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6일 기자실을 찾아 올해 처음으로 운영한 '제1회 벚꽃과 함께하는 청주 푸드트럭 축제'와 청주예술제 등 축제성과와 내년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무심천 벚꽃개화기를 맞이해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3일간 진행한 푸드트럭 축제에는 역대 최다인 45만 명이 축제장을 찾았다. 시는 무심서로(제1운천교~용화사) 380m 구간에 푸드트럭 20대를 참여하게 했다. 시민들은 벚꽃이 가득한 무심천변을 거닐며 스테이크, 새우요리, 닭꼬치, 음료, 베이커리, 스낵 등 각종 먹을거리를 즐길 수 있었다. 푸드트럭 운영으로 꽃길에 먹을거리가 없다는 시민 불편을 해소했고, 게릴라 이벤트, 버스킹․인디밴드의 거리공연 등 청주예술제를 진행해 가족단위로 나들이하면서 체험하는 콘텐츠를 준비해 큰 호응을 얻었다. 그동안 무심천 벚꽃길에서 문제가 제기되던 불법 노점 및 놀이시설, 야시장 관련 갈등도 기타유원시설업을 근거로 미니바이킹, 달고나 체험 등 놀이시설물을 합법적으로 설치 운영할 수 있도록 사전 협의해 상생의 축제가 될 수 있었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 깨끗하고 쾌적한 축제 구간을 유지하기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여수의 대표 관광명소 10경 중 하나인 삼산면 거문도에서 오는 7일 ‘삼치축제’가 열린다. 거문도삼치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저녁 10시까지 거문도 삼호교 일원에서 개최되며, 귀어한 청년들과 어민들이 거문도의 특산물인 삼치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11시 행사장 흥을 돋우는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1시 풍어와 어로의 안전을 비는 풍어제가, 이어지는 삼치조업선 해상 퍼레이드에서는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선보이게 된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 거문도 삼치와 해풍쑥 등 거문도 특산물로 만든 요리를 무료로 맛볼 수 있는 시식회가 진행되고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도 가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몫을 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다음날 8일에는 거문도삼치끌낚시협회 주최로 가요제가 진행돼 삼치축제에 연이어 거문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두 배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축제는 청년들이 지역 주민들과 직접 기획한 ‘청년거리문화한마당’ 행사의 일환으로 다음 한마당 행사는 여서동 미관광장에서 여문텃골축제로 열릴 예정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에서는 지난 6일 해뜰마루 내 나눔과수원에서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 및 단감나무 100그루를 식재했다. 나눔과수원은 새마을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 4월 5일 식목일을 기념하여 1인 1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시작으로 현재 250여 그루의 단감나무가 조성되어 있으며, 생명·평화·공경의 공동체 속에서 생명의 가치를 실천하는 사람들이 함께 소통하는 공간으로서 활용되고 있다. 해뜰마루를 산책하는 다수의 군민들이 “어릴 적 울타리 없는 꿈속의 과수원을 상상하곤 했는데, 이렇게 눈앞에 펼쳐진 나눔과수원을 보며 산책하고, 자연 속에서 심신의 힐링을 얻을 수 있어서 참 좋다“는 소감을 말했으며, 권명식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장은 ”나날이 환경의 중요성이 커지는 요즘, 미세먼지와 환경오염 등의 문제가 조금이나마 해결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생명살림운동의 작은 실천이 기후위기와 전면적인 생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초석이 되어 더 많은 실천과 참여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건강한 지구 행복한 이웃'이라는 주제로 전라북도새마을회가 후원했으며,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부안군의용소방대연합회는 6일 부안 K컨벤션웨딩홀에서 ‘2023년 의용소방대 동서교류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김광수 부안군 의장, 김정기 도의원, 김슬지 도의원, 부안군 의원과 부안 31개대, 함안 23개대 의용소방대 대장단 등 83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환영사 및 답사, 축사, 양 지역 간 특산품 교환, 고향사랑 기부금 전달식 등 순서로 진행됐으며 기념식 이후 부안누에타운, 수성당 등 부안군 지역명소를 탐방했다. 특히 고향사랑 기부금 전달식에서 함안군의용소방대가 부안군에 100만 원 상당의 기부를 실천하여 양측 간의 돈독한 우호 관계를 보여주었다. 부안군수는 “오늘 행사를 통해 상호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상호 협력체계 구축함으로써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힘써나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함안 의용소방대 자매결연은 2020년부터 맺어져 이어오고 있으며 내년에는 부안의용소방대연합회가 함안을 방문하게 된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춘천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7일 오후 4시 컬투 김태균과 함께하는 ‘지친 당신을 위한 웃음 힐링쑈’라는 주제로 평생학습관 5층 대강당에서 ‘춘천시민 충전UP!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없이 당일 선착순(230석)으로 입장하면 된다. 현장 강연에 참석하지 못하는 시민들은 춘천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참여도 가능하다. 모든 강연은 수어로 동시 통역되며, 강원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춘천시지부 소속 도래샘 난타팀 ‘태양’의 재능나눔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춘천시민 충전UP! 토크콘서트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명사를 초청해 시민에게 양질의 학습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다. 