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비가 예보되어 경주시민운동장에서 경주실내체육관으로 옮겨 치러진 제101주년 어린이날 기념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이 준비한 푸짐한 즐길거리로 마련된 실내를 가득 메운 채 어린이날이지만 가족들 나들이로도 멋진 행사로 평가받았다. 이날 3000여명의 어린이와 함께 부모님들이 찾은 이 행사는 경주시 주관, 경주YMCA와 경주시사회적기업협의회 주최의 기념식 및 체험 행사였다. 행사장에는 지원기관이 후원한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이 무대를 가득 채운 가운데 주낙영 경주시장 등 기관단체장들의 기념사, 축사에 이어 모범어린이 시상, 축하공연 등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참가 어린이 및 부모들의 큰 박수와 호응으로 실내는 축제의 장이 됐다. 장소를 옮겨 진행되면서 체험 행사가 협소해졌지만 오히려 어린이날 연휴기간 가족 야외나들이가 어려운 날씨로 부모님들은 아이들과 실내체육관을 찾아 다양한 체험거리와 이은 푸짐한 경품행사를 즐기며 어린이날 뜻 깊은 하루를 보냈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드론비행 체험을 비롯한 화분나누기, 커링 등 온갖 참여형 체험부스가 30개나 마련됐고, 체험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기는 어린이와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지난 14일 11시 용강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용강동 새마을협의회·새마을 부녀회 주최로 800여 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용강동 경로 효 잔치 및 16개 경로당 대항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카네이션 달아드리기를 시작으로 식전행사에 용강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의 하나인 고고장구와 경북문화재단의 찾아가는 문화 활동 공연팀의 축하무대로 다채로움을 더 했다. 특히 16개 등록 경로당이 모두 참여한 경로당 대항 명랑운동회는 단체퀴즈를 비롯한 4종목으로 신발던지기, 바구니에 공 넣기 등으로 진행했다. 승삼 경로당을 포함한 6개 경로당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성공리에 마쳤다. 김경환 용강노인분회장은 “지역의 기관과 자생단체 회원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행사를 주최한 용강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에 감사하며 노인이 아닌 존경받는 어르신으로 지역사회를 위하면서 살아가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로 4년 만에 마련된 자리에서 함께 웃고 즐기며 하나 되는 모습을 본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최고의 선물은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경주시 내남면에서는 지난 14일 내남생활체육공원에서 지역 어르신 등 700여명을 모신 가운데, ‘제22회 내남면 경로큰잔치’가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제22회 내남면 경로큰잔치’는 내남면 청년회 주관으로 실시된 가운데, 그동안 코로나19로 열리지 않다가 5년 만에 열리게 되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이날 행사는 수많은 자원봉사자가 함께한 가운데 청년회에서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을 어르신들의 가슴에 달아드리고 수육 등 각종 맛있는 음식을 어르신들께 제공하며 행사가 시작됐다. 또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색소폰연주와 기타·드럼연주, 라인댄스 공연, 노래자랑, 개회식, 삼성생활예술고 학생들의 북치기 공연, 초대가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어르신들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제공했다. 김기식 내남면 청년회장은 “5년 만에 경로잔치를 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바쁜 와중에도 행사준비에 도움 준 이들과 자리를 빛내주신 내빈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늘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더 많이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종주 내남면장은 “오늘 화창한 날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성주군 벽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용암2리 노인여가복지시설(경로당)을 방문하여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전기안전공사 경북서부지사에서 실시하는 독거노인 등 전기안전취약계층 사회공헌활동과 병행하여 실시했으며, 전기안전공사에서는 용암2리 경로당 및 가가호호를 방문하여 가구별 전기안전점검 및 부적합시설 개선활동 등을 펼쳤다. 최장환 민간 위원장은 “이렇게 우리 면민을 위하여 전기안전공사에서 경로당 및 가구의 전기안전을 점검해 주시고, 협의체 위원들이 경로당 외부에 꽃을 심고 풀베기를 통해 환경정화를 해 주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조형철 벽진면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경로당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전기안전공사 봉사활동으로 인해 코로나 19로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가 완화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고, 더욱 더 살기 좋은 벽진면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2023 양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 IZ1회차 BBOM이 '신나게 즐기는 방법'이라는 올 한해 대표 주제로 지난 13일 양산시청소년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회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500여명의 청소년과 시민들이 다양한 무대공연과 체험 부스를 즐겼다. 