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지은 기자 | 새해를 여는 흥겹고 신나는 명품 신년음악회 요한 슈트라우스 탄생 200주년 기념, 빈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 & 소프라노 조수미 협연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며, 매년 1월이면 전 세계 신년음악회에 울려 퍼지는 요한 슈트라우스의 대표곡인 왈츠, 폴카, 오페레타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된다. 요한 슈트라우스 스페셜리스트인 요하네스 빌트너가 지휘를 맡아 슈트라우스의 음악 세계의 전통을 살려 현대적인 방식으로 해석해 관객들에게 빈의 정수를 선사할 것이다. 1부는 오케스트라의 빈 스타일 연주로 채워지고, 2부는 이번 공연의 하이라이트로 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조수미의 협연이다. 조수미는 왈츠 ‘레몬꽃이 피는 곳’, ‘빈 기질’과 오페레타 ‘박쥐’ 중 ‘내가 순진한 시골 처녀를 연기할 때’를 부른다. ‘신이 내린 목소리’로 불리는 조수미의 깊이 있는 표현력과 음색, 화려한 기교는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음악이 주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빈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와 조수미가 만들어내는 협연은 클래식의 진수를 경험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변화한 노원문화예술회관의 첫 공연 2
K-Classic News 김지은 기자 | 11월 12일(화) 오후 6시 30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문화홀에서 하트-하트재단이 주최하고 현대백화점그룹이 후원하는 ‘H-라이징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하트-하트재단과 현대백화점그룹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차세대 인재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자리로, 이 사업은 2018년부터 지금까지 123명의 인재를 발굴해왔다. 장학생들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조기 입학, 줄리어드 예비학교 입학, 싱가포르 국제콩쿠르 1위 등 눈부신 성과를 내며 활약하고 있다. 올해는 이 사업의 장학생 중 6명이 연주자로 참여하며, 웨인 린(바이올린), 이한나(비올라), 이호찬(첼로) 등 국내 최정상급 음악가들로부터 멘토링을 받아 음악적 기량뿐만 아니라 무대에서의 자신감, 음악 해석력, 소통 능력까지 크게 성장했다. 이번 콘서트는 그들이 일궈낸 놀라운 실력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바이올린 황아영·김주아·이예솔, 비올라 박하윤·김지호, 첼로 장이안 등 차세대 음악가들이 파가니니, 브람스, 멘델스존, 슈만, 프로코피예프의 명곡을 연주하며 무대를 꾸민다. 모든 연주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성해린의 반주로 더욱 풍성하
K-Classic News 김지은 기자 | ‘제2회 Ensemble Die Nacht 정기연주회’가 오는 11월 30일 오후 5시 서울 서초동 코스모스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연주회는 △음악감독 박화수 교수를 필두로 △반포 문클라리넷학원 문석환 원장 △용인 수지 송바이올린학원 송재화 원장 △목동 하모니 성악&동요교습소 임동일 원장 △노원 퍼스트플루트스튜디오 김동진 원장이 지도하는 학생들로 구성된 앙상블이다. 문클라리넷은 2005년 12월 서울 서초구에 개원해서 현재까지 1000명이 넘는 학생들이 거쳐갔다. 초등학생부터 70세 넘은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취미 생활을 즐기고 있다. 연 2~3회 연주회를 통해 실력 향상을 도모하고, 일대일 개인 레슨으로 체계적인 수업을 진행한다. 연주회에서 공연하는 ‘Ensemble Die Nacht’는 순수 아마추어 성인들로 이뤄진 연주팀으로, 열정과 음악적 애정을 바탕으로 하는 이들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피아졸라의 ‘망각’과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5중주 2악장 등 친숙한 곡들이 연주돼 늦가을 밤을 더욱 풍성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전석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피아노 반주는 인채연이 맡고 사회는
