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사상구 주례2동은 지난 9일 사상구자원봉사센터(주례캠프)와 함께 주례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비빔밥처럼 어우러진 우리동네’가정의 달 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역 어르신과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으며 어르신 150명을 모시고 식사를 대접하며 안부를 나눴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어버이날이어도 가족들을 보기 힘들었는데 오랜만에 이웃들과 이런 시간을 가지니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현숙 주례2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어르신들께 사랑 가득한 진심이 전해졌길 바란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사상구 모라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일,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어르신 15명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2023년 자치분권 공모사업‘너와 나의 온기로, 우리동네 온정 ON’사업 일환으로 지난 3월 개강한 장애인 꽃꽂이 교실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어르신들께 전달하고 식사를 함께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행사에 함께한 어르신은“정성스럽게 만든 카네이션과 맛있는 식사를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정기 위원장은“장애인 꽃꽂이 교실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동참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따뜻한 위안을 얻으셨길 바란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제3전시실에서 노원문화재단 신진 청년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2023 노원문화재단 신진작가 제주 교류전 'Take a Look'’을 개최한다. 노원문화재단은 지난 2019년부터 서울 노원구에서 활동하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 미술작가를 대상으로 ‘노원문화재단 시각예술신진작가 지원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김도하(도예), 유수민(회화), 조연미(회화), 최서현(회화) 4명의 작가가 선정됐다. 전시작품은 페인팅, 도예 분야 약 40여 점으로,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13~15일 매일 3차례(오전 11시, 오후 2시, 4시)의 전시해설이 함께 진행된다. 김태관 제주문화예술진흥원장은 “제주와 노원구의 지속적인 미술 교류로 청년작가들의 전시 기회를 확대하고 작가 및 지역의 미술분야 역량을 강화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 청년작가 지원 육성과 도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전시사업 추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월에는 ‘2023 제주문예진흥원 청년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된 제주미술작가 3인의 작품도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2일 ‘제22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오영훈 도지사와 식품위생단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식품 관련 학과 학생,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한다.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제주’을 주제로 하는 이번 기념식은 도민들의 음주문화 개선을 위한 연극 공연을 시작으로 식품안전 및 위생 수준 향상에 기여한 20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이 수여된다. 또한, 제주도 영양사회 주관으로 ‘글쓰는 셰프’ 박찬일 씨를 초청해 ‘음식과 인문학’을 주제로 하는 전문가 강연,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일으키는 퀴즈시간을 갖는다. 제주도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현장에서 당류·나트륨 저감 등 올바른 식습관 상담과 식중독 예방 안내 및 건강 자료 전시 등을 통해 식품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예정이다. 한편, 이날 제주시·서귀포시 소속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및 위생부서 공무원들은 제주시 민속오일시장 및 서귀포시 일호광장 일대에서 시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식품안전의 날 캠페인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우리 꽃 야생화의 아름다운 자태를 알리고, 생활 속 야생화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경산시 야생화연구회 주관으로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서 열린 경산시 야생화 봄꽃 전시회가 궂은 날씨 속에서도 1,2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체험행사에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경산시 야생화연구회 주관으로 회원들이 정성으로 키운 야생화 봄꽃 13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하고 관람객들이 야생화에 좀 더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야생화 화분 만들기 체험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야생화 전시회를 관람객들은 야생화 특유의 은은한 아름다움과 휴식 같은 편안함으로, 바쁜 일상 속 쉼표 같은 시간이 됐다고 평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경산시 야생화연구회 이영숙 회장은 “아름다운 우리 꽃 야생화를 많은 분과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즐겁고, 성황리에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써 준 회원님과 경산시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 또한 우리 꽃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일상생활 속에서 함께할 수 있는 자리로 조만간 다시 찾아뵙고 싶다”고 했다. 