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주관하고 문화예술진흥원 예술창작기반센터 대구예술발전소에서 2023년도 기술융합 전시 1부 ‘알고랜드:BEYOND THE REALITY’를 오는 4월 11일부터 6월 25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에서 개최한다. 대구예술발전소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첫 번째 기술융합 전시를 진행한다. 기술융합 전시는 대구예술발전소 3층의 정보실 공간 및 유휴공간을 미디어 공간으로 새롭게 구축, 해당 공간을 활용해 기술과 예술의 융복합 전시를 진행하는 신규사업이다. 지난 3월 기획자 공모를 통해 2명의 기획자가 선정됐고, 기술융합전시 1부로 하수경 기획자의 ‘알고랜드:BEYOND THE REALITY’ 전시를 4월 11일부터 6월 25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 3층 미디어 공간에서 선보인다. 기술융합 첫 번째 전시 ‘알고랜드:BEYOND THE REALITY’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여러 감각을 자극하는 작품을 소개하며 감각 확장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최첨단 기술인 인공지능이 만드는 예술이 예술의 범주로 이해하는 것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예술과 테크놀로지가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이번 전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합천군은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합천 황매산 철쭉제가 다시 돌아 온다고 11일 밝혔다. 4월 29일부터 5월 14일까지 천상의 화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합천 황매산 철쭉제는 “다시 돌아온 황매산의 봄, 여러분께 드립니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준비하며 상춘객을 맞이 할 준비를 하고 있다. 합천황매산군립공원은 ‘한국 관광 100선’에 2회 연속(‘21년~22년, ’23년~24년) 선정되면서 공식적으로 전국 대표관광지로 인정 받고 있다. 최근 영화, 드라마, 특히 방탄소년단(BTS) 리더 RM(김남준)의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들꽃놀이’ 뮤직비디오가 황매산군립공원에서 촬영돼 아티스트들에게도 사랑받는 공간이 됐다. 황매산의 봄 선물 언제 가면 만날까? 올해 봄꽃은 따뜻한 날씨로 인해 지난해보다 5일~7일 정도 일찍 개화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근 기상으로는 4월 셋째주에 개화를 시작해 5월 초중순에 질 것으로 예상한다. 합천 황매산 철쭉군락지는 꽃이 피는 시기가 군락지별로 3일~5일 정도 차이가 나며 1군락지에서 4군락지까지 해발700m~900m에 조성돼 있어 축제 기간 언제든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창원특례시 최윤덕도서관(의창도서관과, 오미숙과장)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를 운영한다. 장애인의 날(매년 4월 20일)은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최윤덕도서관에서는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인식 개선에 기여하기 위하여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1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장애공감 그림책 '눈을 감아야 보이는 세상'을 함께 읽고 활동지를 통해 독후활동을 해보는 ‘장애공감 그림책 함께 읽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들도 촉각을 통해 그림을 만지고 느껴볼 수 있는 촉각도서 20여 권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자료실 내 비치된 점자라벨키트로 자신의 이름 등 적고 싶은 글자를 점자로 만들어보고 참여자 40명에게 선착순으로 장애인식 개선 캐릭터 휴대폰 그립톡을 나눠주는 ‘꼭꼭 찍어! 점자라벨 만들기’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오미숙 의창도서관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장애인의 날을 기억하고 장애에 관한 올바른 인식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경산시는 8일 경산시 반곡지 일원에서 ‘제9회 복사꽃길 걷기 행사’를 3,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참가자들은 반곡지 주변 분홍빛 복사꽃길을 따라 걸으며 따뜻하고 힘찬 봄의 기운을 만끽하고, 반곡지 포토존을 배경으로 인증사진을 찍는 재미도 즐겼다. 이날 행사는 벨리댄스, 에어로빅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보물찾기, 복숭아에이드 시음회, 먹거리 장터, 마술 공연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마련됐다. 이날 두 차례 진행된 보물찾기 이벤트는 축제장 곳곳에 숨겨진 보물쪽지를 찾으며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해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추억거리를 선사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4년 만에 열린 걷기 행사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 발전되고 풍성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7일 사직종합운동장 내 아시아드조각광장 일원에서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를 대비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 기원을 위해 열린 ‘동래구 사직 팡팡!! 플리마켓’이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 세계박람회 홍보와 벼룩시장(플리마켓) 행사를 연계한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세계박람회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 현장에서 분위기를 조성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를 확산하고자 특별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 동래구는 40여 개 팀이 참여한 플리마켓과 다양한 체험 행사, 포토존 및 홍보관 등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사직야구장 프로야구 ‘23시즌 개막일에 행사가 진행되어 동래구 주민뿐만 아니라 사직야구장을 찾은 많은 야구팬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 확산에 참여했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 확산에 힘을 보탰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민 문화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성주군 여성유도회는 4월 10일 11시 심산기념관에서 화전놀이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유도회의 주관으로 유림연합회원,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꽃을 얹은 화전을 직접 만들며 전통놀이 체험과 더불어 따스한 봄기운을 만끽하는 기회를 가졌다. 