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봄비가 내린 5일, 어린이날 행사가 진행된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한 가족단위 인파로 북적였다. 고인쇄박물관이 어린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처음으로 진행한 이날 행사에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6천여명의 시민이 방문했다. 도지정 무형문화재와 연계한 화살 제작과 활쏘기 체험, 활쏘기 대회, 제철 과일청 만들기와 발효빵 만들기 등 이색 체험은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납활자 인쇄체험과 금속활자 주조 시연, 코딩체험은 고인쇄기술부터 현대사회에서 필수적인 IT기술까지 직접 보고 체험하고 학습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와 캐릭터 비누만들기는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소장하고 선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많은 인기를 끌었으며, 특히 타투스티커와 풍선아트는 어린이들의 동심을 사로잡았다. 캠핑예약을 취소하고 청주고인쇄박물관을 찾은 이모(38세)씨는 “비가와서 사람들이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예상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있는 것 같다”며 “아이들이 함께 빵도 만들고 컵도 만들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비는 오지만 마음은 즐겁다”고 말했다. 시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유기농복합단지에서 열린 ‘2023 청주시 도시농업페스티벌’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생명문화도시 청주, 농업을 만나다!’ 라는 슬로건으로 시민들에게 도시농업의 여러 모델들을 선보이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 이번 행사에 3일 간 3만여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21가지 전시행사, 28가지 이상의 체험, 22가지의 직거래장터, 10가지 이상의 포토존 및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힐링 치유농업의 콘셉트로 도시농업 텃밭정원, 유채꽃밭, 한평텃밭 등 다양한 텃밭정원들과 파브르 곤충전시관, 명품쌀 전시관, 꿀벌 홍보 전시관 등 특색 있는 전시행사들을 선보였다. 오감만족 생활원예 체험, 힐링 치유농업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푸드트럭과 농산·가공품들을 판매하는 직거래장터에도 방문객들의 발길이 줄이었다. 버스킹 공연과 피에로 풍선과 같은 공연 행사들도 시민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농업페스티벌을 통해 시민들이 도시농업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 3천 5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 ‘청주 어린이 큰잔치’가 5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렸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019년 이후 중단됐다가 4년 만에 재개되는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당초 청주야구장에서 진행 예정이었으나, 행사 당일 비 예보로 인해 청주체육관으로 장소를 변경해 실내 행사로 진행됐다. 청주시가 주최하고, 중부매일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어린이 사물놀이, 골든벨(OX 퀴즈게임)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 대표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 어린이 및 아동복지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어린이날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공연장에서는 전문 MC의 레크리에이션과 어린이합창단 특별공연, 어린이 태권도 시범식, 어린이 댄스 공연, 마술공연, 다둥이가족 특별 장기자랑, 어린이 트롯 경연대회 등 다양한 무대가 마련됐다. 또한, 행사장에는 어린이 대상 로컬푸드 홍보, 찾아가는 기후놀이터, 농수산물 도매시장 메타버스 체험(영상), 직지 인쇄 체험, 공예화분 만들기, 사회적기업의 다육정원만들기, 머그컵꾸미기, 지문적성검사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펼쳐진 ‘2023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가 5만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다녀가며 막을 내렸다. 4년 만에 5월로 돌아온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는 ‘한방의 중심, 대구 약령시가 온다! 대구약령시 한방백화점’라는 주제로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험들이 진행됐다. 5월 어린이날을 포함한 황금연휴에 계속된 비로 인해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하여 일부 프로그램이 취소됐지만 연인, 가족단위로 방문이 이어져 차분하게 축제 분위기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일본관광객(한방전문가, 언론사)들이 축제장을 방문해 한방차 시음 등 대구 약령시의 우수한 약재와 한방문화를 체험했다. 5월 5일 약령시의 개장을 알리는 고유제를 시작으로 약령시 거리를 따라 한방명품관, 한방진료관, 한방식품관, 약초동산, 영플라자, 한방정원, 한방문화관, 총 7개의 한방 테마관이 펼쳐졌다. 특히 개장 365주년 약령시의 역사와 전통을 재현한 심약관 퍼레이드와 어지전달식, 한약재 진상 퍼포먼스는 외국관광객과 방문객들에게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한의약박물관 앞에서 펼쳐진 한복 패션 퍼포먼스는 전통의 미를 널리 알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영천시 동부동 청년회는 7일 가정의 달을 맞아 동부동 어르신 1500여 명을 모시고 조교동 영천농협 공판장에서 ‘제11회 동부동 한마음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는 동부동 청년회 주관으로 각 기관단체 및 지역 기업체의 후원으로 마련하게 됐으며 최기문 영천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최삼봉 노인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행사장을 찾아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 부녀회, 적십자 봉사회원들의 도움으로 정성껏 마련한 음식 및 다과를 대접하고 초청가수 공연, 태권도 시범, 난타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 행사장을 찾은 어르신들의 흥을 더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과 베풀어 주신 은혜에 보답하고자 관내 가장 고령인 신호달(98세) 어르신께 장수상을 시상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강의형 청년회 회장은 “동민이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오늘만큼은 어르신들이 흥겹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고 어르신들께서 만수무강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영천시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영천체육관에서 ‘제101회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성공리 개최했다. 