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창녕군은 8일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경화회관에서 (사)창녕군 새마을회에서 주관해 어르신들을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 200여 명에게 어버이의 은혜를 담아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축하 노래 공연, 풍성한 경품 지원, 오찬 제공 등이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소중한 하루를 선물해 드렸다. 또한 평소 어버이 봉양과 노인공경을 실천해 온 군민 8명과 공무원 1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해 효 실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했다. 성낙인 군수는 “오늘은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는 날이다”며 “효의 미덕을 가슴에 품고 어르신을 섬기는 마음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합천군 삼가면은 지난 4일 오전 10시부터 삼가생태공원에서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한 장진영 도의원, 성종태 부의장, 신경자 복지행정위원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5회 삼가면민 체육대회 및 제18회 화합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삼가면 체육회(회장 성명준)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풍물공연, 색소폰연주, 삼가어린이집 율동공연 등 축하공연을 비롯해 투호, 고무신 멀리차기, 한궁, 윷놀이 등 다채로운 민속경기로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각 마을에서 출전한 대표들의 노래자랑으로 그 동안 숨겨뒀던 끼를 마음껏 펼쳤으며, 초청가수 공연과 푸짐한 경품 추첨으로 여흥을 더해 참여한 면민 모두가 즐거운 하루였다. 성명준 삼가면 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4년만에 개최된 면민체육대회에 다같이 기뻐하고, 흥겨워하는 면민들을 보니 기쁘다. 앞으로도 삼가면 체육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권준 삼가면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체육회와 기관사회단체장, 참석해주신 면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행사가 삼가면민 모두를 하나로 이어주는 화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사천시 관내 지역봉사단체인 남양사랑은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난 7일 남양중학교 강당에서 450여 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제5회 남양지역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사물놀이, 고고장구, 트로트 등 다채로운 공연과 푸짐한 음식을 마련해 어르신들을 위한 한마당 잔치로 이어졌다. 또한, 경로효친 사상을 드높이고자 장수상 시상 등 다양한 행사로 남양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문수생 회장은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던 남양지역 경로잔치를 4년만에 개최해 어르신들을 모시게 되어 영광이며, 오늘 하루만은 근심, 걱정 다 내려놓고 즐거운 시간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에 창립된 지역봉사단체 남양사랑에서는 매년 경로잔치와 함께 관내 환경정화 활동 및 취약계층 지원 등 남양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사천시 향촌동 지역봉사단체인 동삼회는 지난 7일 향촌동 매향관에서 관내 어르신 700여명을 모시고 ‘제22회 향촌동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4년만에 개최한 이번 경로위안잔치는 초대가수공연, 난타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로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기쁨을 선사했다. 또한,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기고자 관내 어르신 3명에게 장수상, 장수부부상도 시상했다. 이현찬 회장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잊혀져 가는 효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서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다양한 행사를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삼회’는 1993년 11월 창립한 지역봉사단체로 40여명이 해마다 경로위안잔치, 독거노인 연탄배달, 김장김치 나눔사업, 장학사업 등 다양한 행사를 30년째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함양군은 지난 6일 (사)남계서원 주관으로 개암 강익 선생 탄신 5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정현철 함양군의회 부의장, 김재웅 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최종수 성균관장, 최영갑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 강민구 개암기념사업추진위원장, 진주강씨 후손, 유림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탄신제례에는 최종수 성균관장이 초헌관을, 조종명(남명 조식 후손), 강대수(전 진주강씨종회 회장)가 각각 아헌관과 종헌관을 맡아 제향을 봉행했다. 