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아프리카와의 전략적 협력 관계를 발전시키고자 대통령특사로서 아프리카를 순방 중인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5월 11일부터 12일(현지시각)까지 양일간 나미비아를 방문했다. 나미비아는 남부아프리카에 위치한 나라로, 다양한 광물자원과 풍부한 태양력·풍력 자원을 보유해 수소에너지 등 친환경산업 개발에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친환경산업 개발을 최우선 국가발전 전략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박형준 특사의 나미비아 방문에는 부산시, 외교부, 부산상공회의소 등의 관계자들은 물론, 부산소재 에너지기업인 ㈜금양과 부산그린에너지㈜의 대표와 한국에너지공단 관계자도 함께 했다. 박 특사는 이번 방문을 통해 나미비아와 친환경산업, 첨단산업, 문화·관광, 인재 양성·교류 등 양국 간 실질 협력을 증진할 방안을 폭넓고 심도 있게 협의했으며, 2024년 한국에서 열릴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하게 고트프리드 게인고브(Hage Gottfried Geingob) 나미비아 대통령을 초청했다. 구체적으로, 박 특사는 현지시각으로 지난 12일 게인고브 대통령과 만나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23일 한국에서 열린 ‘한-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칠곡군 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가정의 달을 맞아 왜관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5! 해피데이! 시네마 데이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초대된 아동들(20명)은 관내 작은 영화관(호이영화관)에서 협의체가 준비한 간식(햄버거 세트, 팝콘)을 함께 나눠 먹으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영화‘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를 관람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한국의 산티아고라 불리는 명품 순례길 ‘한티가는길 걷기 행사’가 칠곡군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티 주관으로 지난 13일 첫 행사를 시작으로 11월까지 5차례에 걸쳐 한티가는길 일대에서 진행된다. 한티가는길은 칠곡군 왜관읍 가실성당에서 신나무골 성지를 거쳐 한티순교성지까지 45.6km의 숲길로 조성되어 있으며 ‘그대 어디로 가는가’를 주제로 순례자들의 역사적 스토리와 근본정신이 담긴 길이다. 걷기 행사는 총 3부로 구성됐으며 1부에서는 스탬프 투어를 바탕으로 리본달기, 초가 교우촌 체험 등 걸으며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체험이 제공되며 2부에서는 골든벨 게임인 ‘순교자와의 만남’ 순서가 진행된다. 3부 ‘친교의 시간’은 소통의 장으로 한티가는길 완주자들에 대한 기념선물 전달식이 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부산 동구 소재 동구노인복지관 분관에서는 5월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내 노인공경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 사랑해-孝’ 행사를 실시했다. 본 행사는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선물 증정, 기념사 및 공연, 체험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20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특식을 제공하기도 했다. 위 행사를 위해 학생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선화여중)과 조화 카네이션(파인트리), 백설기떡 200인분(초량4동 새마을금고), 주방용품(대일상사) 등의 후원물품이 지원됐으며, 보다 다채로운 행사를 위해 와우섹소폰(특별공연), 고려수지침학회(서금요법), 동구치매안심센터(치매검사) 등 다양한 기관에서도 참여했다. 특히 국제로타리3661지구 부산부전로타리클럽은 후원금 전달 뿐 아니라 특식배식 자원봉사에 직접 참여하며, “항상 따뜻한 품을 내어주시고 삶의 길잡이가 되어 주시는 우리의 모든 어버이께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으며, 김진홍 동구청장도 배식 봉사를 함께 하며, “가정을 위해 헌신하신 모든 어버이의 긴 세월을 존경한다”며, “앞으로도 동구 지역 내 어르신의 일상이 행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부산 동구는 4월 초량을 시작으로 지난 10일 범일 진흥마제스타워 아파트에서 찾아가는 반려식물 화분갈이 체험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김진홍 동구청장이 직접 참여하여 어르신들의 분갈이 작업을 직접 도와 주민과 함께하는 등 열띤 호응 속에 행사를 마쳤다. 이번 행사는 실내 공기정화뿐만 아니라 현대인들의 심리적 안정감을 위해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재배·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의 그 부담을 덜어주고 오래 함께 하기 위한 화분갈이 방법, 재배법 등 노하우를 공유하며 주민 스스로 화분갈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동구에서 배출한 도시농업관리사가 공동주택을 직접 방문하여 가정 내 방치되어 있거나 생육이 좋지 않은 식물을 단지 내 행사장으로 가져오면 도시농업관리사 분들과 함께 화분갈이 작업을 통해 가정원예와 관련된 궁금증을 해결하는 등 반려식물 재배 능력 향상을 위한 실습 교육으로 진행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반려식물을 통해 집안 내 산뜻한 분위기 연출로 정서적 안정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가정 내에서 혼자 하기 힘든 작업을 함께 하면서 주민들의 생활 밀착형 사업으로 자리잡기를 바란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13일 ‘세계 공정무역의 날’을 맞아 공정무역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착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서리풀 공정무역 페스티벌’을 12일 오후 1시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잠원센터에서 열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공정무역의 가치를 알리고 윤리적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글로벌 상생 도시’ 서초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구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정무역 홍보 캠페인, 공정무역 바로알기 O,X 퀴즈, 1,600여 개의 상품을 판매하는 공정무역 바자회 등 공정무역의 가치를 알리고 제품 이용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했다. 