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주관하고 대구예술발전소에서 2023년도 실험적프로젝트Ⅱ ‘땅 밑으로 흐르는 강’을 오는 5월 23일부터 7월 30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에서 개최한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예술발전소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문화예술기획자를 지원·육성해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자 지난 3월 실험적 프로젝트Ⅰ‘“ ‽ ”(더 나은 방법을 찾아서)’를 시작으로 실험적프로젝트Ⅱ ‘땅 밑으로 흐르는 강’을 진행한다. 이번 실험적 프로젝트Ⅱ는 올해 초 기획자 공모에 선정된 박민우, 김민정, 태병은 기획으로 프로젝트가 이루어진다. 이번 실험적프로젝트Ⅱ ‘땅 밑으로 흐르는 강’은 대구지역에서 운영된 작가 지원 레지던시에 주목해 대구를 거쳐 간 작가들의 작업으로 우리 지역이 예술가와 주고받은 영향력을 시각화하고 아카이빙 하려는 목적의 실험적프로젝트이다.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을 넘나드는 예술가들이 대구지역에 미친 문화적 영향력들을 탐색하며 그들이 우리 지역을 통해 받아 간 예술적 영감을 되짚어보고, 레지던시를 통해 대구지역을 거쳐 간 작가들의 작업을 통해 한국 근현대미술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역할을 해온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한국을 넘어 세계의 바이올린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는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교수로 재직 중인 양고운이 바이올린의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대구콘서트하우스에 찾아온다. 모차르트, 쇼송, 라벨, 피아졸라 곡까지 여러 시대에 걸친 다양한 작품들을 들을 기회를 제공하여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만들 예정이다. ‘악보가 요구하는 곡의 매력을 넘어서는 연주’, ‘최고의 전문성과 성숙함으로 사랑스러움과 우아함을 선사하는 연주가’ 섬세하고 지적인 연주와 새로운 것을 향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상징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 바이올리니스트 양고운이 5월 25일(목) 챔버홀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순수 국내파의 국제콩쿠르 입상의 첫 주자라는 화려한 과거에서 더 발전된 현재(NOW) 양고운의 연주 모습에 집중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교수로 재직 중인 양고운은 1991년 파가니니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한국 음악계에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갔다. 베를린 막스 로스탈 국제콩쿠르 우승 등 4번의 국제 콩쿠르 입상을 통해 세계 무대를 놀라게 했다. 런던 위그모어 홀에서의 초청독주회, 브레겐즈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대구상해사무소에서는 대구·염성 우호협력도시 체결 20주년을 맞아 5월 13일 오후 2시 염성사범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염성사범대학교 한국어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구퀴즈대회, 한국어 말하기대회를 통한 대구 알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대구상해사무소에서는 그동안 염성시정부 외사판공실, 염성사범대학교 국제교류처와 온라인 영상회의, 행사장 현장 확인, 대면 회의 등 각 기관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 후 행사를 진행했다. 염성사범대학교에서는 부총장, 국제교류처장, 한국어학과 교수 등 12여 명이 참석했고 염성시정부 외사판공실에서는 부주임 등 4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에 앞서 대구 소개 동영상, 경북대학교 및 계명대학교 소개 동영상을 상영했다. 대구퀴즈대회는 염성사범대학교 한국어 전공 대학생 50명이 참석해, 대구 현황, 정책 및 관광 등에 대해 ○×, 사지선다형, 주관식으로 구성된 50문제를 풀면서 진행됐다. 최종 선발된 5명 중, 우승자는 상장과 부상품을, 2~5등은 부상품과 함께 축하를 받았다. 한국어 말하기대회는 한국어 전공 대학생 10명이 참석해 대구 산업, 주요 관광지 등을 주제로 1명당 4분 이내 발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나주시 다시면에 위치한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 이번 주말 공예 대향연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는 2023공예주간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간 한국천연염색박물관 일원에서 공예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색다른 공예전’이라는 주제로 공예 전시, 공연, 체험, 꼬마 작가 발굴, 공예 마켓 등 다채로운 공예 행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 나주시가 후원하며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 한국천연염색박물관이 운영한다.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전국 공예작가 100인이 ‘사랑’을 주제로 만든 다양한 종류의 공예품을 선보인다. 나주시립국악단, 다시초교 오케스트라를 비롯한 지역 뮤지션들이 페스타 축하 공연을 연다. 공에마켓에서는 공예업체 32곳 작가들이 손수 제작한 공예품을 전시·판매한다. 박물관 1층 로비에서는 바디페인팅, 전사머그컵 공예, 색칠 놀이, 쪽 염색 등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층 문화콘텐츠홀에서는 미취학,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나만의 티셔츠 만들기’를 통해 꼬마 작가를 발굴·시상할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여수시 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훈훈한 나눔문화 형성’ 사업의 일환으로 ‘상반기 초·중·고 선물꾸러미’ 행사를 진행했다. 어린이날 또는 생일 등 특별한 날을 선정해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운동화를 선물하는 행사였다. 