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9일 “세계가 80년 광주를 외면하지 않고 지지해주었듯이 우리 광주는 고려인마을에 온 동포들의 정착을 돕겠다”며 “광주시는 고려인들이 자유롭게 살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날 호남대학교에서 열린 제1회 세계고려인대회&세계고려인단체총연합회 출범식에 참석해 “오월정신이 커져 고려인마을이 만들어졌고, 이제 광주는 고려인마을을 중심으로 진정한 포용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시장은 또 “전 세계 55만 고려인을 하나로 모아줄 세계고려인단체총연합회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광주에서 세계고려인대회가 열리게 된 것은 당연하고, 광주가 포용도시라는 증거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이용빈·민형배 국회의원, 이귀순 시의회 부의장, 최지현·박수기 시의원, 박병규 광산구청장,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 박상규 고려인동행위원회 위원장, 신조야 한국고려인단체 전국연합회장, 신유리 카자흐스탄 고려인협회 회장, 김 알렉산드라 우즈베키스탄 고려인협회 부회장, 지가이 빅토리야 키르기스스탄 고려인협회 부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충청북도는 청년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2023년 ‘청년포럼’을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청년광장, 청년공동체를 비롯한 도내 청년들과 시군 청년센터, 청년기업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역 가수와 청주대 청년댄스팀의 공연, 충청북도와 충청북도기업진흥원, 청년재단의 업무협약, 청년재단 사업 소개, 도지사와 청년이 함께하는 소통‧공감 토크와 청년정책 전문가 포럼 순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 진행한 업무협약식은 충청북도와 충청북도기업진흥원, 청년재단이 청년지원사업의 공동 기획‧추진과 상호협력을 약속했으며, 이어 청년들의 삶의 실태에 대한 조사자료를 바탕으로 김영환 도지사와 조성태 도의원, 이욱희 도의원, 박주희 청년재단 사무총장이 청년들과 자유롭게 소통‧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국무조정실에서 실시한 '2022년 청년 삶 실태조사'결과를 활용하여 전문가 발표와 토의 시간이 진행됐다. 청년들의 삶에 대한 분석자료를 바탕으로 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정세정 연구위원과 충북연구원의 최은희 연구위원의 발표에 이어, 행정안전부 박진감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충북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는 19일 괴산에서 ‘충북 100인의 아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연경희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 100인의 아빠단으로 참여하는 30가족을 포함하여 100여명이 참석했다. 충북 100인의 아빠단 사업은 3세에서 7세까지 자녀를 둔 아빠들을 대상으로 육아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나누고, 아이와 아빠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육아 노하우를 공유하고 알리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모집 인원보다 신청 인원이 많아 지난 4월 155명을 선발하고 조기 마감했으며, 참가자는 앞으로 일 년 동안 놀이, 교육, 건강, 관계, 일상 5개 분야의 역할을 아이와 함께 수행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 100인의 아빠단 출발을 알리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발대식 후에는 가족 노래자랑, 다육이 만들기, 육아공감 간담회 등의 프로그램을 아빠와 아이가 함께 수행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아이들이 어릴 때 아빠가 같이 많은 시간을 함께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육아에 참여하고 계신 아버님들을 보니 존경스럽다”며 “아이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부산 중구 동광동 주민센터에서는 19일 공모형 주민자치프로그램이자 주민 재능기부 프로그램 중 하나인 마음 힐링 ‘깐부랑 텃밭 가꾸기’ 운영을 위한 마을 텃밭 모종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마을 텃밭은 동광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운영되며 채소 수확에는 동광동 특화 사업인 1:1 깐부 맺기 결연 사회적 고립가구 대상자가 참여하여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통영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신용섭 사무국장이 지난 5월12일 경북 안동시 경상북도 도청에서 개최된 2023년 대한민국 주민자치대상 시상식에서 주민자치 실천과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주민자치현장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날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주민자치학회에서 주최한 행사로, 전국 각지에서 대한민국 주민자치의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기여한 이들의 노력을 치하하고, 향후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동기를 부여하고자 개최됐다. 현재 통영시 미수동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 지역에 봉사하고 있는 신용섭 사무국장은 “금번 수상은 앞으로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솔선수범의 자세로 주민자치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통영시는 지난 5월 18일 천영기 통영시장, 김미옥 통영시의회의장, 강현상 한국어촌어항공단 동남해지사장, 마을주민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화항, 산등항에서 각각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 국민의례, 추진경과 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컷팅 및 기념촬영, 사업장 현장 확인 순으로 진행했다. 