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경주시는 지난 20일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된 ‘제6회 부부의 날 기념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세계부부의날 경주위원회가 주관한 기념식에서는 김성학 부시장, 이철우 의장을 비롯해 부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부부의 날은 평등하고 민주적인 부부 문화를 만들기 위해 제정한 법정 기념일(5월 21일)로 가정의 달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는 경주문화유산활용원에서 준비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시상, 사랑의 편지쓰기 및 부부 백년해로 헌장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은 양성평등부부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4명, 올해의 부부상 7쌍, 요리경연대회 입상자 3팀, 부부의 날 기념 사랑의 편지쓰기 공모대회 입상자 3명에게 각각 표창패를 수여했다. 특히, 부부의 날을 기념해 부부간의 동등한 파트너십을 비롯해 서로 간의 존중과 이해가 부부관계 개선에 영향을 준다는 사랑의 편지쓰기 낭독은 부부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손견익 세계부부의 날 경주위원회 대표는 “부부는 서로 배려하고 지지해주는 동반자로서 가장 가까이에 있는 조력자다”며 “우리 위원회도 향후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경주시가 지역에서만 즐길 수 있는 명품 전통문화공연인 ‘2023 경주국악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 1991년 보문 야외상설국악공연을 시작으로 30여년을 이어온 경주국악여행은 수준 높은 지역브랜드 공연으로 경주를 대표하는 실력파 국악 명인과 명창, 신진 국악인들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 공연은 지난 20일 첨성대 광장을 시작으로 10월 28일 월정교 광장까지 5개월 간 총 20회에 걸쳐 국립경주박물관과 교촌마을 등 주요 역사유적지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난달 공모에 최종 선정된 10개 팀이 판소리, 가야금병창, 정가, 전통연희, 한국무용, 독주, 합주, 퓨전 등 다채로운 우리가락을 선보이며 다양한 볼거리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경주국악여행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 문화관광 또는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주낙영 시장은 “국악여행은 경주가 간직한 역사문화를 바탕으로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해 국악의 모든 즐거움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공연이다”라며 “향후 일정과 장소를 참고하셔서 수준 높은 문화공연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람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지난 5월 20일 두류공원에서 수백 대의 유아차가 모여 가족과 함께하는 ‘2023년 제10회 대구 유아차 걷기 한마당’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0~4세 자녀를 둔 부모 또는 임산부 가족 1천여 명이 유아차에 아이를 태우고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일대 1.5km를 걸으며, 육아 고민을 나누고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이색적인 출산장려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이 외에도 마술 버블쇼, 상상 놀이터, 물풍선 놀이 이벤트와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출산정책 홍보관(구군 보건소), 함께육아 든든육아 홍보관(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을 비롯한 심폐소생술, 색칠놀이 및 행성 팔찌 만들기 등 각종 체험 부스가 마련돼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김종한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유아차 걷기 한마당을 통해 많은 가족분들이 아이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시에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넘쳐날 수 있도록 임신․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대구 수성구 고산2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19일 청곡종합사회복지관 주관 소외계층 어르신 봄나들이 행사에 150만 원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로 어르신 30여 명은 합천영상테마파크 및 황매산 군립공원 등을 탐방하고 맛있는 간식과 식사를 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대구 수성구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9일 수성구 황금동 웨딩오월의 신부에서 지역 저소득 어르신을 모시고‘효’ 팔순 잔치를 개최했다. 회원들이 직접 정성을 다해 팔순 상을 마련하고, 어르신들에게 축하주 및 큰절 올리기, 선물 증정, 점심 식사 대접에 이어 흥겨운 축하공연을 제공했다. ‘효’ 팔순 잔치는 2004년부터 매년 수성구여성단체협의회에서 개최해 온 행사이다.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재개돼 올해로 17회째다. 가정의 달 어르신을 위한 행사로 개최돼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백인계 수성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 “효 팔순 잔치를 통해 한평생 가족들을 위해 헌신적인 사랑으로 희생하신 어르신들께 감사함을 전할 수 있어 보람과 행복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여성단체협의회가 활발한 사회참여 활동을 전개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효’ 팔순 잔치는 수성구 지역 여성들의 힘으로 어르신들께 ‘효’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조성해 나가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강원도민의 열망을 담아 새롭게 출범하는 ‘강원특별자치도’를 축하하는 특별세일 행사가 강원더몰과 우체국쇼핑몰에서 개최된다. 