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오후 도내 20개 기업 및 도외 6개 투자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성장유망기업 펀드투자 상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상담회에서는 도내 코넥스 상장기업인 피앤아이컴퍼니㈜ 신재중 대표의 투자유치 성공 사례발표에 이어 도외 초청 투자기관과 펀드투자를 희망하는 도내 기업간 1:1 투자상담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 앞서 제주도는 투자기관에 기업정보 및 홍보자료 등을 사전에 제공하는 등 기업이 희망하는 투자기관과 상담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제주도는 향후 펀드투자상담회를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투자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참여기업, 투자기관 등을 대상으로 설문 만족도 조사 및 평가를 통해 발전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최명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이번 펀드투자상담회를 시발점으로 향후 도-유관기관-민간기업이 공동 출자하는 펀드 조성 등 도내 기업을 위한 투자지원 방안을 다각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기획 초청공연으로 국립국악고등학교 ‘소리누리예술단’의 무대를 6월 5일 오후 7시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국립국악고등학교는 국립 예술계 특수목적 고등학교로 국악 분야의 최고 명문으로 손꼽힌다. 국악고 공연단인 소리누리예술단은 국악 활성화 및 국악 전승보존을 위해 2012년 창단된 국내 대표적인 전통 문화예술 청소년 사절단이다. 그동안 10여차례 국내외 공연에 초대돼 큰 호평을 받으며 국위를 선양하고 매년 정기연주회 및 해외공연, 전국적으로 다양한 공연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제주 초청공연은 평소 접하기 힘든 국악관현악 공연으로 다양한 세대의 도민에게 국악 감상 기회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하고, 국악 활성화 및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왕의 행차 시에 사용하던 대취타와 민속악 산조합주를 통해 전통음악의 멋을 보여주고, 창작무용 ‘짓, 시나위’, 전통무용 탈놀이를 통해서는 아름다운 한국무용의 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예술단의 자랑이라 할 수 있는 국악관현악곡은 ‘메나리조 주제에 의한 피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6월 1일 오후 1시 경기도 판교지역에서 개최하는 '2023 제주 워케이션 설명회 판교'가 기업들의 큰 반향에 따라 참여 신청을 조기 마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워케이션 최적지로 손꼽히는 제주도가 주관하는 국내 첫 워케이션 설명회로서, 혁신적인 기업문화를 선도하는 판교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8일 온라인 접수를 시작한 결과, 판교를 비롯한 수도권 지역 기업 50개사가 신청해 23일 접수를 조기 마감했다. 기업 워케이션 수요를 선점하려는 전국 각지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제주도는 제주만의 강점으로 도내 전 지역에 소재한 각양각색의 민간 워케이션 시설, 조례 개정으로 전국 최초 분산근무 기업 지원 근거 마련 등 기반시설과 제도적 지원책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 제주 워케이션 설명회는 도 워케이션 지원 기관 및 도내 민간 워케이션 시설과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제주도는 기업 맞춤 오피스 이용(워케이션 거점센터 2개소)과 여가 프로그램 지원을 비롯한 제도적 지원책을 소개할 예정이며, 제주에서 워케이션을 경험하고 기업 이전을 준비 중인 ㈜전기아이피의 사례 발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영도구 동삼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월 23일 동삼그린힐경로당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손길 찾아가는 이, 미용 봉사'행사를 개최했다. 미용전문가인 부녀회원은 어르신 10여명에게 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나머지 부녀회원들은 준비한 떡, 과일 등의 다과를 대접하며 어르신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를 마련한 동삼3동 새마을부녀회 안혜숙 회장은“그 동안 코로나19 인해 이런 행사를 제대로 실시할 수 없었는데, 다시 추진할 수 있게 되어 정말 다행스럽다. 앞으로도 동삼3동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수정2동 자원봉사캠프는 지난 23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쪽방 주민들을 위해 성도여관 등 5개 여인숙을 위로 방문했다. 이번 행사에는 자원봉사 캠프지기 10여 명이 직접 참석하여 열무김치를 담갔고 과일, 컵라면, 파스 등과 함께 50세대에 물품을 전달했다. 