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광주 동구 서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愛 점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주민들의 기부금으로 준비한 카네이션을 어르신들에게 달아드리고 정성껏 마련한 설렁탕을 점심 식사로 대접하며 안부를 묻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선아 서남동장은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을 모으고 이른 아침부터 나와 힘을 보태주신 지사협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부모님을 대하듯 돌봄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남동 지사협은 오는 17일 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고사리손으로 직접 만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세종합강오토캠핑장에서 세종시에 거주 중인 만1~5세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아빠와 함께 떠나는 행복둥우리 가족 캠핑’을 실시했다. 이 번 행사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밧줄 놀이터’, ‘숲 체험활동’, ‘전통놀이 체험’,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 친화를 도모하고, ‘육아 간담회’, ‘힐링 무비데이’ 등으로 가족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하여 가족간이 소통하고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어린이집과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횡성군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촌 인력난을 해소할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195명이 5월 13일과 16일에 걸쳐 입국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모두 라오스 국적으로 지난해 횡성군과 라오스 노동부(싸이타니군, 툴락쿰군)가 체결한 MOU(계절근로자 업무협약)에 따라 입국하며, 횡성군으로 이동하여 마약검사와 기초 신체검사 등 필수 검사를 마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환영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행사 후 계절근로자들은 근로자 준수사항 및 고용주 준수사항 교육을 받고 배정 농가에서 계절근로자 비자(E-8)에 따라 5개월간 횡성군에 거주하며 농번기 농촌인력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횡성군은 계절근로자들이 안전한 근로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소통 및 관리·감독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번 라오스 근로자 195명과 함께 현지에서 한국어에 능통한 라오스 국적의 언어소통 도우미가 입국하여 기간제근로자로 근무하며 5개월간 근로자와 농가의 소통을 도울 예정이다. 6월경엔 몽골에서 입국하는 근로자 77명과 몽골 국적의 언어소통 도우미가 추가로 배치될 예정이다. 횡성군은 3월 22일 필리핀 계절근로자 38명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방산면사무소 직원들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기 위해 13일 면사무소 앞 수변공원 일대에 연등을 달았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강원도관광재단은 지난 4월 양구에 이어 홍천 수타사 농촌테마공원에서 제2차 ‘강원 샷건 트레킹 오픈’ 행사를 5월 13일에 개최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1천여 명의 관광객들은 수타사 산소길 일원을 걸으며 힐링의 시간을 만끽했다. 수타사 산소길은 공작산에서 흘러내린 덕지천 계곡을 따라 걷는 길로, 사계절 언제 와도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이번 행사는 수타사 농촌테마공원에서 출발하여 소의 여물통 모양을 닮아 ‘귕소’라 불리는 협곡에 자리한 출렁다리를 건너 수타사 생태숲 공원을 거쳐 회귀하는 코스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영재 홍천군수는 인사 말씀에서 “수타사 산소길은 강원도 대표 걷기 좋은 길 중 하나로 앞으로도 많은 트레킹 관광객이 방문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다양한 부대행사와 경품 추첨 이벤트 진행으로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역에서 생산된 특산물 판매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기여를 했다. 더불어 다가올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수타사에서 참가자를 대상으로 떡과 국수를 제공하여 가슴 따뜻한 행사로 마무리했다. 강원 샷건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제43회 함백중·고등학교 동문의 날 축제가 지난 13일 함백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동문의 날 축제에는 나흥주 함백중·고동문회장을 비롯한 동문회원 및 가족, 모교 학생 등 600여명이 참여해 동문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선·후배 간의 결속을 다지며 모교 및 동문회의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개회식에는 모교 발전을 위해 노력한 동문에 대한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및 모교 재학생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또한 체육행사에는 여자P.K, 축구, 2인 3각 계주 등 다양한 체육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기수별 대항전 우승 팀 시상, 노래자랑, 장기자랑 등 동문회원 및 가족, 모교 학생 등이 함께 참여해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나흥주 함백중·고동문회장은 “마을 소멸과 함께 대부분의 학교도 폐교를 거스를 수 없는 단계에 진힙해 있어 모교가 사라지면 동문의 존재가치도 사라진다는 인식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여 폐교를 막아내는데 온 힘을 다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백중·고등학교 총동문회 장학재단은 모교발전은 물론 학생들의 학력 신장을 위해 예미초, 함백초 특기적성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제133주년 세계 노동절을 기념하는 '2023년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가 13일 청도에 위치한 경상북도 근로자복지연수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 지역 노사민정 관계자, 근로자 및 가족 등 600여명이 참가해 근로자의 날을 기념하고 축하했다. 