기념식에서는 이창구 남계서원 원장을 비롯한 5명에게(김세원·강임기·김진윤·박중경·여순상)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공로패와 감사패가 전달됐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개암 강익 선생 탄신 500주년 기념행사를 통하여 선생의 애민정신과 실천정신을 면면히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개암 강익(姜翼, 1523~1567)은 명종 7년 일두 정여창 선생을 기리고자 남계서원 창건을 주도했으며, 초야에 머물며 학문에 정진하고 후학 양성을 위하여 평생을 받친 인물이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거창군 남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아림골온봄공동체 사업이 열리는 지하마을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의 은혜를 기리는 효도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미림조경 김정수 대표의 후원으로 독거노인 60명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했으며, 이어 효행자 표창과 어버이 노래 제창을 하며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자녀와 연락이 끊어진지 오래돼 외로움을 많이 느꼈는데 이렇게 어버이날을 챙겨주니 너무 고맙고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김정연 남상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마음의 위안을 느끼셨으면 좋겠고, 가정의 달인 5월을 행복하고 뜻깊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상면은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의 은혜를 기리는 경로위안행사를 5월 한 달간 25개 마을별로 다채롭게 개최할 예정이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신안군은 압해읍여성단체협의회와 신안군복지재단 주관으로 5월 8일 신안군민체육관에서 압해읍 어르신 700여 명을 모시고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여성단체협의회가 코로나19 장기화 등 가족 간의 왕래가 줄어들어 외로운 관내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부모님의 사랑과 희생을 되돌아보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기념행사를 축하해 주기 위하여 지역 주민들의 트로트, 성악 등 재능기부 행사가 이루어졌으며, 여성단체회원들의 ‘어버이 은혜’ 합창과 감사 편지 낭독, 카네이션 달아주기, 점심 식사까지 제공해 주었다. 특히 압해읍 학교리 김재님 할머니는 95세의 최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으며, 배를 타고 나와야만 참석이 가능한 낙도(마산도) 김복례 할머니는 장애가 있어 거동이 불편하여 문밖출입을 안 한지 5년 만에 어버이날 기념사진 촬영을 위해 불편한 몸을 이끌고 참석했다. 압해읍여성단체협의회 김혜정 회장은 “이번 행사에 도움을 주신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감사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5일 제24회 어린이날 가족놀이 한마당 행사를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으로 구성된 ‘자라는 공동체’와 ‘구례군여성농민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구례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구례군 장애인복지관, 문척초등학교, 청천이랑 마을학교 등 지역 내 여러 기관과 단체가 함께했다. 비로 인하여 어린이들이 야외에서 마음껏 뛰어놀지는 못했지만 체육관에 마련된 우리 농산물 먹거리 마당과 어린이들이 준비한 아나바다 장터, 이동슈퍼, 오이, 버블티, 팝콘 등을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겼다. 이번 행사에 한 어린이는“비가 와서 친구들과 놀지 못할까 봐 걱정했는데 체육관에서 맛있는 솜사탕, 버블티도 먹고 재밌는 놀이도 해서 즐거웠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미래의 주인인 어린이를 위한 정책을 항상 고민하고 있다”며, “어른들이 아이들의 행복을 결정지을 것이 아니라 어린이들이 진정으로 원하고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에 귀를 귀울이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무안읍 성남리 일봉아파트에서 지난 6일 성남7리(와동마을), 성남9리(해아마을) 주관으로 지역 어린이와 가족 200여 명이 모여 마술공연과 음식 나눔 등 행복한 어린이날 하루를 보냈다. 특히 전문 마술사를 초빙한 마술공연은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즐거움을 선사했고 마을주민들이 손수 준비한 음식(콜팝) 나눔으로 어린이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높이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으로 온 가족이 어우러지는 마을 축제 한마당이 됐다. 행사를 주관한 성남7리 양정남 이장과 성남9리 박경수 이장은 “코로나19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밝게 자라준 어린이들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숙아 무안읍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마술공연과 음식을 준비해 주신 성남7리 9리 마을 관계자에게 감사드리며 어린이가 주인공이 되는 무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장흥군 장평면행정복지센터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경로당과 마을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했다. 장평면은 올해로 11년째 어버이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이어 오고 있다. 이날 선물을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어버이날마다 장평면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와 말벗이 되어주고 선물도 전해줘 매년 따뜻한 5월을 보내고 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인흠 장평면장은 “장평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일일 아들딸이 되어, 어르신들게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리는 것 자체가 의미 있다”며,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