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부산 남구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나사함발달장애복지관 발달장애인과 함께 탄소중립실천 줍깅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을 위하여 새마을부녀회원과 발달장애인들이 한 조를 구성했으며, 남구청 주변과 못골시장 일원을 돌아다니면서 동네 구석구석을 환경정비 했다. 최영실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줍깅데이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원들과 나사함발달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과 함께해서 더욱 특별하고 아름다운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부산 남구 문수사에서는 12일 지난달에 이어 관내 어르신들에게 “국수 무료 공양”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오은택 구청장을 비롯한 문수사 주지 지원스님 및 관내 어르신들과 문수사 신도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대화가 있고 사랑이 넘치는 점심 한끼로 어르신들의 고독감을 줄이는 계기가 됐다. 주지 지원스님과 신도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했던 점심국수 공양을 지난달 재개했으며, 4월부터 월 2회(매주 둘째, 넷째주 수요일) 국수 공양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지속적으로 국수 무료 공양 행사를 개최하여 나눔 봉사를 실천해주신 문수사에게 감사를 표하며, 남구도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고흥군 도덕면은 지난 4월 10일 도덕초등학교에서 개최한 “제40회 도덕면민의 날 화합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코로나19 상황으로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옥외행사는 지역주민과 향우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체육행사, 면민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유쾌함을 선사했다. 기념식 이후에는 6개리에서 공굴리기, 훌라후프, 윷놀이 등으로 구성된 면민 화합 체육대회에 참가하고 면민노래자랑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한마당 잔치로 펼쳐졌다. 명창조 면장은 기념사를 통해 “마흔 번째 맞는 면민의 날을 자축하면서 우리 면민의 화합과 번영을 다짐하는 뜻깊고 소중한 날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면 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면민의 날 행사는 전 면민과 향우들이 한데 어우러진 화합 한마당 잔치를 겸함은 물론 면민 모두가 앞으로의 지역 발전을 위해 지혜와 역량을 한데 모을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고흥군은 이달 27일 박지성 공설운동장에서 전국 16개 시‧군 김 생산어업인, 수출업체, 관계 기관단체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김의 날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김의 날’ 행사는 정월 대보름에 김과 함께 복을 싸먹는다는 ‘김 복쌈’ 전통 풍습을 이어가는 의미로 매년 음력 1월 15일을 ‘김의 날’로 지정해 2011년부터 기념행사가 개최되어 왔으나, 그 시기가 김 산업 종사자들의 생업에 가장 바쁜 시기인 점을 감안해 이번 행사는 4월 27일로 결정해 추진하게 됐다. (사)한국김산업연합회가 주최하고 (사)한국김생산어민연합회 고흥지회와 한국마른김생산자연합회 고흥지회가 주관하는 ‘김의 날’ 기념행사는 전국에서 모인 김 생산어업인, 지역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한마당 잔치로 풍성하게 열린다. 이날 행사는 김 소비 촉진을 위한 ‘고흥 김 쿠킹쇼’를 시작으로 김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감사패 수여, 김의 날 퍼포먼스, 인기가수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부대행사로는 ‘전국 으뜸김 탑10’ 전시, 대한민국 김 사진 및 기자재 전시회, 고흥 농수특산물 홍보장터도 함께 펼쳐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고흥군이 녹동항 밤바다 소록대교 야경을 배경삼아 펼쳐지는 야간 볼거리 관광 특화개발 상품으로 500대 규모의‘2023 고흥 녹동항 드론쇼’가 전남 최초로 시도된다고 밝혔다. 고흥 녹동항 드론쇼는 오는 5월부터 7개월간 녹동 바다정원 주무대에서 매주 토요일 저녁, 지역단체 재능기부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저녁 9시 10분간 드론 500대 규모의 군집 드론쇼가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녹동항 드론쇼는 혁신적인 군집 비행기술과 예술적 감각이 더해진 최신 드론 콘텐츠 개발 전문기업이 맡아 진행함으로써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군집 비행의 묘미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은 기존 드론쇼 공연과 차별화된 다양한 연출효과를 활용해 고흥과 관련된 콘텐츠를 포함해 녹동항 야간경관과 어우러지도록 계절·기념일별 다양한 콘텐츠 내용을 주제로 토요일 밤마다 새로운 연출 공연이 펼쳐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드론쇼 개막식과 첫 번째 공연 예정일인 오는 5월 6일 공연은 ‘가정의 달’을 맞아 꽃다발, 하트 꽃길, 카네이션 등 가족 간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입체적인 디자인으로 연출해 감동이 있는 첫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제17회 하서면민 화합한마당 축제”가 14일 하서면 고인돌 체련공원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4년여만에 열린 하서면민의 날 행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이원택 국회의원, 김광수 부안군의회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향우, 면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화합과 소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하서면 해오름풍물단의 길놀이, 설장구와 나팔소리의 색소폰연주, 노래교실 합창 및 난타 등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으로 시작을 알린 이 날 축제는 주민이 즐겁고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하는 체육행사와 축하공연, 면민 노래자랑이 이어서 진행되며 참석자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장이 됐다. 