행사장 한 켠에는 공정무역을 통해 마련된 원재료를 활용한 생활용품을 만드는 실팔찌 만들기, 우드카빙 젓가락 만들기 등 체험부스를 마련했다. 또한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잠원센터 동아리 ‘빵사모’에서는 공정무역 설탕과 코코아를 활용해 만든 빵 200개를 주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했으며 앞으로도 제과, 제빵을 통한 공정무역 제품 홍보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그간 꾸준히 공정무역 관련 기념행사에 멘토로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12일 오후 겸재정선미술관에서 열린 ‘겸재문화예술제 개회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태우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문화예술인,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겸재문화예술제는 진경산수화의 대가인 겸재 정선의 화혼을 기리고 진경문화를 계승하기 위한 문화축제다. 이번 예술제는 ‘겸재 진경산수, 강서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열렸다. 겸재 정선의 주요 작품 활동지였던 궁산 근린공원과 겸재정선미술관 일대를 중심으로 이날부터 13일까지 양일간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행사 첫째 날에는 겸재학술심포지엄을 열어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겸재 정선의 발자취와 한국미술의 발전 방향을 들여다본다. 이와 함께 정선미술관 개관 14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도 마련했다. 둘째 날에는 겸재전국사생대회, 청소년 문화예술제, 문화예술한마당 등 문화에술인과 주민이 함께 즐기는 참여형 축제가 펼쳐진다. 먼저 전국에서 모인 어린이와 청소년 500여 명이 참가하는 사생대회가 열린다. 행사장 주변에선 페이스 페인팅, 아트풍선, 전통 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지난 9일 서울 성북구 월곡인조잔디구장에서 구민 2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성북구민 체육대회가 5월의 화창한 봄 하늘 아래 성황리에 개최됐다. 먼저 20개 동 선수단 입장식에서는 남녀노소 각계각층 구민들이 동참해 동별 다양한 운동복과 함께 특색을 담은 주민화합의 퍼레이드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경기와 흥겨운 주민들의 응원 퍼포먼스까지 합쳐저 다채로운 볼거리로 가득 꾸며졌다. 경기는 누구나 참여하고 재미있게 즐길수 있는 4개 종목으로 지구나르기, 협동바운스, 볼풀농구, 이벤트 계주 순으로 진행됐다. 특별히 번외경기 풍선탑쌓기에서는 구청,체육회,구의회, 동 구민들이 함께 참여해 생활체육으로 하나가 되는 소통과 화합의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경기 결과 시상식에서는 돈암1동이 종합 1위, 종암동이 종합 2위, 월곡1동이 종합 3위로 수상했으며 안암동은 응원상을 받았다. 체육대회에 참여한 주민은 “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많은 주민들과 함께 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오늘 맑고 좋은 날씨에 재미있는 체육 경기와 흥겨운 공연을 볼 수 있어 너무 좋았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은평구 갈현2동은 지난 10일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101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저소득 아동들을 위한 ‘너의 소원을 이루어봐~’ 선물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갈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아동들의 꿈과 소망’을 담은 ‘소원물품 구입 상품권(10만원 상당)과 장난감 피규어’ 선물 꾸러미를 정성껏 포장하고 준비해 관내 지역 아동 10가구에게 전달했다. 전달식에 초대받은 아이들의 한 부모님 “요즘 물가도 많이 오르고, 아이들 선물 사는 것에 부담이 많이 됐는데 이렇게 선물 꾸러미를 받을 수 있어 너무 유용하게 잘 사용할 수 있겠다”고 전했다. 서진영 갈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잊혀졌던 가정의 달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동에게 꼭 필요한 소원 물품과 함께 문화 체험 기회 제공으로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미경 갈현2동장은 “아이들이 선물을 받고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내며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갔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전한 정서 발달과 성장을 지원해 나가는데 더욱 힘쓸 것”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은평구 갈현1동은 지난 10일 제51회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모시고 감사 행사를 개최했다. 어르신이 1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금강산감자탕에서 장소와 음식을 제공하고 갈현1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잡채, 떡, 과일 등 여러 가지 음식을 준비해 풍성하게 치러졌다. 초대 가수들의 식전 공연으로 한껏 분위기를 띄우고, 맛있는 식사와 함께 기념품도 제공했다. 덕분에 어르신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동주민센터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도 달아주고 맛있는 식사도 할 수 있는 좋은 자리를 마련해 줘서 너무나 고맙다”고 입을 모았다. 고범석 갈현1동장은 “귀한 음식과 장소를 제공해 주신 금강산감자탕과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느라 수고하신 갈현1동 부녀회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하게 보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