어촌뉴딜300사업은 전국의 어촌·어항 기반시설을 현대화하는 어촌생활SOC사업으로 전국 어촌·어항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어촌이 보유한 핵심자원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함으로써 어촌지역의 활력과 어촌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연화항 어촌뉴딜300사업’은 2019년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욕지면 연화리 일원의 연화항, 동두항, 우도항 3개항에 총사업비 14,634백만원을 들여 2기항지개선을 위한 여객선터미널 증축, 여객선 선착장 정비, 어항시설 정비를 위한 방파제 연장, 파도막이 설치, TTP 설치, 선착장 진입로 정비, 어구보관용 부지조성, 정주개선 및 관광진흥을 위해 항내부지증고, 해수욕장 정비 등을 사업내용으로 추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영양군공립형지역아동센터는 지난 5월11일부터 5월 14일까지 개최된 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 축하공연에서‘몸튼튼 체력짱! 프로그램 트램폴린 토카댄스’를 선보였다.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그동안 열심히 땀 흘리며 연습한 트램폴린 토카댄스를 선보이며, 아동들에게는 자존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에는 센터에 대한 홍보와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됐다. 또한 산나물축제의 첫 공연으로 방문하신 분들에게 아이들의 활기찬 율동으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웃음을 자아내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경미 영양군공립형아동센터센터장은“이번 산나물축제를 통해 아동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더욱 크게 키우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코로나19이후 군민들과 방문객들이 함께 모일 수 있는 뜻깊은 축제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주민 모두 화합할 수 있고 소통의 장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더불어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돌봄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홍천군 서면 모곡3리와 농협중앙회는 18일 농촌일손돕기 1사1촌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직원 30여명과 서면행정복지센터 면장, 총무팀장 및 주무관, 서홍천농협 직원 등 4명이 참석했으며 인삼밭 등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찾아가 힘을 보태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용걸 모곡3리 이장은 “매년 진행해오던 농협과의 행사에서 직원들과 더 돈독해지는 기회를 가지는 자리가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교류를 이어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금동명 부행장은 “모곡3리와의 좋은 관계가 계속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중앙회(NH행복채움회)와 서면 모곡3리는 매년 자매결연 행사를 개최하며 돈독한 우정을 쌓고 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5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진영훈, 채태웅, 배진우 클래식트리오가 참여하는 하우스콘서트가 오는 31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스테이지에서 열린다. 떠오르는 클래식계의 젊은 연주자 바이올리니스트 진영훈, 첼리스트 채태웅, 피아니스트 배진우의 시너지로 힘과 열정이 넘치는 공연을 펼친다. 바이올리니스트 진영훈은 부산예술중학교를 졸업했고, 한국예술종합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이다. 세계일보, 동아주니어, 성정음악콩쿠르 등 국내 유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했다. 현대차 정몽구재단 문화예술 장학생과 금호영아티스트에 선발 됐고, 부산문화회관 및 부산시민회관 기획공연, 여수음악제, 계촌클래식축제 등 많은 초청 공연을 하며 부산광역시 교육감 문화예술 표창을 받은 차세대 클래식계의 유망주이다. 첼리스트 채태웅은 예원학교를 거쳐 서울예술고등학교 수석 입학 후 17세에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 입학하여 현재 1학년 재학 중이다. 다양한 무대에서 연주하며 연주자로서의 경력을 꾸준히 쌓고 있으며, 금호영아티스트 오디션에도 선발되어 독주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화경향콩쿠르, 성정음악콩쿠르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8일 곡성농협과 구례농협의 고향사랑기부 상호기탁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곡성농협과 구례농협이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지역 간 상호 우애와 발전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식을 통해 양 기관은 서로의 지역에 총 5백만 원을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의 확산을 기원했다. 행사에는 전남농협 박종탁 본부장, 농협 곡성군지부 이철신 지부장, 농협 구례군지부 이성재 지부장을 비롯해 지역농협 조합장들이 참석했다. 또한 곡성군 이상철 군수와 구례군 김순호 군수가 참석해 농협측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상생과 화합을 위한 공고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농협 측에서 고향사랑기부에 앞장서서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시고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고향사랑기부가 재정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지역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란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역에 기부를 함으로써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제도다. 올해 1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곡성군은 기부금을 지역 아동들의 소아과 진료 지원, 아이들을 위해 농촌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