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7일 구립 내곡느티나무쉼터·서초50플러스센터 앞에서 ‘내곡밸리페스티벌’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처음 개최한 행사로, 노년 및 중장년층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프로그램으로 일상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용자와 주민 300여명이 참여했다. 먼저, 노년·장년층 주민들을 위한 구립 여가시설인 내곡느티나무쉼터, 서초50플러스센터 시설 내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인지력 향상을 위한 VR 게임체험, 기억력향상을 위한 로봇 체험존, 스마트헬스케어 체험을 통한 체성분 분석, 스트레스, 혈압 측정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했다. 이후 100명의 참여자와 함께 ‘도심 속 자연’을 주제로 시설 주변 인근 둘레길 코스를 도는 플로깅을 진행했다. 플로깅이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이다. 플로깅 활동과 함께 솔방울, 나뭇잎 등 자연물을 활용하여 ‘숲, 봄, 서초’ 키워드에 맞는 글자 또는 그림을 제작, 인증사진을 전송하는 이벤트로 즐거움을 더했다. 이외에도 식전공연으로 중장년 주민들이 직접 기타연주 공연과 라인댄스 공연을 펼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고령군은 4월 7일 10시 우곡면 만세한마당(우곡면사무소)에서 이남철 군수, 김명국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애국지사 유족 및 보훈단체,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곡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준공식 및 고령군 독립만세운동 104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독립만세운동 104주년 기념행사는 우곡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준공식을 겸하여, 고령군에서 일어난 만세운동과 지역 애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고, 숭고한 뜻을 전하고자 개최됐으며,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3.1운동의 역사적 자료가 담긴 부조벽 제막행사, 공로패 전달 및 기념사, 축사 순으로 준공식을 진행한 후 독립선언서 낭독,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거리행진 순으로 기념식을 진행했다. 고령군에서는 1919년 3월 하순 쌍림면 만세운동을 시작으로, 3월 29일 덕곡면 만세운동, 4월 6일과 4월 8일 우곡면 만세운동이 일어났으며, 특히 우곡면에서 일어난 만세운동은 고령의 대표적 만세운동으로 우곡에서만 27명의 주민이 수감되어 옥고를 치루는 큰 피해를 입었다. 이남철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3.1운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6일 낮 12시 남구청 테마정원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라온제나, 남구 문화가 있는 날’행사를 개최했다. 밴드 하눌타리의 통기타 공연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따뜻한 봄날 통기타 공연을 들으며 돗자리를 펴고 도시락을 먹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또한 이디야커피 영남사무소에서 관람객에게 커피 무료 나눔 행사을 진행해 더욱 풍요로운 시간이 더해졌다. 라온제나는‘즐거운 나’의 순 우리말로,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 구민들과 직원들의 쉼터로 애용되고 있는 남구청 테마정원에서 공연, 강의 등 쌈지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이웃과 마음을 나누고 문화가 일상으로 스미는 문화도시 남구를 조성하고자 진행된다. 4월 라온제나 프로그램은 4.12, 12:30 색을 통한 마음의 치유,컬러테라피, 4.19 12:00 통기타 공연, 4.25 12:30 와인으로 소통하는 소통테라피가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예술인의 공연기회 제공 및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5월부터 10월까지 개인, 생활동아리, 예술인 등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을 매월 2회 개최할 예정이며, 4월 12일 까지 공연팀을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청도군 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따뜻한 봄날을 맞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이불 빨래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위생 취약 노인 30가구를 방문해 부피가 큰 겨울 이불, 담요 등 침구류 60채를 수거했으며, 향후 세탁·건조를 마친 후 일일이 개별 가구에 전달하며 안부 확인과 말동무가 되어 드리는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세탁업소를 운영하는 박청호 민간위원장은 “평소 협의체 활동을 하며 이웃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찾다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세탁 봉사를 하게 됐으며, 앞으로 이러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중구 금천면장은 “일반 가정에서도 이불 빨래는 힘든 일인데 어르신에게 큰 도움을 주시는 금천면 협의체 위원님과 재능기부 해주신 박청호 위원장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 주민에게 힘이 되는 협의체가 되도록 민관이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양돈 분야 강소농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양돈농가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함평군은 “강소농 육성 양돈과정 교육생 20여 명이 지난 6일 해남 땅끝애돈인영농조합법인을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문가 컨설팅과 현장견학을 통한 양돈분야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이날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선진화된 양돈 가공 상품화 기술 및 판매 전략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 해남군 양돈분야 청년 대표들과 만나 정보를 교류하며 양돈산업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군 관계자는 “양돈 농가가 이번 견학을 통해 보다 발전된 양돈산업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소농’이란 경영규모는 작으나 끊임없는 역량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경영혁신을 실천하는 중소 규모의 농가를 말한다. 