행사는 당초 영천강변공원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전국적인 호우 예보에 영천체육관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됐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개최하게 된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 시민 등 3천여 명이 참여했으며 식전공연, 어린이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어린이날 노래 제창, 축하공연, 체험행사 순으로 다채롭게 이어졌다. 영천 관내 초등학생 18명의 어린이가 모범어린이로 선정되어 영천시장 표창을 받게 됐으며, 기념식에서 영천동부초 김지언, 지곡초 강승준 학생이 대표로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이어, 육군3사관학교 군악대의 웅장한 축하연주 및 축구공 선물 퍼포먼스, 태권도 시범, 댄스, 줄넘기, 한국무용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으며, 체험행사로 소방CPR체험, 인터렉티브북, 목공예, 천연염색, 가족네컷, 3D프린터, 포토존, 제기차기, 레고블럭·키링·팽이·바람개비·호두나무포크·클레이DIY·어버이날엽서·카네이션바구니·액세서리·비누방울·안전반사경·피자 만들기, 장난감 나눔 장터, 고추모종·풍선나눔, 동생보살피기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군위군 우보면 군부대유치추진위원회는 지난 4일 관내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 6명에게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카네이션과 장수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의 장수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전달하여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소소하지만 이웃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함이다. 황현호 우보면장은 “우리면에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들 직접 뵙고 인사드릴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관내 사회단체가 동참하여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하여 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우보면 군부대유치추진위원회는 민간단체인 이장협의회, 노인회, 부녀회등 16개 사회단체가 모여 결성된 연합단체로, 지난 4월 24일 촉구대회를 개최했으며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고 따뜻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으로 카네이션을 전달했고, 사회단체가 협력하여 의견을 나누어 지역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화천지역 첫 공연이 13일 토요일 오후 4시, 화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올해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공모에 선정된 화천군은 이날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 창작 무용극 ‘어디있니? 심청아’작품을 군민들에게 선물한다. 이 작품은 2021년 한국춤평론가상 작품상, 제41회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연출상을 수상한 수준 높은 우수 공연이다. ‘어디있니? 심청아’작품은 널리 알려진 고전 심청전을 현대식 캐릭터로 소화해 가족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감동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화천군은 이번 첫 공연에 이어 8월5일, 10월4일, 11월10일에도 차례로 흥겨운 퍼포먼스 공연, 퓨전 국악공연, 소리극 등의 작품을 군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 화천군 어린이 큰잔치 행사가 5일 화천체육관에서 최문순 군수, 노이업 군의장, 박대현 도의원, 김종녀 교육장을 비롯한 기관사회 단체장, 어린이와 학부모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화천소년소녀합창단과 7사단 군악대의 축하공연, 기념식과 아동권리헌장 낭독, 표창장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장 내에는 수십여 개의 체험부스가 마련됐고, 중앙 무대에서는 레크리에이션과 마술공연 등이 펼쳐졌다. 특히 행사장 입구에는 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 개정안 국회 통과를 염원하는 서명운동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우리 화천의 어린이들이 원하는 것을 가질 수 있고, 꿈꾸는 것을 이룰 수 있도록 모든 힘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건강하게 잘 성장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5월 5일부터 5월 7일까지, 3일간 평창 바위공원 일대에서 ‘2023 평창 노람뜰 댕댕페스티벌’이 개최됐다. ㈜도그아일랜드에서 주최하고, 네이버 리트리버스토리 밴드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인구 1천만시대에 걸맞는 문화컨텐츠와 평창읍의 자연환경 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문화 체험의 장이됐다. 5월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댕댕이 골든벨, 간식달리기 대회, 어질리티, 프리스비 시범, 동물매개자연 치유, 미술치료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지역 특산물, 먹거리 판매, 반려견 용품 전시, 통기타 공연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권혁수 평창읍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참가하시는 분들 모두 반려동물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