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오는 16일 서면 젊음의 거리에서 ‘차 없는 거리’ 운영과 연계한 ‘서면 차 없는 거리문화로 채우다’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서면 일대의 거리 특성을 감안한 맞춤형 문화행사를 통해 서면을 거리예술의 중심지로 조성하고 부산진구의 문화도시 브랜드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서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재활용 플라스틱 블록으로 만든 정크아트 작품을 볼 수 있다. 또한 폐CD 시계 공예 등의 체험과 리사이클 장난감 기부 행사 등도 진행된다. 부산진구는 앞으로 서면 젊음의 거리 뿐만 아니라 서면 일번가, 서면문화로 등 주요 거리별로 다양한 주제의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노래와 춤, 전시, 프리마켓 등 다채롭고 연속성 있는 거리 문화행사를 열어 서면을 단순한 상업 중심지가 아니라 젊음의 에너지와 예술의 자유가 흐르는 부산의 문화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거창군 마리면은 고학리 소재 용원정에서 고학리청년회와 마리면주민자치회가 주최·주관하고 마리면사무소에서 후원한 ‘제1회 용원정 벚꽃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행사에 앞서 마리면주민자치회는 ‘조깅을 하며 우리 마을 쓰레기를 줍자!’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환경과 건강을 함께 챙기는 ‘플로깅(Plogging) 환경사랑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음악회는 신재화, 최준규, 신미정 군의원와 김종두 수승대농업협동조합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리면 기백풍물패의 장구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색소폰합주, 초청가수 공연, 플루트연주, 트럼펫 독주 공연을 진행했고, 마지막으로 고학리 주민들이 다함께 참여하며 축제의 장이 됐다. 이종필 고학리청년회장은 “벚꽃이 활짝 핀 멋진 용원정에서 음악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승우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음악회는 ‘2022년 마리면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찾아가는 효도 음악회’ 사업의 일환으로 용원정 벚꽃 속에서 주민들과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기획했다”며 “계속해서 마리면 곳곳을 찾아다니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양산시 동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동면 관내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3찬(饌)의 행복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동면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손수 만든 반찬은 관내 어려운 독거 어르신 30세대에 직접 세대 방문하여 전달했다. 한진기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만든 반찬들이 관내 독거 어르신들께 전달되어 뜻깊고, 관내 독거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동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덕 동면장은 “동면 관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반찬을 직접 만들어 배달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주민자치회의 활동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양산시 서창동은 지난 7일 서창운동장에서 제6회 돗자리 음악회 '사월의 어느 멋진날에'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1,000여명의 서창동민이 함께한 가운데, 식전 공연인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본 행사로 개회식 및 플루트, 통기타, 색소폰, 우쿨렐레 공연을 했고, 특히 서창중학교 오케스트라, 드럼 팀 및 시립합창단 축하공연 등을 통해 서창동의 주민들의 소통과 대화합의 장을 펼쳤다. 박세일 주민자치회장은 “축제 성공을 위하여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정효일 서창동장 및 유관 단체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내년에도 색다른 문화 향유의 즐거움을 전하는 제7회 서창동 돗자리 음악회는 더 알차게 기획하고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정효일 서창동장은 “이번 서창동 돗자리 음악회로 코로나에 지친 동민들의 마음에 위로가 됐을 뿐 아니라 그간 나누지 못한 이웃 간의 정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행사 준비로 노력해주신 주민자치회 및 각 유관 단체 그리고 적극 참여해주신 동민들에게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여수시가 제59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도서관 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가 도서관의 가치를 알리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1964년부터 추진해왔으며, 지난해 도서관법 개정에 따라 올해 4월 12일이 도서관의 날로 지정돼 18일까지 도서관 주간으로 운영토록 하고 있다. 시는 도서관 주간 동안 여수시립도서관 7개관(이순신·쌍봉·현암·환경·돌산·소라·율촌)에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공연·강연행사로는 이순신도서관 블랙라이트 종이인형극 ‘종이아빠’, 율촌도서관 ‘깨비와 함께하는 전래동화 여행’ 어린이 뮤지컬, 현암도서관 ‘올해의 책 선정 윤영주 작가와의 만남’, 환경도서관 그림책 작가 강연회 등이 개최된다. 또한 체험행사로는 이순신도서관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쌍봉도서관 ‘내 책속의 빛 우주 책갈피 만들기’, 돌산도서관 ‘나를 닮은 책 속 친구’ 인물그리기, 소라도서관 ‘지금 우리도서관은’, ‘가로세로 낱말퀴즈’가 열린다. 도서관주간 행사 세부내용과 프로그램 참여 방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성주군 금수면 3개단체(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새마을회, 바르게살기)는 4월10일 오전 10시30분부터 성주호 둘레길 주차창에서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금수면 스레기업day, 줍깅데이』플로킹 캠페인을 성주호 둘레길 주변 일대에서 실시 했다. 