산업현장에서 선진 노사문화 확산과 일자리 창출에 공로가 있는 근로자 47명에게 도지사 표창 등을 수여하고, 최근 침체된 경제 상황에도 노사화합과 산업평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근로자들의 노고에 아낌없는 격려를 전했다. 근로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식후 행사에 초청가수 축하공연, 근로자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마련해 산업현장에서 쌓인 노고를 잠시나마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단합과 친목을 다졌다. 권오탁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 의장은 “코로나19 이후 많은 노동권익 사각지대가 생겨나고, 최근 경기침체는 노동 구조 양극화 현상 등 노사현안 문제를 더욱 악화시키고 있지만 지역의 노사민정 모두가 힘을 모아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영석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고물가, 고금리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울주군 가족센터가 13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 스포츠센터에서 가족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사랑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 미즈병원과 울산양산경영자총협회,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사회의 후원과 참여로 마련됐다. 비누꽃 LED봉 만들기, 시나몬 가랜드, 심폐소생술,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를 비롯해 공굴리기와 줄다리기, 색판 뒤집기 등 다양한 연령이 참여하는 경기가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가족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 즐거운 소풍 같은 추억이 됐다”며 “앞으로도 울주군 가족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임대완 센터장은 “3년 만에 개최된 가족사랑 운동회에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다”며 “지역 내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 가족센터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지속적으로 가족사랑 운동회를 개최했으며, 2021년과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규모 걷기 행사인 ‘놀러오세요 가족의 숲’으로 대체 실시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14일 11시, 순천만국가정원에 우리 전통 가락이 울려 퍼지자 박람회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은 갯벌공연장으로 향했다. 일찍이 객석은 담양군 시민의 날을 맞아 열리는 ‘이날치 줄타기연희 한마당’을 기다리는 관람객들로 가득했다.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는 먼저 줄타기 공연으로 담양군 시민의 날 행사 시작을 알렸다. 담양 출신의 줄타기 명인인 이날치 선생의 줄타기를 현시대에 맞게 복원한 ‘나르샤 이날치’는 아슬아슬한 곡예로 관람객들과 소통하며 흥을 돋았다. 이어 담양군 향토문화유산 제4호로 지정된 광광술래 공연이 펼쳐졌다. 광광술래는 담양군에서 행해지는 전통 놀이로, 형형색색의 한복과 전통 선율이 더해지면서 멀리서 바라보던 관람객들까지 객석으로 불러들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관람객들은 자리를 떠나지 않고 마지막 작품인 사물판굿까지 감상하며 장단에 맞춰 어깨를 들썩이기도, ‘얼쑤’, ‘좋다’와 같은 추임새도 넣으며 자유롭게 공연을 즐겼다. 담양군 시민의 날 공연에 나선 한국국악협회 전남도지회 담양지부는 국내를 넘어 독일과 스위스, 영국 등 유럽순회공연 경력을 지닌 실력 있는 단체로, 2023정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동심 세계로 떠나는 특별한 동화여행이 13일 서울 강서구 방화동에서 펼쳐졌다.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강서어린이 동화축제’는 아이와 함께 나온 가족단위 나들이객들로 북적였다. 그야말로 어린이 세상이었다. 동화축제에서 단연 돋보인 것은 약 900m 구간을 가득 메운 길거리 퍼레이드였다. 아이와 어른이 함께 어린왕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오즈의 마법사 등 각양각색의 복장을 하고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퍼레이드에 참여했다. 김태우 구청장도 행진 대열 속으로 들어가 아이들의 손을 잡고 보폭을 맞추며 함께 걸었다.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퍼레이드 구간인 강서공업고등학교에서 방화근린공원까지 이어지는 도로는 전면 통제됐다. 퍼레이드에 이어 한별어린이합창단과 김태우 구청장이 함께 무대에 올라 개막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김 구청장은 어린이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 무대에 ‘강서구 요정’으로 깜짝 출연해 아이들로부터 환호를 받았다. 김 구청장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은 마음에 기꺼이 무대에 오르게 됐다”며 “강서구 모든 아이들을 위해 기획한 동화축제지만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