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고흥군이 오는 25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제21회 녹동바다불꽃축제 기념으로 축제 개막일에 전남 최초로 녹동항 일원에서 1000대 규모의 드론쇼 스페셜 공연을 선보인다. 개막일인 25일 오후 8시 단 한 차례 진행되는 스페셜 공연은 기존 녹동항 드론쇼 규모(500대)의 2배인 1000대 드론의 군집비행으로 고도의 기술과 입체감 있는 빛의 예술적 작품으로 펼쳐진다. 군은 지역의 대규모 특별한 축제 행사가 있는 날에는 드론 1000대 규모의 공연을 펼칠 계획인데 그중 올해 첫 번째로 선보일 드론쇼 공연이다. 1000대의 드론이 선보일 정상급 공연 공감콘텐츠는 녹동항 일몰, 불꽃 기하학 퍼포먼스, 불새, 불꽃놀이 등으로 500대 드론 3D 연출보다 더 입체감 있게 표현될 예정이다. 녹동항 드론쇼 공연은 지난 5월 13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단기간에 전국적인 관심과 이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밤 9시 드론 500대를 활용해 매주 다양한 공연콘텐츠를 주제로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특히, 드론쇼 공연은 녹동항 소록대교 야경을 배경삼아 야심차게 내놓은 고흥관광 알리기 및 지역경제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김해시 장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이웃과 함께하는 밥상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장유1동 협의체 위원을 중심으로 구성한 마을복지계획 수립지원단은 독거 중장년 주민에게 말벗,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해 공동텃밭 만들기, 공동밥상 나누기, 반려식물 나누기 3개 세부 실천사업을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협의체 위원들은 참가자들과 함께 온라인상에서 텃밭 작물 관리방법에 대해 소통하면서 공동텃밭을 가꿔왔으며 이날 공동텃밭에서 수확한 상추를 곁들여 차려낸 점심식사로 이웃 간의 정을 나누며 상반기 사업을 마무리했다. 하반기에는 반려식물 나누기 사업을 추진한다. 김영한 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주민이 원하는 맞춤 복지사업으로 주민 복지체감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서진숙 동장은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살기 좋은 장유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울진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린이, 지역주민, 관광객에게 친근한 전통시장 이미지 제고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2023년 울진 바지게시장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울진 바지게시장 큰잔치에서는 마술공연, 추억의 뽑기, 소원 수리 바지게, 사진 촬영 등을 통해 군민 및 관광객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보부상 콘텐츠를 통해 울진 바지게시장 홍보에도 힘썼다. 특히 이번 동행축제에는 울진 바지게시장의 미래 고객인 울진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고우이 어린이집, 참사랑 어린이집 원생들이 함께해 마술공연, 풍선아트를 관람하여 어린이의 웃음소리가 함께하는 활기찬 축제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장날에 개최한 이번 축제는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함께 어울려 지역주민과 상인이 함께 할 수 있었던 축제였다”며“특히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울진만의 특화된 전통시장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여수시 동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동문동형, 보금자리 올리GO’ 집수리사업 3호 준공에 따른 현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집수리 사업은 협의체 위원과 동문동 맞춤형복지팀, 시공업체가 3월부터 총 5차례에 걸친 거주자 면담과 현장조사를 거친 후 진행됐다. 제3호 보금자리의 주인공은 68세 어르신으로 허리통증과 원인불명의 몸떨림 증상으로 인해 노인일자리나 공공근로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 없고, 자녀들도 일정한 직업이 없어 지원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또한 거주하는 주택이 노후되어 마루가 내려앉고 장판 바닥도 갈라지는 등 전반적으로 매우 취약한 상태로 내부 수리가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었다. 노후 주택은 주방 바닥 철거, 수납공간 제작, 현관문 설치, 장판·벽지 교체, 싱크대 교체, 이중창 설치 등 대대적인 공사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로 바뀌었다. 윤진두 동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집수리 시작부터 쓰레기 처리, 가재도구 정리, 페인트칠 작업을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게 수리된 주택을 보고 고마워하시는 어르신을 보니 힘이 난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지난 18일 서울 성북구 월곡2동에서 새마을 3개 단체가 뜻을 모아 환경을 위해 경쾌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월곡2동주민센터 앞에서 집결해 월곡2동 새마을문고는 월곡중학교, 동아에코빌, 동덕여대 오거리 인접도로를 따라 이동했다. 월곡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삼태기마을 주변을 돌았으며 월곡2동 새마을부녀회는 성북장애인복지관을 향해 나아갔다. 인접도로와 평소 손길이 미치지 못했던 곳의 쓰레기를 주우며 동네를 깨끗하게 만들었다. 이번 줍깅 행사는 새마을 3개 단체 회원들 뿐 아니라 루나밸리아파트 주민 10명도 함께했다. ‘우리동네는 우리가 지킨다’는 가치와 부합해 더욱 뜻깊었다.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 4월 상이군경회 성북구지회의 거리 정화 활동과 고엽제전우회 성북구지회의 환경정화캠페인의 취지를 이어 나갔다. 