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11일 상당구청 로비에서 청주시 온라인도매시장(청주팡) 홍보를 위한 청렴문화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청렴과 음악의 연관성을 강조한 다산 정약용 등 옛 성현의 말씀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음악과 함께하는 청렴지식 전달과 더불어 청주시 온라인도매시장 홍보를 위해 추진됐다. 공연은 청주시 직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됐으며, 기타선율과 아름다운 노래소리와 함께 '옛시인의 노래', '기도' 등 옛 향수를 자극하는 음악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갔다. 또한 청렴퀴즈를 통해 딱딱하고 이론적인 청렴지식 전파에서 벗어나 음악을 통해 마음에 다가가는 공직자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온라인도매시장 홍보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함과 동시에, 공직자 청렴문화 확산과 적극행정 실천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주시온라인 도매시장은 국토교통부 2021년 디지털물류실증서비스 공모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2022년 8월 개장해 청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흥덕구 백봉로 254)의 신선한 상품을 온라인을 통해 손쉽게 주문하고 배송받을 수 있는 온라인 몰이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효령면 적십자봉사회에서는 지난 7일 불로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자장밥 나눔 봉사활동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불로리 마을회관에서 이뤄졌으면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주민들을 위해 자장밥을 만들고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드실 수 있도록 정성껏 도왔다. 효령면 적십자봉사회 박나현 회장은 “정성스레 준비한 자장밥을 통해 주민들에게 사랑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나눔과 봉사를 꾸준하게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장헌 효령면장은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시는 박나현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효령면 적십자봉사회 회원에게 감사드리고 효령면에 활력과 이웃간의 정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울진군은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가입비와 광고료 없이 가맹점을 등록할 수 있고, 1.5%의 중개수수료를 통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고 있으며, 다양한 쿠폰 할인 및 울진사랑카드 결제가 가능해 소비자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재 일요일 3,000원 할인, 봄맞이 3,000원 할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맞이하여 4월 13일부터 30일까지 3,000원 할인쿠폰 4,000매를 발행하고, 소비자들은 매일 1장의 쿠폰을 사용하여 배달앱을 이용할 수 있다. 작년 9월 1일 오픈한 먹깨비는 140개 업체가 가맹점으로 등록했고, 4만건의 주문이 발생하는 등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먹깨비 가맹점 신청은 먹깨비사장님사이트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소비자는 앱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먹깨비앱을 설치 후 사용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소상공인들의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길 바란다”며“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가 상생하는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울진군은 오는 4월 25일 오후 7시 30분 울진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영화‘영웅’을 유료 상영한다. 기존 매주 '후포리 화요극장'을 통해 DVD 영화 상영을 해오던 울진군은 군민들의 영상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함과 동시에 영화 상영을 통한 문화예술회관의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최근 개봉작들을 확대 상영할 예정이다. 영화 상영은 매월'문화가 있는 날' 주간 화요일 오후 7시 30분에 진행되며 관람료는 1,000원이다. 이후 상영정보는 울진군청 또는 울진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울진문화예술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충남도는 최근 문제를 일으킨 특정 품종의 방울토마토로 인해 모든 토마토에 대한 소비가 급감함에 따라 토마토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소비 촉진 행사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현재 토마토 재배 농가는 문제가 없는 안전한 다른 품종의 토마토까지 소비 급감의 영향으로 산지 가격이 하락하고 유통 판로가 막히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도내 토마토의 경우 이달부터 6월까지 집중적으로 출하돼 출하량 증가로 인한 가격 하락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이에 도는 농협 충남세종본부와 함께 토마토 농가의 판로 확보, 소비 촉진을 지원하기 위해 수도권 중심 농협 하나로마트 등의 매장에서 다음달까지 순차적으로 판촉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판촉 행사는 먼저 11일부터 20일까지 오아시스(오프라인 매장 50여 곳과 온라인 매장)에서 진행하고 14일부터 30일까지는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실시한다. 