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성북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성북지구협의회가 가정의 달과 세계적십자의 날을 기념해 지난 3일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을 기원하는 효잔치를 열었다. 이날 지역 어르신과 적십자봉사원 등 15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협의회는 어르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식사를 대접하고 축하공연,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효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과 젊은 세대, 그리고 이웃간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동대문성북후원회와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에디스웨딩하우스가 행사를 후원했다. 행사를 주관한 박선녀 대한적십자 성북지구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효잔치를 개최하게 됐다. 어르신들이 그동안 많이 외롭고 힘드셨을텐데 오늘 하루만큼은 함께 오신 분들과 그간 못다한 이야기도 나누시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가정의 달 우리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성북지구협의회 회장님과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인사 드리며, 지역 곳곳을 다니며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적십자 봉사회원분들에게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대전 대덕구는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날 기념행사! 우리는 꿈을 꾸는 고래!’ 기념 행사를 개최하는 가운데 개최 장소를 대청문화전시관으로 변경한다. 4일 대덕구에 따르면 당초 대청공원 중앙광장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였으나, 이날 우천 예보로 인해 긴급히 장소 변경을 결정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 식전 공연, 모범 어린이 표창, 체험부스, 마술 공연 등이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전국적인 비 예보로 아동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행사 장소를 변경했다”며 “실내에서도 최대한 즐겁게 즐기고 가족 간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인천시 계양문화원은 ‘조선을 칠(chill)하다, 부평향교’ 를 주제로 오는 12월까지 부평향교(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를 활용한 다채로운 역사·전통문화 체험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계양문화원이 주관하는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은 2021년 ‘슬기로운 향교생활’, 2022년도 ‘지성애(愛) 빠지다’에 이어 올해로 3년 차 운영 중이며, 전통 교육기관인 부평향교의 가치를 살려 매년 다양한 연령대의 맞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부평향교는 고려 인종 5년(1127)에 처음 지어져, 성현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 지내며 지방 백성들의 교육을 담당했던 유서 깊은 전통 교육기관으로 문화재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풍부한 역사 콘텐츠를 담고 있는 계양구 지역 문화유산 중 하나이다. 지난해 관내 청소년과 구민, 타 지역주민 등 약 1,000여 명이 참여한 부평향교 활용사업은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과 인기에 힘입어 올해는 지역 설화와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5월 계양구 효자 ‘유생 이응신’ 설화를 연계한 '효를 나누는 응다방'을 시작으로, 6월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족센터는 언어발달 지연을 보이는 영·유아기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신나는 놀이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기관인 경인여자대학교 유아교육과와 연계해 부모와 아동이 함께 하는 동화 구연, 동요와 율동 지도, 손유희 활동, 전래놀이, 선택활동 등 총 10회로 진행된다. 활동을 통해 부모와 자녀의 관계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계양구가족센터 담당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언어발달 지연을 보이고 있으나 가정에서 언어 자극 촉진 방법이나 놀이 방법을 잘 알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부모와 자녀에게 다양한 활동 방법을 제시하고 언어 지연이 심화되는 것을 예방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사업 대상은 언어발달 지연을 보이는 영·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10월 31일까지 매월 1~2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 등 기타 사항은 계양구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인천시 계양구 작전1동 보장협의체는 3일 관내 자매결연을 맺은 삼천리아파트와 한아름아파트의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와 떡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는 작전1동 보장협의체의 ‘마음쓰담쓰담 정서지원 사업’으로 마련됐다. 관내 하늘씨앗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카네이션을 어르신들께 달아 드리고, 떡, 과일, 삼겹살을 준비해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작전1동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매년 경로당을 방문해 살펴주고, 필요한 물품도 챙겨주었는데, 이번에는 이렇게 맛있는 삼겹살도 직접 구워서 대접해 주니 너무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구본삼 작전1동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부모와 같은 어르신들께 직접 음식을 대접하고 함께 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너무 행복하고, 앞으로도 함께하는 시간을 많이 갖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인천시 계양구 작전1동 보장협의체는 3일 쿠우쿠우(인천계양점)에서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어린이날 지원 사업 꿈나무 사랑’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작전1동 보장협의체 외 6개 사회단체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취약계층 아동과 지역아동센터 아동, 보호자 총 65명을 대상으로 맛있고 영양 가득한 식사를 제공했다. 