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창원특례시는 22일부터 6월 16일까지 시청 본관1층 로비에서 창동예술촌 아트센터 찾아가는 미술관 특별기획전 '반 고흐 : The Space'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회는 창동예술촌 아트센터 2층 전시장에서 3월22일부터 4월 30일까지 먼저 선을 보였으며,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전시회로, 명화가 입체 공간으로 재현되어 작품속에서 작품을 감상하는 이색적이고 매력적인 전시회로 평가받았다. '반 고흐 The Space'은 스페인 바르셀로나 대학교와 더불어 지역 대학인 경남대학교, 창원대학교와 연계로 진행됐으며, 각 대학은 3D드로잉에 사용된 비품 일부를 후원했다. 국내외 기관과 예술인들과의 공동 기획으로 이를 통해 문화도시 창원의 대외적 네트워크 구축과 창원특례시의 대표 문화기획 플랫폼으로 자리하도록 하는 대외 예술문화 교류의 작은 발판이 될 것이다. 문화도시 창원의 문화예술 콘텐츠 강화 프로젝트 '반 고흐 : The Space'는 창동예술촌 아트센터 자체 기획으로 2D와 3D가 융합된 고흐의 작품을 3가지 섹션으로 접할 수 있도록 전시 공간을 구성했다. 전시는 반 고흐 원화 2점 '아를의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무안군 일로읍은 지난 19일 일로읍 신규 통합사례관리 8세대에 여름 이불 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맞춤형복지 서비스의 하나로, 통합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된 독거노인 등 신규 사례관리 대상자 8세대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날 물품을 전달받은 한 대상자는 “항상 챙겨주셔서 감사한데 여름이라고 이렇게 좋은 이불까지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수영 일로읍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여 취약계층에서 소외되는 주민이 없는 행복한 일로읍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로읍은 축사에서 거주하다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이사한 세대를 사례관리 하여 세탁기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지역 내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로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경주시가 산내 우라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30여명과 함께 22일 환영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 정착지원은 물론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간 상호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산내 우라1리 마을 행사를 첫 시작으로 다음달에는 양남 하서2리와 강동 인동1리에서 각각 지역민과 이들 간 화합을 위한 마을단위 환영회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우리1리 마을회관에서는 귀농귀촌인들의 자기소개와 귀농한 계기를 이야기하고 마을에서는 환영인사와 덕담을 나누고, 음식을 나눠먹는 등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 이정숙 소장은 “마을에 전입한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들간 소통, 화합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줌으로써 마을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정읍시는 19일 귀농귀촌 지식콘서트를 개최했다.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100명과 함께 음악과 토크가 어우러진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이 날 행사에는 시인 손세실리아와 포크가수 인디언 수니가 함께 했다. 정읍시 영원면 출생으로 제주도로 귀촌한 손세실리아 시인은 시집『사람의문학』, 『창작과비평』,『기차를 놓치다』,『꿈결에 시를 베다』등을 출간한 중견시인이며 중학교 3학년 국어 교과서에 시『곰국 끓이던 날』이 수록되기도 했다. 자유롭고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초대 게스트인 손 시인은 제주도에 정착하기까지 험난한 과정을 진솔하게 나누었고 더불어 초대된 포크가수 인디언 수니는 자신의 곡 “내 가슴에 달이 있다”등 다수의 곡을 열창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정읍시 귀농귀촌지원센터 관계자는 “본격적인 영농철로 조금 분주하지만 ‘잠시 쉬다가는 쉼터’같은 이 행사에서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소통하며 양질의 정보와 함께 감성도 충전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읍시가 주최하고 (사)정읍시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이 행사는 귀농귀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금번 귀농귀촌 지식콘서트 외에도 귀농귀촌 뉴스레터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22일 소비자교육중앙회 거창군지회 회원 20여 명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릴레이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전통시장 장보기, 원산지 및 가격표시제 준수 확인, 청년몰 이용 활성화 홍보, 온누리 상품권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소비자교육중앙회 거창군지회는 소비자교육, 청소년보호, 식생활 및 사회 환경 개선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도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도 참여하는 모범단체이다. 이정용 거창시장번영회 회장은 “소비자교육중앙회 거창군지회 회원들의 참여로 시장에 활력이 넘친다”라며 “시장을 이용하는 분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환경 개선과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오는 25일 전문가와 합동으로 거창전통시장과 가조공설시장에 대해 소방·전기·가스 등 화재발생 취약분야 안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지난 20일 만촌1동 화랑공원에서 지역주민들이 함께 모여 체험하고 즐기는 ‘들랑날랑’ 마을 축제가 열렸다. 