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재)김해문화재단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김해문화재단 '누리아리 어린이 축제'의 일환으로 공연과 세라믹창작센터 오픈스튜디오, 특별 체험, 어린이 미술대회까지 풍성하게 열린다. 먼저 저글링과 댄스가 어우러진 리사이클링 밴드‘훌라’의 공연이 오는 13일과 14일 오후 2시 미술관 돔하우스에서 펼쳐진다. 리사이클링 밴드란 재활용 물품을 이용해 악기로 연주하는 밴드로, 흥겨운 음악에 환경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실어 전한다. ‘세라믹창작센터 오픈스튜디오’는 작가들이 일정 기간 머무르며 작업하는 국제 레지던시인 세라믹창작센터를 일반에 한시적으로 개방하는 행사다. 올해는 입주작가인 유재연, 큐오슈판(Kuo Shu Fan), 김미루 작가가 각각 물레체험, 대만문화 체험, 퍼포먼스 체험을 준비했으며 현장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작가와 함께 체험을 즐길 수 있다. 13일은 14시부터 17시까지, 14일은 10시부터 17시까지 참여 가능하다. 또한 클레이아크의 대표 체험 프로그램인 아트키친은 특별체험‘알록달록, 필링 메이커’를 준비했다. 나 자신을 생각해보며 떠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장흥군은 오는 12일과 13일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에서 ‘2023 대한민국 동행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토요시장 만남의 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동행축제는 고객 감사이벤트와 소비촉진 행사 등으로 구성됐다. 주최는 전남진 장흥 토요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맡았다. 당일 토요시장 상인회 가입 점포에서 3만원 이상 구입 고객에게는 온누리상품권 1만원이 지급된다. 5만원 이상 구입고객에게는 상품권 2만원을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어린이 장보기 체험, 어린이 에코백 그림그리기,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이벤트도 같이 열릴 예정이다. 만남의 광장 무대에서는 버스킹, 마술, 밸리댄스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김성 장흥군수는 “최근 경기 침체로 토요시장 상인 등 지역 소상공인 등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동행축제가 토요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지난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유기농복합단지에서 개최된 ‘2023 청주시 도시농업페스티벌’은 3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면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청주시에 따르면 현재 도시농업페스티벌 행사장은 행사 기간 이후에도 전시물 일부(도시농업 텃밭정원, 야생화 전시관, 기능성 텃밭, 아이디어 정원 등)를 유지하며 상시 운영 중이다. 이에 따라 많은 비 소식으로 행사기간 중 방문이 어려웠던 시민들과 유치원·어린이집 등은 행사기간 이후 맑은 날씨 속에서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행사장을 방문한 한 관람객은 “행사 기간 우천 때문에 방문을 못해 아쉬웠는데 행사가 끝난 후에도 시설을 유지해줘 즐겁게 관람할 수 있었다”라며, “만개한 무심천 수변 유채꽃밭의 노란 물결들을 보면서 눈웃음이 멈추질 않았다”고 말했다. 이번 도시농업페스티벌에는 힐링 치유농업의 콘셉트로 도시농업 텃밭정원, 유채꽃밭, 한평텃밭 등 다양한 텃밭정원들과 파브르 곤충전시관, 명품쌀 전시관, 꿀벌 홍보 전시관 등 특색 있는 전시행사들을 선보였다. 또한, 오감만족 생활원예 체험, 힐링 치유농업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여수시 율촌면에서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 160여명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농촌지역의 특성상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많은 점을 고려, 타지의 자녀를 대신해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는 자리가 됐다. 조계완 율촌면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전통적 미덕인 ‘효’을 실천하는 기회로 삼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율촌면에서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자원 재활용 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환경보호 효과도 얻고 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여수시 쌍봉동 주민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건강해 孝 사랑해 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주민센터 직원들은 관내 70세 이상 홀로계신 어르신 45가정을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영양제를 전달하며 훈훈한 사랑의 정을 나누었다. 20년 넘게 홀로 생활하고 있는 한 어르신은 “어버이날 카네이션을 달고 있는 노인들을 보면 씁쓸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고마운 선물을 챙겨줘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한 어버이날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태헌 협의체 위원장은 “홀로 외롭게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찾고 돕는 일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인보 쌍봉동장은 “코로나19로 많은 기념일 등이 그냥 지나가곤 했는데 어버이날을 맞아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준 정태헌 위원장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동에서도 노인복지 증진에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여수시 사회적경제마을통합지원센터는 세계 공정무역의 날을 맞아 10일부터 17일까지 캠페인을 전개한다. ‘세계 공정무역의 날(World Fair Trade Day)’은 전 세계 시민들이 저개발국 생산자 노동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고 윤리적 소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이 추진되는 날이다. 