또 다음달에는 이마트 등 대형 유통매장을 통한 판촉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 진행 품종은 산지 농협을 통해 철저히 관리되고 있는 안전한 품종”이라며 “비타민이 풍부하고 항산화,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신안군은 작은 섬 선도에서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9일까지 11일간 열린 “섬 수선화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신안의 봄, 수선화 향기 따라 떠나는 힐링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신안군에서 개최된 첫 번째 꽃 축제로 전국에서 1만 3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전국 최대규모 면적(13.4ha)에 심어진 수선화 재배단지, 수선화 정원, 수선화 할머니 집에 축제 기간 동안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섬 지역의 특성상 해상 날씨와 불편한 교통 여건에도 전국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선도를 방문했으며 특히 이번 축제는 섬이 조성되기까지의 스토리와 주민들의 노고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선도 사진관’ 전시와 ‘세상에 하나뿐인 꽃팔찌’, ‘꽃가방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주말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어 축제를 찾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신안군은 축제는 마무리됐지만 4월 말까지 증편된 여객선 운항으로 여행객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으로 축제 기간을 놓친 방문자들은 이 기간동안 수선화를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기남 추진위원장은 “축제 기간동안 방문해주신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지난 7일 제78회 식목일 행사에 동참하고자 공사에서 관리하는 분성체육공원 산책로 일대에 무궁화 묘묙 200주를 심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 임․직원 30명이 자발적으로 참석하여 탄소중립 실천으로 ESG 경영을 확대하고 체육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진행됐다. 그동안 공사는 환경지킴이의 날 플로킹 행사, 플라스틱 제로 운동, 환경체험 교실 등 다양한 환경개선 캠페인을 추진해 오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최기영 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최근 기후변화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면서 환경보호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다양한 환경개선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환경 보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4월 8일 토지면 문수리 상죽윗마을에서 귀농․귀촌인들이 마을 조성 기념으로 이웃 초청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상죽윗마을로 먼저 귀농․귀촌한 6가구가 인근 토지 소유자들이 하루빨리 구례군으로 귀농․귀촌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자발적으로 기금을 마련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에 김순호 군수, 이현창 도의원, 군의회 의원, 마을주민, 토지소유자 등 100여 명을 초대해 마을 도로 개통을 축하하고, 도로부지 기부자 및 상죽윗마을 조성 주민 공로자들께 감사의 선물을 전하고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펼쳤다. 행사에 참석한 문수마을 김종복 이장은 “예로부터 문수마을은 공기 좋고 물이 맑을 뿐만 아니라 풍광도 좋아서 외지 분들이 많이 입주하고 있어 다른 읍면에 비해 귀농귀촌 인구가 많다. 이분들과 토박이 주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단결하는 마을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류효숙 토지면장은 “자발적으로 이웃초청 행사를 준비해 주신 귀촌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우리 토지면으로 작년 한 해 동안 84세대 105명이 귀농․귀촌했다. 7개 읍면 중 가장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대구시립국악단은 제10회 퓨전국악콘서트 ‘폼: 美쳤다’를 오는 4월 20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무대에 올린다. 궁중음악과 민속악이 뉴에이지 스타일로 재탄생하다 공연의 첫 테마를 이루는 ‘The 風流’와 ‘구름의 말’, ‘Korean Turangalila’는 전통음악의 스타일리시한 변화를 꾀한다. 관악기가 중심이 되는 전통국악 ‘대풍류’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The 風流’가 첫 문을 열며, 가곡을 기악곡화한 ‘경풍년’을 재해석한 ‘구름의 말’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이끌어 낸다. 아악의 백미인 ‘수제천’에 밴드 음악을 녹여 들인 ‘Korean Turangalila’에서는 장엄한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세계 고전과 한국 고전의 색다른 만남 두 번째 테마에서는 유명한 클래식곡 ‘쇼스타코비치 왈츠’와 탱고의 거장 아스트로 피아졸라의 ‘리베르 탱고’가 국악과의 만남을 꾀한다. ‘쇼스타코비치 왈츠’가 국악기로 재현되는 와중에 한국무용(박채연, 이효정)이 펼쳐지면서 장르 융합적이며 입체적인 공연을 선보인다. ‘리베르 탱고’ 또한 국악기들로 연주되는 가운데, 특히 우리나라 전통 관악기 중 유일한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대구 원로작가 송광익의 첫 번째 대규모 회고전인 ‘원로작가 회고전: 송광익’전을 4월 13일부터 5월 13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 1-5전시실에서 개최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2008년부터 대구 화단의 발전에 기여한 원로작가를 선정하여 집중 조명하는 원로작가 회고전을 매년 개최해왔다. 올해에는 최근 20여 년간 ‘종이’, 특히 ‘한지’의 물성을 이용해 반입체적 작업을 지속하는 송광익 작가를 선정하여 전시를 마련한다. 1950년생의 대구 출신인 송광익 작가는 대학교에서 역사를 전공하던 중 유물 속 그림에 매료되어 계명대학교 미술학과로 전과했다. 이후 계명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과와 일본 규슈산업대학 대학원 미술연구과에서 수학했다. 그는 진주여자전문대학과 계명대학교 등에서 전임강사로 후학을 양성하다 1986년을 기점으로 전업작가로 현재까지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1980년에 첫 개인전을 대구 삼보화랑에서 열었으며 이후 수차례 개인전과 단체전에 참여하고 2013년 금복문화상을 수상했다. 이번 회고전은 작업의 재료, 기법 등이 변화되는 시기에 따라 크게 3개의 섹션으로 구성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