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2023 문경찻사발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명예 문화관광축제에 걸맞은 참여형 콘텐츠로 축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문경찻사발축제추진위원회는 전통 도자기의 멋을 계승하고 도자 문화의 생활화를 실현, 문경 도자기의 산업화 기틀을 다지기 위한 다채로운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4년 만에 대면행사로 열린 만큼 이번 축제에는 전시행사는 물론 체험·특별·알찬·부대행사를 아울러 총 50여 가지에 달한다. 그 중 관람객들로부터 가장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이벤트는 단연 특별행사다. 특별행사 가운데서도 생활자기 경매와 문경도자기 명품경매는 관광객들이 경매를 통해 시중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에 도자기를 구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생활자기 경매는 개막일과 6일 오후 3시 2회, 문경도자기 경매는 5일과 7일, 오후 3시 문경새재오픈세트장 내 주무대에서 열린다. 생활자기 경매는 10만 원 미만으로 낙찰가가 형성돼 출품된 도자기가 모두 판매되는 진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올해 처음 마련된‘찻사발 원픽 및 생활자기 한정 판매 이벤트’와 ‘Pick me up 이벤트’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성주군은 2023년 5월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건강문화캠퍼스에서 별고을 어린이, 놀이로 꿈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별고을 어린이 큰잔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며, 성주군이 주최하고 성주청년회의소 주관하여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어린이 태권도 시범, 어린이 댄스, 어린이 합창단 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리고 어린이가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바람개비 만들기, 부채만들기, 3D펜 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풍선 공연, 인형극 등 다양한 볼거리와 심폐소생술 체험, 소방 및 경찰 직업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운영할 예정이다. 성주군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코로나19로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취소되어 아쉬움이 많았지만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그간의 아쉬움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합천군연합회는 3일 합천체육관에서 김윤철 합천군수, 합천군의회 의원, 기관 사회단체장 및 한농연 회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합천군후계농업경영인의 날 및 제35회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마음대회에서는 개회식, 우수회원 표창 및 장학금 전달, 농축산물 가격안정 기금기탁 순으로 1부행사를 마무리 했다. 2부행사는 한농연 회원들 간 한마음으로 즐기는 명랑운동회가 진행됐고, 3부에는 노래자랑 및 경품추천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여한훈 회장은 “합천군의 농업·농촌의 현실을 함께 공감하자”며 “오늘 하루동안은 회원 및 가족 상호 간 소통하고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농업은 생명산업이자 희망산업”이라며 “농업인이 잘 살아야 합천이 잘 산다는 신념으로 농업인 여러분의 권익향상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부안군 대표축제인 제10회 부안마실축제가 오는 4일 부안군 부안읍 매창공원 메인무대에서 개막한다. 올해 축제는 ‘할머니의 품 속으로’라는 주제와 ‘부안여행 마실 FESTA’라는 슬로건으로 8개 분야 39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8개 분야는 각각 ‘공연마실’, ‘캠핑마실’, ‘포토마실’, ‘체험마실’, ‘치유마실’, ‘마을마실’, ‘놀이마실’, ‘여행마실’이라는 이름으로 구분했으며 8개 분야는 부안군 대표설화인 개양할미의 8명의 딸을 상징한다. 설화 속 개양할미는 8명의 딸이 있었는데 첫째 딸부터 일곱째 딸까지는 칠산어장 근처 여러 도서지역으로 보내 관장하게 하고 막내딸은 개양할미와 함께 죽막동 여우골을 지키며 칠산어장 전체를 관장했다고 한다. 축제 대표 프로그램은 부안군민들과 함께 만드는 야간 퍼레이드 ‘신들의 행차’와 음악을 통해 엄마 아빠가 품었던 꿈과 열정을 되찾아주는 ‘마마스 앤 파파스 뮤직 페스티벌’, 조선 대표 여류시인 이매창의 삶과 시를 조명한 관객 참여형 뮤지컬 ‘흩날릴제’ 등이 있다. 올해 축제는 기존 낮에 진행했던 퍼레이드의 시간을 저녁으로 옮기고 개양할미 설화를 축제에 적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거창군 가조면은 지난 2일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우두산 마장재 철쭉 군락지에서 제11회 우두산 철쭉제와 면민안녕 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조면 여러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주민자치회 회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면민안녕과 화합, 풍년농사를 위해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우두산 마장재는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철쭉 군락지를 지속적으로 식재하고 관리해 숨은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2013년 제1회 철쭉제 개최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11년 동안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Y자형 출렁다리의 유명세에 더해 우두산 마장재를 찾는 등산객도 급증함에 따라, 철쭉 군락지 가장자리 소나무숲에 평상 데크를 설치해 쉼터를 제공하고 마장재 정상에 천국의 문 포토존을 설치해 볼거리와 즐거움을 더했다. 