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4일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제43회 청주시 장애인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장애인 및 가족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청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 주관 하에‘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1부 기념식(장애인 인권헌장낭독, 유공자 표창)과 2부 한마음 화합행사(축하공연, 장애인 및 가족 장기자랑 등)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한 모범장애인(6명)과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15명)에게 청주시장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한 장애인 권익과 인권신장에 기여한 1명에게 장애인단체협의회 감사패가 전달됐다. 2부 화합행사에서는 다채로운 공연과 행운권 추첨으로 흥겨운 시간이 펼쳐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참여해 주신 장애인단체와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장애인의 날이 가진 의미를 기억하고, 장애인의 권익실현과 자립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복지 선진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청도군여성자원활동센터는 지난 3일 청도군자원봉사센터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미숫가루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청도군여성자원활동센터에서는 매년 회원들이 김장, 떡국, 밑반찬 등을 손수 준비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손길을 펼치고 있으며, 이날 회원들이 정성껏 손질해 만든 미숫가루는 독거노인, 어려운 이웃 100여 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구분순 여성자원활동센터장은 “작은 정성에도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이웃들을 돌볼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여성자원활동센터에서는 장애인복지관 급식봉사, 밑반찬나누기, 명절 전후 복지도우미 활동 등 청도행복헌장 실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오늘 6일과 13일 토요일에 입주작가 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 테라코타 워크샵과 찰흙놀이 교실이 영천시 공예촌에서 열린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주춤했던 공예촌 조형체험실이 활기를 찾고 있는 가운데, 가족과 함께 오감공예체험 캠프장을 찾는 어린이들에게는 기쁜 소식이다. 뿐만 아니라, 테라코타 워크샵에 지역의 작가들을 초대하고 마을 주민들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테라코타(Terra-cotta)는 ‘구운 흙’이란 뜻의 이태리어로, 도자기처럼 흙과 불에 의해 빚어진 조형작품이다. 유약을 쓰지 않고 섭씨 800-900도 또는 1000-1150 도에서 구워낸 붉은 색, 혹은 갈색 점토 작품이다. 테라코타는 미술의 역사 초기부터 세계 전역에서 나타나고 있는데 작품의 속을 비워 제작함으로써 건조와 소성 시에 균열을 막는 다양한 성형 기법이 있다. 무엇보다도 흙을 만지고 다룬 작가의 흔적이 작품의 표면에 그대로 남는 생경한 매력이 있어서 매우 원초적이고 자연친화적인 조형 양식으로 많은 작가들이 관심과 흥미를 가져 왔다. 이번 행사를 기획, 진행하는 영천시공예촌장 오의석 작가는 1980년대부터 테라코타 작업을 시작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시민들의 삶 속으로 찾아가 전주의 위대한 도약과 대변혁을 위한 의견을 듣는 동 순방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4일 오전과 오후 각각 우아1동과 조촌동을 찾아 주민들과 전주 발전을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동 순방은 민선8기 전주시정에 대한 다양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우 시장은 민선8기 전주시 비전과 주요 사업계획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 시장은 먼저 우아1동 주민과 시의원, 유관기관 대표, 자생단체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웨딩의 전당에서 진행된 우아1동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에서는 도당산로 인도 정비 및 등산로 개설, 장재마을 개발 진행 상황 및 향후 계획, 우아1동 주민센터 신축 및 주차장 해소 방안 등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우아1동은 전주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사람이 모이는 활기찬 지역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현재 전주역 복합환승센터 조성과 전주역사 개선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전주 교통의 중심지로 자리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전주시 재가노인복지협회가 주관하는 ‘제6회 전주시 재가어르신 초청 어버이날 효도잔치’가 4일 전주지역 재가노인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울센터 그레이스홀에서 열렸다. 코로나19의 여파로 4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장 등이 참석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오랜 시간 애쓴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는 재가복지 기여자에 대한 표창 수여, 장수상 수여, 카네이션 전달,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윤규 전주시 재가노인복지협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재가노인복지시설의 역할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깊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면서 “우리 주위의 치매, 우울, 자살 등 관심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사각지대 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 재가 노인복지시설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지역 모든 어르신의 건강과 웃음을 지키기 위해 전주시가 세심한 돌봄서비스와 든든한 정책으로 함께 할 것”이라며 “어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시민이 일상에서 신바람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자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자양면 복지회관 앞마당에서 ‘카네이션 증정’행사를 진행했다.