생활 에너지를 충전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2018년부터 현재까지 큰 호응을 얻으며 총 33회 운영했다. 올해는 박세리 골프 감독에 이어 두 번째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토크콘서트를 통해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조금이나마 힐링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대전 서구는 오는 8일 갑천 둔치에서 정림동벚꽃축제추진위원회 주최로 ‘제9회 정림동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오전 10시에 갑천 벚꽃길(10km)을 따라 걷는 갑천누리길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드론 전시·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AR 증강현실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먹거리 나눔 바자회 등을 운영한다. 먹거리 바자회에서는 자생단체 회원들이 풍성한 먹거리를 준비할 예정이며, 수익금 일부는 어려운 이웃 돕기에 기부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난타, 댄스, 무용 등 문화공연과 주민 장기자랑이 진행된다. 야간에는 벚꽃 산책길을 따라 경관조명과 빛 터널을 조성해 볼거리를 더 할 예정이며 오후 9시 불꽃놀이를 끝으로 벚꽃축제는 마무리된다. 배준심 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재개되며 전보다 이른 개화와 강우로 벚꽃이 져버려 아쉬움이 크지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준비했으니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남구협의회와 전남 진도군협의회가 지난 4월 4일과 5일, 양일간 합동회의 등 자매결연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남구협의회와 전납진도군협의회는 1983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40년간 매년 대구 남구와 진도군을 오가며 합동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합동회의는 40주년 자매결연 합동회의로 양측 자문위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림솔리스텐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자매결연 경과보고, 방문기념패 전달 및 기념품 교환 등 교류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자매결연 40주년을 기념하여 양 협의회 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기부를 약속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또한 회의 후에는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앞산빨래터 공원과 앞산 해넘이 전망대&앞산 하늘다리에 올라 대구 시내 야경을 관람하고 안지랑곱창골목에서 대구대표 먹거리를 즐기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양 협의회의 자매결연 행사는 2012년 진도군이 태풍 피해를 입었을 때 남구협의회에서 온정 어린 성금을 보내고, 2020년 코로나19가 급속히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홍천군은 갈마곡리 일원 도시재생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갈마곡리 플리마켓 “갈마열장”을 갈마곡 1리 마을회관(큰골길 18)에서 개최한다. 개최 기간은 4월 8일을 시작으로 15일, 22일, 29일, 매주 토요일 마다 총 4회에 거쳐 운영하며 행사 진행 시간은 오후1시 ~ 5시까지이다. 이날 행사는 홍천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반려식물 만들기, 스트링 아트&에코백, 우드거울과 머리끈 만들기, 공예 등 다양한 무료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제55주년 예비군의 날'기념식이 ‘23. 4. 7 오후 3시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기념식은 예비군 육성ㆍ지원 및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 20명에 대한 표창에 이어, 예비군의 날 창설 경축 ‘대통령 축하메시지’와 ‘국방부 장관 격려사’ 낭독, 예비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되며, 식전행사로는 예비군 창설 기념일을 축하하는 2군단의 태권도 시범공연과 창작그룹 “자락”의 공연이 마련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예비군들은 “평화의 중심 강원도, 든든한 안보 우리 예비군이 함께 하겠습니다!” 라는 기치 아래, 지역방위를 담당하는 예비군으로서의 역량 강화와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할 예정이다. 한편 강원도에서는, 매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은 물론, ‘모범예비군 초청 워크숍’, ‘예비군 육성지원’ 등 예비군 육성을 통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여러 가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안동시는 안동경찰서, 안동교육지원청, 365청소년지원단과 함께 등굣길 사랑의 아침밥 나누기 행사를 4월 6일 경일고에서 실시했다. 평소 바쁜 등교 준비로 아침밥을 거르는 청소년들이 활기찬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응원하는 이 행사는 2016년 처음 시작한 후 학생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어 8년째 이어지고 있다. 등굣길 전교생에게 주먹밥과 음료를 나눠주며 건강하고 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 캠페인을 함께 실시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이 참석해 이른 아침 등교하는 학생 250여 명을 격려하고 응원하며 아침밥을 건넸다. 이후 학교 관계자와 안동경찰서, 안동교육지원청, 365청소년지원단 등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현장 간담회가 진행돼 학교폭력 대응과 위기 청소년 발굴 등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청소년이 행복한 안동을 만들기 위해 청소년과 부모님,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행정에 담아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