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창원특례시는 10일 진해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소속 공무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친절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친절콘서트는 음악으로 직원들의 지친 마음을 재충전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친절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를 제공하고자, 팝페라 공연과 토크 형식을 접목한 형태로 구성된 친절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점심시간 휴무제 시행에 따른 민원인 불편 해소 방안, 새로운 친절트렌드 변화, 효과적인 민원 응대법 등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 공유 및 현실적인 친절 방안을 제시하여 친절 공감대를 형성하는 동시에 강연 중간중간 몰입도를 높여주는 팝페라 공연이 더해져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지숙 시민소통담당관은 “음악과 함께하는 감성 친절교육이 업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휴식과 격려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친절에너지를 충전하고 긍정적인 친절마인드로 대민행정에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완도군은 전라남도 체육대회, 전라남도 장애인 체육대회, 전남 정원 페스티벌 등의 방문객을 대상으로 해양치유 프로그램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양치유 프로그램 체험 이벤트는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해양기후치유센터에서 이뤄지며, 5월 중 매주 토․일요일에 진행된다. 해양치유 프로그램은 해양치유센터 프로그램 설명과 함께 해양문화치유센터 미디어 아트 감상, 해양기후치유 프로그램인 노르딕워킹 체험 등이 진행된다. 군은 체험에 참가하는 모든 방문객들에게 해양치유 테라피 제품(머드팩 등)을 기념품으로 제공하고, 군민을 제외한 관외 방문객에게는 해양치유센터 1층 일반 프로그램 이용 할인권(50%)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9월 완도해양치유센터 그랜드 오픈 전 대국민 홍보 차원에서 기획했으며, 향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해양치유센터 이용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군에서는 주요 행사 시 방문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완도읍에서 신지 해양기후치유센터까지 순환 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완도에서 열리는 주요 행사에 방문해서 행사를 즐기고, 해양치유 체험을 통해 치유관광을 즐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부산 중구는 6․25 한국전쟁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이하여오는 6월 3일 오후 6시 용두산공원에서 전국 트로트 경연대회 ‘2023 용두산 트롯킹’을 개최한다. ‘2023 용두산 트롯킹’은 고난의 아픈 역사 6․25 한국전쟁을 기억하고 역사의 아픔을 노래로 승화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대상에 625만 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또한, 용두산 엘레지, 굳세어라 금순아, 전선야곡 등 중구와 전쟁, 피란, 이산의 아픔을 노래한 진중가요 30곡 중 1곡을 선택해 동영상으로 예선을 치른다. 예선을 통과한 12명의 트롯킹 도전자들이 현장에서 결선을 펼치고 금잔디의 특별공연으로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중구는 6․25 한국전쟁 당시 전국 각지에서 온 피란민을 포용하며 고단한 삶에 버팀목이 되어 온 피란수도 부산의 중심이자, 역사의 상처를 극복하고 세계로 나아가고 있는 글로컬 도시로서, 이번 ‘용두산 트롯킹’이 세련된 도시의 아름다움과 따사로운 노래로 아련했던 지난 기억에 대한 위로를 건네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용두산 트롯킹이 6․25 한국전쟁을 기억하는 세대에게는 따뜻한 위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부산 동구 좌천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협의체는 지난 9일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부산시 마을생활권활성화 주민공모사업인 『좌천동 행복더하기 사업』의 일환으로 직접 조리한 반찬과 국을 관내 저소득 30세대에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이승한 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 세대에게 주민이 직접 만든 반찬과 국을 먹으며 따뜻한 한 끼의 정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새마을운동동구지회에서는 5월 10일 수요일 탄소중립 실천, 재활용 의류 모으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를 위하여 동구 관내 12개 동에서 평소 꾸준히 재활용 의류를 수집해 왔으며, 특히 동구청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5월 9~10일 양일간 재활용 의류를 수집하여 자원 재활용의 의미를 함께 되새겼다. 수집된 의류는 강서실내체육관에서 각 구별 경진대회 개최 시 제출하며, 수익금은 소외계층 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이남희 새마을운동동구지회 지회장은 “본 대회를 통해 자원의 소중함을 확인하고 생명살림이라는 새마을의 가치를 다시 짚어보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새마을운동동구지회에서 시민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송파구가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제8회 송파 아동‧청소년 축제, H.U.G(허그)’를 오는 13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광장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명인 ‘H.U.G(허그)’는 Human(인간다움), Ultimate(최고의), Good(바른) 3개 테마의 머리글자를 조합했다. ‘송파구의 솔방울, 청소년’을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즐길 수 있는 축제라는 의미를 담았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은 올해 27회를 맞이한 ‘새싹동요제’와 청소년들의 숨겨진 끼와 장기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청소년 동아리 댄스경연대회’다. 1997년부터 개최된 ‘새싹동요제’는 초등학생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송파구 대표 청소년 음악제다. 