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로 지정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여수사경센터와 YMCA, 아이쿱 생협, 아름다운 가게가 참여해 공정무역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온․오프라인 행사를 추진한다. 12일 오프라인 행사는 자연드림 여수시청점, 자연드림 여수웅천점, 아름다운가게 여수쌍봉점, 아름다운가게 여수여서점 등 4곳에서 공정무역 관련 퀴즈를 마련하고 사은품을 제공한다. 10~17일까지 온라인으로는 여수사경센터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통해 공정무역 상품을 인증하거나 공정무역을 홍보한 사람 중 일부를 추첨해 사은품을 지급한다. 이 밖에 캠페인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여수사경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여수사경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현 여수사경센터장은 “이번 행사로 공정무역의 가치가 시민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여수시 엑스포아트갤러리는 오는 7월 16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의 협력전 ‘이퀼리브리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KoCACA) 2023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증진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전시 제목 ‘이퀼리브리엄(equilibrium)’이 생태계의 다양한 종들이 균형을 이루는 ‘평형’ 상태를 의미하듯, 전시에서는 생태계 평형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 융복합 콘텐츠를 소개한다. 5팀의 참여 작가들이 선보이는 총 9점의 작품들은 주변 환경과 관련된 개인적인 기억이 사회의 역사와 만나는 지점을 공통분모로 한다. 특히 여수 중흥동 출신의 김설아 작가는 자신이 환경 문제로 떠날 수밖에 없었던 고향에서 여전히 끈질기게 삶을 이어가고 있는 벌레나 미물의 꿈틀거림을 포착하고, 이를 상상의 생명체로 변화시키는 밀도 높은 회화 작업을 보여준다. 이외에도 대만 작가 커진위엔은 자신의 고향에 화학공장이 들어서면서 그곳이 오염되는 과정을 환경운동사를 중심으로 영상에 담았다. 또 다큐멘터리 작가 유지수는 우리나라 환경 운동의 시발점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울산 남구는 2023 울산고래축제가 열리는 5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미국, 중국, 일본 등 6개국 10개 매체 주한 외신기자 11명을 초청해 프레스투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 울산고래축제’에 맞춰 국내 유일 고래도시 남구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프레스 투어에는 세계최대 뉴스통신사인 미국의 AP통신과 일본의 대표 통신사인 교도통신과 훗카이도신문,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종합 일간지인 인민일보와 법치일보, 과기일보, 베트남 국영 뉴스통신사인 VNA 등 10개 매체 11명의 주한 외신기자들이 참여했으며, 서동욱 남구청장이 직접 환영 오찬에 참여해 ‘2023 울산 고래축제’를 방문한 주한 외신기자단을 맞이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장생포에서의 환영오찬 행사를 시작으로 울산함, 고래박물관, 고래문화마을, 문화창고, 고래축제 현장을 돌아보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프레스투어에서는 ‘2023 울산고래축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장생포 열기구 체험이 예정되어 있으며, 장생포 일대를 하늘 위에서 보고 싶어 하는 외신기자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는 지난 10일 완주군 봉동읍에 위치한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를 방문하여 사랑 나눔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전달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전주완주시군지부는 130만원 상당의 생활 의료기기를 전달했다. 김대호 지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게 되어 보람차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협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경주시 황성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달 30일까지 황성동 옛 모집 사진과 추억이 깃든 골동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는 9월 황성동 마을문화관 개관에 맞춰 전시회를 열기 위한 것이다. 황성동 마을문화관은 역사관, 향토교육관, 우리 동네 갤러리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향토교육관은 실제 주민들의 육성을 통한 스토리텔링, 오래된 물건에 얽힌 추억 이야기 전시 등 살아있는 감성 교육의 장으로 활용된다. 접수된 품목은 별도의 선정 절차를 거쳐 전시품으로 확정하며, 선정된 품목에 한해 시즌별로 기획한 주제에 맞춰 방문객이 관람할 수 있게 전시할 계획이다. 또한, 선정된 품목의 소유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문의는 황성동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최진열 황성동장은 “유적과 유물 위주의 역사뿐만 아니라 개인의 삶 또한 우리 삶터를 지켜온 소중한 기록이다”며 “서랍이나 창고에 넣어둔 오래된 사진과 생활 골동품들을 꺼내 시민들과 함께 황성동의 역사를 공유해주길 바란다”고 적극적인 기증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