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 캠핑 여가문화 확산을 위한 ‘2023 전라남도 숲속 캠핑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전국 캠핑애호가 150여 팀, 5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피톤치드 가득한 숲속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특히, 요리전문가와 함께하는 캠핑 요리 교실에서는 야외에서 간단하고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 메뉴(오돌뼈구이와 주먹밥)를 소개했고, 지역 예술인과 관람객이 함께하는 숲속 버스킹 공연은 참가자들에게 별빛이 흐르는 숲속의 낭만과 즐거운 밤을 선사했다. 20일 개막식에서는 광양시장을 비롯한 전남도청 동부지역본부장, 도의원, 시의원 등 내빈들이 300인분 섬진강 재첩비빔밥 만들기 퍼포먼스를 진행했으며, 축제 참여자들과 직접 만든 비빔밥을 나눠 먹으며 정을 나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백운산자락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속 캠핑장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곳에 머무시는 동안 자연의 좋은 기운을 많이 받아 가시고 앞으로도 멋과 맛의 고장 광양을 자주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광진구가 20일, 어린이회관 서편운동장에서 반려동물 페스티벌 ‘2023 반함 축제’를 개최했다. ‘반함 축제’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축제를 뜻한다. 구와 건국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이 공동 주최하고 건국대 수의과대학에서 주관, 한국애견협회가 후원해 반려가족을 위한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개막날인 20일은 유명 동물훈련사 설채현의 상담 토크쇼와 반려견 운동회 ‘독(dog) 스포츠 대회’를 열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날은 김경호 구청장과 시‧구의원 등이 함께했다. 김 구청장은 “올해는 더욱 새롭고 풍성한 즐거움이 준비되어 있으니 반려동물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모두가 좋아하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어서 설채현 수의사의 ‘동물 행복상담소’가 진행됐다. 보호자 혼자서는 해결하기 어려운 반려견의 행동 문제와 원인, 대처법을 알려 시선을 사로잡았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평소 반려인들이 느끼는 궁금증과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하며 열띤 반응을 얻었다. 이어지는 ‘독(dog) 스포츠 대회’ 또한 열기로 가득했다. 장애물 넘기와 달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춘천시가 창업도시로의 첫발을 내딛는 “제1회 춘천창업엑스포”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도내 최대 규모의 창업 축제인‘2023 GSF 강원스타트업페스티벌’과 공동으로 개최되어 시너지가 된 이번 행사는 춘천애니메이션박물관 일원에서 5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됐다. 도내 유망주 스타트업 기업과 기관 200여개사가 참여했고, 4,000여명의 창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이 참관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창업이 만드는 변화”를 의마하는 “Lifestyle change up”이란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행사는 개막식, 스타트업 기업 홍보관, 일타강사 토크콘서트, 스타트업 포럼, 시민참여 크라우드 펀딩, 공개 투자 IR, 1:1 투자 밋업, 공공구매상담회 등 지역 창업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 첫날인 19일은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타강사 토크 콘서트에서 스타트업 관련 주제로 로컬 창업자 김태용 EO스튜디오 대표, 김규현 감자아일랜드 대표, 이미소 농업회사법인 밭 주식회사 대표, 박준규 서피비치 대표가 모여 창업에 대한 정보 교류부터 발전방향의 포럼이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1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극장3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파빌리온 개관식’에 참석해 전시 운영을 축하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포노마렌코 드미트로(Ponomarenko Dmytro) 우크라이나 대사,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이정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기획운영관, 광주 거주 고려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영화 ‘마리우폴. 잃지 않은 희망’(Mariupol. Unlost hope) 상영을 시작으로 포노마렌코 드미트로 우크라이나 대사의 개회사, 강 시장의 환영사, 이정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기획운영관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1년3개월여 전쟁의 참화와 고통 속에서도 우크라이나의 자유를 그린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을 함께하게 돼 더욱 각별하다”며 “참혹한 전쟁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깊은 사랑의 이야기로 참으로 의미 깊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어 “우크라이나 국민이 오랜시간 참혹한 전쟁의 고통을 당하고 있다. 광주시는 전쟁을 피해 고려인마을에 온 동포 857명에게 항공료와 정착지원을 돕고 있고 우크라이나가 평화와 자유를 되찾을 때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주택관리공단 괴산동부관리소는 5월 19일 충북금연지원센터 및 괴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우리동네 복지상담소”를 통해 입주민의 건강 및 복지에 도움을 주어 눈길을 끌고 있다. “우리동네 복지상담소”는 주택관리공단에서 보건·의료·정신건강·주거복지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행사이며, 충북금연지원센터와 괴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괴산동부관리소가 참여했다. 이 날 “우리동네 복지상담소”는 금연상담, 금연보조제 제공, 정신건강검진, 스트레스 측정, 주거복지 정보제공 등 다양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했다. 상담 과정에서 발굴된 정신건강 고위험군 주민에 대해서는 마음회복을 위한 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며, 금연상담 등록을 한 주민들에게는 등록 후 9회 이상의 금연상담과 금연 보조제 및 행동강화물품 제공하여 금연 성공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행사를 주관한 김범기 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다양한 기관들과 협의를 실시하여 모든 입주민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전했다. 