화전놀이는 삼국시대부터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전통놀이로 음력 3월 중순경 경치 좋은 산이나 들로 나가 꽃구경을 하고 봄꽃을 따서 전을 부치거나 떡을 만들어 먹는 풍습에서 유래했다. 김경란 여성유도회장은 “따뜻한 봄날을 몸소 느끼고 우리문화를 알릴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 행사를 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행사를 개최하여 전통문화 계승·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주기적으로 전통놀이 행사를 개최하여 전통문화를 알리는 데에 경의를 표하며, 앞으로도 전통문화 계승·발전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곡성군이 지난 7일 곡성군미래교육재단에서‘제3회 동남권 청년4-H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동남권 청년4-H회 한마음대회는 2019년 광양시에서 첫 개최 후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곡성군4-H연합회가 주최하며 순천시, 광양시, 곡성군, 구례군 4개 시군의 청년 4-H회원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4개 시·군의 농특산물 전시와 회원들의 우수사례 발표, 곡성군 뚝방마켓 대표의 6차산업 특강 등이 진행됐다. 회원들은 품목별 교류와 정보교환 등을 통해 지역 4-H회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서로의 협동심과 리더십을 배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곡성군 청년4-H회원의 농장 견학, 농산물 경매, 섬진강기차마을 투어를 통해 회원 간 화합을 다지고 타 시군 회원들에게 곡성을 알리는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곡성군4-H연합회 관계자는“각 시군별 품목별 모임의 시간을 통해 비슷한 작목을 재배하는 청년 농업인 간의 영농기술 정보를 교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전남 동남권역 청년 4-H회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적극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새봄을 맞아 정읍지역 곳곳에서 주민화합을 위한 마을 행사와 체육대회가 잇따르며 주민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지난 8일 구룡동 신라농장 일원에서는 ‘봄날, 그리고 복사꽃’을 주제로 한 복사꽃 축제가 열렸다. 장명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신라농장과 정읍새마을금고, 상명새마을금고, 신우상사, 갈비박스, 아프리카커피 등 자발적인 후원으로 참여한 주민들께 커피를 무료로 제공했다. 또 즉석 사진 무료 촬영 이벤트와 연주회 등이 진행됐으며 선착순 인원 100명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했다. 소성면에서는 소성면 주민의 화합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소성면민의 날 및 면민 체육대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과 윤준병 국회의원, 재경소성면민회 정시홍 회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700여 명이 참여했다. 기념식에서는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5명의 모범주민에게 표창장과 정읍시장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 체육회 주관으로 진행된 체육대회가 진행됐으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쳤던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어울릴 수 있는 노래자랑이 열려 화합과 대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고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전북도립미술관의 소장 미술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획전시 ‘짧은 나들이’가 오는 14일 연지아트홀 전시실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전시는 지역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전북도립미술관과 정읍시립미술관의 협업으로 공동 기획됐다. 특히 ‘찾아가는 미술관’ 사업 일환으로 시민들이 물리적 거리감으로 느끼는 접근의 어려움을 해소함과 동시에 도립미술관 소장품의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전시회에서는 1980년대부터 2000년대 현재까지 한국 근·현대미술사의 한 축을 이루는 작가 15명의 현대미술 작품 18점을 살펴볼 수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서희화 작가의 ‘Happy-English’ 평면 작품을 시작으로 원색의 풍경을 담아낸 인물과 풍경화 등 추상적인 작업 경향의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김성석 작가의 ‘무엇이 되어 살꼬’를 비롯해 인물, 사물, 자연의 풍경 등이 입체적으로 표현된 다양한 조각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4월 14일부터 5월 21일까지 약 5주간 이어지며 관람료는 무료다. 관람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시는 연지아트홀 전시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소수면 한살림축산식품이 10일 소수면 각 마을 노인회장과 회원 30여 명을 초대해 식사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서 소수분회 노인회 어르신들은 소수면 노인회 4월 월례회의 후 한살림축산식품 구내식당에서 준비한 소고기를 드시고 서로 정담을 나누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식사 초대를 받은 한 어르신은 “초대해 주셔서 맛있는 고기도 먹고 어울려서 같이 이야기도 하고 좋은 시간을 보낸 것 같다”고 말했다. 평소 기부에 관심이 많았던 김종희 대표는 “소수면에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식사를 대접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좋아해 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했고, 따뜻하고 온정이 넘치는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영윤 소수면장은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한살림 축산식품처럼 착한가게가 더욱 많아져서 나누는 행복의 소수면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