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여수시 남면에서는 지난달 22일 많은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에 제7회 남면 화합한마당과 방풍축제를 열었다. 이날 화합한마당 행사는 여수MBC 대표 프로그램인 ‘트로트 클라쓰’와 함께해 흥겨운 한마당 잔치가 연출됐다. 남면 주민 7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오전에 윷놀이, 줄다리기, 한궁 등 체육경기와 주민 노래자랑으로 흥을 돋웠으며, 오후에는 여수MBC ‘트로트 클라쓰’의 축하무대로 주민화합 한마당은 절정에 다다랐다. MC 양성화를 비롯해 정정아, 양지원, 마이진, 요요미, 최대성, 황철호 등 ‘트로트 클라쓰’ 출연진들은 흥겨운 공연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금오도의 특색 있는 음식을 맛보면서 지역에 대한 홍보에도 나섰다. 이병호 추진위원장은 “참여해주신 주민들과 내외 귀빈들에게 감사드리고, 열심히 준비해주신 관계자들 덕분에 주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행사 성공을 자축했다. 축제를 즐긴 한 주민은 “TV에서만 보던 가수들을 직접 보고 인사도 나눠 너무 기분이 좋았다”며 행사 준비에 노력해준 추진위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트로트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여수시 여천동 소재 무선반점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8일 60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을 초대해 자장면 무료나눔 행사를 열었다. 무선반점의 자장면 나눔 행사는 올해로 4회째다. 이날도 60세 이상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200여명에게 무선반점에서 제일 맛있는 메뉴인 자장면을 대접했다. 윤초정 무선반점 대표는 “20여 년 전부터 음식점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주민들의 도움이 크다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었다”며 “주민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자장면 무료나눔 행사를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수남 여천동장은 “가정의 달, 따뜻한 관심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주신 윤초정 대표님에게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소외되는 취약계층이 없도록 현장복지를 강화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적극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매월 32개 사업장에서 179만원 상당을 후원받아 재능기부쿠폰을 발행해 사회복지시설 8곳과 경로당에 지원하고 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여수시가 지난 10일 미평 봉화산 산림욕장에서 개최한 제9회 숲속힐링음악회가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무장애 나눔길 확산’이라는 주제로 무장애 나눔길이 있는 미평봉화산 산림욕장에서 진행돼 의미가 컸다. ‘무장애 나눔길’은 장애인이 도움을 받지 않고 혼자의 힘으로 다닐 수 있는 길이다. 코로나19 이후라 더욱 많은 시민이 참여했으며, 재즈와 오카리나연주, 현악트리오, 합창 등 풍성한 음악회로 진행돼 숲속이라는 자연에서 일상의 피로를 완화하고 힐링의 시간을 마련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숲속힐링음악회 1회부터 꾸준히 참여해 온 시립합창단의 합창에서 한 관람객은 “이번 비가 가뭄을 해갈한 것처럼 메마른 정서에 단비가 내린 것처럼 감동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행사에 자원봉사를 해주신 예비사회적기업 아이앤맘케어센터·에코플러스21과 여수시장애인단기거주시설, 금오관광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숲속힐링음악회가 무장애나눔길 확산과 더불어 2050탄소중립실현, COP33 유치성공을 기원하면서 지속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여수시 진남상가 일원에서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함께하면 대박나는 2023 동행 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공모에 진남상가가 선정돼, 지역 내 소비 촉진과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행사기간 전문 사회자 진행으로 초대가수와 버스킹 공연이 펼쳐져 상인들과 관람객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마련된다. 13~14일에는 22개의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등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이 운영되며, 13일에는 금액에 관계없이 구매 영수증을 지참한 방문객에게 테라리움, 동백반다나, 키링, 캘리그라피 연필통 만들기 등 공예체험도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행사기간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남상가에서 3만 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지참한 방문객에게 룰렛이벤트를 진행해 다양한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관광객들의 발길을 진남상가로 유도해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의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1일 기술원에서 한국생활개선충남도연합회와 ‘이웃사랑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촌지역 소외계층 관심 확대와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생활개선회 자살 예방 공감 확산 캠페인’ 가운데 하나로, 김부성 도 농업기술원장과 충남생활개선회 도 임원, 시군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이웃사랑 꾸러미를 제작했다. 이웃사랑 꾸러미에는 농산물, 생필품 등을 담았으며, 시군 소외계층 200여 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달 한 달간 진행하는 캠페인은 ‘생명 살리는 농촌 여성, 사랑 전하는 생활개선’이라는 구호 아래 도 연합회와 15개 시군 연합회가 함께한다. 