K-Classic News 김지은 기자 | 11월 8일(금)과 9일(토) 서울 PS CENTER(옛 을지예술센터)에서 매간당의 신작 ‘그렇게 꿈속에서 죽었다 : 3 Rooms’가 관객을 만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다원예술 창작산실에 선정된 이 작품은 관객이 세 개의 방을 이동하며 죽음과 사후세계를 새롭게 탐험하는 이머시브 공연이다. 전통음악의 현대적 재해석을 주도하는 네오트래디셔널 그룹 매간당은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 대상 수상과 2024 WOMEX 공식 쇼케이스 초청 등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 공연은 관객에게 죽음과 사후세계를 신비롭고 입체적으로 체험하게 해 생명과 재생에 대한 깊은 사유를 이끌어낸다. 공연은 각기 다른 시선으로 사후세계를 탐색하는 세 개의 방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방인 ‘Black Room’은 어둠 속에서 죽음의 경계를 상징하는 공간이며, 두 번째 방 ‘White Room’은 빛과 자유가 만나 유토피아적 이상향을 표현하고, 마지막 방 ‘Mirror Room’은 꿈과 현실의 경계를 초월하는 초현실적 경험을 선사한다. 매간당의 음악은 전통 무속음악에 기반을 두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더해 각 방의 현대무용과 어우러져 생생한 몰입
K-Classic News 김지은 기자 | 서울 양천구 오목공원 잔디무대에서 열린 ‘2024 서울 네트워크 예술제’가 지난 10월 2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문화예술네트워크 위드가 주관한 이번 예술제는 서울시 민간축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해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예술을 가깝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예술의 익숙함’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예술제는 일상 속에서 예술이 주는 매력을 조명하며 연령과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라비앙뮤직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로 시작된 공연은 양천 보이스 남성 중창단과 칸타레 싱어즈 여성 합창단, 라비앙뮤직 오케스트라의 협연 무대로 이어지며 깊이 있는 하모니로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레조낭스 앙상블과 유니버설 브라스 앙상블은 감동적인 무대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레조낭스 앙상블은 ‘사랑’을 주제로 한 연주로 가을의 깊이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각 악기가 어우러진 조화로운 음색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유니버설 브라스 앙상블은 금관 악기의 힘찬 음색으로 공원을 가득 채우며, 대중과 가깝게 호흡할 수 있는 디즈니 메들리를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이번 예술제의 백미는 테
K-Classic News 김지은 기자 | 9월 5일부터 12일까지 군산예술의전당소공연장 장미공연장 스튜디오몸(MOMM) 군산구시청광장 군산팔마예술창고극장 에서 펼쳐진다. 국제무용협회(CID-UNESCO) 한국본부 군산지부(지부장 최재희)가 제4회 군산국제무용축제를 5일 개최 한다. 국제무용협회(CID-UNESCO)는 무용예술 분야의 전반적 발전과 국제교류를 선도하고자 출범한 단체로 이번 군산국제무용축제를 통해 지역의 새로운 가치를 드러내며 시민과 미술적 교감으로 창의적 문화예술의 지향점을 찾아내고자 한다. 군산국제무용축제는 국제 문화예술 교류의 플랫폼 역할을 담당해나가며, 특정인 소수를 위한 축제가 아닌 지역 시민 모두가 다함께 참여하는 춤 문화의 장으로 이루질 것이다. 이번 군산국제무용축제장으로 군산예술의전당소공연장, 장미공연장, 스튜디오몸(MOMM), 군산구시청광장, 군산팔마예술창고극장에서 펼쳐진다. 특히, 팔마예술창고극장(임성용대표)은 군산농협 옛 쌀 창고였던 공간을 개조한 농협건물과 농협건물 뒤 편에 있는 4동의 창고를 이용해서 예술 공간으로 거듭난 곳으로 옛 지명인 말마재의 이름을 사용하며 미술관이랑 공연장(예집 YEGIP 미술관 1관, 2관, 카
K-Classic News 김지은 기자 | 제주문화예술진흥원 대강당에서 제주, JAZZ와 재주하다. 작년에 이어 23일 2일만의 전석매진의 흥횡을 이뤄내며 재즈와 뮤지컬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제주도민의 관심을 일구며 성황리 공연을 마쳤다. 뉴아시아오페라 그레이스조 단장이 해설을 맡아 제주에 좀 더 친숙함으로 재즈를 다가서는 기획공연으로 대금과 재즈의 색다른 매력으로 도민의 새로운 문화예술을 선보였다. 공연 출연으로 오프닝은 미국뉴욕대출신 조수임과 국악계의 손한별 대금연주와 함께 노래를 선사하며 관객과 하나가 되며 박수가 쏟아졌다. 제주출신 재즈피아니스트 김한얼 트리오 , 특별출연으로 남성 팝페라 4인조 그룹 체스싱어즈가 눈길을 끌었다. 이번 공연에 여성 보컬 그룹 빅마마의 리더이자 명품 보컬리스트인 신연아밴드의 노래로 마지막 무대로 피날레를 장식하며 JAZZ하다,재주하다는 성황리 마무리 되었다. 한편, 이번 총연출도 맡은 뉴아시아오페라 그레이스조단장은 앞으로도 명품공연들로 제주도민의 가까이 다가설수 있도록 다양하게 선보이겠다고 전달했다.