이날 행사는 기후변화와 환경위기 극복을 위해 성주호 둘레길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여 탄소중립 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실시했다. 또한, 이번행사는 '성주호 둘레길 건강 걷기대회' 행사에 앞서 행사장 주변 일대 각종 생활 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함으로써, 내방객과 주민들에게 만물이 소생하는 화사한 봄을 맞이하는 아름다운 금수강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 바쁜 영농철에도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참석한 각 사회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예방 및 홍보와 면민 모두가 적극적인 동참으로 깨끗한 성주 만들기에 힘써주기를 당부드리며,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린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경상북도와 영천시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에서 주관한 ‘제13회 영천복사꽃 전국사진촬영대회’ 개회식이 지난 9일 대창면문화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한 이춘우·윤승오 도의원, 우애자 시의회 부의장, 김상호·이영우 시의원 및 한국사진작가협회 본부 이향룡 부이사장 등이 축하 차 참석했으며, 전국의 사진작가 및 동호인 3백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 후 구지리 저수지와 영지사 등에서 오전 촬영이 진행됐고, 이후 이언화 무용단의 선비춤과 고고장구 영천지부의 공연을 모델로 한 오후 촬영이 이루어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행사 준비에 애쓰신 김승환 지부장님과 영천을 찾아주신 전국의 사진작가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지역의 주요 관광지도 둘러보시고 좋은 작품과 함께 많은 추억을 담아 가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영천시 전입 안내문을 배부하며 다양한 전입 혜택을 홍보하고, 대구 군부대 이전 지역으로 영천이 최적지임을 알리는 홍보 캠페인도 가졌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해남군립도서관에서는 제59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4월 한 달간 한은혜 작가 초대전을 문화예술회관 1층 로비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한은혜 작가는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광주·전남지역을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서양화가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일상은 선물이다’를 주제로 활짝 웃는 얼굴과 함께 꽃과 가족, 나무, 새 등이 어우러진 밝은 분위기의 힐링과 치유의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한은혜 작가는“반복되는 하루하루를 특별한 날 받는 꽃다발처럼 기쁨으로 받아야 한다”며“환하게 웃는 모습은 그 자체로 특별한 치료가 되고, 주변까지 밝게 만든다”전했다. 한편 해남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는 어린이 도서‘5번 레인’의 원화를 게시하고 있다. 은소홀 작가, 노인경 그림의 ‘5번 레인’은 제21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 대상을 받은 도서로 수영을 통해 성장한 13살 나루와 어른들도 배워야 할 아이들의 진심이 담겨져 있다. 푸르고, 눈부신 수영 레이스의 모습이 수채화처럼 그려져 있다. 군 관계자는“4월 도서관주간을 맞아 군립도서관에서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장흥군 유치면은 지난 5일 청렴시책의 일환으로 ‘청렴 다짐’ 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식목일을 맞이하여 전직원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 청렴한 마음가짐을 키우고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직원들은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식물에 각자의 청렴다짐을 적은 청렴메시지를 부착했다. 청렴화분은 유치면행정복지센터에 들어오는 입구와 사무실에 비치했다. 직원들은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도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경아 유치면장은 “청렴다짐 메시지를 담은 화분을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함으로써 청렴한 마음가짐을 수시로 다지게 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조직문화 분위기 조성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본사 지리산 대화엄사 말사인 지리산 천은사 오는 4월 22일 오후 7시 세계 정상급 재즈맨(Jazzmen), “윱 반라인 퀼텟(Jazz, Joep van Rhijn Quartet)” 초청하여 재즈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리산 천년고찰인 천은사의 사계절 저녁풍경은 형용할 수 없는 아름다운 풍경을 소유하고 있다. 천은사에서는 문화재 관람료가 폐지된 이후 힐링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고, 지난해 여름 저녁 일주문과 소나무 숲을 배경으로 가수 양수경을 초청하여 여름음악회를 개최하여 문화의 갈증을 갈구하는 구례 군민들과 참석자들에게 큰 호흥을 얻었다. 천은사 주지 대진스님은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천은사는 “천년의 숨소리, 바람소리, 꽃이 피고 지는 소리, 낙엽소리가 풍광과 어우러져 있는 장소로서”, 금번 콘서트가 “세미 어쿠스틱(semi acoustic)으로 준비된 재즈 무대로 공연과 음악 감상을 위한 완벽한 문화의 전당”으로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덧붙여서 천년의 공간에서 한 음을 연주하는 것만으로 감상하는 우리의 마음을 감동 받게 할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