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사천시새마을회는 6일 사천시청 노을광장에서 탄소중립 실현과 우주항공청 조기 개청을 염원하는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에는 박동식 시장과 새마을 회장단 및 읍면동 협의회・부녀회 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새마을회는 시 전역에 생명동산 조성과 함께 시민들의 2050 탄소중립의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과실수 등 묘목 2,000여 주와 퇴비 300포를 14개 읍면동에 배부했다. 특히, 우주항공청 특별법이 국무회의를 통과된 만큼 연내에 개청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협력하기 위한 대시민 캠페인도 전개했다. 정경수 회장은 “사천시새마을회가 앞장서서 기후변화 대응 및 녹색 친화적인 생활환경 조성과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겠으며, 또한 우주항공청의 조기 개청으로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지가 되는 밝은 미래의 사천시 조성에 적극 참여하겠다” 고 말했다. 사천시 새마을회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매년 식목일을 기념래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아이스팩 재사용 캠페인 및 순환사업 추진, 생명의 샛강 살리기 등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사상구 주례3동과 주민자치위원회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고 녹색도시 우리 동네 만들기를 위해 경로당 한그루 나무심기 사업을 펼쳤다. 관내 7곳 경로당을 대상으로 조양경로당에는 화단에 매실나무, 복숭아나무를 직접 식재하고 화단이 없는 해락정경로당 외 5곳에는 화분에 과실나무(감나무, 체리나무)를 심어 한그루씩 전달했다. 이학률 위원장은 “식목일을 맞아 경로당 어르신들께 봄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고 함께 나무를 심으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했다”며“우리의 바람이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미정 주례3동장은 “식목일을 맞아 주례3동 어르신들과 녹색도시 우리 동네 만들기 행사를 함께 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앞으로도 주례3동의 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쇠퇴해 가는 청주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청주의 역사와 전통이 깃든 상징적인 교량인 서문대교에서 세차례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민선8기 첫 주민과의 대화 시 서문대교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해 달라는 서문시장 상인회의 건의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사)충북민예총 청주시지부가 주관하고 청주시가 후원해 진행된다. 지난 5일에는 우천으로 인해 서문시장 내에서 개최했으나, 남은 두차례 공연은 오는 7일, 12일 오후 6시 30분에 서문대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퓨전국악, 풍물, 한국무용, 아프리카 음악, 시노래, 피아노 독주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 공연이 매회 1시간가량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거리공연을 통해 청주의 추억이 담긴 서문대교를 문화 명소로 만들고, 시민들은 도심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광양시(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19일간 광양시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지역사회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유도해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치매 극복을 위해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본인이 소지한 휴대전화를 이용해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 모바일 걷기 애플리케이션 ‘워크온(Walkon)’을 검색 후 설치하고, 광양시치매안심센터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2023 온라인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챌린지 시작하기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걷기 애플리케이션 실행 후 스마트폰을 가지고 걸어야 하며 1일 최대 9,000보, 행사 기간 목표 걸음 수 15만 보 달성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해 참여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서영옥 건강증진과장은 “온라인 워크온 챌린지에 많은 시민이 동참해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뿐만 아니라 치매 예방과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소중한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치매와 관련된 다양한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장성군이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재미있는 도서관 행사를 마련했다. 군은 제59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장성군립중앙도서관에서는 지역 내 어린이집 아이들을 대상으로 ‘매직쇼 달콤한 무한상상’ 공연이 열린다. 책 인형 ‘책돌이’를 통해 독서의 유익한 점과 책을 소중히 다루는 법을 배우게 된다. 마술, 복화술 등 묘기도 선보여 꼬마 관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성인 대상 특강으로는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보자기 매듭법과 포장법’을 준비했다. 비닐이나 종이보다 친환경적이고 재활용 가능한 보자기를 이용해 선물을 멋지게 포장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다. 도서관 책 대출 정지 회원을 구제하는 ‘장기연체 탈출 넘버원’ 행사도 관심을 끈다. 또 과월호 잡지와 흥미로운 독서활동 에이알(AR, 증강현실) 책카드도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그밖에 동화 ‘사랑이의 하모니카’ 그림책 원화 등 다양한 주제의 전시가 방문객들을 기다린다. 