금연에 관한 상담은 충북금연지원센터, 정신건강에 관한 상담은 괴산군정신건강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신월초 총동문회가 지난 20일 괴산군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며 고향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지난 20일 제16회 신월초등학교 총동문 화합의 밤 축제가 청주 S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총동문 체육대회에서 화합의 밤 축제로 새롭게 바뀌고 처음 개최된 행사로, 250여 동문이 참여해 동문 간 친목과 결속력을 다지는 화합행사와 더불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는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날 안성기 총동문회장과 권영상 24회 주관기회장을 비롯한 여러 동문 회원들이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했다. 안성기 총동문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오랜만에 만난 신월초 동문들과 함께 고향사랑을 전할 수 있었다”라며 “화합의 밤 축제에 참석하지 못한 출향동문들에게도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알려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반주현 부군수는 “출향동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순항을 이루고 있다”라며 “소중한 기부금이 지역주민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뷰티산업의 최신정보와 최상의 마케팅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지난 5월 19일부터 3일간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 2023 대구국제뷰티엑스포’가 성황리에 폐막했다. ‘K-뷰티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 2만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아,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움츠러든 지역 뷰티산업에 활기를 불어넣는 ‘일상으로의 회복’을 엿볼 수 있었다. 올해 박람회에서는 지난해 9개국과 온라인으로만 개최됐던 비대면 수출상담회를 전면 오프라인으로 개최하여 19개국의 해외바이어가 직접 대구를 방문해, 박람회 기간 동안 총 224회의 대면상담을 거쳐 약 1,553만 불의 상담과 610만 불의 규모의 계약을 추진, 상담 대비 계약 추진율은 지난해 35%에서 39% 증가한 수치를 나타냈다. 기업들이 교류하기를 희망하는 해외 바이어를 여러 차례 섭외하고 스웨덴, 미국, 인도 등 새로운 국가의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상담회의 성공적 매칭과 질적 성장을 보였다는 평가이다. 특히, 발모샴푸 등을 생산하고 있는 대구지역 주식회사 에이치앤에이치그룹의 경우, 말레이시아 바이어와 양해각서(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광주 동구 지원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원1·2동 장애인 재활 대상자와 가족 2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재활 대상자와 가족들이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만든 건강동아리 모임이 주체가 돼 재활 가족 간 건강한 자립생활과 사회참여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동구 인문학당을 방문해 별밤지기 DJ 문형식이 진행하는 ‘다락방 음악여행’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주변 문화시설을 탐방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문화탐방이 혼자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우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을 찾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재활 대상자와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생활 지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원건강생활지원센터는 ‘걷기 동아리’를 시작으로 ‘육아맘 치유 동아리’, ‘비만 운동 동아리’, ‘아파트 건강동아리’ 등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특성별 건강공동체를 운영 중이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이 지난 20일 다정동 저류지 체육시설에서 5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다정동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 마무리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어린이 합기도 시연, 명랑운동회, 주민장기자랑, 마술쇼, 초청공연, 체험부스 등이 진행돼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명랑운동회는 몸풀기 오엑스(OX)퀴즈를 시작으로 훌라후프통과하기, 신발양궁, 풍선탑쌓기, 줄다리기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주민 모두가 화합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주민장기자랑도 진행돼 참가자들이 열정과 기량을 마음껏 뽐내면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 홍한기 다정동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준비하는데 적극 노력해주신 다정동체육회 관계자 및 봉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다정동 한마당 잔치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고운청소년센터가 지난 20일 고운동남측복합커뮤니티센터 별관 2층에서 차인홍 미국 오하이오주 라이트 주립대학 음대 교수를 초청해 ‘장애를 넘어 희망으로’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콘서트는 고운영자신문기자단, 청소년운영위원회 등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했으며, 세종시 청소년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차인홍 지휘자는 2000년부터 미국 라이트주립대학교 교향악단 음악감독 및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라이트주립대학교 종신교수로 재직 중이다. 휠체어를 탄 바이올리니스트 겸 지휘자로 5월 잠시 한국에 머무르는 동안 세종 청소년들을 만나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강연에 나섰다. 차인홍 지휘자는 2022년 대한민국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서 발달장애 청소년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를 지휘하기도 했다. 차인홍 지휘자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인터뷰를 준비하고 토크콘서트를 운영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라며 “힘들고 막막한 순간마다 막연하지만 뭔가 희망적인 미래가 있을 것 같은 긍정적인 마음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나는 축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