오수이 월곡2동장은“아침부터 월곡2동을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모이신 새마을 3개 단체 회원님들과 주민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신체활동을 통한 건강증진과 환경정화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기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서울시 성북구 월곡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8일 월곡2동 주민센터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청소년 5명에게 각 40만원씩 총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행사에는 박성수 월곡2동 청소년 지도협의회 회장 및 회원,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청소년 및 청소년 가족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지도협의회 회원들의 사랑으로 청소년들이 학업을 성취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박성수 청소년 지도협의회 회장은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이 하나의 전통처럼 자리잡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오수이 월곡2동장은 “청소년 지도협의회의 장학금 수여에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곡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 보호하기 위한 청소년 선도 활동과 함께 장학금 지원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문경시는 5월부터 11월, 매주 주말 문경새재 2관문을 오르는 길목에 위치한 문경새재 주막에서 '문경새재 과거길 체험행사'를 60회 상설 운영한다. 이번 체험행사는 문경새재 과거 급제길을 오르며 주막에서 쉬었던 옛 선비들의 삶을 모티브로 주막에서 다양한 전통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 1위에 선정된 문경새재 도립공원을 방문하는 누구나 ‘새재 주막’입구에 마련된 엽전 구입처에서 엽전을 구입(한 냥-1,000원)하면 원하는 전통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행사는 인절미를 맛보고 즐기는 떡메치기 체험, 문경의 특산물인 오미자 청을 시음할 수 있는 오미자 음료 체험, 커피 시음 체험, 문경 전통주 체험, 선비 옷과 짚신을 신어 과거를 온전히 재현해 보는 선비 체험으로 구성돼 있으며, 또한 활쏘기, 제기차기, 비석치기, 자치기 등 전통 놀이는 무료로 준비돼 있어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처음으로 운영한 지난 주말에는 1,000여 명의 관광객들이 문경새재 주막을 방문하여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문경 전통주 체험 코너에서는 행사 스텝이 옛날 주막을 운영하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이 27일부터 6월 8일까지 문예회관 제3전시실에서 ‘2023 제주 신진 청년작가 기획초청전 '원미전'’을 개최한다. 제주 신진 청년작가 기획초청전은 문화예술진흥원에서 매년 추진하는 ‘제주청년작가전’과 연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청년작가들이 본격적 활동을 시작하기 앞서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성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제주 신진 청년작가 기획초청전 첫 번째 전시로 마련된 '원미전'은 매년 개최되는 제주대 미술학과 대학원생들의 전시로, ‘9島’라는 부제로, 서양화, 한국화, 조소 등 다양한 전공 분야에서 활동하는 9명의 작가가 각자의 색다른 시각과 구도를 바탕으로 총 27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에 전시하는 작품은 다양한 표현과 접근법에 대한 고민과 실험이 담긴 미술작품들이다. 김태관 제주문화예술진흥원장은 “젊은 작가들의 다양한 활동은 제주미술계가 발전하는 밑바탕이 되므로 이번 전시가 좋은 예술가로 성장하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육성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제주미술과 문화예술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충남도가 첫 자매결연 해외 지방자치단체인 일본 구마모토현과 ‘40년 우정’을 재확인했다. 대백제전을 통한 충남 관광객 유치 확대와 일본 기업 투자 유치 등을 위해 일본을 방문 중인 김태흠 지사는 22일 구마모토현청에서 가바시마 이쿠오 지사를 만났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가바시마 지사와 양 도·현 자매결연 40주년 기념 로고를 발표했다. 도와 구마모토현은 1983년 1월 22일 유흥수 당시 충남도지사가 구마모토현을 찾아 사와다 잇세 지사와 자매결연을 맺으며 본격적인 교류·협력 물꼬를 텄다. 양 도·현은 지난 40년 동안 540차례에 걸쳐 9663명이 상호 방문하며 우의를 다졌다. 40년 우정의 상징으로 제작한 기념 로고는 서천에 있는 충남디자인예술고 만화·애니메니션과 이재아 학생이 양 지역 캐릭터인 충청이·충나미와 구마몬을 활용해 디자인했다. 도와 구마모토현은 이 기념 로고를 기념품 제작 등 각종 홍보물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날 김 지사가 가바시마 지사에게 기념품으로 전달한 백제 문양 전통 등도 한지·칠보 공예 전문가인 유희자 씨가 이번 기념 로고를 활용해 제작했다. 김 지사는 가바시마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의 주요 공약 중 하나인 ‘추억공유 디지털 영상자서전 사업’이 민간 주도의 공익 캠페인으로 정착해 본격 궤도에 올랐다. 영상자서전사업은 도민들의 삶의 기록을 영상으로 제작 저장하고, 유튜브에 올려 언제 어디서든 본인 및 지인, 후손들이 볼 수 있도록 하는 취지의 사업이다. 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은 22일 ‘생각보다 더 아름다운 시작’이라는 타이틀로 시니어 디지털 서포터즈 발대식 및 성공 다짐대회를 개최하고, 영상자서전 사업의 성공을 결의하는 색지 퍼포먼스를 통해 영상자서전사업이 본격 시작됐음을 알렸다. 이 행사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참석자를 일일이 격려하고, “이번 행사는 도에서 시작한 영상자서전 사업이 민간주도로 전환됐다는 의미가 있다”며 “영상자서전은 세대간 공감과 소통의 통로와 충북의 사회·문화·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소중한 기록유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김 지사는 ‘충북영상자서전의 가치 공유를 통한 사회문화운동으로 확산’을 주제로 미니특강도 진행했다. 부대행사로 청주의료원과 ‘같이 가치 약속’ 후원 결의, ‘구독. 좋아요’ 캠페인 부스 운영,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