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양구군은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우리 사회의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 효친과 효행 사상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기념행사와 2부 경로잔치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1부 행사는 11시 30분부터 서흥원 양구군수, 김경미 여성단체협의회장 등 기관·단체장과 관내 어르신 약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경로헌장 낭독, 효행자와 효 실천 노인복지기여자, 장한 어버이, 모범 어린이들에 대한 포상 수여와 기념사 및 축사, 어린이 합창단의 어버이 은혜 노래 합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서 12시부터는 문화체육회관에서 2부 행사로 어버이날 기념 경로잔치가 열린다. 경로잔치는 양구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약 600여 명의 관내 어르신과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떡 케이크 커팅, 여성단체 소개, 만수무강 하례, 점심 식사 순서로 진행된다. 김지희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행사로 어버이에 대한 사랑과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어르신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양구군의 대표 봄축제,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2023 양구곰취축제’가 5일부터 7일까지 양구 서천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어 다시 한번 강원도 대표 봄 축제로서의 명성을 입증했다. 5월 5일 어린이날부터 사흘간 개최된 이번 축제는, 개막일부터 이틀간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관람객이 방문해 신나고 즐거운 무대 공연을 비롯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전시행사, 봄 향기 가득한 곰취를 활용한 먹거리 등을 즐겼다. 곰취 축제장은 첫날부터 양구군민뿐만 아니라 외지에서 찾아온 방문객,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나들이객, 스포츠대회 참가 선수단 및 가족 등으로 붐비며 활기를 띠었다. 올해 곰취축제는 어린이날 연휴에 개최되는 만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만족시키고 방문객들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들을 많이 운영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김영만 선생님의 종이접기’, ‘가족 마당극-청아 청아 내딸 청아’, ‘가족뮤지컬-써니텐’ 등의 무대 행사와 함께, 축제장 고래놀이터 일원 청춘쉼터에서는 조각 난 그림에 색을 칠한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속초시가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경로효친 사상과 효행실천을 통해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표창 수여식을 개최한다. 속초시는 지난 3년간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 시상식만 간소하게 진행해 왔으나, 올해는 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8일(월) 속초시청 신관 5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수상자 등 200여 명을 모시고'어버이날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시 승격 60주년이 되는 해에 어버이날 행사를 통해 긴 세월의 역경을 극복하고, 지역발전을 위하여 노고를 아끼지 않는 어르신들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고, 효 사상과 효 실천문화 확산을 위하여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축하공연,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효 사상의 확산을 위해 효행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며, 대상자는 효행 실천을 통해 사회에 귀감이 되고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로서, 강원도지사 표창 1명, 속초시장 표창 15명, 시의회의장 표창 2명을 포함하여 개인 16명과 2개 단체가 수상자로 결정됐다. 도지사표창을 수상하는 최태순(66)씨는 90세의 노모를 지극정성으로 봉양하여 지역사회의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속초시 승격60주년을 기념하고 미래 속초를 이끌어나갈 어린이·청소년들에게 행복한 어린이날 한마당 제공으로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2023 제101회 어린이날 큰잔치' 를 개최한했다 속초시가 주최하고 속초시시설관리공단(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이번 '2023 제101회 어린이날 큰잔치' 는 2023년 5월 5일 12시부터 17시까지 속초청소년수련관 및 실내체육관 일대에서 열리며, 대형에어바운스, VR버스, 인생네컷과 관내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27가지 무료체험, 특히 속초시승격60주년을 맞아 60인 합창공연을 여는 등 우리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 거리가 펼쳤다. 1부 기념식에서는 모범어린이 표창, 아동권리헌장 낭독 및 개막선언, 속초시승격60주년 기념이벤트 ‘60인 합창단’의 합창이 펼쳐지며, 2부 무대공연에서는 청소년 난타, 어린이 치어리딩, 청소년 댄스, 블랙벨트 공연, 청소년합창단, 점핑하이 무대 등이 펼쳐졌다. 놀이마당에서는 대형에어바운스 5종 놀이기차 체험이 있었으며, 이벤트 체험마당에서는 인생네컷 스티커 사진, VR체험버스 준비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5. 5 청소년수련관 실내체육관에서 시 승격 60주년 기념'제101회 어린이날 기념 큰 잔치'가 어린이와 시민, 관광객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큰 잔치로 청소년 무대 공연, 대형에어바운스, VR버스, 인생 네 컷 등 20여 종의 다채로운 체험 및 부스행사가 준비되어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1부 기념식에는 모범어린이 및 아동유공자 표창, 아동권리헌장 낭독, 속초시 승격 60주년 이벤트로 ‘60인 합창단’의 합창이 펼쳐졌으며, 2부 무대공연에서는 어린이 치어리딩, 청소년 난타, 청소년 댄스 등의 무대가 이어졌다. 