무대공연은 총 12팀의 합창, 밴드 및 댄스팀이 참가하여 관중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으며, 체험 부스는 4개팀이 참여하여 스트레칭 밴드 만들기, 키링 만들기, 혈압측정, 건강상식 퀴즈, 스포츠 스태킹 등의 다양한 주제의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어울림마당은 앞으로도 7월 15일, 9월 9일, 11월 28, 12월 16일까지 관내 청소년과 시민들이 즐거움이 있는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목포시 근대역사의 거리에 새로운 문화예술 자산인 나전칠기 작품과 전시 공간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목포시는 손 전 의원측과 17일 오전 11시 대의동 1가 2-5에서 근·현대 나전칠기 컬렉션 기증식을 갖고 수준높은 나전칠기 작품과 건물 토지를 손혜원 전 국회의원과 (재)크로스포인트문화재단으로부터 무상 기증받게 된다. 기증식에는 박홍률 목포시장, 손혜원 전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청래 민주당 최고의원, 김원이 국회의원, 목포시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에 목포시가 기증받는 나전칠기 작품은 근·현대 나전칠기 장인으로 대표되는 고 김봉룡, 김태희 선생의 작품을 포함한 총 233점과 토지·건물 9필지 등으로 약 50여억원으로 추정된다. 이 가운데 눈에 띄는 작품으로 근대 한국 나전칠기의 전설인 전성규 선생의 대표작 ‘산수궤’와 국가무형문화재 고 김봉룡, 김태희 선생의 작품들이다. 고 김봉룡, 김태희 선생은 한국 나전칠기를 대표하는 거장 중의 거장으로 그들의 작품은 가격을 매길 수 없을 만큼 귀중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손혜원 전 국회의원은 2006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전시를 보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영도구 영선2동 주민자율방역단에서는 지난 5월 15일 하절기 각종 전염병 예방을 위한 주민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내·외빈 격려사, 방역활동 계획 보고, 방역단원 결의문 낭독, 시험방역 순으로 진행됐다. 영선2동 주민자율방역단은 5월 첫째주부터 하수구, 공폐가 등 방역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주2회 정기방역 및 수시방역을 실시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절영해안마을 만들기에 앞장설 예정이다. 정칠성 주민자율방역단장은“올해도 철저한 방역으로 각종 전염병으로부터 자유로운 영선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영도구 신선행복마을추진위원회는 지난 5월 13일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신선행복밥상 어르신 중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5회 신선마을축제 및 복지한마당'축제와 연계하여 관내 어르신 400여 명에게 직접 요리한 따뜻한 소고기국밥을 대접하고 후식으로 식혜 및 초코 머핀을 함께 제공했다. 김정대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이런 뜻깊은 행사를 열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고, 또 실천해 나가는 위원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선행복마을추진위원회는 지난 5월 10일부터 주 3회 관내 거동불편 어르신 10새대를 가정 방문하여 점심 도시락 나눔 및 안부 확인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신선행복도시락’나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5‧18민주화운동 43주년을 맞아 16일 나눔과 연대의 상징인 5‧18주먹밥 재현 행사를 진행했다. 김이강 서구청장과 양동 주민자치위원 등 50여 명은 이날 주먹밥 도시락 2000여 개를 만들어 5‧18유공자 및 참전용사,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어 5‧18 사적지 제19호인 양동전통시장 주먹밥 조형물 앞에서는 노점상인들과 양동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주먹밥 체험 및 나눔행사가 열렸다. 양동은 1980년 5‧18당시 양동시장 상인들이 십시일반 쌀과 돈을 모아 시민군들에게 주먹밥을 만들어 주며 큰 힘을 보탰던 역사적인 현장이다. 특히 현재 양동행정복지센터 자리는 맨 처음 주먹밥을 만들었던 방앗간이 있던 곳이기도 하다. 이에 양동은 5‧18의 역사를 올바르게 기억하고 계승‧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5월 주먹밥 재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양동 100년 역사를 체계적으로 수집‧기록하는 ‘역사 기록화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5‧18은 광주를 넘어 대한민국, 세계 민주주의 역사에 민주‧인권‧평화의 이정표를 남긴 위대한 시민항쟁이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대구 수성구 지산2동에서 ‘2023년 지산2동 희망나눔 효 잔치’가 열렸다. 지난 13일 지산2동 에덴공원에서 지산2동 희망나눔위원회가 주최하고 지산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1~3세대 사진전, 체험 부스(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캐리커처 등), 먹거리 부스, 노래자랑, 바자회 등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로 꾸며졌다. 또한 대구 교통공사 소속 자원봉사단의 재능기부로 어르신 20명을 지산2동 행정복지센터에 초대해 장수 사진도 찍어 드렸다. 서대석 지산2동 희망나눔위원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는 잔치를 개최하지 못했는데 올해 지산2동 희망나눔 효 잔치를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