구본삼 위원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들이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건강하게 자라 꿈과 희망을 키우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낙균 작전1동장은 “미래세대의 주인인 아동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보태준 보장협의체와 6개 사회단체 회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치매안심센터는 5월 한 달간 ‘2023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대회’를 진행한다.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대회는 구민들이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에 동참하기를 기원하는 행사로, 매년 전국적으로 4~5월에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실거주하는 계양구민을 대상으로 하며,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통해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다. 휴대폰에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계양구 함께 걷기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한 달간 20만 보 걷기(하루 최대 만보 인정)를 달성하면 250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고령화 속도가 가속화되며 치매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지역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걷기는 뇌 혈류를 개선하고 뇌 위축을 막아주는 좋은 운동으로, 걷기 좋은 5월에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본 행사에 많은 구민들이 참여하여 치매극복에 동참하여 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밀양시 산외면은 4일 자매결연기관인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3동에서 산외면을 방문해 교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산외면은 상호 방문 교류와 우호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용호3동을 초청했으며 용호3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여성용 반팔티 150장(3,000천 원 상당)을 산외면에 기탁했다. 또한 산외면은 ‘2023 밀양 방문의 해’를 맞이해 밀양 관광과 전통문화를 알리고자 산외면 소재 혜산서원과 최근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는 부북면 소재 위양지 등을 안내했으며 이를 계기로 자매결연기관의 주민들이 밀양을 방문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황원철 면장과 박춘희 동장은 “양 자매결연기관 간 지역의 농특산물 홍보와 문화교류, 축제 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더욱 활발히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 산외면과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3동은 2018년 8월 자매결연 협약 이래 매년 활발한 교류 협력을 통해 우의를 돈독히 해 오고 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밀양시 산내면 얼음골청년회은 4일 산내남명초등학교운동장에서 어르신과 어린이가 함께하는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어르신과 어린이가 함께하는 고무신 멀리 날리기, 코믹릴레이, 노래자랑, 어르신 위안잔치 등 즐겁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얼음골 시산 한마음 축제는 매년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초등학교 운동회와 병행 개최해 왔으며,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정겨운 마을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전경섭 회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일생 동안 헌신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얼음골 시산 지역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됐으면 한다”말했다. 이광석 산내면장은 “농사일로 바쁘신 중에도 이번 축제 개최를 준비하신 얼음골청년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모쪼록 지친 일상을 회복하고 화합하며 즐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경주동학역사문화사업회가 주최하고 방정환배움공동체, 한살림경주가 주관하는 ‘동심꽃 한마당’ 행사가 이달 5일 10시부터 14시까지 경주 용담정 동학교육수련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수운 최제우 선생이 동학을 창시한 곳에서 2023 어린이 해방 선언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에는 비석치기와 물총놀이, 잔디 인형 만들기, 해방 엽서 쓰기 등의 다양한 체험마당가 진행하며, 오후에는 공연 및 뽐내기, 공동체 놀이를 선보인다. 방문객들은 간단한 요깃거리와 돗자리를 챙겨 오면 더욱 즐겁게 행사를 즐길 수 있다. 단 우천시 동학교육 수련원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주최 측은 “1922년 소파 방정환 등이 주도한 천도교소년회가 평소 돌봄을 받지 못하는 어린이가 하루라도 주인된 날을 만들어 어른들의 인식 전환을 촉구하려고 어린이날을 선포했다”며 이듬해 이를 전국적으로 확대해 이른바 어린히 해방 선언을 공표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