또한 이희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이번 야생화 전시회를 통해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5월 10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사랑해효, 감사해효’라는 주제로 제51회 어버이날 및 개관 2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심규언 동해시장 및 이동호 동해시의회의장, 최종수 대한노인회 회장을 비롯 도의원 및 시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고, 어버이은혜에 대한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의 개관 23주년을 함께 축하하고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는 동해삼육고등학교 학생들의 합창을 시작으로, 축시 낭송, 노인복지기여자 및 효행자 표창과 함께 심규언시장이 직접 대표어르신 2분께 카네이션과 선물을 증정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또한,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역사회 어르신 500여명에게 점심특식을 무료로 지원하고 마스크와 기념품을 전달했다. 특히, 모범기계공업(주)에서 중식비 200만원과 음료 450개, 노무법인 더 보상에서 수건 400개를 후원했으며, 근로복지공단 동해병원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체크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더해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산성면에서는 지난 9일 산성면 적십자봉사회와 함께 관내 95세 이상 홀몸 장수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카네이션 꽃바구니와 건강음료를 전달하며 문안인사를 드렸다. 이날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 지내시는 장수 어르신들을 따뜻이 위로하고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상규 산성면장은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 복지 서비스의 제공 연계와 정서적 지지체계가 잘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남수 산성면적십자봉사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더욱 어르신들을 가까이에서 보살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광양시 중마동은 어르신지킴이단이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소외되기 쉬운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중마동 어르신지킴이단은 돌봄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홀로 사는 어르신 17명과 결연을 통해 매달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등 노인 고독사 예방과 안전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봉사단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단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생필품 꾸러미를 결연 대상 가정에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생활의 어려움을 공감하는 등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인옥 어르신지킴이단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외로움을 달래길 바라는 마음에서 단원들과 함께 어버이날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동에 도움이 필요하신 어르신들께 꼭 필요한 지킴이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정식 중마동장은 “혼자 사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애써 주시는 단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하고,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와 돌봄 공백 등 소외되는 어려운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신경 쓰고 위기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광양시 봉강면은 지난 5일과 6일 비봉복지관과 비봉복지센터에서 열린 ‘제43회 봉강면민 한마음 체육대회’ 및 ‘제51회 어버이날 기념 경로 위안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풍물놀이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효행자 시상, 감사패 전달, 장학금 전달, 우승기 반환, 경로 감사 큰절 순으로 진행됐다. 5일 첫째 날에는 체육대회 예선이, 6일 둘째 날에는 면민 8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본격적인 체육대회와 경로 위안 행사가 병행됐다. 체육대회는 풋살과 배구, 주머니 공 넣기, 윷놀이 경기가 진행됐으며, 경기 결과 종합 1위는 구서마을, 2위는 부현마을, 3위는 하봉마을이 차지했다. 경로 위안 행사는 국악 및 초청 가수 공연, 북 난타, 버스킹 공연 등 어르신들에게 흥과 멋을 선사함으로써 면민들이 단합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를 주관한 봉강면 체육회와 청년회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면민들의 열정적인 참여에 감사드리고 면민들이 흥겹게 행사를 즐기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다음 행사는 면민 모두가 화합하고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장성군 삼계면과 육군 최대 군사교육시설 상무대가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군에 따르면 어버이날인 8일, 상무대 보병학교가 삼계면 어르신 50여 명을 상무대로 초청해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어르신들은 삼계면 사창초등학교 학생들이 손수 만든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고 상무대에 도착했다. 이어서 박원호 보병학교장의 환대 속에 함께 오찬과 담소를 나누며 따스한 시간을 보냈다. 이석운 익수마을 노인회장은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준 상무대 보병학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원호 보병학교장은 “앞으로도 주민 곁에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며 “삼계면민에게 신뢰받는 보병학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선 4월 21일에는 상무대 포병학교 장병 40여 명이 수옥2리 수각제를 찾아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장병들은 수각제 곳곳을 누비며 2톤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해 마을 주민들로부터 극찬받았다. 삼계면은 고생한 장병들을 위해 간식과 음료수를 제공하는 한편, 장병들이 수거한 쓰레기를 환경관리센터로 신속하게 운반했다. 안보현 삼계면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