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지난 5월 12일 부산진시장은 개장 110주년을 기념하여 부산 소재 대학의 패션관련학과 재학생 중 성년을 맞는 대학생 110명을 초청하여 한복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로 성년을 맞는 대학생 110명이 부산진시장 상인들이 직접 제작한 한복을 입고 층별 포토존 인증샷 찍기, 마이몽룡 찾기, 스탬프투어 등 3가지 미션을 완료한 후 장미꽃과 온누리상품권 3만원을 선물 받았으며, 청년들이 부산의 대표적인 혼수전문시장인 부산진시장을 직접 둘러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날 부산진시장을 직접 방문하여 성년을 맞은 대학생들을 축하했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청년들이 한복에 관심을 갖고 부산진시장을 많이 찾아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지난 5월 13일 '2023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가 부산 동구 부산진성 영가대광장에서 개최됐고, 약 200여 명의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참여하여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청목장학회 주최로,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의 주역으로 자라날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재생종이 가방걸이,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했고, 닭꼬치, 떡볶이, 뉴욕핫도그, 솜사탕 등 아이들이 좋아할 다양한 먹거리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오늘 행사장을 찾은 모든 분들이 마음껏 즐기길 바라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동구가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송규진 청목장학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어린이들과 부모님들께서 함께 행사를 즐겨주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오늘 행사에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지난 11일 동구 범일5동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요트문화기행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를 후원한 (사)문화복지 공감은 지난 해에는 범일5동 국수나눔 행사 시 “공감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음악회”(범일5동 어르신 등 500명 참석)를 후원했고, 금년에는 요트문화기행으로 범일5동 주민 50여 명과 범일5동에서 봉사활동하는 적십자 및 교회 봉사자 20여 명이 참석하여, 요트 승선 등 특별한 추억을 갖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범일5동 주민들은 “탁트인 바다 위에서 생애 처음 타보는 요트에 감회가 새롭고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해줘서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청주향교 충효관에서 15일 성년의 날을 맞이해 ‘전통 성년식 재현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주향교 청년유도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성인으로 갖춰야 할 책무의식과 예절 함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초가례(성인으로 최초 의복차례)를 시작으로 재가례(성인으로 두번째 의복차례), 삼가례(성인으로 세번째 의복차례), 초례(술 의식), 수자례(자(字)와 당호(堂號) 수여, 성년 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성용 청주향교 청년유도회 회장은 “성년식을 통해 성인의 책임감을 부여받은 청년들이 성인으로서 현명하게 책무를 다하며 사회 구성원으로 아름답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전통 성년식을 통해 성년이 되는 청년들에게 전통의 예와 멋을 알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앞으로도 전통문화의 보존 및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청주시립미술관은 미디어 아트전 ‘우주공명’을 미술관 1층 실감영상체험관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미디어 아티스트 윤제호 작가와 함께하는 첫 인터렉티브 체험 전시로 오는 7월 2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윤 작가는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미디어 퍼포먼스에 특화된 작업을 해왔다. ‘우주공명’은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무한한 우주 공간을 인간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빛과 소리를 통해 구현한다. 공명은 외부에서 가해지는 주파수와 내부의 고유 주파수가 서로 일치할 때 크게 증폭하는 현상으로, 작품 속에서 관람객의 움직임이 일종의 공명 주파수가 돼 공간을 재창조하고 별과 천체들의 질서를 만들어낸다. 시 관계자는 “관람객들은 작품과 상호 작용을 경험하며 우주와 인간, 공간과 시간의 경계 그리고 그 관계를 생각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우주공명은 혼자가 아닌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때 빛을 발하는 작품으로, 전시를 관람할 때 관람객이 따뜻한 마음으로 작품 속에서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는 체험을 해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아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13일, “우리의 봄”이라는 주제로 청소년자치기구 봄소풍을 성황리에 마쳤다. 