북이도서관에서는 작가와의 만남을 준비했다. ‘치매, 마음 안에 외딴 방 하나’의 저자 문영숙 작가를 초대해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영광군은 지난 4월 6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자체 간 협력증진을 위해 장성군 북이면과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기부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영광군 산림공원과와 장성군 북이면이 향후 업무협력 및 우호증진을 위해 진행했으며, 양 기관 직원 26명이 자발적인 참여로 뜻깊은 행사에 동참했다. 영광군 산림공원과장과 장성군 북이면장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양 지자체의 협력과 소통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조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 1. 1.부터 추진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해당 지자체에 주소를 두고 있지 않은 개인이 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범위에서 답례품을 지급하여 지방자치단체의 재정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제도로,‘고향사랑e음’홈페이지 또는 전국 농·축협 은행에서 참여 가능하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봄 단비를 머금고 더 활짝 피어난 나주배꽃이 상춘객의 봄맞이 감성을 자극한다. 4월 첫 주 본격적으로 만개하면서 새하얀 절경으로 수놓고 있는 배꽃의 대향연을 이번 주말 전라남도 나주시에서 감상해보자. 6일 나주시에 따르면 오는 8~9일 이틀 간 나주배박물관(금천면 소재) 일원에서 ‘2023년 나주배꽃 대향연’ 행사를 개최한다. ‘나주 배꽃 길에서, 봄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화려한 배꽃 경관과 함께 나주배 전시·홍보와 다채로운 체험·이벤트 등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전국 배 생산율의 약 20%를 차지하는 최대 주산지인 나주시는 이번 행사에서 나주배의 우수성과 더불어 고품질과 생산·유통을 통한 글로벌 명품 과일 브랜드화 비전을 대내외에 알린다. 시는 한 해 배 농사 풍년을 기원하는 전통 제례인 ‘배신제’를 봉행을 시작으로 전시, 시식·체험 등을 통해 임금님 진상품에 올랐던 나주배의 맛과 효능, 가공품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배 껍질 길게 깎기, 배 예쁜 모양으로 깎기, 나주배꽃 4행시 짓기 등 경품 이벤트와 배즙을 섞어 만든 인절미를 직접 메쳐보고 맛보는 배떡 나눔 체험도 진행된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드라마틱한 삶은 매순간 모험이고, 선택이었다. 일상을 떠난 여행, 나를 둘러싼 무수한 공감과 무심히 끌리는 설렘, 내일의 기대로 오늘 나의 뮤즈를 만난다.”- 민영숙, 2021년 봄날 전시회에서 지난 2월 유명을 달리한 해남 출신 故민영숙 화가의「고별展-나의 꿈은 맑은 바람이 되어」이 4월 8일부터 15일까지 해남읍 민아뜨리에(보신당 2층)에서 열린다. 해남고-조선대학교 미술대학를 졸업한 화가는 14번의 개인전을 개최하고, 70여 회에 달하는 단체전과 협회전, 초대전에 참여한 중견작가로 삶의 순간에서 만나는 다양한 이야기를 그림으로 선보이며, 냉철함과 따뜻함 속에서 퍼지는 잔잔한 울림의 작품으로 대중과 소통해 왔다. 2021년 광주 양림미술관 초대전에서는 완성도 높은 작품들을 다수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찬사를 받을 정도로 화가로서 재능이 꽃피우는 시기였기에 작가의 요절은 더욱 애석하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인물드로잉은 작가의 작품 활동에 있어서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을 보여주었는데, 국궁 화살촉에 먹물을 묻혀 표현하는 작업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였다. 작가의 이런 활동은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영천시 신녕면 치산2리에서 지난 6일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묵은 때를 벗기고 쾌적한 환경에서 힘차게 새봄을 맞이하자는 의미에서 마련됐으며, 치산2리 주민, 면사무소, 농협영천시지부, 신녕농협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마을 구석구석을 다니며 도로주변 잡초 제거, 화단 정비, 무단으로 버려진 생활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집중 수거했다. 마을 대청소를 주관한 임종도 이장은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 더욱 솔선수범해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손태국 신녕면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하며, 면사무소에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치산2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성북문화재단 꿈빛극장이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기획공연으로 “양성원 첼로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오는 5월 6일 꿈빛극장에서 아름다운 첼로 연주와 피아노 반주가 어우러지는 클래식의 대향연이 펼쳐진다. 지적이고 독창적인 해석과 연주로 세계 주요 언론과 청중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는 첼리스트 양성원과 세계 각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피아니스트 임효선 만나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대중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첼리스트 양성원은 서울 태생으로 파리 음악원과 인디애나 대학을 졸업했으며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 슈발리에 수훈 및 2006년 올해의 예술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연세대 음악대학 교수이며 영국 런던의 왕립음악원(RAM)의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한 ‘페스티벌 오원’과 ‘평창 대관령음악제’의 예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임효선은 세계 각지에서 연주 활동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03년 비오티 국제 콩쿠르에서 1위와 특별상, 청중상을 동시에 수상했으며 그 외 각종 국제 콩쿠르에서 다양한 입상 경력이 있다. 2011년에는 경희대 피아노과 교수로 최연소 임용되어 후학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