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합천군 대병면 자원봉사회는 15일 대병면 자원봉사회 사무실에서 지역 내 어려운 독거노인들을 위해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진행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자원봉사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음식과 케이크로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축하노래도 함께 부르면서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순옥 정심회장, 김용철 합천군 자원봉사협의회장, 이정임 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지역 내 회원들을 격려하고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고 함께 생신을 축하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대병면 자원봉사회 박분희 회장은 “생신상을 받고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큰 보람을 느끼며, 바쁜 농사철에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준식 대병면장은 이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고마움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소외된 주민을 도와주기 위해 활동하시는 자원봉사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함양 불교사암연합회(대표 도오스님·보림사 주지)는 5월 13일 오후 6시 30분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함양 상림공원 토요무대에서 ‘함양 연등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마음의 평화, 부처님의 세상’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연등문화축제는 코로나19 이후로 처음 개최된 축제인 만큼 진병영 함양군수와 박용운 함양군의회 의장, 김재웅 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이춘덕 도의회 의원, 정현철, 권대근, 양인호, 임채숙, 서영재, 김윤택, 배우진 의원을 비롯하여 200여명의 많은 불자들이 참석해 부처님의 탄생을 축하하고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가 충만한 세상을 기원했다. 이날 점등식은 오프닝 공연(고고장구, 상림어린이 합창단, 판소리 등)을 시작으로 점등법회(개회선언, 봉행사, 내빈소개), 제등행렬, 폐회식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취소됐던 제등행렬을 재개하면서 상림토요무대에서 출발해 시외버스터미널까지 행렬을 하며 부처님의 탄신을 축하하는 의미를 더했다. 함양불교사암연합회 회장 도오스님은 “몇 년만에 개최되는 연등문화축제로 그 어느 봉축 행사 때보다 기쁨이 가득하다”면서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전라남도 대표 관광지인 명량해상케이블카에서는 지역상생 및 지역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 해남, 진도 지역아동센터 1,000여명을 초청하여 케이블카를 타고 울돌목의 신비한 회오리를 만날 수 있는 ‘가정의 달 지역아동센터 초청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5월 13일 관내 4개의 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5월 한달동안 해남과 진도의 30여개 지역아동센터 및 보육시설이 자유롭게 스케줄에 맞춰 명량해상케이블카를 방문하여, 그동안 코로나로 인하여 답답했을 아이들을 위해 봄 소풍을 나온 듯이 가벼운 마음으로 케이블카를 탑승하고 진도타워 및 우수영관광지에서 자유롭게 뛰어 놀고, 이순신장군에 대한 역사체험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서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케이블카 임직원들과 사진촬영도 하며, 하늘위에서 바라보는 울돌목의 회오리를 신기해하고, 일부 어린 친구들은 짜릿한 케이블카 속도와 높이에 소리를 지르면 즐거워하기도 했다. 행사의 참여한 지역아동센터장들은 여러가지 사정으로 아이들의 외부 현장학습을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행사로 인하여 아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형곡2동은 13일 형곡고등학교에서 학생 및 학부모, 교사, 도·시의원 등 100여명이 모여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캠페인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캠페인 행사는 형곡고등학교 학생들의 봉사활동 동아리인 '라온-다온누리'와 학부모회 주관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실시해 주변과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등·하교길 주변의 쓰레기 수거를 위한 '플로깅 캠페인'과 수질개선을 위한 하천바닥에 퇴적된 오염물질 제거에 사용할 '친환경 EM황토흙공 만들기'를 실시했으며 이 흙공은 3주가량 건조 및 발효과정을 거쳐 금오산 저수지 등에 투척하는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정화 형곡2동장은 "학업과 입시준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생각하는 학생들과 학부모의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더 많은 사람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형곡고등학교 '라온-다온누리' 봉사동아리는 학생·학부모, 교사 모두 참여해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봉사, 경로당 방문 및 봉사 등 다양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주변의 칭찬을 받고 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구미시는 13일 금오산도립공원 잔디광장에서 2023년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청소년의 달 및 성년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구미시가 주최하고 (사)청소년밝은세상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꿈이 스며들도록 청소년의 꿈을 다같이 응원하자는 뜻을 가진‘청소년이 `꿈’며들다’라는 행사명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 동아리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축하공연, 기념식, 동아리 경연대회 등이 펼쳐졌다. 1부에서는 성년의날 특별전, 4차산업 특별전, 동아리 부스 등 14여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됐고 특히 행사체험 SNS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청소년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2부 기념식에서는 특별 초청 공연, 청소년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청소년, 청소년육성유공자 표창 수여식, 축하 세레머니가 진행됐다. 