강원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 ‘강원더몰’에서는 6월 11일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하여 오는 5월 22일부터 6월 16일까지 출범기념 기획전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별자치도 출범을 맞아 강원더몰 우수 입점기업 180개 기업의 상품을 보다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는 ‘우수상품 기획전’, 기획전 상품 대상 20~30% 할인쿠폰 발행, 특가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우체국 쇼핑몰에서도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5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기념 기획전이 개최된다. 우체국 쇼핑몰과 강원도몰 모두에 입점해 있는 226개 기업의 약 2,000여개 상품을 대상으로 20~30% 할인쿠폰 발행, 강원더몰 브랜드관 개설 등이 진행된다. 이번 두 행사는 강원도와 강원도경제진흥원이 특별자치도 출범 축하 분위기 조성과 홍보를 위해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본 행사와 별도로 강원도경제진흥원은 특별자치도 홍보를 위해 도내 30여개 우수업체들은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주행사장(강원도세계잼버리수련장)과 부행사장(고성·속초·인제·양양) 일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전했다. 주행사장인 강원도세계잼버리수련장에서는 먼저,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숲속 이미지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인화해주는'숲속사진관'과 함께, 숲속 보물찾기와 오징어게임 등을 즐기는'숲속 플레이그라운드', 제기차기·굴렁쇠굴리기 등의 전통놀이를 즐기는'리사이클링 전통놀이터', 유명유튜버와 함께 임업 관련 정보를 알아보는 '산림라이브스튜디오'를 운영한다. 아울러, 관람객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솔방울트리만들기', 바다재료를 활용하여 액세서리를 만드는 '강원도 바다재료 클래스', 드로잉 작가와 함께 나만의 머그컵을 만드는 '산림드로잉체험', 바다 모래 등을 활용한 디퓨저 및 석고 방향제를 만드는 '강원 숲속 향기 만들기', 다양한 목악기를 연주하고 만들어보는 '숲을 연주하다', 친환경 그림물감을 활용하여 낙서하는 '숲을 그리다', 나만의 목공예품을 만드는 '목공예품 제작' 체험을 비롯하여, 궁궐목 만들기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강원도 지적동우회가 주최하고 양양군이 주관하는 강원도 지적인 화합 한마당 행사가 지난 5월 20일 양양군 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중단됐다 5년 만에 재개됐으며, 강원도 내지적직 공무원, 관련부서 직원 및 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하여 소통과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강원도 지적인 화합 한마당을 축하하기 위하여 김진하 양양군수, 오세만 양양군의회 의장님 등 관계 내빈들이 참석하여 628년 만에 새롭게 탄생하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출범과 발전을 위한 결의와 뜻을 함께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다. 또한 강원지적동우회는 김진하 양양군수에게 지역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강원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는 지난 20일 10시, 강원정보산업진흥원 강원창작개발센터에서“강원5기 100인의 아빠단”발대식을 갖고 아빠단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강원도 복지정책과 및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100인의 아빠단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육아에 서툰 초보 아빠들이 모여 육아 고민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모임으로 아빠의 육아 참여를 통해 출산ㆍ양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고 양육 친화적인 사회문화 분위기 제고를 위해 2019년부터 총 410명 정도가 참여했다. 올해는 ‘육아 멘토링’, 아이와 함께 하는 ‘오프라인 체험행사’와 ‘100인의 아빠단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선배(멘토) 아빠들이 제시하는 다섯 가지 분야(놀이, 일상, 건강, 교육, 관계)의 육아 미션을 아이와 함께 수행하는‘온라인 주간 미션’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개회식, 2022년 아빠단 활동 영상 시청, 2023년 아빠단 활동 계획 안내, 위촉장 전달식 및 선서문 낭독, 마술공연,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진행됐다. 김만호 복지정책과장은 “강원5기 100인의 아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지난 5월 18일 저녁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열린 청주시립교향악단 제87회 기획연주회 ‘가정의 달 기념, 게임음악회 – 카트라이더 in 청주’공연이 관객에게 유쾌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청주시립교향악단이 충북에서 처음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선보인 게임음악회는 다양한 문화공연 관람을 선호하는 청주시민에게 참신하고 다이나믹한 공연을 선사했다. 특히, 카트라이더 메인 테마곡들이 게임영상과 함께 어우러지며 관객의 시선과 귀를 사로잡았다. 유광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청주시립교향악단과 함께 청주시민들에게 처음으로 오케스트라 연주로 게임음악을 소개해준 진솔 지휘자와 클래식과는 전혀 다른 장르에 최선을 다해 멋진 공연을 펼쳐준 단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청주시립교향악단 공연에 진심어린 관심과 애정으로 찾아와 성원해 주시는 관객분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다채로운 장르를 지속적으로 시민에게 선보이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