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는 자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로, 어버이날 맞이 자양면 경로행사에 참석하시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공경의 의미를 담아 전달했다. 증정된 카네이션은 지역민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이루어진 경북사회공동모금회 행복금고 재원으로 마련됐다. 정성우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 모두 우리 부모님이라는 생각으로 카네이션을 준비했는데, 어르신들이 즐거워하고 고마워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나누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을 위한 취약계층 행복가득 찬(饌) 밑반찬 지원 등 지역특화 사업을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는 여름철 건강한 삶을 위한 복 달임 행사, 저소득층 실버카 지원 사업 등을 추진 할 예정이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와 영천시지회에서 주관하는 제51회 경상북도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4일 영천시 생활체육관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최기문 영천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 이춘우·윤승오 경상북도의회의원을 비롯한 각 시·군 노인회장 및 기관단체장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날 기념식은 카네이션 달아드리기를 시작으로, 효행자 유공 표창, 영천시장의 환영사,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내빈들의 기념사, 축사 및 영천YMCA 어린이 합창단의 축가와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부모님을 지극정성으로 섬기며 효를 실천한 민간인과 효행 유공 공무원 등 18명(보건복지부장관표창2, 도지사표창 10, 중앙회장표창 1, 경북연합회장표창 5)을 표창하고 격려했으며, 영천시에서는 최태옥님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는 등 총 5명이 수상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어린이 합창단이 어버이은혜 노래를 제창 후 참석 내빈들과 함께 부스에 버튼을 누르면 장미꽃이 솟아오르는 퍼포먼스를 통해 어버이의 은혜를 기리며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잘 모시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구미시는 3일 시청에서 구미시청불자회 주관으로 구미시장, 시의회 부의장, 불교사암연합회장 월담스님 및 각 사암스님, 신행단체, 신도회, 시청 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해'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 시청 봉축연등 점등식'을 열었다. 시청 봉축 연등 점등식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시민들에게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의 광명이 곳곳이 전해지는 메시지를 담아 개최됐다. 특히 올해 점등식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원로의원이신 웅산 법등 스님께서 참석해 축원을 해주시는 등 더욱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부처님의 지혜와 자비가 온 누리에 펼쳐 평화로운 세상이 되길 기원하는 마음이 시민들에게 전해지길 바라며, 지금 어려운 시기에 시민화합을 이뤄내 새 희망 구미시대로 나아가겠다면서, 구미시 불자 여러분들의 마음이 더해 지역발전을 위한 여러 국책사업을 추진하여 구미시가 더 살기 좋고, 시민들이 더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미시청 연등은 매일 일몰 때부터 밤 11시까지 점등되며, 부처님오신날을 포함한 5월 말까지 시청 일대를 아름답게 밝힐 예정이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4일 장흥군 안양면 수문항에서 제20회 정남진 장흥 키조개 축제가 개최됐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정남진 장흥 키조개 축제는 장흥 청정해역 갯벌생태 산업특구에서 자란 장흥 키조개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키조개는 곡식의 쭉정이를 솎아낼 때나 어릴 적 오줌싸개들이 소금 동냥을 다닐 때 쓰던 키(箕) 모양과 흡사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정약전의 '자산어보(玆山魚譜)'에 키조개를 키홍합이라 소개됐듯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이 강장 식품으로 애용해 온 키조개는 영양소가 많고 효능이 뛰어나다. 키조개의 이러한 명성과 품질이 장흥의 우수한 지리적 특성에 기인했음을 인정받아 지리적표시 수산물 제8호로 지정되기도 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키조개를 활용한 장흥삼합, 키조개 구이·탕수육·회무침·죽 등 다양한 키조개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갯벌생태체험, 바지락 캐기, 키조개 까기 등 체험행사와 함께 키조개 가요제가 진행된다. 김성 장흥군수는 “축제가 열리는 득량만 바다는 장흥 청정해역 갯벌생태 산업특구로 미생물과 미네랄 성분을 함유하여 최고 품질의 키조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부산 중구 보수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4일 보수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 200여 명을 초청하여, 부녀회원들과 함께 직접 찹쌀, 인삼, 대추, 전복 등 갖가지 보양 재료를 넣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다과를 대접하고 기념품(밀폐용기, 수건 등)을 증정하는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었다. 송미아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작은 즐거움을 드리고자 행사를 준비했다.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바쁜 가운데 함께 준비한 회원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