김영자 하서면장은 “면민과 향우 모두 하서면이 하나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부안의 중심, 행복한 하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한 행사를 주관한 하서면 이장협의회 황선관 협의회장은 “면민의 날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며 “이번 행사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각 사회단체와 이장님 및 부녀회장님을 비롯한 후원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부산 동래구 수민동 기찻길 옆 유쾌한 동산마을는 지난 11일 '따뜻한 정이 담긴 실용 도자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생활 도자기를 함께 만드는 행사를 개최했다. '따뜻한 정이 담긴 실용 도자기 체험'은 2023년 부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의 ‘행복 더하기’ 주민 제안 공모(봄 향기 나는 생기 가득한 동산마을, 사업비 7,500천 원)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지역 어르신들이 직접 도자기 그릇을 만들고, 완성된 생활도자기로 식사와 선물을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5월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박정애 동산마을 위원장은 “지난 코로나19의 역경을 버텨내고 일상을 회복하는 과정에서 우리 동산마을이 가진 문화적 자산과 공간을 활용해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활동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다음 달 어버이날에 오늘 만든 도자기 그릇에 국수를 대접하는 경로잔치를 열어 어르신들을 모시고 즐거운 시간을 나눌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손현규 수민동장은 “지역을 위해 지속해 봉사해주시는 행복마을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기찻길 옆 유쾌한 동산마을에서 지역 공동체 활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창원특례시는 13일 상남시장 회의실에서 상남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 Day’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4기 창원시 마을세무사 중 이규진 마을세무사와 창원시 납세자보호관이 시민들의 생활 속 세금 고민 해결사로 나서 국세와 지방세애 대한 시민들의 고민을 무료로 상담했다. 그리고 다음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 Day’는 6월 22일 마산합포구청 세무과 내 상담실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마을세무사 제도는 한국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하여 시민들의 생활 속 세금 고민(양도소득세, 증여세, 취득세 등) 해결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들에게 꾸준히 호응을 얻으면서 점점 이용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창원시 마을세무사 명단과 연락처는 시 홈페이지 및 시청 세정과, 각 구청 세무과,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언제든지 전화상담이 가능하다. 조영완 창원시 세정과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에게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제도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밀양시는 ‘2023 밀양방문의 해’를 맞이해 13일 ‘한인 입양인 및 입양 가족 초청 행사’를 밀양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KORAFF(한국 입양인 가족재단, Korea Adoptee Family Foundation)와 (재)강림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9일부터 15일까지 5박 6일 동안 한국 입양인과 입양가족 40여 명이 모국인 한국을 방문해 서울, 부산, 밀양을 방문하는 일정이다. (재)강림문화재단 현영희 이사장은 지난 3월 25일 전국밀양향우연합회 제5대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평소에도 남다른 고향사랑으로 밀양발전에 앞장서 왔다. 특히 이번 행사를 ‘2023 밀양 방문의 해’와 연계해 한인 입양인과 그 가족들이 밀양에서 모국의 정취를 느끼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날 한인 입양인과 입양가족들은 영남루와 관아를 방문해 전통과 역사를 피부로 느꼈으며,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와 국궁장에서 미래와 전통을 몸소 체험했다. 또 표충사을 방문해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입양 가족들은 “자녀의 모국에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쌓을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청남대가 오는 4월 17일 개방 20주년을 맞이하여 본관(별장) 대통령 침실을 숙박 공간으로 개방하는 對국민 전면개방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3년 개방 이후 줄곧 전시 공간으로만 활용해온 대통령 침실이 있는 본관 1층 5개 침실을 우선 사전 개방하여 1박 2일 동안 숙박을 포함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제1호 숙박 대상자는 도내 시군의 추천을 받아 선발한 10명으로 충북지역 독립운동가 후손, 단양 시루섬의 기적 주인공, 대청호 수몰 실향민, 고향사랑 기부제 1호 기부자, 청남대 마지막 경비대 대대장을 첫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선발된 대상자들은 본관 대국민 전면 개방을 축하하는 기념행사의 앙상블 공연과 청남대의 역사와 미래비전을 담은 샌드아트 공연을 감상하고, 2003년 개방당시 노무현 대통령으로부터 받은 키 전달식을 갖는다. 이양식 당시 7세의 화동은 20년이 지난 이날 다시 한번 화동으로 등장해 첫 입소자에게 꽃을 전달한다. 본관 정원에 마련되는 만찬은 문의면 지역 맛집에서 뷔페식으로 제공하며, 이후 청남대 석양체험과 별빛야행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과거 대통령만