기존 야외활동으로 계획했으나, 우천으로 인해 아주청소년문화의집 시설 내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화의집에 소속된 자치기구(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14개팀(60여 명)이 참여해 공동체활동 1부(시작해봄)를 시작으로 공동체활동 2부(함께해봄)와 봄을찾기, 포토미션 등을 진행했다. 봄소풍을 통해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친목을 도모하고 교류함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자치기구로써 소속감을 고취시키는 기회가 됐다. 봄소풍에 참여한 동아리 대표는 “문화의집에 소속되어 활동하는 것이 즐겁다”며 “비가와서 외부활동은 못해 아쉽지만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되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문화의집 청소년 자치조직은 봄소풍 외에도 다양한 자치기구 교류활동이 계획되어 있으며, 활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주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의령군 낙서면은 12일 낙서면 공설운동장에서 오태완 의령군수, 김창호 의령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5회 낙서면민 한마음체육대회 및 제27회 노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낙서면 문화체육회와 군노인회낙서면분회에서 함께 주최한 행사로 윷놀이, 줄다리기 등 체육행사와 경품추첨, 노래자랑 등이 이어져 면민 화합을 다지는 하루가 됐다. 이원석 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가정의 달에 개최되는 면민 한마음체육대회에서 전 면민이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의령군 부림면 체육회와 대한노인회 의령군지회 부림면분회가 주관한 제23회 부림면민의 날 문화·체육·경로 한마당 행사가 지난 5월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12일 전야제와 13일 문화체육행사로 진행됐다. 지난 12일 부림면 우륵문화마당에서 치러진 전야제는 면민 및 내빈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기원제, 개막식, 불꽃놀이, 초대가수 축하공연, 경품추첨,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13일 문화체육행사는 부림 공설운동장에서 부림면 28개 마을 1,700여명이 참석, 14개 팀으로 나누어 윷놀이, 투호, 고무신 멀리차기 등의 종목으로 경기를 진행했고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의 행사가 이어졌다. 유대명 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됐던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면민 모두가 단단한 화합과 침목을 도모하는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바라며,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부림면장과 부림면체육회, 각 기관·사회단체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고성군이 5월 13일 송학동고분군에서 개최한 ‘제4회 소가야 차문화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주민참여형 축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소가야차인회가 주최·주관하는 축제로, 역사와 전통이 있는 고성의 차 문화를 현대인의 생활문화로 변화·발전시키고 전통차를 통해 군민들의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이상근 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가야의 옛 도읍지인 고성군 송학동고분군에서 고고장구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대금연주, 헌다례, 진다례 차 예법 시연, 어린이 다례 시연 등이 이어졌다. 또한 공연 외에도 녹차 만들기, 다식 만들기, 찻잔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축제 방문객들에게 일상 속의 바쁜 일들은 내려놓고 차 한잔 마시며 쉬어갈 수 있는 힐링의 축제가 됐다. 이상근 군수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군민들이 전통문화를 경험해보며 차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길 바란다”며 “전통문화를 함양하여 현대인의 생활문화로 발전시켜나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신한울 3‧4호기 원자력 발전소 건설 재개에 따른 주기기 제작 착수식이 15일 창원특례시 두산에너빌리티 공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두산E가 보유한 세계 최대 규모의 프레스(17,000톤)를 활용한 소재 가공 퍼포먼스를 시연한 착수식 행사와 원전기업 간담회로 진행됐다. 산업부와 경남도, 창원특례시, 지역 국회의원들과 한수원, 한전연료, 한전KPS 등 정부, 지자체와 주요 원전공기업, 지역 원전기업 등이 참석했다. 지역 원전기업들의 높은 관심속에 열린 이번 행사는 탈원전으로 끊겨있던 일감이 다시 공급됨을 원자력 산업계에 알리는 신호탄이 됐으며, 산업 현장의 분위기를 전환하고, 정부의 원전 로드맵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한편, 시는 원자력산업 글로벌 파운드리 최강도시 구축을 목표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며,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 2.0이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타 지역과의 초격차를 유지해나갈 기반을 마련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신한울 3·4호기 주기기 제작이 시작된 만큼 창원의 원전 생태계가 활력을 되찾아 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창원시가 대한민국 원자력산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