수정2동 자원봉사캠프는 2015년부터 정기적으로 생필품과 식료품을 전달하며 쪽방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수정2동 자원봉사캠프 이은수 캠프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는 지난 5월 23일 전포2동 밭개마을 내 감로사식당에서 주민 스스로 국수를 만들어 이웃주민과 함께 나눠먹는 “밭개마을 서로돌봄 국수데이”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밭개마을 주민협의회 주관으로 밭개마을 사업부지 내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서로 돌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국수를 주민 서로 간 나눠 먹으면서 정을 느끼고 서로를 돌보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시행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따뜻한 국수 한 그릇을 주민 서로 간 나눠 드시고 무병장수하시길 바라며 오랜만에 만나 담소를 나누시는 모습을 보니 제 마음도 따뜻해짐을 느낀다”며 “밭개마을 주민의 건강을 기원하고 새뜰마을사업 마지막 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구청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밭개마을은 2020년 국토교통부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그동안 국·시비 57.5억원을 지원받아 지킴이공원 조성, 집수리사업, 도시가스 공급사업 등을 완료했으며, 향후 밭개마을센터, 단단이모임터 조성, 편안길 조성 등 연내 마무리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청송군은 5월 24일 부남면 양숙리 32번지 700여 평의 논에서 청송군 농민회 주관으로 ‘풍년기원제 및 통일쌀 손 모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윤경희 군수와 청송군의회 권태준 의장, 신효광 도의원, 전국농민회총연맹 경북도연맹 김태현 의장, 청송농협 김종두 조합장 및 농민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 해의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풍년기원제례’가 먼저 진행됐고, 이어 참가자들은 직접 논에 들어가 상쇠가 치는 징소리에 맞추어 2명의 줄잡이가 못줄을 옮기면 모판의 모를 한 움큼씩 못줄 빨간 표시에 맞추어 부지런히 모를 심어야 하는 고된 협동 작업을 수행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고려 말 때부터 이어져 오던 전통방식의 모심기 재현을 통해 잊혀져가는 우리 민족의 공동체 농경문화를 잠시나마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풍년기원제를 통해 최근 저온 등 여러 가지로 힘든 농업상황을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도록 기원 드렸다.”며 “올 한 해도 풍년 농사가 되도록 모두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청송문화관광재단은 청송군 개군 600주년을 맞아 세종대왕의 비 소헌왕후의 삶을 풀어낸 스토리텔링 퓨전 국악콘서트 '소헌왕후-청송 愛歌'를 오는 5월 26일 오후 19시 30분 소헌공원에서 진행한다. 청송군은 소헌왕후의 관향으로서, 당시 그 격을 맞추어 청부현인 지명이 세종 즉위년인 1418년 청보군으로 승격됐고, 1423년(세종 5) 청송군으로 개칭됐다. 올해 청송군 개군 600주년을 기념하여 지역민들에게 자긍심과 자부심을 고취시키고자 하는 계기로 소헌왕후의 삶을 풀어낸 스토리텔링 퓨전 국악콘서트를 마련했다. 소헌왕후는 조선의 제4대 왕인 세종대왕의 왕비로 어릴 때부터 정숙하고 총명하기로 유명했고, 소헌왕후가 이끌던 내명부는 조선시대를 통틀어 가장 안정적이었다는 평을 받지만, 시아버지인 태종의 왕권강화를 위해 친정인 청송 심씨 가문이 억울한 누명에 의해 몰락하는 등 서러움을 겪기도 했다. 이번 공연은 왕후라는 찬란한 이름 이면에 간직한 그녀의 희생정신과 슬픔, 세종대왕과의 애틋한 사랑을 음악극을 통해 표현하고자 했다. 스토리텔링 퓨전 국악콘서트 '소헌왕후-청송 愛歌'는 소헌왕후의 삶을 총 2부 5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0일 성북구 가족센터 주관으로 ‘성북 온가족 축제 행복놀장’이 성북천 분수마루에서 열렸다.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가족 추억 UP, 포토존 인생네컷’, ‘우리가족 팻말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열렸다. 또한 예술융합연구소 ‘새론’이 분수마루 야외무대에서 아시아 전통댄스 공연과 전통의상 퍼레이드를 선보여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가족끼리 즐겁게 소통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행복한 성북을 만드는 데 적극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성북구 온가족행복지원센터에서는 맞벌이부부 등 지역주민의 육아고충을 해결하고 다양화하는 가족 형태를 지원하고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군산시는 24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군산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릴‘군산 농특산물 홍보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홍어, 박대, 게장, 쌀 등 군산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군산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기 위해 시와 신영대 국회의원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군산 홍어와 수제맥주 시식행사도 진행돼 군산의 새로운 명물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특히, 군산홍어의 경우 지난 2017년 2%에 불과했던 점유율이 최근 48%로 껑충 뛰어 전국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군산의 새로운 효자 어종으로 등극하고 있다. 군산 홍어의 경우 미끼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포획해 상처 없이 깨끗하고 신선하며 가격 또한 저렴해 소비자들이 선호하고 있어 군산의 새로운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밖에도 군산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영, 농특산물과 더불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홍보를 병행해 농특산물과 군산고향사랑기부제 홍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는 홍보효과를 거뒀다. 특히, 군산출신 연예인 김성환 군산시 홍보대사가 함께해 군산 농특산물과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도록 힘을 모았다. 강임준 군산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