이로써 아이들이 상대적 박탈감과 소외감을 해소하고 희망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형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청소년들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책임져야 하는 세대로, 기성세대들은 그들의 꿈을 향한 도전을 적극적으로 도와야 한다”며 “하반기에도 선물꾸러미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도숙자 미평동장은 “‘훈훈한 나눔문화 형성’은 멀리 있는 게 아니라 항상 우리 주변에 있는 것”이라며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도움과 지원을 이번 행사에 그치지 않고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여수 르네상스 시민운동’ 시전동 실천본부는 지난 11일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도심 속 정원을 조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전동 실천본부 위원 30여 명이 참여해 예울초등학교 옆 도로변에 문그로우 나무 160주를 일렬로 심었다. 정원 조성에 동참한 시전동 실천본부 위원들은 “단순 나무 심기로 끝내지 않고, 비료와 물주기 등 꾸준한 관리를 통해 정원을 잘 가꾸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차주민 시전동장은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의 핵심은 주민들의 참여”라며 “남은 시전동 으뜸마을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부지는 2022년부터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2024년까지 다양한 나무와 꽃을 심어 정원 조성을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마산회원도서관과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14일 실시한 어린이 뮤지컬 공연 ‘욕심쟁이 용왕님’을 가족 단위 99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마산회원도서관 지하 시청각실에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전래동화 별주부전을 각색한 작품으로 토끼와 거북이, 용왕님이 펼치는 모험 이야기를 ‘욕심쟁이 용왕님’이라는 제목의 뮤지컬로 선보여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가족은 “쉽게 접하기 힘든 어린이 뮤지컬을 도서관에서 만나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아이와 함께 즐거운 한 때를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명규 마산회원도서관과장은 “앞으로도 책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행사를 실시해 도서관을 통해 일상 속 가족들의 문화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산회원도서관과에서는 5월 가정의 달에 오월은 책의 향기를 싣고, 사랑을 타고 온 풍선, 달달한 나의 도서관, 북뱅킹 포인트 이벤트, 사랑愛 넘치는 영화, 2023년 창원의 책 선정 그림책 부문 원화 전시, 슬기로운 독서데이(Day)~ 등의 다양한 행사들을 진행하고 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제주 난 문화 확대를 위해 자생난과 더불어 반려식물을 선보인다. 집에서 쉽게 키우는 반려식물을 대상으로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으며, 자생난경영회 제주지부 회원 등이 일년 동안 키워온 석부작 등 70여점을 선보이는 자리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열린다. 특히, 20일에는 춘란을 무료로 나눠주는 이벤트가 열리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분갈이 등 지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전문가들의 식물 관리법 노하우를 익힐 수 있다. 한편, 20~21일에는 난을 주제로 수채화 그리기, 색연필 드로잉 아트체험과 조직 배양 등 과학체험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일정은 제주한란전시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체험은 사전에 신청하면 된다. 고영만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전시와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식물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식물관리법을 알고 싶은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전라남도는 16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여성긴급전화 1366 전국상담원 역량을 강화하고 심리적 소진 예방과 사기 증진을 위한 ‘제17회 여성긴급전화 1366 전국상담원 대회’를 개최했다. ‘하늘·산·바다, 그리고 우리가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엔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 전남도의원, 폭력피해 여성지원기관 시설장과 1366센터 전국 상담원 15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환영식과 상담원 역량 강화 교육, 목포지역 관광지 탐방 등 전국 상담원 간 친선 도모와 사기진작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변현주 여성긴급전화 1366 전국협의회장은 “사람과 조직을 끌어당기는 의사소통 기법 교육을 통한 상담원 역량 강화로 피해자 초기 상담 시 선제적으로 대처하자”며 “여성 인권 보호와 권익증진을 위해 여성긴급전화 1366의 역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금주 부지사는 “여성긴급전화 1366센터 상담원의 헌신적 활동 덕분에 피해 여성이 다시 일어설 용기를 얻고 있다”며 격려와 감사를 표했다. 이어 “전남의 멋과 맛을 마음껏 즐기고 심신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16일 오후 때이른 무더위 속에 열린 ‘열무김치 담가드리기’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마포구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여 부녀회장과 새마을지도자 등 30여 명이 넘는 주민들이 뙤약볕 아래서도 정성 가득한 열무김치를 만들었다. 이날 만들어진 열무김치는 위생적으로 포장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된다. 박강수 구청장은 위생복을 갖춰 입고 열무김치 만들기에 동참하며 “일찍 찾아온 더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두 팔 걷고 나선 새마을부녀회의 선행에 정말 감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