또한, 대형에어바운스 5종, 놀이기구 2종을 체험하는 행사와 14개 유관기관 참여한 29개의 체험마당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행사장을 찾은 부모와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행사가 궂은 날씨로 아쉽게 실내에서 개최됐지만 온 가족이 신나는 놀이 한마당을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 기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제50회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 킬러콘텐츠인 안동차전놀이 공연이 6일 모디684 대로에서 시연됐다. 350명의 대규모 인원이 참여한 차전놀이 정기공연은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안동차전놀이는 동채 둘을 십자형으로 엇갈리게 놓고 중간의 교차점을 밧줄로 묶은 다음 그 위에 지휘자인 대장이 타고 힘센 동채꾼들이 동채를 어깨에 메고 전위에 머리꾼, 후위에 놀이꾼과 하나의 편을 지어 동부와 서부로 나뉘어 싸우는 싸움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제24호로 지정되어 있다. 후삼국 시대에 이 고을의 삼태사가 고려의 왕건을 도와 고창 전투에서 후백제의 견훤군을 무찌른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전승된 놀이로 안동 시내 중심부를 흐르는 천리천을 경계로 동부와 서부로 나누어 낙동강 백사장에서 매년 정월 보름을 전·후에 행해 왔다. 남성대동놀이의 예술성을 지닌 안동차전놀이는 한 팀에 수백 명씩 힘을 합세해 움직이기 때문에 협동 단결성이 강한 놀이인 동시에 민족의 혼을 상기시키는 가장 훌륭한 민속 문화유산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세계 최고의 대동놀이 진수를 선보이며,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차전놀이만이 갖는 우렁찬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축제 4일 차를 맞아 제50회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는 “안동이시더”라는 슬로건으로 풍성한 민속한마당의 볼거리와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펼친다. 때마침 사흘 내리던 비가 그치며, 원도심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민속판 무대에서는 한국국악협회 안동지부가 주관하는 국악한마당을 시작으로 자매도시인 강릉시의 ‘관노가면극’ 초청공연, 안동제비원성주풀이 공연, 자매도시인 서울시 송파구의 ‘송파산대놀이’ 초청공연, 안동상여소리 공연, 안동 놋다리밟기 정기공연, 시민화합한마당&차전대동놀이가 진행되고, 저녁에는 새봄맞이 음악회, 힙 민속판 나이트가 차례로 펼쳐진다. 민속판 스트릿에서는 민속놀이판, 한복판 나들이, VR체험, 플리마켓 등의 체험장이 열리고 음식의 거리에서는 야외포차, 사회적기업 전시와 안동포 전시 및 베틀 체험, 전통공예민속한마당이, 안동판 스트릿에서는 헴프시드 시리즈 및 가양주 전시, 안동 농·특산물, 전통술 전시·판매, 향토음식 전시 및 체험, 안동한우축제 등이 펼쳐진다. 민속판 광장에서는 왕DJ와 함께하는 신나는 민속 bar와 어린이 놀이시설(바이킹, 타가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올해로 제626돌을 맞이한 세종대왕 탄신일을 기념하는 한글체험행사가 한글문화수도 세종시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한솔동 한글사랑거리 일원에서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행사를 연다. 5월 15일은 세종대왕의 ‘탄신일’이자 ‘스승의 날’로, 시는 세종대왕의 정신과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올해 첫 공식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그동안 한글문화관련 행사는 주로 수도권에서 개최돼 지역민들은 한글과 관련한 행사를 접할 기회가 적었다. 이에 따라 시는 한글문화수도를 지향하고 있는 만큼 차별화된 한글 특화 행사를 기획, 앞으로 매년 한글날 행사와 함께 세종대왕 나신 날 행사를 개최해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계획이다. 시는 마을 이름과 도로, 교량, 학교 등 도시 주요시설 명칭을 순 우리말로 제정했을 뿐만 아니라 한글을 주제로 세종축제 개최, 한글사랑거리 조성, 한글전담조직 신설, 청사 내 한글사랑 책문화센터 운영 등 다양한 한글 특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행사 첫 날인 14일 오전 고려대학교 세종 국어문화원과 세종시 가족센터, 조치원청소년센터 등이 한글사랑거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새마을협의회가 어버이날을 맞아 4일 대평전통시장 주차장에서 어르신 효 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어르신, 주민, 새마을회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과 100세 이상 어르신 생신 기념행사, 마을 대항 윷놀이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어르신 생신 기념행사에서는 새마을회원과 주민 모두가 올해로 106세를 맞은 김두순 어르신 등 3분께 생신상을 올리며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다. 홍선의 금남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나눔행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는 금남면 41개 마을이 모두 참가한 가운데 윳놀이 대회가 열려 주민들이 근심을 내려놓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서로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행사에 참여하는 주민들을 위해 관내 사찰인 송림사에서 500만원 상당의 갑티슈를 증정했으며, 관내 가공식품 업체인 주식회사 밀다원에서는 1㎏ 밀가루 1000개를 제공했다. 김건제 금남면장은 “어버이날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 소통과 시정 참여 플랫폼인 ‘세종시티앱’ 활성화를 위해 시민 참여 이벤트를 8일부터 12일까지 연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1일부터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3 핵테온 세종’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와 연계해 스마트도시 세종의 다양한 스마트서비스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세종시티앱에 접속해 모바일 세종시민증 발급과 행사예약등록 및 활용하면 되며, 행사 기간에는 참여 포인트가 두 배로 적립된다. 적립된 참여포인트는 세종시티앱 상단의 포인트 또는, 하단 내정보 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역화폐(여민전)로 환전하거나 시티앱 가입자끼리 포인트 나눔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2023 핵테온 세종과 연계해 세종시티앱과 똑똑건강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써 홍보관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 마련해 운영한다. 아울러, 온라인 ‘스마트시티 아카이브에서도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지정 이후 현재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한 스마트시티 분야의 다양한 성과와 역사, 미래상을 즐길 수 있다. 고성진 미래전략본부장은 “세종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