군은 현재 양돈분야 강소농 육성을 위해 분만 및 포유자돈 관리, 축산 양돈 사양관리 및 경영개선, 후보돈 도입 및 육종 관리, 농장질병 컨트롤, 자돈 육성돈 중점관리 등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4월 7일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55주년 예비군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승격 60주년을 맞이한 홍천읍 기념 축하공연 “힐링 풍류”가 4월 7일 홍천읍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홍천읍 승격60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민요, 창극 등의 아름다운 국악 공연이 진행됐으며, 신영재 홍천군수, 이강권 홍천읍체육회상임부회장, 동승호 홍천읍이장협의회장, 현종길 홍천읍노인회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계속해서 홍천읍은 승격 60주년 기념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며 5월 25일 개최 예정인 홍천읍 한마음 체육대회에서는 1960년대부터 영업을 하고 있는 노포에 대한 시상을 하는 등 읍민 모두가 함께 축하하고 승격60주년의 의미를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홍천읍의 변천사를 추억할 수 있는 사진전, 음악회, 지역의 미래를 함께 고민해보는 전문가 초청 강연회, 전국 팔씨름 대회 등 전국단위 행사도 기획하고 있어 지역홍보와 발전 가능성을 대외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를 위하여 홍천읍 번영회를 비롯하여 지역 내 기관단체에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홍천읍 승격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다양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는 국가무형문화재인 김혜란 이사장(사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수륜면위원회는 4월7일 수륜면 수성리 수성교차로에서 '바르게살자'표지석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환 성주군수, 성주군의회 김성우 의장, 김종식 의원, 장익봉 의원, 강만수 도의원, 바르게살기운동 성주군협의회 홍준명 회장 외 임원, 수륜면위원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박인규 위원장은 "수 년 전부터 표지석 건립을 추진해 2019년 건립하려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이제야 표지석을 세우게 됐다"며 "오늘 제막식을 계기로 전 회원과 함께 '진실·질서·화합'이라는 이념에 따라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 건강한 국가를 위한 바르게살기운동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10개 읍면 중 제일 늦게 표지석이 세워졌지만 제일 멋진 것 같다"며 "항상 화합과 단합된 모습으로 군정추진에 적극 협조해 주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 구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홍준명 군협의회장은 "표지석에 새겨진 바르게 살자라는 문구가 군민들 마음속에 삶의 지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동서3축(성주~대구간) 고속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대전시는 제51회 보건의날을 맞아 7일 오페라웨딩 컨벤션홀에서 보건ㆍ의료 종사자와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보건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기구 창립기념일(1948.4.7.)을 기념해 제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1973년부터 4월 7일을 보건의 날로 지정해 기념해오고 있다. 올해 기념식은 세계보건기구의 주제(Health For All)에 맞추어 ‘모두가 건강한 나라 행복한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국민건강 증진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충남대학교병원 전문 연주단인 ‘온앙상블’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 보건 향상에 기여한 유공시민, 공무원 19명에 대한 표창과‘대전시민의 신체활동 활성화’를 주제로 한 시민원탁회의 등으로 진행됐다. 시민원탁회의는 신체활동 활성화에 관심 있는 시민 50명이 참가한 가운데, 건강 관련 OX 퀴즈, 만성질환 증상 알아보기, 신체활동 활성화 방법 토론, 신체활동 활성화 방안 탐색 및 발표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시민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시민들의 건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청송군은 지역 출신 한국화가 야송 고(故) 이원좌 화백의 예술정신을 추모하기 위해 4월 8일부터 4월 30일까지 군립청송야송미술관에서 ‘야송과 산수경석’展을 개최한다. 청송 파천 출신의 야송 이원좌 화백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국화가로 생전에 많은 작품을 남겼으며,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초대형 한국화 ‘청량대운도’(46×6.7m)가 유명하다. 2005년 군립청송야송미술관이 개관하면서 초대관장을 역임했고, 특히 고향 청송의 문화예술 진흥과 나아가 한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야송과 산수경석’展에서는 야송 화백이 작고하기 직전에 매진했던 수석화 작품 중 30여 점 정도를 선정해 전시하며, 평소 자연의 아름다움을 산수화로 표현한 야송 화백의 예술정신을 수석화 작품을 통해서 보여주고자 마련됐다. 또한 평소 사람들이 중요하기 여기지 않고 놓치기 쉬운 ‘돌’을 그려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자 했던 야송 화백의 예술정신을 느끼면서, 동시에 바쁜 일상에 지친 많은 분들이 스스로 주변의 작은 것에서도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도록 기획한 전시회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