적인 주체로써의 여성을 표현해내며 관객들의 관심을 모은다. 작품은 ‘흥보가’라는 전통성과 해학성이 짙은 소재와 조선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이혼소송 사건’이라는 현대적 소재를 결합하여 관객들이 전통 장르에 더욱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연결고리를 제공한다. 판소리 ‘흥보가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배우 김재인이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종이달’(연출 유종선, 정원희 / 극본 노윤수 / 제작 롯데컬처웍스, 빅오션이엔엠)에 출연한다. ‘종이달’은 숨막히는 일상을 살던 ‘유이화(김서형)’가 은행 VIP 고객들의 돈을 횡령하면서 돌이킬 수 없는 순간을 맞이하게 되는 서스펜스 드라마다. 김재인은 극 중 진영서로 분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진영서는 저축은행에 근무하는 캐릭터로, 유이화 외 다양한 인물들과 호흡을 함께하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2011년 연극 '아 유 크레이지'로 데뷔한 이후 '강풀의 순정만화', '애너벨 리' 등에 출연하며 오랜 기간 연극 활동을 이어온 김재인은 KBS2 ’경찰수업’, KBS1 ‘국가대표 와이프’ 등에 출연,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필모그래피와 함께 차곡차곡 내공을 쌓으며 안정적인 연기력과 풍부한 감정선으로 호평을 이끌어낸 그가 ‘종이달’에서는 어떤 울림을 선사할 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종이달’은 오는 4월 10일 공개되며, 지니TV와 ENA, 티빙에서 볼 수 있다.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뮤지컬 <시카고> 오리지널 내한 공연이 오는 오는 5월 27일 8월 6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된다. 올해로 브로드웨이 25주년을 맞은 뮤지컬 <시카고>는 브로드웨이 미국 뮤지컬 역사상 최장 공연을 기록하며 미국 전역 투어를 마치고 한국으로 찾아온다. 지난 2003년, 2015년, 그리고 2017년에 한국을 찾아왔던 뮤지컬 <시카고> 내한 공연은 수준급의 무대를 보여주며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6년 만에 다시 돌아온 이번 내한 공연은 더 Classy하고 더 Funny하고 더 Sexy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카고의 본고장 미국 본토 배우들이 들려주는 생생한 All That Jazz를 대한민국 서울에서 들을 수 있는 기회는 단 2달뿐이다. 브로드웨이의 전설적인 작품 <시카고>를 경험하기에 이보다 더 좋은 때는 없다. 1920년대 보드빌 무대를 그대로 옮긴 스타일리시한 무대 위에서 시선을 사로잡는 관능적인 배우들이 풍자와 위트로 가득 찬 스토리를 펼친다. 무대 위에서 제2의 배우로서 멋진 라이브 연주를 선사하는 14인조 빅밴드 또한 놓칠 수 없는 경험이 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