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합천군 덕곡면 노인회분회가 주최하고 덕곡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주관하며 합천군과 덕곡면 기관·사회단체가 후원하는 제27회 덕곡면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17일 오전 11시 덕곡면 밤마리오광대 야외공연장에서 노인 300여 명을 모신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해 유관 기관·사회단체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노인강령낭독, 표창패수여, 기념품전달, 기념사, 환영사, 축사 순으로 진행된 1부 행사 후 2부 행사에는 오찬과 축하공연으로 흥을 돋궜다. 최삼식 새마을협의회장과 피윤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내 부모를 섬기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오늘 행사를 정성껏 준비했으니, 어르신들께서는 오늘 하루 마음껏 즐기시고 즐거운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소언효 덕곡면장은 “지역을 위해 기꺼이 헌신해주신 어르신과 단체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르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인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부산 남구문화원/문화예술회/문인회에서는 지난 15일 남구 문인회 봄 시화전과 남구문화예술회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남구 문인회 봄 시화전은 남구청 테마정원 일원에서 오는 31일까지 시화전 작품 68점을 전시한다. 남구 문화예술회 작품전시회도 경성대학교 제1미술관에서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9일까지 미술회, 서예회, 수석회, 사진회, 꽃예술회 5개 분과 100여점의 작품을 경성대학교 제1미술관에서 전시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문화예술회 회원 여러분들의 다양한 작품 활동이 주민들에게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더욱더 많이 제공해 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17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제43회 당진시 장애인의 날 행사가 열렸다.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 당진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기념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매년 4월 20일로 지정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김덕주 시의장, 어기구 국회의원 및 장애인 단체와 보호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식전공연,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감사패 수여, 후원금 전달 순으로 진행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또한 올해는 가수 현숙의 축하공연으로 즐거운 분위기가 더해졌으며 2부 어울림마당에서는 현장에서 참가 신청을 받아 노래자랑이 열려 흥겨운 자리가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를 통해 차별 없이 공평한 기회 속에서 모두 함께 행복한 당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화순군은 열린도서관이 가정의 달 행사로 5월 13일 동구리 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함께해요! 도서관 봄소풍”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화창한 날씨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인형 뮤지컬 ‘브레멘 음악대’와 ‘독도 석고 방향제 만들기’, 가족행복기원 한지등 만들기‘, ’나비가 훨훨‘ 등 다양한 체험부스 및 간식이 마련되어 동구리 호수공원을 찾은 어린이들을 즐겁게 했다. 열린도서관에서 추진 중인 책꾸러미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준비된 ‘책꾸러미 대여 서비스’ 부스에도 문의와 접수가 끊이지 않았으며, 준비한 유아·어린이 대상 책꾸러미가 조기 마감되는 등 주민들의 관심을 듬뿍 받았다. 자녀들과 함께 행사장을 방문한 주민분은 “크지 않은 행사 규모임에도 공연과 체험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만족스러웠다”며, “화순군이 앞으로도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위한 체험행사를 자주 기획해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주민들이 도서관을 더욱 많이 찾고 책 읽는 화순을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라고 밝혔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3일 불기 2567년 부처님 탄신 기념 연등축제를 화순군의회 하성동의장, 정연지의원, 류영길의원, 김지숙의원, 류종옥의원, 담양 사암연합회장 진덕스님, 성불사 정호스님, 송광사 도명스님, 무명스님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광덕문화광장 특설무대에서 해동검도, 특공무술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관불의식, 봉축법어, 초·중·고등부 글짓기 및 그리기 백일장 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보원스님은 “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절에 연등을 밝히고, 정성껏 만든 연등을 들고 행진하는 이유는 부처님의 지혜를 배우고자 하는 염원이 있기 때문이다”며 “부처님의 지혜의 가르침을 배우는 날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화순군 문화예술과장은 “연등 공양은 번뇌와 무지로 가득한 어두운 세계를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로 밝게 비추길 바라는 의미가 있다”며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군민 모두에게 비추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봉행식을 마치고 행사 참석자들은 함께 화순읍 우체국사거리, 금호아파트, 국민은행 사거리를 지나는 시가지 연등행렬에 참여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화순군은 16일 오전 10시 화순역 5.18사적지 앞에서 열린 5.18민주화운동 제43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5.18민주화운동 