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일 신화랑풍류마을 다목적연회장에서 관내 보육종사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보육인의 날' 행사를 가졌다. '청도군 보육인의 날'은 2013년 5월 1일 근로자의 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유아 보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보육교사들을 격려하고자 청도군 보육인의 날이 정해졌으며 올해로 11회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보육교사들의 사기를 높이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비롯하여, 어려운 여건 속 청도군의 보육 발전에 성실히 봉사해 온 보육사업 유공자 3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고, 보육인의 긍지와 신념을 담은 결의를 다지고자 ‘청도행복헌장’을 낭독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바르게 자라도록 그간 애써주신 노고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청도의 미래를 주도할 주체적인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청도불교사암연합회는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기 위하여 지난 1일 바르게살기공원에서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 및 종교단체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축 점등식을 봉행했다. “마음의 평화, 부처님 세상”이라는 봉축표어로,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며 자비와 지혜의 불빛을 밝히고자 마련된 이번 봉축 점등식에서는 군민의 안녕과 군정 발전, 부처님의 자비가 온누리에 퍼지기를 기원했다. 청도불교사암연합회장인 지행스님은 봉행사에서 “우리가 밝히는 등불로써 중생을 위해 오신 부처님의 뜻을 알리고, 세계가 한 생명임을 일깨워주신 부처님의 가르침을 우리의 화합된 모습을 통해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하수 청도군수는 축사에서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의 빛으로 밝힌 오늘 이 자리를 통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따뜻하게 품어주고 그들에게 위로와 큰 힘이 되어줌으로써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청도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9일 주말농장 참여자들이 직접 심고 기른 채소를 활용한 '들락날락'주말농장 팜파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청도군귀농귀촌연합회원들과 주말농장 참여자들이 청정 청도에서 직접 키운 상추와 재배한 다양한 채소들을 활용해 신선하고 깨끗한 농산물을 맛볼 수 있었다. 또한 귀농귀촌정책 및 프로그램 소개, 선배 귀농귀촌인들과의 이야기 콘서트, 색소폰 공연 등 정책 소개와 다양한 공연을 하면서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청도군 관계자는 “팜파티를 개최하면서 주말농장 참여자들이 도시에서는 느끼지 못한 새로운 것을 청도에 와서 느꼈으면 좋겠고, 이야기 콘서트를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귀농귀촌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게 된 것 같아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최근 탄소중립 시대의 대안으로 ‘도시농업’이 각광받는 가운데,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2023년도 도시농업농장 텃밭’ 사업 참여 구민들과 함께 모종을 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달 29일 운북동 1267번지 소재 도시농업농장 텃밭에서 모종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시농업 활성화와 더불어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놓고자 마련된 자리로, 김정헌 구청장,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텃밭 사업 참여자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토마토, 가지, 상추 등의 모종을 정성껏 심으며, 무럭무럭 자라나길 기원했다. 이들 모종은 행사 취지에 공감한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와 중구농협에서 지원했다. 한편, ‘도시농업농장 텃밭’ 사업은 구민들에게 일정 공간의 텃밭을 경작하게 함으로써 도시농업을 통한 다양한 여가 공간을 제공하고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앞서 구는 지난 4월 1만2,000㎡의 부지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 총 194세대 구민들에게 1세대당 20㎡의 텃밭을 분양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장흥군이 주말 연휴를 맞아 제암산 철쭉제와 키조개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은 키조개축제는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안양면 수문항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 기간에는 갯벌 생태체험, 바지락 캐기, 키조개 까기·썰기 대회, 키조개 생태관찰, 만들기 체험, 전통민속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운영한다. 사진전, 공예품 전시, 풍선아트, 나도 가수다, 팔씨름 대회 등 관광객들을 위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축제기간 매일 오후 6시 메인 무대에서는 초대가수 공연 ‘열린무대’가 펼쳐진다. 득량만 키조개는 5월이 되면 살이 통통하게 차고, 맛과 영양이 풍부해 진다. 장흥 키조개의 주산지인 안양면 앞 바다는 다양한 미생물과 미네랄 성분을 함유한 개펄과 모래가 섞여있어 키조개 생육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키조개는 그 자체로도 담백함이 일품지만, 한우삼합, 전, 탕수육, 회무침, 죽 등 다양한 요리로도 맛볼 수 있다. 축제 기간 중 행사장을 찾으면 다양한 키조개 요리와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키조개축제가 한창인 5일에는 제암산 철쭉평원에서 제33회 장흥 제암산철쭉제가 열린다. 제암산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광양시 골약동은 지난 4월 30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하기 위해 ‘제18회 골약동 경로위안 행사’를 개최했다. 