주요 활동은 농촌 자살 예방 활동 홍보, 실천 결의,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교육 등이다. 기양순 생활개선회장은 “자살률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캠페인을 통해 농촌에 생명 존중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한다”라며 “농촌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후원 결연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농촌지역 자살을 예방하는 데 생활개선회가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충남도연합회는 농촌 여성의 지위·권익 향상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익산시는 오는 13일부터 7월 1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시민들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설공연‘함께 즐기는 생활문화 Day’를 개최한다. (사)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전통무용, 퓨전난타, 통기타, 사물놀이, 라인댄스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찾아가는 상설공연은 시내권역 중심의 공연문화에서 탈피해 익산의 관광지 및 문화소외지역에서 개최된다. 공연을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또한 황등역, 춘포역, 만경강문화관 등 주요 관광지에서 진행되는 공연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공연 일정은 5월 13일 ‘황등역’, 5월 20일 ‘춘포역’, 6월 10일 ‘만경강문화관’, 6월 17일 ‘보석박물관’, 7월 1일 ‘용안면 삼세오충열사’에서 진행된다.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사)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로 문의하면 된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인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10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인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3월부터 월1회 어려운 이웃 30여 가구에게 반찬서비스(다함께 드림 반찬봉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만석 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소외계층 및 어르신을 위한 반찬나눔 행사를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반찬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대전 중구 은행선화동는 11일 새마을부녀회에서 밑반찬을 만들어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정 10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고 밝혔다. 김영미 회장은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드시며 다가오는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종환 동장은 “이번 행사에 같이 참여해 준 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리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함과 동시에 더욱 자주 찾아뵈며 안부를 확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청소년들의 축제 ‘2023 동구 청소년어울림마당 We Dream’이 오는 13일에 개최된다. 대전 동구가 주최하고 대전 청소년위캔센터가 주관하는 ‘2023 대전 동구 청소년어울림마당 We Dream’이 막을 올리고, ‘개막식과 1회차 행사 행복드림‘이 대전 청소년위캔센터 앞마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주제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및 체험부스존이 운영되며, 유공자 표창, 모범청소년 표창, 다양한 이벤트 등이 열려 행사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대전 동구 청소년어울림마당은 5월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연 5회에 걸쳐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진행될 계획이다. 어울림마당에 참여하고 싶은 청소년들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사전접수 할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과 역량이 발전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축제와 문화공간을 많이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경주시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는 21일 17시 황성공원 산책로(충혼탑 삼거리)에서 ‘가족사랑 버스킹 공연’을 펼친다.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는 ‘Bravo, My Famil’ 라는 주제로 어버이 은혜, 스승의 은혜, 어린이날 노래와 더불어 클래식, 팝음악 등 우리 귀에 익숙한 음악으로 가족 사랑을 표현한다. 더불어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를 응원하고 관객들에게 행복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버스킹 공연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며 야외 공연이므로 착석희망자는 휴대용 의자나 돗자리 등을 지참해 오면 된다. 김희경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 단원들이 매주 일요일 정기연습을 통해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을 발산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는 2010년 4월 창단 이후 다양한 공연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4월 ‘봄이왔나봄’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6월 나라사랑 버스킹, 8월 한여름밤의 음악회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