43주년 기념 행사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구복규 화순군수를 비롯하여 화순군 의회 하성동 의장, 군의원, 5.18민주화운동 유공자 및 유족, 기관단체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행사순서는 국민의례와 헌화 및 분향, 5.18민주화운동 기념사, 추념사, 임을 위한 행진곡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변재영 5.18민주유공자 부상자회 화순군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지난 40여 년 망월동 묘역을 적셨던 어머니의 눈물을 잊을 수 없다”며 “앞으로도 5월 동지들의 뜨거운 민주의식을 계승하기 위한 활동을 적극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추념사에서 구복규 화순군수는 5.18민주화운동 유공자 및 유족들을 위로하며 “앞으로 우리 군은 5월 영령의 정신을 기리며, 유공자와 유가족을 예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가 처음으로 개최된 화순역 5.18사적지는 5.18 당시 화순군민 2천여 명이 모여 시위대를 환영했던 곳으로 화순 청년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지난 5월 13일, 한국아동예술창의연구소에서 강정보디아크광장을 대관하여 코로나로 인해 한동안 잠잠했던 미술대회를 4년 만에 주최 했다. 이는 곧 코로나의 종식을 본격적으로 알리는 신호탄을 의미했다. 행사 시작 시간인 9시 30분 전부터 이미 참가하는 아이들은 부모님과 손을 잡고 자리 잡기에 여념이 없었다. 오랜만에 진행되는 행사인지 아이들은 한껏 들떠 있었고, 부모님은 자녀의 그림 실력을 궁금해 하시며 기대감을 내비치는 미소를 띠었다. 행사가 시작되고 아이들은 저마다 자신의 갈고 닦은 미술 실력을 뽐내며 그림 그리기에 열중했고, 이를 지켜보는 부모님들은 뿌듯함과 대견함이 공존했다. 미술대회이기에 긴장감이 감도는 줄 알았으나, 가족나들이 형식으로 진행되어 즐겁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재미있게 진행됐다. 그림을 다 그린 아이들은 본부석에 작품을 제출 후 밝은 미소를 띠며 강정보디아크광장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수상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으로 하여 5월 중 발표 예정이다. 한국아동예술창의연구소에서는“아이들이 자신의 예술성을 표현할 수 있는 문화의장으로 만들고, 하반기에도 진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달성군노인복지관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현대 1%나눔 재단에서 후원하는‘행복 한 끼’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어르신 27명을 대상으로‘효(孝)푸드 박스’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효(孝)푸드박스’는 어르신들의 결식예방을 위해 마련된 물품으로 라면, 참치, 사골곰탕 등으로 구성했으며 사회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독거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물품을 전달했다. 김중구 관장은“지역사회 내 기업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통해 어버이날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D현대1%나눔 재단은 현대중공업그룹 임직원들의 급여 1%의 나눔으로 만들어진 사회공헌활동재단이며 행복 한 끼 사업은 달성군 내 결식이 우려되는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경로식당이용지원, 생신상 및 문화체험프로그램 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실현하고 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달성군이 숨은 둘레길 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숲길등산지도사와 함께하는‘달성 둘레길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5월 26일 강정보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3년 제 2회 달성 둘레길 걷기 행사는 가족과 함께 둘레길을 걷는 테마로 진행하여 강정마을 입구에서 모암봉를 거쳐 다시 강정마을 입구까지 돌아오는 약 4km(2시간)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숲길등산지도사와 함께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올바른 산행방법, 야생화 관찰 및 아름다운 낙동강의 풍경을 만끽 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한편, 달성 둘레길 걷기 행사장소인‘강정보 녹색길’은 강정보에서 육신사까지 낙동강의 절경을 관망하며 하목정, 삼가헌 등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을 함께 만날 수 있는 명품길이다. 희망하는 지역주민 누구나 5월 26일 오전 9시 40분부터 k-water 낙동강보 관리단 앞(달성군 다사읍 죽곡리 806)에서 현장접수 후 행사에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에게 간식 및 물을 제공하고 완주 시 선착순 150명에게는 스포츠 타올을 제공할 예정이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5월 18일부터 6월 17일까지 ‘아프리카미술 특별전’을 개최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는 매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기획전을 개최해왔으며, 올해에는 아프리카 현대미술 작가들의 회화 작품 150점을 살펴볼 수 있는 대규모 전시로 선보인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대륙인 아프리카는 열대우림과 사바나 초원지대, 광활한 사하라 사막으로 우리에게 알려져 있으며, 이집트 문명 등 다양한 문화를 꽃피웠던 곳이다. 현재 아프리카에는 55개의 국가와 1,000개가 넘는 부족들이 있으며 14억 이상의 인구가 각각의 부족마다 발전시켜온 문화를 간직하고 있다. 아프리카 출신의 현대 예술가들은 서구를 중심으로 발전해 온 미술 기법과 양식을 받아들이면서도 자신이 자라온 전통과 문화를 작품에 담아내며 그들만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구축해나간다. 이번 ‘아프리카미술 특별전’에서는 아프리카 현대미술 작가들의 회화 작품 150여 점이 소개된다. 먼저 6~8전시실에는 아프리카 현대미술의 역사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 탄자니아 출신 작가 팅가팅가(Edward Saidi Tingatinga)를 시작으로, ‘여럿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