골약동 청년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국회의원, 도·시의원 및 각 사회단체장을 비롯해 지역 어르신과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위안 잔치를 축하하며 어르신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본 행사에 앞서 골약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우드스푼 난타'회원들이 흥겨운 공연을 펼쳐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으며, 기념식에는 내빈으로 참석한 정인화 시장 및 국회의원, 도·시의원, 각 사회단체장들이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큰절을 하는 훈훈한 시간도 가졌다. 이날 3대가 함께 화목한 가정을 꾸려 효를 실천하고 있는 이은숙(용장마을)씨 가정이 3대모범가정으로 선정돼 광양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명섭 골약장학회장에게는 감사패를, 이태호 골약동 16통장에게는 공로패를 수여했다. 식후 공연으로 동민노래자랑, 품바공연, 경품추첨 등의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으며, 골약동 새마을부녀회가 정성껏 준비한 식사와 다과로 풍성함을 더했다. 박정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광양시 옥곡면·백운산국사봉철쭉축제위원회는 지난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제15회 백운산 국사봉 철쭉축제’를 시민, 관광객 등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천 시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첫째 날인 29일에는 난타, 풍물놀이, 한국 팬플룻 강사협회 남부지회 공연, 광양시립합창단 공연, 인기 가수 초청 공연, 철쭉 가요제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져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신나는 축제의 장이 됐다. 둘째 날인 30일에는 국사봉 철쭉 등산로와 편백숲을 따라 오르는 국사봉 등반대회를 시작으로 국사봉 정상에서 산상음악회, 추억의 보물찾기, 산나물 캐기 등 자연 속에서 힐링의 시간으로 꾸며졌다. 정현국 백운산국사봉철쭉축제추진위원장은 “백운산 국사봉 철쭉 축제는 이제 지역 명품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해를 거듭할수록 지역을 넘어 전국에서 사람들이 찾아오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광양시가 1일 ‘‘엄마, 아빠 책 읽어주세요!’ 북스타트 여는 날‘ 행사와 함께 2023년 광양북스타트 사업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희망도서관 꿈나무극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영유아 가족 150여 명이 참석해 그림책 읽어주는 시장님, 샌드아트로 읽는 그림책, 매직 버블쇼 공연 등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북스타트 배부 도서 중 하나인 경혜원 작가의 그림책 '나는 사자'를 직접 읽어주는 시간을 가지며 아이들과 소통했다. 정 시장은 “책 읽어주기는 아이의 평생 독서 습관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활동”이라며 “오늘 행사가 영유아기 독서의 중요성을 알리고 우리 아이들이 책과 더불어 자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광양시 희망, 중마, 용강, 금호도서관에서는 신생아부터 초등 1학년까지의 어린이와 60세 이상 시니어 등 800명에게 그림책 2권과 독서지도 가이드북, 친환경 가방으로 구성된 북스타트 책 꾸러미를 배부한다. 책 꾸러미 신청은 광양시 주소가 기재된 1개월 이내 발급한 주민등록등본 1부와 신청서를 가지고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을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순천시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을 찾는 어린이들을 위해‘2023 즐거운 어린이날’문화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초등학생 이하 동반 가족은 입장료가 무료이다. 가족과 함께 카네이션 만들기(무료, 일 30가족 선착순), 박물관 내 활동지를 완성해 온 어린이에게 과자 선물꾸러미 증정, 약과 모양 초콜릿 만들기(유료, 체험비 7,000원), 아이들을 위한 재밌는 인형극 공연, 투호‧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어린이날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가족 간의 화합과 즐거움을 나누는 장이 되며, 한창기 선생이 지키고 사랑했던 우리 전통문화를 느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은 한창기 선생이 수집한 유물 6,500여 점을 기탁받아 전시 운영되는 박물관이다. 전시시설 중‘한창기실’은 선생이 생전에 직접 사용했던 문구류·서적·책상 등으로 재현된 집무실과 발행했던 잡지, 단행본 등으로 조성된 단독 전시 공간으로 선생이 품었던 이념과 정신을 배울 수 있다. 기타 박물관 관람 및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자세한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한국노총 순천지역지부에서는 133주년 근로자의 날을 맞아 지난 1일 순천팔마실내체육관에서 근로자 및 업체관계자, 시민과 사회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하는 ‘노사민정 어울림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근로자들의 사기진작과 노사민정 상호협력 및 공감대 형성을 통해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모범근로자 표창, 근로자 가족 노래자랑, 지역가수 축하공연, 경품 추첨행사 등 다양한 어울림 행사가 진행됐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축사에서“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와 최근 대규모 투자유치 행렬을 기회 삼아 순천시를 한 단계 더 성장시켜 근로자가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면서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아 근로자와 사용자 모두가 행복한 일류순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지역 건설기계노동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기진작을 위한 순천건설기계연합회에서도 건설기계근로자 및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팔마보조경기장에서 한마음 가족 체육대회를 개최하여 회원들의 화합을 다졌다. 또, 순천건설근로자지역연합회에서는 회원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