마지막 행사인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에서는 총 22개 동아리가 참가해 댄스, 어쿠스틱, 사물놀이, 랩 등 청소년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끼를 발산했다. 4년만에 개최한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들이 참여하는 축제로 청소년을 위한 축제라는 의미를 더하며, 구미시민 누구나 행사장에 방문해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세종시특별자치시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지난 13일 세종시 아름동에 위치한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에서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고기동 행정부시장 기념사로 시작해 1부 기념식과 2부 문화체험 한마당(공연, 체험부스)을 진행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모범 청소년 35명과 육성 유공자 2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에 이어 세종빛깔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마무리됐다. 2부 행사에서는 청소년 동아리의 공연과 함께 10여가지 체험부스로 꾸며진 문화체험 한마당을 운영해 참가 청소년들에게 다채로운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고기동 행정부시장은 “앞으로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세종시가 앞장서 노력하겠다”라며 “축제를 찾아주신 부모님과 청소년들에게 감사하고 선물 같은 하루가 되셨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이 해밀동주민자치회와 공동주관으로 지난 13일 해밀한빛공원에서 주민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밀무지개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해밀마을 봉사단체 ‘해밀프렌즈’의 공룡 출몰 깜짝 이벤트로 주민들을 행사장으로 이끌며, 축제 시작부터 즐거운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1부는 자원순환 장터 플리마켓, 관객과 함께 하는 퓨전마당놀이 ‘심청전’이 열렸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놀이터·버블공연이 이어졌다. 2부는 세종교직원오케스트라 공연과 관내 태권도 원생 80여 명의 격파시범 등 식전 공연이 열리며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서는 축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해밀, 사랑, 무지개, 축제 등 4팀으로 나눠 큰공굴리기, 풍선채우기, 이어달리기 등이 진행돼 가족·이웃이 화합할 수 있는 명랑운동회가 열렸다. 이외에도 연동면 농가의 농산물 판매로 도농상생 발전을 도모했으며, 다채롭게 구성된 판매·체험부스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다회용 용기를 지참하고 축제를 방문하면 크림떡볶이·가래떡와플 무료나눔 이벤트를 진행, 1회용품 사용 줄이기로 탄소중립실천에 앞장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과 반곡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3일 반곡동 재께뜰 근린공원에서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수루배와 새나루의 만남 컬처로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문화재단에서 주관한 ‘세종컬처로드’ 거리공연을 중심으로, 농산물 직거래장터, 체험프로그램, 푸드존 등 다채로운 행사와 먹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남세종농협 반곡·집현지점, 세종시자원봉사센터, 반곡동적십자봉사단이 협찬을 통해 행사를 지원했으며, 최근 반곡동 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소정면 주민자치회도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특히 남세종농협 등에서 준비한 직거래장터 물품은 행사 당일 완판될 정도로 인기를 끌기도 했다. 유희영 반곡동장은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해 열린 반곡동 첫 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찾아 공연과 체험을 즐겨주셔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행사 개최를 위해 적극 참여하고 도와주신 주민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항선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첫 마을계획행사가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돼 감사드리며 소정면 주민자치회에도 고마움을 전한다”라며 “6월에 진행되는 주민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3일 고운뜰근린공원에서 ‘나눔이 함께하는 고운동 모두의 어린이날’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를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수립한 2022년 마을복지계획에 따른 사업으로, 고운동주민자치회 후원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주민과 어린이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운소리시니어’ 동호회에서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색소폰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화려한 버블매직쇼와 풍선아트가 연이어 펼쳐져 어린이들은 물론, 함께 나온 어른들까지 동심의 세계로 이끌었다. 행사장 한쪽에는 재활용 화분, 친환경 스프레이 등을 만들 수 있는 체험 코너와 장애‧다문화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감과 배려를 배울 수 있는 부스가 마련돼 어린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만끽했다. 동시에 진행된 ‘어린이 플리마켓’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자신의 물건을 사고팔며, 수익금을 자율적으로 기부하도록 해 경제 관념과 나눔에 대한 인식을 기르는 기회를 제공했다. 천화상 고운동장은 “이번 모두의 어린이날 행사는 고운동 주민들의 의견에서 시작된 사업이라 더욱 뜻깊었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광주 동구는 12일 푸른길 공원 일원에서 주민과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행사는 ‘치매 애(愛) 희망을 나누다’를 주제로 치매 예방법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약 2㎞ 구간인 걷기 코스는 산수문화마당에서 출발해 계림동 푸른길 공원 원형광장을 돌아오면서 치매 예방 체조 및 미션 퀴즈 수행, 바르게 걷기 강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 모두가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면서 “이달 중순부터 진행되는 ‘찾아가는 동 행정복지센터 치매 검진’ 프로그램도 꼭 이용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