김효수 주민자치회장은 “매년 면민안녕 기원제를 지내는 우두산 마장재 철쭉 군락지가 거창군의 또 하나의 명소지로 탄생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하며, 우리 주민자치회에서도 관광자원 발굴과 제안을 위해 고민하고 연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춘곤 가조면장은 “앞으로 우두산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담양 봉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린이날을 맞아 3일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을 담은 선물꾸러미를 봉산초등학교 전교생 55명에게 선물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기억에 남는 어린이날의 추억을 선사하고자 마련됐으며, 협의체 위원들과 복지팀 직원들이 함께 아이들에게 직접 선물상자를 전달했다. 진철 민간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봉산면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고진성 봉산면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꿈을 키워나가는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부산 남구는 오는 5월 6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고 어린이날을 축하하기 위한 'Let’s Go 2030! 풀꽃향기 어린이세상'행사를 부산박물관 야외광장에서 개최한다. 2030의 주인공이 될 어린이들을 위한 이번 행사에는 신기하고 놀라운 마술쇼, 저글링쇼, 벌룬쇼로 구성된 무대공연과 페이스페인팅, 달고나, 점자체험 등의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행사로 꾸며진다. 아울러 부산박물관 내 다양한 전시물도 함께 관람하면서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등 재미와 교육적 효과를 다 잡는 두배로 즐거운 날을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이번 행사는 우리 어린이들이 정말 신나고 재미있게 뛰어놀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한 행사다. 어린이들이 많이 참여하여 즐겁고 행복한 기억이 오랫동안 남는 날이었으면 좋겠다.”면서 “2030의 주역이 될 우리 어린이들이 풀꽃처럼 다양하고 예쁜 꿈을 마음껏 키우고 펼칠 수 있는, 미래가 기대되는 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구 곳곳에서 풍성하고 다양한 문화행사가 개최되니 주민 여러분의 많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포항시는 사회적기업들의 대외활동과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제1회 포항시 사회적경제 프리마켓’을 오는 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포항 철길숲 음악 분수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포항지역의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 기업 22개 업체가 참여해 린넨의류·굿즈·밀키트 등 우수한 제품들을 홍보하고 판매하며, 이와 함께 드립백 커피 체험, 친환경 입욕제 만들기, 떡메치기, 운동기구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이외에도 개그맨 정범균·김재욱 사회로 행사에 방문한 시민과 함께하는 10원 최저가 경매, 보물찾기, 행운권 추첨 등의 경품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며, 시민이 휴식할 수 있는 감성 캠핑 포토존도 운영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우수한 제품이 홍보되고 소비돼 지역 내 사회적기업이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시민분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올해 상반기 ‘사회적경제 소셜 비즈니스 청년 일자리 사업’ 등 신규사업 추진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재정지원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영덕군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지난 2일 영덕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부모님과 함께하는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엔 대형 에어바운스 블록시티 5종류를 비롯해 해적시소, 토네이도, 에어 트렘폴린 등의 놀이기구와 클레이, 네일아트,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돼 부모님과 원아가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 기회가 제공됐다. 영덕군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조명숙 회장은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행복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원아들이 오감을 발달시키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민화로 봄소풍』정기 회원전을 갤러리 벵디왓에서 4~28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제주여유민화연구회』가 마련한 제3회 정기 회원전으로, 문소미, 백충의, 김미경, 김은주, 김해울, 노선여, 민화순, 박채희, 백경미, 오유정, 유현주, 여아람, 장경희, 장명희 등 14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전시 작품은 문자도(장명희), 봉황모란도(유현주), 연지도(장경희), 책가도(문소미), 파초도(김은주) 등 20여 점이다. 정기 회원전을 총괄 기획한 문소미 회장은 “민화는 소소한 일상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가장 한국적인 문화예술”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남국에서 맞은 봄의 정취를 만끽하면서 섬의 풍광과 일상적인 삶을 따뜻하게 감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찬식 관장은 “민초들의 삶은 인류의 가장 보편적 가치이자 전승돼야 할 아름다운 유산”이라면서 “제주사람들이 자연과 함께 살아온 지혜가 녹아 있는 민화를 통해 진정한 삶의 이정표를 들여다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에 창립한 『제주여유민화연구회』에는 40여명이 활동 중이며, 문소미 회장은 한국민화협회 및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