행사 당일, 예선을 통과한 15개 팀이 본선 경연무대를 선보인다. 청소년 동아리 댄스경연대회 ‘스.유.파(Stage Youth Power)’는 전국 중‧고등학교 댄스팀의 춤실력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으로, 10개팀이 본선 경연을 벌일 예정이다. 송파구 청소년시설과 단체 등이 함께 준비한 33개의 ‘체험부스’도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Huma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서울 성북구 돈암2동에서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우리동네키움센터 성북 6호점 아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정성스럽게 만든 카네이션을 북악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직접 만든 고추장, 떡, 음료수 등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도 함께 나눴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돈암2동주민센터를 비롯한 우리동네키움센터 성북 6호점, 성북문화재단, 돈암2동 주민자치회 등이 맺은 공적기관 업무협약을 통해 기획하고 추진한 행사다. 카네이션과 선물꾸러미를 받은 어르신들은 아이들의 손을 잡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으며 아이들의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말에 눈시울을 붉혔다. 최옥 돈암2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외롭게 지내실 어르신들께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한 아이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르신 섬김과 정서적 지지를 강화하기 위해 어르신 아동이 함께 할 수 있는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는 오는 17일부터 함양군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최재길 작가의 기획 초대전인 “함양상림 자연생태 사진전”을 개최 한다고 밝혔다. '함양상림 자연생태 사진전'은 최재길 작가가 함양에서 8년간 거주하면서 상림을 부지런히 드나들며 발아래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 놓치지 않고 기록하고, 촬영하고, 관찰하면서 차츰 곤충도 보이고, 새들도 보여 도감을 찾아가며 상림에 대한 자료를 자기만의 것으로 만들어낸 과정에서 상림의 풍경과 정체성, 그리고 생물의 다양성, 풀꽃, 나무, 새 등 엄선된 작품을 선정했다고 한다. 이번 전시회는 계절에 따른 함양상림의 자연생태를 조합하여 꾸민 사진 42점을 선보인다. 사진 속에는 생태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짧은 글과 해당 날짜를 덧붙여 관람객의 이해를 돕는 작가의 배려도 눈에 띈다. 최재길 작가는 경남 사천 출신으로 선문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자연치유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치유공감 대표로 있으며, 지리산 야생화 체험농장 운영과 우리 소나무 기획 탐방을 실시한바 있으며, 자연환경해설사, 산림치유지도사 1급 자격증도 취득하여 자연생태계 분야에 많은 관심과 전문지식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함양군 병곡면새마을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8일 등구정체육공원 일원에서 지역내 어르신과 주민 등 500여명을 모시고 경로위안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식전행사에는 등구벌 풍물패 농악을 시작으로 고고장구팀의 신나는 리듬 장구 공연도 펼쳐졌다. 개회식에는 타의 모범이 되어 효를 실천하는 효행자에게 군수표창과 고향사랑으로 경로행사에 매번 지원을 아끼지 않은 재경향우회에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했다. 제2부 행사에는 병곡초등학교 재학생들의 ‘어머님 은혜’합창과 병곡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노래교실팀, 생활건강체조팀, 색소폰동우회의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진행되어 어르신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권웅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경로행사를 개최하지 못하다가 올해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어르신들이 많이 와주셔서 감사하다.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길원 병곡면장은 경로행사를 위해 고생하신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활동과 활력 있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통영시는 박경리 선생 15주기를 맞이해 선생의 위대한 문학정신과 문학사적 의의를 조명하기 위해 통영문인협회 주관으로 2023 박경리 문학축전 부대행사 ‘퓨전뮤지컬 서희’, ‘안도현 시인 문학특강’을 5. 13 시민문화회관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퓨전 뮤지컬 서희는 박경리 선생의 역작인 소설 토지를 원작으로 한 창작 마당극으로 토지 속 주인공 서희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중심으로 이름 없는 민초의 정서와 인간의 존엄성 문제를 구체적 생활사 속에서 펼쳐 파노라마 형식으로 구성했다. 이어서 진행 될 문학특강은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의 작가 안도현 시인을 초청해 박경리 선생님과 통영 문학 그리고 백석이라는 주제로 박경리 선생님에게 닿는 5월을 통영 시민들에게 선물해 줄 예정으로, 입장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통영문인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통영시는 2023년 박경리문학축전 부대행사로 청소년 문학체험마당, 詩詩한 음악회(시가 노래 된 공연), 통영문학역사 투어 등 다채로운 행사가 박경리 기념관 일원과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개최 될 예정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