K-Classic News 김지은 기자 | 전주고·북중 총동창회가 오는 6월 15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전주고등학교 대강당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장영달(45회) 전 국회의원이 자랑스러운 전고인 상을, 고규영(54회) KAIST 특훈교수와 김생기(62회) 나래코리아 대표가 전고를 빛낸 사람들 상을 받고, 제22회 국회의원 당선자인 정동영(48회) 국회의원(전주시병), 소병훈(50회) 국회의원(광주시갑), 윤준병(55회) 국회의원(정읍시·고창군), 박희승(58회) 국회의원(남원시·장수군·임실군·순창군), 이성윤(58회) 국회의원(전주시을)과 전북특별자치도의원 당선자인 임종명(63회) 의원(남원시 제2선거구)에게 당선 축하 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전주고·북중 총동창회에서 주최하고, 나래코리아에서 주관하는 축하공연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성악가 '소프라노 이윤지'가 공연한다. 소프라노 이윤지는 이화여대, 인디애나 음대, 매네스 음대를 졸업하고, 카네기홀, 링컨 센터, 탱글우드 뮤직 센터, 슈니처 콘서트홀, 피츠버그 오페라 극장 등 미국 유수의 공연장에서 공연을 해왔으며, 국내의 국립오페라단, 충북도립교향악단, 진주시향은 물론
박물관, 미술관 등 전국 312개 전시기관이 대거 참여하는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박물관, 미술관 등 전국 312개 전시기관이 대거 참여하는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 행사(주최 문화체육관광부·ICOM, 주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운영대행 시월이앤씨)의 여행 프로그램 ‘뮤지엄×거닐다’의 참여자가 200명을 돌파했다. ‘뮤지엄×거닐다’는 전문가 해설과 함께 지역의 특색 있는 박물관·미술관, 공모 프로그램 선정관, 연계 지역의 문화 명소 등을 경험하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총 21회차로 진행되며, 회차당 30명 내외의 참여자를 모집해 무료 진행한다. 뮤지엄 아트토크(경기 양주), 뮤지엄 예술로드(충북 청주), 뮤지엄 도시유산(경북 경주), 뮤지엄 아트토크(강원 양구), 뮤지엄 예술트레킹(광주), 뮤지엄 예술산책(제주) 등 총 여섯 개 지역에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가운데 지난 15일 기준 11회 차를 진행하며 총 200명이 참여해 주목받았다. 특히 경주의 경우 최선주 전 국립경주박물관장이, 제주의 경우 변종필 제주현대미술관장이 전문 해설사로 동행한다. 그 외에도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은 창작 스튜디오
K-Classic News 제50회 세계 여성의 날 기념으로 열린 이번 한국 대표 모녀 선발대회가 제주에서 진행되며 웨딩하멘이 함께했다. 퍼스트파운데이션에서 주최한 "우먼오브 더월드" 행사에는 수많은 모녀단이 참가하여 무대를 밝혔다. 24년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세계 최초로 주최된 이번 행사는 한국 대표 홍보대사 및 앰버서더를 뽑기 위해 진행된 한국 자국대회로, 사전 심사 및 1차 심사를 거쳐 최종 토너먼트를 제주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위너로 선정된 오은희, 이예슬 모녀는 이후 1년간 한국 홍보대사로 인명 되어 활동하게 된다. 또한 1위~3위까지 선정된 모녀단은 향후 진행 예정인 세계대회 참가자격을 얻기도 했다. 제주의 복합웨딩샵 "웨딩하멘"은 이번 행사에 함께 참여하여 참가자들의 모녀 화보 촬영 및 헤어메이크업과 드레스, 한복을 지원했다. 또한 "웨딩하멘"의 김지은 원장은 심사의원으로 활약하며, 시상식에서 특별상인 포토제닉상을 시상을 맡기도 했다. 웨딩하멘은 웨딩뿐만 아니라 한복, 여성, 지역 산업 등 다양한 분야는 물론 제주를 넘어 국내외까지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행사에 참여한 웨딩하멘의 김지은 원장은 "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