제2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만촌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동 협력단체들이 마을 축제위원회를 구성해 준비했다. 축제는 체험 부스, 벼룩시장, 그림 전시회, 손 글씨 전시회, 마을 음악회로 꾸며졌다. 12개 협력단체가 참여해 체험 부스를 운영했고 어린이집 어린이들이 그린 그림 150여 점을 전시해 주민들에게 동심을 불러일으켰다. 그뿐만 아니라 느지평생학습마을 손 글씨 반에서는 300여 점의 손 글씨를 전시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느지팔미 라인댄스팀의 공연으로 시작된 마을 음악회는 중앙초등학교 오케스트라단의 지휘자와 단원 46명이 합동 연주를 해 장관을 이뤘다. 초대 가수도 중간중간 출연해 음악회의 흥을 돋우었고, 글로스 클라리넷 앙상블 연주단의 연주와 튜닝 밴드의 공연으로 음악회의 절정을 이루며 축제를 마무리했다. 축제 현장의 안전을 위해 보건소에서 구급차와 의료인력을 파견해 행사 시간 내내 현장을 지켜 안전사고에 대한 불안감도 해소했다. 유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울진군은 지난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80명, 생활지원사 40명 총 120명과 함께 울진군 명물인 죽변 해안 스카이레일 탑승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행사는 코로나19의 긴 겨울을 지나 봄이 오듯이 따뜻한 봄날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의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확장하여 사회적 교류와 활동을 유지하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기획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생전 처음 타보는 스카이레일이라 무섭기도 했고 설렜는데 타보니 속이 시원하고 뻥 뚫린 것 같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죽변 해안 스카이레일 체험에 참여해주신 어르신들과 고생하시는 생활지원사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부평구 부평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백운고가 하부 백운역 북광장에서 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으라차차! 도깨비 시장’ 바자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부평3동 풍물단의 흥겨운 길놀이와 반찬 및 기부물품 판매로 진행됐다. 특히 반찬은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동 자생단체가 해산물, 김치, 부침개 등을 손수 준비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지난해 9월 주민총회 투표를 통해 직접 계획을 확정하고, 준비 단계부터 주도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행사 수익금은 동 소외계층을 위한 어르신 나눔행사 등의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류대희 부평3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진행하지 못했던 바자회를 진행해준 주민자치위원들과, 적극 동참해준 자생단체 회원 및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주민이 하나로 묶고 나눔을 실천한 소통과 참여의 장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해순 동장은 “함께 힘쓰고 노력해서 일궈낸 결과물이라서 더욱 의미가 깊었다”며 “주민자치회 및 각종 자생단체 위원들,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광양시 광양읍은 지난 20일 광양읍 서천운동장에서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시의원 및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경로 위안 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광양읍 청년회 주관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어버이 은혜에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효행자 표창, 광양읍 청년회의 장학금 전달, 어버이 은혜 감사 큰절, 실버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곽재일 광양읍 청년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고 열심히 준비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종호 광양읍장은 “어르신들의 희생과 노력으로 젊은 세대가 이만큼 살 수 있음에 존경과 감사함을 전하고, 행사를 통해 젊은이들이 어버이 은혜를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위해 애써 주신 광양읍 청년회 여러분께도 깊은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광양시립국악단은 오는 25일 저녁 7시 30분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희양별곡’이라는 주제로 제2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흥겨운 국악 공연으로 기획됐으며, 왕실의 번영을 기원하는 태평무, 대금산조, 가야금 병창 등 총 7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대금연주가인 무형문화재 이생강 선생, 태평무 이용덕 무용단, 사물놀이 사물광대 등 외부 게스트를 초청한 무대도 준비해 더욱 풍성한 정기연주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별도 예매 없이 현장 자유석으로 운영되며, 기타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립국악단 또는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양균 문화예술과장은 “광양시립국악단에서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장르의 국악 공연을 준비했으니 많이 관람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시립예술단 운영을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에 더욱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